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etrious "mighty mouse" Joh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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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드미트리우스 존슨(Demetrious Johnson) |
생년월일 | 1986년 8월 13일 |
신체 | 160cm / 57kg[1] |
국적 | 미국 |
링네임 | 마이티 마우스 |
종합격투기 전적 | 27전 24승 2패 1무승부 셔독 |
승 | 5KO, 9SUB, 10판정 |
패 | 2판정 |
주요 타이틀 | UFC 플라이급 챔피언 |
관련항목 : UFC 역대 챔피언 |
단신들의 왕이자 플라이급 적수가 없는 최강자[2]
MMA 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션[3]
지금까지 존재했던 mma선수들 중 p4p 최강을 뽑으라면 그건 당신일 겁니다 -조 로건-
1 전적
- 주요 패 : 브래드 피켓, 도미닉 크루즈
- 주요 무승부 : 이안 맥콜
2 소개
UFC의 플라이급 파이터이자 2013년 현재까지 셔독 플라이급 랭킹 1위이며 파운드 포 파운드에서도 항상 3위안에 드는 UFC 플라이급 챔피언이다. 별명은 마이티마우스.
3 MMA 활약
중소단체와 WEC에서 거침없이 연승을 쌓아올리면서 주목을 받았는데 당시에만 해도 WEC에서조차 플라이급 디비전이 없는 상황속에서 역대 파이터중 가장 작은 160cm의 신장으로 상대보다 월등히 불리한 체격으로 싸워왔다. 드러난 성적으로는 거칠것이 없는 연승행진이었지만 판정비율이 워낙 높고 KO가 적고 체격조건 자체가 한계가 뚜렸하다는 저평가가 이어지기도 했다. 즉 상위권까지는 충분한 역량이 있지만 피치컬이 딸려서 정상은 힘든 타입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즉 격투기로 밥벌이 하면서 늘 저평가되는게 일상이었다. 그래도 미치도록 빠른발과 강한 체력은 이시절부터 눈에 띄었다.
그러나 UFC 이적후 신통치 않던 상황속에서 플라이급 디비전(56kg)이 새로 창설되었고 체격면에서 불리했던 벤텀급 파이터들이 상당수 플라이급으로 내리면서 그역시 플라이급으로 전향했는데 이것은 드미트리우스 존슨에게 있어 새로운 전기이자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 계기가 되었다. 즉 자신에게 가장 최적화된 체급이었던 것이다.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이 플라이급 신설은 드미트리우스 존슨을 위한 체급일 정도로 말이다.
그리고 플라이급 챔피언을 결정하는 시합을 연달아 치뤄오면서 늘 이어져왔던 저평가가 따라붙었는데 당초 평가는 조셉 베나비데즈 , 이안 맥콜보다 한수 아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고 두 선수와 맞대결 했을때 두번다 언더독 취급을 받았을 정도였다. 특히나 맥콜전에서는 이전에도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챔피언전을 앞둔 대결에서도 불리한 평가를 받았던게 맥콜이 플라이급에서는 사기적인 체격의 소유자였던데다 존슨의 강점이 상쇄될거란 평가가 많았었다. 더불어 맥콜의 콧수염간지때문에 간지도가 떨어져서 불리하다는 개드립도 있었다. 그러나 정작 뚜껑이 열리자 불리할거란 예상을 뒤엎고 치열한 대결끝에 판정으로 맥콜을 제압하고 조셉 베나비데즈와 초대 챔피언결정전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때는 판정논란이 꽤 있었고 맥콜이 이겼다는 평가도 만만치 않아서 말이 많긴 했다.[4]
그래서 초대 플라이급 타이틀매치에서 맞붙게된 조셉 베나비데즈전도 여지없이 존슨은 언더독 취급을 당했다. 더군다나 조셉은 벤텀급 시절에도 터프한 경기운영과 레슬링 타격등에 강점을 보였고 미구엘 토레스의 커리어를 확실하게 망가뜨린 끔찍한 부상을 입힌 주인공이었다는점...존슨이 빠른발과 체력이 뛰어나지만 베나비데즈도 역시 빠르고 체력이 좋으며 힘과 타격에서는 존슨보다 우세라는 평가가 많아 이래저래 불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타이틀 매치에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판정으로 존슨이 베나비데즈를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헌데 경기 내용을 보면 2라운드 이후부터는 베나비데즈가 존슨을 쫒아가다가 제풀에 지치고 자멸해버린 완벽한 관광게임이었다. 존슨의 체력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사기적인 것이었고 기동력에서도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아서 그냥 쫒아가다 지치고 끝나버린 그런 시합이 되었다. 존슨은 5라운드 내내 똑같은 스피드와 똑같은 스텝으로 베나비데즈를 관광태워버림으로써 플라이급 본좌의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플라이급의 경우 아직 생긴지 얼마안된 체급이고 체격들이 다 그만그만한지라 변수가 많은 특성이 있어서 장기집권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하는 상태...일단 다음상대인 존 도슨도 이기자
2013년 1월 27일 UFC on FOX 6에서 TUF 14 우승자인 존 도슨을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뤘다. 경기초반 존 도슨의 타격에 수차례 다운[5] 당하며 고전했으나 경기 중후반에 도슨의 체력저하와 레슬링을 섞은 압박[6]을 해주며 영리한 경기 운영을 한 끝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2013년 7월 28일 UFC on FOX 8에서 존 모라가를 상대로 2차 방어전을 치뤘다. 이 경기는 그야말로 존슨의 챔프 포스를 강하게 보여준 경기가 되었는데 절묘한 타이밍의 테이크 다운과 월등한 그래플링 스킬로 모라가를 전 라운드 압도하며 5라운드 암바로 피니쉬 하였다.
2013년 12월 15일 UFC on FOX 9에서 앞서 챔피언 결정전을 치루고 자신과 함께 플라이급 2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던 조셉 베나비데스를 상대로 3차 방어전을 치뤘다. 경기 전 팽팽할 거라던 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이 경기에서 존슨은 베나비데즈를 1라운드에 KO시키며 예상을 완벽히 뒤엎고 승리했다. 경기초반은 베나비데즈에게는 괜찮게 흘러갔으나 존슨이 압박하며 타격전을 시도 하자 펀치 한방이 제대로 작렬하며 경기가 끝났다. 이 경기로 인해 존슨은 팬들로부터 플라이급에서 독주체재를 만들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심지어 플라이급에 더 이상 적수가 없으니 벤텀급 재월장해야 되는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2014년에도 알리 바가우티노프와 수준높고 흥미진진한 타격전을 펼쳤다. 컴뱃삼보기반의 알리에게 테이크다운을 몇번 허용했지만 금방 일어섰고 스탠딩, 클린치에서의 타격으로 몇배나 되는 정타수를 기록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크리스 카리아소를 2라운드 기무라로 압도적으로 제압해서 플라이급을 정리하고 있다.
2015년 4월 25일 호리구치 쿄지와 경기를 가져 종료 1초를 남기고 버저비터 암바로 승리하여 여전히 극강을 유지하고 있다. 헌데 사실 이 경기를 자세히보면 충분히 그전에 끝내버릴수 있었던 상황이 여러번 있었지만 드존이 완급을 조절하면서 끝낼 상황만 보고 있었던것이긴 하다. 이것때문에 더 무섭다는 팬들도 나왔을 정도. 뭐 일단 드존을 상대로 그나마 그렇게까지 버틴 호리구치도 대단하긴 하다.[7]
2015년 9월 존 도슨과 2차전을 가져서 판정으로 승리 7차 방어전에 성공하였다. 1경기와는 다른 작전을 들고 왔는데 그 작전이란 존슨이 공격할때 카운터를 노리는 것이 아닌 온전히 방어하거나 빠져나간 후에 공격하는 작전이였다. 카운터를 노린다면 지난 경기처럼 챔피언 존슨을 다운시킬 수도 있으나 레슬링 압박에 당할 위험이 큰 단점을 지녔다. 지난 경기때 레슬링 압박때문에 졌다고 생각하여 그 점을 보완한 작전을 들고 나온 것. 챔피언 존슨이 타격과 레슬링 압박을 섞어서 공격하지만 도슨은 계속 방어하거나 빠져나갔다. 그리고 존슨이 멈추거나 물러갈 타이밍에 도슨이 공격을 시도하여 다운을 뺏는건 어렵지만 나름 포인트를 가져가는 위주의 플레이를 펼쳤다. 이 전략의 가장 중요한 점은 챔피언 존슨의 스피드를 따라갈 수 있어야 된다는 것인데 도슨은 그것이 가능했던 것이다.
하지만 존슨이 기어를 올려 더욱 거세게 몰아붙이자 결국 체력이 떨어진 도슨은 결국 챔피언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이 경기를 통해 챔피언 존슨의 압도적인 체력과 스피드를 엿볼 수 있었다. 경기 영상
현지 시각 2016년 4월 23일에 UFC 197의 코메인 이벤트에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레슬링 자유형(55kg급) 금메달리스트인 헨리 세후도를 상대로 8차 방어에 성공하였다. 당초 금메달리스트 출신에 최근 연승으로 상승세였던 세후도와 어느정도 대결이 될거라는 주위의 예측과 달리 결과는 존슨의 압승. 1라운드 초반에 세후도가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지만 존슨은 금방 빠져나왔고, 오히려 클린치 상황에서 니킥과 엘보로 세후도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어 파운딩으로 1라운드 TKO 승을 거두어 현 UFC 극강의 챔피언임을 또다시 입증하였다.
현지 시각 2016년 7월 30일에 UFC 201의 코메인 이벤트에서 또 메인은 실패 ㅠ 플라이급 8위 윌슨 헤이스와의 경기가 확정되었으나 챔프의 부상으로 연기되었다
약물로 ufc200에서 존 존스가 빠지며 파우드포 파운드 3위로 떨어지자 드존이 1위에 올라갔다. 진작에 그랬어야 한다는 평이다.
여담으로 TUF24를 대놓고 드미트리우스 존슨을 끌어 내리기 위한 프로젝트라 부리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참가자 16명 전원이 마이너 단체의 플라이급 챔피언(...) 우승자는 드미트리우스 존슨과의 챔피언쉽을 치르게 된다. 격투팬들은 최종보스 잡으려고 최정예요원 끌어모아 레이드 하는 영화의 느낌이라 평하는중. 문제는 그래도 절대 질 것 같지 않은 마이티 마우스... 다만 본인은 자신의 사사로운 감정보다 플라이급 컨텐더들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tuf24 1화에 출연해 세후도와 베나비데즈를 치켜세웠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4 파이팅 스타일
mma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션이자 최고의 올라운더
수준높은기술과 엄청난 신체 능력, 높은 mma IQ 를 갖춘 선수
'웰라운더'라는 명칭이 잘 어울리는 선수. 타격이든 그라운드이든 체급 내에선 완벽에 가깝다. 사우스포와 오소독스 스탠스를 번갈아가면서 뛰어난 스피드를 살린 변칙적인 타격으로 상대방을 끊임없이 두들긴다. 거기다가 지치지 않는 가공할 체력 덕분에 5라운드 내내 똑같은 스텝과 스피드를 유지하는 그야말로 체력괴물이자 에너자이저이다.
타격실력도 상당하지만 레슬링 실력 또한 극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이 선수의 주 베이스는 레슬링과 판크라치온이다. 8차 방어전에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는 UFC 최강급의 레슬러 이력을 지닌 그 헨리 세후도를 레슬링으로 압도하기까지 했다. 그라운드 압박도 뛰어나지만 클린치 압박 또한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을 정도인데, 묶어놓고 날려대는 광폭한 니킥도 일품이다. 심지어는 서브미션 스킬마저 뛰어나서 레슬링에서 압박하다가도 틈이 보이면 곧바로 서브미션을 시도하는 경이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굳이 약점을 따지자면 체급 내에서 그리 뛰어나지는 않은 신체 조건 정도겠지만 사실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역대급 사기캐로 불리는 것은 이것. 존 존스처럼 특출나게 뛰어난 신체 조건, 론다 로우지처럼 체급 내 독보적인 커리어 없이도 사기캐로 군림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진정한 P4P로 거론되었는데 존 존스가 이탈한 이후 결국 등극했다. 물론 존 존스가 군림했을 당시에도 파운드 포 파운드 1위가 아닌게 이상하다는 소리를 들었던 선수였지만.
이 선수를 잡으려면 뛰어나면서도 변칙적인 타격 능력과 레슬링, 주짓수 등 뛰어난 그라운드 실력에 엄청난 스피드와 체력까지 들고 와야 한다. 문제는 UFC 전체에서도 없다시피 한 이런 '환상의 선수'가 가뜩이나 선수층이 얇은 플라이급에 등장할리가 없으니 드미트리우스 존슨의 장기집권은 사실 당연할 수 밖에. 즉 현재까지는 적수가 없다.
게다가 이 선수,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해지고 있다. 사실 초창기엔 존 도슨이나 조셉 베나비데즈 같은 라이벌도 존재하였고 완전한 극강은 아니었는지 경기마다 위기를 맞은 적도 있었다. 그러나 2차전 때는 그 당시와는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였고, 지금도 실력이 계속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 기타
UFC 플라이급 절대강자에 올라서 위상이 상당히 높아졌음에도 격투기 업계인 답지 않게 인터뷰도 제법 얌전하게 하고 격투가들끼리 경기전 벌이는 그 흔한 도발이나 설전같은것은 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근데 평상시 본인 의견을 말하는 것이라거나 인터뷰를 보면 설전을 잘 할것 같긴하다.
그러나 이런 존슨도 UFC 플라이급에서 감량실패와 멘탈레기로 악명 높은 존 리네커 만큼은 대놓고 깠다. 리네커가 경기후마다 자신을 상대로 요구하는 인터뷰를 듣고는 '당신이 정녕 나와 플라이급 타이틀을 놓고 싸우고 싶다면 125파운드에서 싸워야해요! 128파운드 & 130파운드가 아니라고요!' 라고 받아쳐주기도 했다.
UFC 189에서 CM 펑크와 장난을 노는 장면이 잡혔다. 전 WWE 레슬러 그 CM 펑크 맞다.
온라인 MMORPG 게임을 즐겨하며 이걸로 개인방송을 하면서 부업으로 별풍선 돈을 벌기도 한다. 일설에 의하면 수입에 시합보다도 이쪽이 더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트위치 주소. 주로 플레이하는 게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H1Z1 등이다.
EA UFC 2 발매 기념으로 마련된 파이터 초대석에서도 ea 관계자와 함께 자리를 지키며 발군의 게임 감각을 뽐냈다. 나중엔 쇼 호스트가 누구인지 헷갈릴 지경. 다른 파이터들이 와서 한두 게임 해보고 가는 것과 달리 드존만은 자리에 앉아 도전자를 바꿔가며 계속해서 게임을 했고 심지어 자리를 떴다가 다시 돌아와서 게임을 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1]
친아버지의 얼굴은 본 적이 없고 청각장애인 어머니와 폭력을 휘두루는 아바지아래에서 가난하게 성장했다 하지만 대학을 다니던중 아내를 잘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으며 ufc영상에서 자신이 받지 못한 사랑을 아이에게 주겠다고 했으며 아내와 함께 집안일도 나누어 하는등 훌륭한 선수일뿐만 아니라 좋은아버지이자 남편임을 보여주었다
아직 주택 대출금이 남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프랭크 미어와 친해 보인다 2016년 여름휴가를 같이 간 사진을 인스타에 게시했다
막스 할러웨이와는 준 절친으로 보인다 나이차는 좀 있지만 크게 신경 안쓰는 듯 본인의 유트브 채널인 mightysquad ms에 같이 게임하는 영상을 올리거나 할러웨이는 세후도와의 방어전을 치르는 것을 생방으로 보는것을 본인 유트브 채널 da brothers에 인증하는등 상당한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두 선수는 둘다 뛰어난 스피드와 스텝으로 붙었다 떨어지는 것을 반복하는 스탠딩 타격 스타일이다
경량급에, 키도 작지만 근육만 보자면 어지간한 중량급선수보다 낫다. 실제로 '몸 좋은 격투기 선수'를 이야기 할때 거의 유일하게 언급되고 상워권이라 평가 받는 경량급 선수이다
6 Highlights
- ↑ 평체는 72kg.
- ↑ 워낙 안습한 체급이라 일반인들에게는 관심도 못 받는 비운의 선수지만 정권교체가 수시로 이뤄지는 현재격투기계에서 파운드포파운드에서도 항상 3위 안에 드는 동체급 최강선수다.
- ↑ 그의 경기를 분석하는 글들을 보고나면 어떻게 저 짧은시간에 펀치와 킥, 테클, 거리잡기등 여러 공격패턴을 적재적소에서 활용할수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다.
- ↑ 허나 맥콜은 이 대결후 음주운전과 마약소지로 제대로 물의를 일으켜서 뒤늣게나마 존슨이 이긴게 다행이라는 재평가도 있긴 했다.
- ↑ 날아가듯이 다운 당하기도 하였다.
- ↑ 4라운드에 클린치 공방 중 존슨이 니킥으로 공격했는데 도슨이 땅을 짚고 있어서 반칙으로 경고를 받기도 하였다.
- ↑ 호리구치는 결코 약한 선수가 아닌 일류급 선수다. 존슨의 빠른 스피드를 초반엔 따라가기도 했다. 존슨이 경기 내내 태클과 타격을 시도했는데 오히려 먼저 지친쪽은 호리구치였다. 김대환 해설은 그런 챔피언 존슨의 체력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