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볼로스

Diabolos

위증자라는 의미.

1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소환수

Diablos_FFVIII_Art.png
디아보로스라고 하기도 한다. 첫 등장은 파이널 판타지 8.

박쥐날개를 가지고 악마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소환하면 박쥐들이 모여 만드는 검은 구체에서 나와 그 구체를 적에게 던져 공격한다.

스퀄 일행이 팀버 작전으로 발람 가든을 떠날 때 시드 학원장이 "마법의 램프" 란 아이템을 건네주는데 이걸 문지르면 디아보로스가 나와 전투가 벌어지며 승리하면 가디언 포스로 등록된다. 체력이 상당하며 중력계 고유마법인 그라비쟈를 사용하여 파티의 HP를 1/4로 낮추고 평타로 끝장내는 전술을 사용하는데, 파해법을 알지 못하면 상당히 까다로운 패턴이지만 하나만 알면 매우 쉬워진다. 그것은 디아보로스 자기 자신도 중력계 마법에 걸린다는 것. 그라비데(Demi)를 드로우해서 몇번만 써주면 간단하다. 그리고 드로우캐스트가 아니라 마법을 저장한 후 사용하면 케알가로 카운터를 쳐주는 기행을 선보인다.

가디언 포스가 되고 난 후엔 소환 시 '다크 메신저'라는 기술을 쓰는데, 전체 적 HP에 자신 레벨만큼의 비율을 가진 중력 대미지를 준다. 즉 디아보로스의 레벨이 100이라면 체력대비 100%의 대미지를 주는 것. 물론 그래봤자 9999를 넘을 수는 없다. 하지만 후반가면 웬만한 적들의 피가 9999가 넘잖아? 안될거야 아마 애시당초 파판8은 저렙 플레이를 해야 쉬워지는 괴이한 시스템을 자랑하므로 쓸 일은 더더욱 없다

GBA판 파이널 판타지 6에서도 카이저 드래곤을 쓰러뜨리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번엔 고유기의 중력 대미지 비율이 15/16으로 꽤 큰 편이지만, 일단 6편에선 소환수를 한 전투 당 1번만 소환할 수 있는데다, 이걸 얻었을 즘엔 그냥 다른 기술들로도 모든것을 파괴(...)해버릴 수 있기에 소환 자체의 효용성은 적다. 단, HP 성장률이 +100%이기에, 만렙 시 9999 HP를 찍기 위해 3개 레벨업을 68~71 구간에서 소비해야 하는 바하무트와 달리 39~83 중 아무 두개 레벨업에만 소모해도 HP 만땅을 찍을 수 있다는 매우 소소한 장점은 있다 (물론 디아볼로스도 68~71에서 렙업시키는 게 효율이 제일 좋지만 말이다).

여담이지만 북미 한정으로 몬스터 헌터 4G[1]와 콜라보를 진행하여 이 소환수의 외형을 바탕으로 한 방어구와 무기 세트가 추가되기도 했으며, 이 세트의 외형을 바탕으로 액션 피규어화도 진행중이라고 한다. 자세한 것은 몬스터 헌터 4G 항목 참고.

2 제노기어스

제노기어스에 나온 500년전의 기어.

그라프가 된 라칸의 증오의 사념이 조하르 내부의 파동존재에 의해 실체화한 괴물.

실제로는 메르카바의 기동 단말 병기의 초기형이며, 자기 수복 능력이야말로 가지지 않는 아이온(마라크)과 동종의 것이다.

「중상모략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희랍어에 유래.

이것은 「적대자」라는 뜻의 희랍어로서 이용되어 일반적인 「악마」「마귀」로서 사용되는 단어로 만든 어원.

제노기어스에서는 진 벨톨로 나온다. 즉 웡 페이 퐁이 타고있는 벨톨은 디아보로스의 복제품에 지나지 않았으나 나중에 제노기어스로 변한다.

3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스트럭처덱 암흑의 주술의 메인 카드 '마왕 디아볼로스'. 한국에서는 마왕 디아블로스라는 이름이 되었다.

4 몬스터 헌터디아블로스

사막에 서식하는 비룡.
"디아로스"다.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5 관련 항목

  1. 북미판은 몬스터 헌터 4 얼티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