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니티-파랑크스

유희왕의 하급 몬스터 카드.

card100016955_1.jpg

한글판 명칭드래그니티-파랑크스
일어판 명칭ドラグニティ-ファランクス
영어판 명칭Dragunity Phalanx
효과 몬스터 / 튜너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바람드래곤족5001100
①: 1턴에 1번, 이 카드가 장착 카드로 취급되어 장착되어 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장착되어 있는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드래그니티의 모든 것.

이름의 어원은 팔랑크스. 파란색이라 파랑크스다 드래그니티에서 전개력을 담당하고 있다.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가 있는지라, 혼자서 레벨 5, 6, 7의 드래그니티 나이트를 전부 부를 수 있다. 나중에 레벨6의 비행야수족 드래그니티라도 나오면 레벨8의 드래그니티 나이트도 가능해진다.

텍스트가 조금 햇갈리기 쉬운데, '"드래그니티-파랑크스"의 효과는'이라는 텍스트가 없기 때문에 한턴에 한 번밖에 사용할 수 없는 제한은 해당 카드가 필드 위에서 사라지면 함께 날아간다. 그런 이유로 드래그니티-둑스 등에 달라붙어서 나왔던 파랑크스가 해당 효과를 사용해 특수 소환된 뒤 싱크로 소재 등으로 묘지에 간 다음 드래그니티 나이트 등의 장착 몬스터로 다시 달라붙을 경우, 그 파랑크스는 다시 한 번 효과를 발동해 튀어나올 수 있다.

물론, 이렇게 튀어나온 파랑크스는 보다 상위 레벨의 싱크로 소재로 재활용할 수 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둑스의 효과로 파랑크스를 장착해서 한 번 특수 소환 된 뒤에 둑스 + 파랑크스로 바쥬란다를 싱크로 소환할 경우 바쥬란다의 묘지 장착 효과로 파랑크스를 다시 한 번 건져 와서 레벨 8의 싱크로 소환을 할 수 있다는 것. 바쥬란다가 싱크로 몬스터이기 때문에 이 바쥬란다 + 파랑크스 조합으로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도 무리 없이 부를 수 있다. 여러가지 콤보가 가능한데,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쓸 생각이 있다면 바쥬란다와의 콤보로 특수 소환하는 순간 지옥의 폭주 소환을 발동해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뽑는 콤보도 가능하다.[1] 아니면 둑스 단계에서 지옥의 폭주소환으로 트라이든트 드라기온을 뽑는 것도 가능. 팔랑크스 무서운 아이! 덤으로 미스틸과의 콤보라면 드래그니티 나이트는 불가능하지만 유용한 레벨 8의 싱크로 몬스터를 부를 수 있으며, 레바테인과의 콤보라면 트라이든트 드라기온까지 가능.

따라서 드래그니티가 금지/제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경우 둑스와 함께 제재 0순위가 예상되는 카드이며, 실제로 2013년 중 정룡+드래그니티의 조합인 정룡 드래그니티가 상위권 우승덱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던 것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정룡, 오파츠, 라이트로드등의 다른 상위권 덱에게 가려져서 아직 이 카드 자체에는 별다른 제재가 가해지지 않았다. 대신 애꿎은 용의 계곡물건너에서는 금지, 본토에서는 제한을 먹었다

한편, 이 카드의 효과는 '장착 카드(=마법 카드)'의 효과로, '몬스터 효과'가 아니라는 재정이다. 공식 사이트(일본어) 참고. 사용시 주의할 것.

일본에서는 한 때 드래그니티, 사이버 다크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하는 몬스터로 스트럭처 덱에서 재판되지 않아서 몸값이 계속 오르고 있었다. 2010년 7월 시점에서, 일본 옥션에서는 장당 싸면 1200엔 비싸면 2000엔 이상으로 거래되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드래그니티 드라이브 스페셜 에디션의 동봉으로 튀어나와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싸 조쿠나! 오죽하면 일본에서도 "한글판이라는게 그렇게 거슬리지 않는다면 차라리 이걸 구해서 써라"고 조언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리미트 레귤레이션과 함께 룰이 개정되면서 다른 언어판의 카드끼리 호환이 불가능하게 되어서 일본 유저들이 구한 한글판 파랑크스들이 그냥 종이쪼가리가 되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스트럭처 덱 19 드래그니티 드라이브
스페셜 에디션 동봉 카드
SD19-KRSE1시크릿 레어한국한국 최초 수록
숨겨진 세력 3HA03-KR035시크릿 레어한국
  1. 이 조합으로 염마룡왕 래드 데몬 캘러미티를 뽑거나, 아니면 바쥬란다 상태에서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를 뽑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