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터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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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곡인 Down with the Sickness

대표곡인 Stricken

1 개요

미국의 4인조 얼터너티브 메탈, 헤비메탈 밴드. 1996년도 시카고에서 결성되었다.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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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중기부터 시작된 미국의 뉴메탈 유행에 맞춰서 인기몰이를 시작했으나, 장르의 지나친 상업화로 포화된 상태에서 현재 스타일 변화없이 멀쩡하게 살아남은 밴드들 중 하나이다.

전술했듯 초창기에는 뉴메탈 계열로 취급받았으나, 앨범을 계속 내면저 점차 이 색은 옅어지고 정통 헤비메탈에 가까워져 4집 무렵부터는 헤비메탈로 분류된다.[1] 일리노이 주를 거점으로 삼아 활동을 시작하여 2000년에 자이언트 레코드와 계약함으로서 데뷔. 같은 해에 발매된 첫 앨범인 The Sickness가 대히트를 기록하여 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출시한 앨범들이 전부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전무후무한 밴드이기도 하다. 덕분에 오지 오스본으로부터는 「메탈의 미래」라고 칭찬을 받을 정도. 허나 2011년까지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휴식한다고 발표하였다.

음악 진행방식이나 스타일은 전형적인 뉴메탈인데, 연주법이나 기타 차용법은 여타 뉴메탈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나름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해 보고 있다. 다른 뉴메탈밴드가 그루브 메탈의 형식에 얼터너티브힙합의 방법론을 차용했다면 이들은 그런 것들을 거의 배제한 음악을 하였다. 일반적인 뉴메탈이 가지는 그루브 메탈의 형식에 얼터너티브의 크로스오버를 보여주고는 있으나, 그 이외의 방법론은 철저하게 정통 메탈이나 스래쉬 메탈의 방법론을 차용했다. 그래서 다른 뉴메탈 밴드들에게서는 웬만하면 찾아보기 힘든 기타 솔로 및 애드립이나 정통메탈에서나 들을 법한 리듬 차용을 많이 한 상태.

그래서인지 포화상태의 뉴메탈 씬에서도 별도의 스타일변화 없이 지금까지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오고 있는 밴드 중 하나이다. 초기 태동기의 얼터너티브 메탈이나 뉴메탈이 추구한 실험적인 탈헤비메탈로의 원류 사운드를 가장 잘 추구한 밴드로 평가되기도 한다. 단 애초에 음악성으로 어필하는 밴드는 아니며, 미국 내에서의 상당한 인기에 비해 한국에서의 인기는 상대적으로 다른 메탈 밴드에 비해 낮은 편이다.

물론 장르 자체의 몰락으로 밴드의 인기가 예전만은 못하지만[2], 앨범이 나올 때마다 /메탈 마니아들을 비롯한 평론가들에게는 호평을 받으며 다양한 록 페스티벌 및 공연무대에 서고 있는 중이다.

3 이력

2011년 10월 무기한 활동 정지를 선언했다. 완전한 해산은 아니며 다만 긴 휴식기간을 갖고 싶다고 한다.[3] 보컬인 데이비드가 결혼을 했는데, 상대는 WWE출신 레나 야다(Lena Yada)이다.출처 락뉴 사실 스티브 오스틴의 등장음악을 각색한 전적이 있어서 수월하게 했었는지도 알 수 없다.

그 후론 멤버들의 각 솔로활동이 활발해져 말만 활동중지이지 해산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으나, 2015년도 6월 23일 신곡 "The Vengeful One"[4]로 부활탄을 터트렸다.

2015년 8월 21일 여섯번째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5년만의 컴백인 셈. 데뷔 이후 2집~5집까지 모두 빌보드 앨범순위 1위였었다. 이번 새 앨범까지 1위를 차지한다면 메탈리카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신보 "Immortalized"의 발매일은 8월 21일로 또 빌보드 1위에 오르면서 첫 주에 9만8천장이라는 10만장에 가까운 엄청난 판매량으로 5개의 정규 앨범이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 기록은 '6개'인 에미넴데이브 매튜스 밴드 에 이서 3위. '5개'를 달성한 아티스트도 메탈리카, 마돈나, U2, 비욘세 딱 넷 뿐이다. 요즘같은 음악판에서 헤비 메탈이 살아남기도 힘든데 1위 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특히 이 엘범에 수록된 커버곡인 'The Sound Of Silence'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디스터브드 유튜브 영상 중 압도적으로 조회수 1위를 달성했다. 초반의 부드러움과 후반에 파워풀한 보컬이 극적인 대비를 이룬 훌륭한 곡.

4 멤버

4.1 현재 멤버

  • 데이비드 드레이먼(David Draiman) - 보컬
  • 댄 드네건(Dan Donegan) - 기타
  • 존 모이어(John Moyer)[5] - 베이스
  • 마이크 웬그렌(Mike Wengren) - 드럼

4.2 구 멤버

  • 스티브 맥(Steve "Fuzz" Kmak) - 베이스[6]

5 디스코그래피

5.1 앨범

발매일타이틀비고
2000.03.07The Sickness빌보드 29위
2002.09.17Believe[7]빌보드 1위
2005.09.20Ten Thousand Fists빌보드 1위
2008.06.03Indestructible빌보드 1위
2010.08.31Asylum빌보드 1위
2015.08.21Immortalized빌보드 1위

6 이야깃거리

올림푸스 스타리그에서 매경기 후 Next Match 소개영상에 BGM으로 The Game이 사용되었고, 바투 스타리그 16강 오프닝에 2집 Believe 수록곡인 Liberate가 사용된 바 있다.

또한 1집 The Sickness 수록곡인 Fear가 프링글스 MSL 시즌 2 4강 예고 마드모트 편의 BGM으로도 사용되었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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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데뷔 시절에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뉴메탈보다는 정통 메탈에 가까운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다.
  2. 예전만 못하다는 것이 절대 인기가 적다는 뜻이 아니다. 현재 6집 앨범까지 포함하여 4연속을 넘어 5연속 빌보드차트 1위 달성에 성공. 5개 이상의 앨범이 연속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달성한 락 밴드는 메탈리카와 데이브 매튜스 밴드 밖에 없다.
  3. 활동 정지 후 데이비드 드레이먼은 같은 하드 락 밴드인 필터(Filter)의 전 기타리스트 출신인 지노 르나르도(Geno Lenardo)와 함께 프로젝트 밴드인 디바이스(Device)를 2012년도에 결성하여 활동중이다.
  4. 이 뮤비에서 날뛰는 주인공 캐릭터의 이름은 "The Guy"로 Ten Thousand Fits앨범에서 부터 커버디자인으로 많이 등장한 캐릭터이다. 캐릭터 디자이너는 스폰의 작가/디자이너로 유명한 토드 맥팔레인.
  5. 원래는 2002년까지 '더 유니온 언더그라운드(The Union Underground)(Across the Nation이라는 노래로 특히 유명하기도.)'라는 밴드에 소속되어있기도 했던 멤버다.
  6. 2003년도에 탈퇴. 음악적 취향차이 때문.
  7. Prayer의 뮤직비디오가 911테러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방송사들에게 방영거부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