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케이브 내에서 사용되는 커맨드 일람
목차
1 알/해츨링 공통 커맨드
- Kill - 문자 그대로 알 또는 해츨링을 고의로 죽인다.
- 5회의 제한이 있어 이 제한을 넘기면 2주간 사용할 수 없다. 간혹 드물게 부화 직전 단계의 알에게 이를 시전할 경우 죽지 않고 바로 부화하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 해츨링이 겁에 질려서 어밴던으로 바로 도망가기도 한다.[1]
- Abandon - 알이나 얼리지 않은 해츨링을 Abandoned에 버린다.
- 이렇게 버려진 알과 해츨링은 드케 메인의 Abandoned에 들어가 주울 수 있다. 참고로 알이나 해츨링이 처음으로 버려질 경우 시간이 하루 늘어나지만 일주일을 초과할 수 없으며[2], 또한 개체당 무조건 한 번만 늘어난다.[3] 그리고 버린 당사자는 그 버렸던 개체를 다시 주울 수 없다. 다시 줍고 싶다면 누군가가 그 개체를 주운 뒤 다시 버리길 바라야 한다.
- Hide - 알이나 얼리지 않은 해츨링을 안개로 가린다.
- 단시간 내에 뷰를 너무 많이 받아 알이나 해츨링이 병들었을 경우와 같이 한 동안 뷰수를 늘리고 싶지 않을 경우 이 메뉴를 이용해 숨겨두면 된다. 바로 부화 또는 성장하기 직전에도 숨겨져 있으면 Hide를 풀 때까지 다음 단계로 자라지 못하니 유의하자. 여담으로 7일 정도 남은 알을 바로 외부 양룡장에 올리면 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되도록이면 하루 내지 이틀이 지난 다음에 올리는 것이 좋다.
2 해츨링 전용 커맨드
- Freeze - 해츨링을 성룡 또는 성체가 되지 못하도록 동결시킨다.
- 이렇게 동결된 해츨링은 타입 부분에 눈 결정 모양이 생긴다. 성룡 또는 성체와 동일하게 취급되나 교배는 불가능하며, 한 번 동결시키면 절대 다시 풀지 못한다.
- 성별이 확정되지 않는 단계의 프리징은 S1 프리징이라고 하는데, 2011년 6월 10일에 시행된 The Change 이전에는 매우 낮은 뷰에서만 가능해 원망이 많았었다.[4]
3 해츨링/성체 공통 커맨드
- Kill - 알과 해츨링의 Kill 액션과 동일하다.
- 위에 언급된 알과 해츨링의 Kill 액션과 마찬가지로 5회의 제한이 있어 이 제한을 넘기면 2주간 사용할 수 없다. 알과는 달리 해츨링과 성룡은 킬 시도를 회피할 수도 있다.
- Revive - 죽은 해츨링과 성룡 또는 성체에 한해, 매우 낮은 확률로 되살린다.
- 되살리는 데 성공할 경우 해츨링은 시간이 약간 남은 채로 소생된다. 매우 드물게 언데드 드래곤으로 되살아나기도 한다. 할로윈 당일에는 언데드 드래곤으로 되살아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 Name - 해츨링이나 성룡, 그리고 생물체의 이름을 지어준다.
- 단 중복되는 이름이 이미 있을 경우는 지을 수 없다. 대상의 이름에 욕설[5]이 들어갈 경우 그 대상이 운영자에 의해 죽을 수도 있으며 계정 내에 그런 이름을 가진 생물체가 많다면 계정 삭제까지 당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건전한 이름으로 바꾸자. 참고로 이름이 지어진 대상은 버릴 수 없다.
- 이런 규정이 있음에도 이름을 이상하게 짓는 유저들 때문에 TJ가 그동안 골머리를 앓았는지, 이름 입력 화면에 「이름을 부적절하게 지을 경우 해츨링 및 성룡이 죽거나 스크롤에 있는 용들의 이름이 모두 삭제되거나, Name 액션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등의 제재가 가해짐.」이라는 내용의 경고 문구가 추가되었다.
- Rename - 해츨링이나 성룡, 그리고 생물체의 이름을 다시 지어준다.
- 위의 부적절한 이름 때문에 2010년 11월 11일 공지에서 확정되어, 2011년 6월 10일에 시행된 The Change로 추가된
혁명액션. 말 그대로 이름을 다시 지어준다. 그 전에는 모든 생물체의 이름이 Unnamed로 바뀔 때까지 몇 개월 접속하지 않고 기다려야 했다.
4 성룡 전용 커맨드
- Breed - 스크롤에 있는 암수 용 한 쌍을 선택해 교배시킨다.
- 1주일의 쿨 타임이 있어 일단 한 번 이 커맨드를 사용하면 성공 실패 여부에 관계없이 무조건 1주일이 지나야 해당 한 쌍을 다시 교배할 수 있다. 궁합에 따라서는 서로 짝만 짓고 알을 낳지 않거나[6], 서로에 관심이 없다거나[7], 성룡들이 서로를 거부[8]하는 경우가 있다.
- 알은 최대 4개까지 낳을 수 있지만 보통 한 개씩만 나오는게 가장 흔하며, 두, 세, 네 개 순으로 나올 확률이 적다. 알이 2개 이상 나왔을 경우 선택받은 알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자동으로 Abandoned로 버려진다.[9]
- 페이퍼 드래곤이나 공룡 같이 교배가 불가능한
고자종족도 존재하며, 특정 종족의 경우는 동일한 종족끼리만 교배가 가능하다.[10] - 참고로 교배를 통해 알을 얻을 경우, 스크롤에서 소지 가능한 알 개수나 총 알 & 해츨링 수를 초과한 경우는 낳은 알이 강제로 전부 버려지므로 스크롤에 있는 알과 해츨링 수를 미리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
5 성룡/동결 해츨링 공통 커맨드
- Release - 문자 그대로 용이나 생물체를 야생(Wilderness)에 방생한다.
- 이렇게 된 성룡이나 동결된 해츨링, 그리고 생물체는 이름이 지워지는 동시에 스크롤에서 벗어나 야생이라는 곳에 가게된다.[11] 스크롤에 생물체의 숫자가 너무 많아서 부담스럽거나 혹은 만약에 마음에 들지 않는 생물체가 있다면 죽이기보다는 차라리 이 커맨드로 방생하는 것이 낫다.
- Describe - 대상 드래곤 또는 생물체의 설명을 기입한다.
- 글자 수 제한은 1,000 바이트까지이며, 허용 가능한 부호는 (영어)글자, (아라비아)숫자, 띄어쓰기, 줄바꿈, 느낌표(!), 물음표(?), 큰따옴표("), 작은따옴표('), 소괄호( () ), 쉼표(,), 하이픈(-), 온점(.), 쌍점(:), 그리고 쌍반점(;) 뿐이다. 또한 HTML 태그는 허용하지 않는다. 해당 커맨드는 승인제이기 때문에 신청한 내용이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승인이 거부될 가능성이 높다.
- 사용된 언어가 미국식 영어가 아닌 경우.
- 비속어 등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할 경우.[12]
- 맞춤법에 어긋날 경우.[13]
- 설정이 너무 사기적(…)일 경우.
- 대상 드래곤 또는 생물체를 위주로 한 서술이 아닐 경우.
- 1인칭 시점으로 서술 되었을 경우.[14]
- 해당 종류의 설정과 모순될 경우.[15]
- 드케의 배경 설정과 어긋난 경우.[16]
- 그리고 마침내 승인이 된다면 자신이 적은 설명을 드케 유저들이 해당 드래곤 또는 생물체의 뷰 페이지에서 볼 수 있게 된다.
6 성룡의 특수 능력
일부 드래곤 종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2014년 11월 5일까지 구현된 특수능력은 아래와 같다.
6.1 특수 능력 목록
- Incubate
- 레드 드래곤이 갖고 있는 특수 능력으로, 3일 이상 남은 알의 부화 시간을 1일 단축시켜 준다. 빨리 용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필수인 능력. 쿨타임은 한마리 당 2주다.
- 그린 드래곤의 특수 능력. 지진을 일으켜 스크롤에 있는 알들을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죽이거나 혹은 강제로 부화시킨다. 경우에 따라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도 하며, 만약 부화에 성공해도 해츨링이 겁에 질려서 어밴던으로 도망치기도 하니 사실상 자신의 모든 알에게 단체로 킬을 시도하는 것과 다름 없다. 레드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쿨타임은 한마리 당 2주다.
- Bite
- 뱀파이어 드래곤의 특수 능력. 스크롤에 있는 알 중 하나를 감염시켜 뱀파이어 드래곤의 알로 바꾼다. 뱀파이어 드래곤이 암수 구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자인교배가 불가능한 이유가 바로 이것.[17] 뱀파이어 알이 되어 스크롤에 남거나, 뱀파이어 알이 되었으나 어밴던으로 내팽겨졌거나,[18] 실패하여 알이 죽는 세 가지의 가능성이 있다. - 알의 시간이 3일 미만으로 남았다면 사용할 수 없으며, 동종 교배만 가능한 쌍두룡, 피그미, 드레이크 계열 등의 알에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 또한 드래곤들의 특수 능력 중 마리 당 31일로 쿨타임이 가장 길다.
31마리를 만들어서 하루에 한 번씩 매일매일 물어보자
- Influence
- 핑크 드래곤의 특수 능력으로, 한국 유저들은 줄여서 '인플'이라고 부르는 듯 하다. 해당 특수 능력으로 영향받은 알은 시전자의 성별과 같은 성별로 태어날 확률이 높아진다. 가령, 수컷 핑크 드래곤이 레드 드래곤 알에 이 특수 능력을 사용하면 이 알에서 태어나는 해츨링은 수컷이 될 확률이 높아지는 식. 덕분에 스크롤에 있는 용들의 성비를 조정하거나 원하는 성별로 태어나게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확률이므로 Influence를 걸어주어도 시전자의 성별과 반대의 성별로 태어날 가능성도 있다. 그래도 유저들 사이에서 알려진 이 능력의 성공 확률은 약 75% 가량으로 높다면 높은 편이다.
- 시간이 3일 미만으로 남은 알에겐 사용할 수 없으며, 또한 알일 때 어밴던으로 버려지거나 텔레포트 등으로 다른 계정으로 이동할 경우에도 풀린다. 쿨타임은 마리 당 1주다.
- 현재의 핑크 드래곤 이전에 존재했던 브라이트 핑크 드래곤(일명 '구핑크')에게는 이 특수 능력이 없다.
- 계정 내에 마그마 드래곤, 썬더 드래곤, 아이스 드래곤 성룡이 각각 한 마리 이상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특수 능력이다.[19] 한 스크롤이 수용할 수 있는 총 알 & 해츨링 수에 빈 자리가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으며, 알려진 성공 확률은 10%이다. 성공했을 때 자연의 수호자, 흔히 소환용이라고 불리는 파란색 알을 하나 소환하며, 성공 실패 여부에 상관없이 쿨 타임은 2주이다. 어떤 드래곤을 통해 사용했건 스크롤 내의 모든 드래곤이 이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자신의 스크롤에 소환룡 3마리가 있으면 더 이상 이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 2010년 5월 25일 추가된 섈로우 워터 드래곤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특수 능력이다. 포켓몬 기술 중에 하나인 튀어오르기를 패러디한 커맨드로, 원작과 마찬가지로 사용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게 흔하지만 가끔 낮은 확률로잉여킹잉어킹 뱃지가 생긴다.TJ의 본격 포덕 인증 - 쿨 타임은 마리 당 하루 뿐이니 잉어킹 뱃지를 얻고 싶다면 매일매일 도전해보자.
- 2011년 6월 10일에 시행된 The Change에서 추가된 마기 드래곤의 특수 능력. 단방향 옮기기와 쌍방향 옮기기를 가능하게 해 준다. 여담으로 Teleport가 정식으로 도입되는 동시에 어밴던 전용 랜덤 시드가 추가되면서 사실상 기존의 어밴던 옮기기가 박멸된 셈이다.
- 쿨타임은 마리 당 2일이며 텔레포트로 이동된 알들의 경로가 전부 추적되므로, 다중 계정을 가졌다면 가능한 계정 간 옮기기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Fertility
- 2011년 6월 10일에 시행된 The Change에서 추가된 퍼플 드래곤의 특수 능력. 교배 성공확률을 높여주지만 특정 드래곤만 태어날 가능성을 늘려주진 않는다.[20] 쿨타임은 마리 당 2주다.
- Expunge
- 2013년 4월 7일 추가된 소울피스 드래곤의 특수 능력. 킬이나 릴리즈를 할 수 없는 언데드 드래곤을 스크롤에서 없애는 능력이다. 설정 상으로는 어중간하게 살지도 죽지도 못하는 언데드 드래곤을 사후 세계로 돌려보내는 설정이다.
안락사?쿨타임은 마리 당 31일(한 달)이다.
- ↑ 이렇게 태어난 해츨링은 뷰 페이지 맨밑에 This hatchling was forced out of its egg prematurely. 문구가 따로 붙는다.
- ↑ 7일짜리 알을 어밴던에 버린다고 해서 8일로 늘어나지는 않는다.
- ↑ 예전에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알이나 해츨링을 버리고 주워서 시간을 늘리는 꼼수가 성행했지만 이후 지금과 같이 되었다.
- ↑ 뷰가 어중간하게 많으면 동결 여부와 상관없이 나중에 S2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 ↑ 당연히 영어 욕에 한한다. F***이라든지, S*** 이라든지... 때문에 한글 욕을 영어로 음차표기한 것은 당연히 지어진다.(ex : byungshin, babo 등)
- ↑ 교배엔 성공했으나 알이 나오지 않을 때의 문구 : You attempt to breed the two dragons, but no egg is produced.(당신은 두 마리의 용을 교배 시켰으나, 알이 나오지 않았다.) 한국 드케 유저들은 이 상황을 '즐겼다'(…)라고 말한다.
- ↑ 용들이 서로 관심 없을 때 나오는 문구 : The dragons don't really show much interest in each other.
- ↑ 교배를 거부했을 때 나오는 문구 : The dragons refuse to even go near each other.(용들이 서로 다가가는 것 조차 거부한다.) 만약에 이 문구가 나오면 서로의 교배가능 목록에서 삭제되므로 눈물을 삼키며 짝을 바꾸는 수밖에 없다.
- ↑ 2010년 4월 11일 드래곤 케이브 홈페이지가 렉이 심할 때 한 쌍의 드래곤이 여러번 교배하여 5쌍 이상의 알을 낳은 일이 있었다. 그 알들은 계정에 모두 남아있었는데 여러 번 교배 되었기 때문에 쌍둥이로 취급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 2014년 11월 5일 기준으로 쌍두룡, 피그미, 드레이크 종족만 동족끼리 교배할 수 있다.
- ↑ 쉽게 풀이하자면 야생 드래곤으로 되돌아갔다는 설정.
- ↑ Name 커맨드와 마찬가지로 운영자에 의해 설명을 부여받는 대상이 죽을 수도 있다.
- ↑ 스탭이 직접 설명에 개입해서 간단한 오타를 고쳐줄 수도 있지만 의무는 아니기 때문에 대신 기각시킬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 ↑ 3인칭 시점으로 서술된 기존의 설명과 충돌될 수 있기 때문이다.
- ↑ 예를 들어 평화적인 종족이 피에 굶주린 살해자로 묘사되는 경우.
- ↑ 드케는 중세시대 설정을 차용하고 있고, 그래도 확신이 안서면 특정 시대의 참고자료나 현실 세계와 연관짓는 것을 피하라고 언급되어 있다.
- ↑ 교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알을 감염시켜 번식한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이다.
- ↑ 드케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렇게 버려지는 뱀파이어 알을 '어밴던으로 토스되었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 ↑ 셋 중 하나라도 없거나 해츨링 2단계 이하 밖에 없을 경우 사용할 수 없다.
- ↑ 예를 들어 골드×핑크 같은 경우 어느 쪽에 걸든 교배 성공확률을 높여주나, 골드에 건다고 골드가 더 잘 나오는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