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전 De Marigny's Clock
1932년 10월, 1933년 4월에 러브크래프트와 호프맨의 교환 집필로 간행된 은열쇠로 열리는 문(Through the Gate of the Silver)에 언급되는 시계.
러브크래프트가 참여한 부분은 후편으로 란돌프 카터가 드 마리니의 시계라는 벽시계속으로 사라지는 묘사를 통하여 이계로 통하는 일종의 문. 예를 들면 도라에몽의 어디로든 가는 문과 같은 것이 아닐까? 라고 짐작된다.
당시의 소유자는 앙리 롤랑 드 마리니의 부친인 에티엔느 롤랑 드 마리니로, 북미 대륙 최고의 신비가이며 수학과 동양학의 태두로 일컬어 지던 인물.
그 외형은 문자판에 알수없는 상형문자가 세겨져있고 이 세상의 어느시간과도 일치하지 않는 네개의 시계바늘이 역행과 정행을 반복하는 관처럼 생긴 거대한 실내용 벽시계로 묘사된다.
이후 1971년 아캄하우스에서 발행된 브라이언 럼레이의 타이터스 크로우 시리즈의 5번째 작품, 검은 방문자에서 타이터스 크로우의 친구 앙리 롤랑 드 마리니가 가진 시계로 재등장한다.
2 기신비상 데몬베인에서의 드 마리니의 시계
아캄시티의 시계탑임과 동시에 하도우 재벌에 의해서 관리/유지되는 대 마도 특수기관,미스카토닉 대학 특수 자료실의 중심지이다. 하도우 코조 사망 후 헨리 아미티지가 관리하고 있다. 데우스 마키나인 데몬베인 처럼 인간이 가진 지식과 기술로 이계와 외계의 존재를 재현해낸 아티팩트로 시간의 역행이란 것이 가능한 터무니 없는 건축물이다. 이 시간역행은 드 마리니의 시계에 나온다. 범인은 모 거유 아줌마.
3 군신강습에서의 드 마리니의 시계
화성 전체를 이용하여 완벽한 형태로 소환된 데몬베인이 사용한 시간조작술식.
지구의 시간을 통째로 돌려서 화성인 침공직전의 상태로 완벽하게 복원시킨다.
이외에도 스스로의 시간을 돌림으로써 팔 한짝만 남기고 소멸된 상태에서 완벽하게 부활하거나, 접근 시간을 지워버려 순간이동 한다거나, 시간을 정지시키는 등 먼치킨 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문제는 리베르 레기스도 사용가능하다는 것.(...)
신본격 마법소녀 리스카의 미즈쿠라 리스카(27세 버젼)도 이런 짓을 할 수 있다.
4 데몬베인의 외전 소설 드 마리니의 시계
파일:Attachment/demariniclock.jpg
※표지엔 안나왔다.
정식명칭은 참마대성 데몬베인 - 드 마리니의 시계
후루하시 히데유키의 데몬베인 외전소설 제목이자 단편이자 알의 파편. 이것 역시 알 아지프의 파편중 하나인데 왜인지 고딕로리에 가까운 외모에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 그녀의 파편은 그녀의 콤플렉스의 반영인지 다들 쭉쭉빵빵한 미녀형태로 나왔다.
외모는 딱 봐도 앨리스.
많은 사람들이 다이쥬지 쿠로의 페도필리아 짓을 기대했지만 엘자의 오라오라러시에 맞고 박ㅋ☆살ㅋ★
최강의 마도서가 흘린 킹왕짱 파편도 때려잡는 위대한 엘자를 찬양하자. 헛소리 집어치워!
이 단편을 이용, 시간역행을 이용한 서박사 전대(..)가 데몬베인을 반죽여 놓지만, 자칭 게임마스터의 개입으로 데몬베인이 수복되는 바람에 역관광 당한다. 안습
이것 이외에 툼 버스터 라든가, 파괴의 서곡 같은 단편도 있다.
특히 진짜같은 거짓말인 파괴의 서곡이 백미[1]
- ↑ 파괴로봇 제작 설정이라든가 잡다한 것이 이 단편에서 탄생했다. 원작자 왈, "생각 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