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건물.
워크래프트2에서는 오크족 최고 테크 유닛인 드래곤을 능욕조련하는 건물로 등장했다. 여기서 드래곤을 뽑을 수 있다. 워크래프트2 당시에는 용아귀 부족이 용의 위상중 하나인 알렉스트라자를 악마의 영혼을 이용해 포획하고 강제로 알을 까게해서 얼라이언스와의 전쟁에 붉은용군단을 부려먹었지만[1] 나중에 알렉스트라자가 풀려나자 부족 전체가 망해버렸다. 그러나 완전히 망한 줄 알았지만 대격변에서 확인된 바로는 그래도 어느정도 먹고는 사는거 같다.
워크래프트3에서는 중립 건물로 등장해서 드래곤[2]을 고용할 수 있다. #
이 건물에서 고용되는 용의 종류는 해츨링, 드레이크, 드래곤인데 해츨링 드레이크는 거의 안쓰이고, 스펙이 사기인 드래곤이 가장 많이 고용된다. 드래곤은 1500이 넘어가는 너끈한 체력에 매직이뮨이 붙어 있어서 정말 안 죽는다. 거기에 공격 한방 한방이 엄청 세고 드래곤의 종류마다 공격에 특수 효과가 붙어 있어 당하는 입장에서 엄청 괴롭다. 거기에 유닛을 삼키는 스킬인 디바우어까지 가지고 있는 완전 사기 유닛이다. 그래서 그런지 건물 자체를 배치하지 않은 맵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간접체험
그리고 워크래프트3 캠페인에서 오크가 쓸 수 있는 건물로 다시 한번 등장했다. 물론 스랄이 이끄는 일반 호드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야언좆언데드 캠페인에서 검은바위 부족(!)이 10레벨 크리처인 레드 드래곤을 부리면서 데몬 게이트에 접근하려는 아서스 메네실의 스컬지 군대를 가로막는다. 이유는 검은바위 부족이 오크의 최고 테크 유닛인 타우렌을 써먹을 수 없기에 나온 조치로 보이지만 검은바위 부족의 현재 상황을 보면...
그리고 확장팩에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군대에 맞서는 타락한 오크들도 이 건물을 짓고 레드 드래곤을 뽑아서 공격해온다. 흠좀무.그래봤자 일리단의 평타와 나가 코아틀 물량에에 쓸려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