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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너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 줄게!!"
원제는 D-Live!!
미나가와 료지의 만화. 이카루가 사토루라는 탈 것[1]의 스페셜리스트 고등학생이, 그가 속한 ASE에서 받는 의뢰를 해결하는입에 풀칠하는 내용의 만화. 번역은 초반에는 설은미였다가 중반 이후 문준식으로 바뀌었다.
미나가와 료지의 다른 만화인 스프리건, ARMS, 최신작인 피스메이커보다도 죽는 사람이 적다는 게 가장 큰 특징. 스프리건과 암즈에서는 한 권에서 적어도 열 명 넘게 픽픽 죽어 나자빠지는데, 이 만화에서는 15권 동안 죽었다고 확인되거나, 죽었을 것 같은 암시만 나오는 캐릭터만 세어 봐도 스무 명이 넘지 않는다. 테러리스트와 야쿠자와 군대가 총동원되는 만화 치고는 정말 사망자가 적은 이례적인 만화.
탈것의 스페셜리스트가 주인공인 탓에 육해공을 가리지 않고 탈 것이 나오는 것도 특징. 차덕을 위한 차 뿐만 아니라, 배, 비행기, 제트스키, 심지어는 포켓 바이크[2]는 물론 엔진만 달려 있으면 킥보드, 패러글라이더까지 조종한다!!! 덕분에 차를 좋아하든 오토바이를 좋아하든 탈것만 좋다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 에피소드들이 레이싱에서 재난구조까지 매 화마다 장르를 넘나든다.
주요인물들의 이름이 새에서 따온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