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유대교 신비주의의 일종인 카발라의 근본경전
세페르 하조하르(ספר הזוהר). '빛나는 책'이라는 뜻. 13세기에 편집되었으며, 「창조의 책」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경전으로, 카발라의 상징적 서적이 되었다.
2 제노기어스에 등장하는 신격존재
가능성 사상면을 기울이는 일로 임의 좌표의 에너지 준위를 결정해 항구적으로 에너지를 얻는 것을 실현한 유사 영구 기관. 항성간 전략 통합 병기 데우스의 동력원으로서 건조되었지만, 조할원체는 39억 년전의 지층으로부터 발굴된 것이어 사람의 손에 의하는 것은 아니다.
그 가동 특성으로부터 제네레이터로서 뿐만이 아니고, 절대 객관공간에 의한 장벽이나 주관 변이에 의한 순간 항법등도 가능으로 한다. 그 후의 연대측정법에 의해 조할원체는 150억 년전(우주 창생기)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 판명하고 있다.
「무의 요동」에 있어서의 파동의 존재. 모든 가능성 사상을 맡아, 모든 우주의 근원이다고 하는 의미로 신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일찌기 데우스 시스템은 확률 제로의 사상을 선택하는 것으로 가능성 사상면을 시간 축으로 대해 평행으로 해, 이 무의 요동과 링크했다.
확률 그 자체를 내포 하는 파동존재의 성질은 불확정이며 「누군가의 의사에 의한 관찰」에 의해 결정지을 수 있을 필요가 있지만 그것에 우연히 관련되었던 소년 「아벨」(현재의 웡 페이 퐁이다. 그가 가지고 있던 유년기 특유의 어머니(자궁)에게로의 회귀 욕구가 파동 존재에 어머니로서의 성질을 결정. 그것이 이윽고 대존재 에레하임으로서 구현화했다. 또 파동존재 자신이 가지는 고차원에의 회귀 욕구도 같은 프로세스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후 페이가 데우스를 파괴한뒤에는 자유의 몸이 되었다.
양자 역학, 특히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있는 순간의 양자의 운동량과 위치는 불확정이며 어떠한 관측에 의해 어느 쪽인지만이 확정된다고 하는 양자 레벨에서의 사상의 성질)에 의해 말해지는, 확정전의 양자 상태에 유래한다.
또 양자 역학에 의하면 무는 요동하고 있어 그 요동개소화 우주 창생의 근원이라고도 말해지고 있다. 양자 역학으로 말해지는 이야기는 모두 일반적인 「과학」의 범주에서는 이해 하기 어렵고, 아인슈타인도 「신은 결코 새를 거절하지 않는다」라고 죽을 때까지 저항했던 것은 유명. 그러나 근년 그것은 사실로서 증명되고 있어, 불확정성을 이용한 양자 염력에 의한 이동도 이미 실현 도청 불가능한 통신기술로서 실용화가 진행되고 있다.
덧붙여서 파동이란 과학 용어로 매질의 진동이 전해지는 현상, 문자 그대로 물결로서의 움직임을 의미해, 결코 수상한 파워로 이해되는 일은 없다.
제노사가에선 조할 에뮬레이터라는 것도 등장한다.
3 더 로그에 등장하는 신
조화(調和) 완전 중립(True Neutral) (Universal Power)
존재마저 의심스러울 정도로 활동이 적은 신이나 우주 창조에 깊게 관여했다고 전해짐. 카리타스와 함께 우주의 시작과 동시에 중심으로부터 튀어나온 신이다. 레이펜테나에서는 신봉되지 않으나 창조설화에서 이 신이 세계를 창조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
4 실루엣 미라쥬에 등장하는 적
시종일관 샤이나를 방해하는 라이벌격 캐릭터. '이별의 날'의 피해를 입은 세상의 모든 생명체 중 유일하게 실루엣과 미라쥬 두 속성을 몸에 지니고 살아남았다는 긍지에 가득 차 있어서 성격이 매우 오만하고, 자신과 같은 체질(?)인 샤이나에게 라이벌 의식을 품고 있으며 자신을 본떠 두 속성을 지니도록 제작된 가디언 엔젤들을 경멸한다. 일단은 미라쥬의 지배자인 하르 측에 붙어 있지만 단독으로 행동하기를 좋아하며 하르의 명령에도 늘 순순히 따르지는 않는다.
샤이나와 비슷한 체구에 갑옷을 입고 있으며 한 몸에 실루엣과 미라쥬 두 속성을 모두 지니고 있어 이를 자유자재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이 때 색깔은 물론이고 성별까지(!!!) 함께 변한다. 실루엣일 때는 남성이며 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조하르 MT(메타트론)이라 불리고, 미라쥬일 때는 여성이며 총을 무기로 사용하며 조하르 SP(산달폰)이라 불린다. 그 외에 갑옷의 디자인이 약간 다르고 여성일 때는 쌍꺼풀(..)이 있으며 성격이 각각 다혈질, 냉정침착으로 매우 다르다는 차이점이 있다.[1]
게임에서는 에리어 2의 중간보스로 한 번, 에리어 3과 4의 사이에서 한 번, 에리어 6의 보스로 한 번 나오고 이후 에리어 6에서 2분 안에 이겼는지 그러지 못했는지에 따라 이 게임의 엔딩과 운명이 달라진다.
4.1 2분 안에 조하르를 이겼을 때
하르가 조하르의 진짜 정체를 폭로한다. 그의 정체는 또 하나의 가디언 엔젤[2]로, 그가 지닌 자신에 대한 기억은 인위적으로 심어진 것이고 그 기억으로 인해 다른 가디언 엔젤들과 달리 이성을 지닐 수 있었던 것이다. 이후 하르가 쓸데없는 이성 대신 강대한 힘을 주겠다며 그를 진정한 모습인 세퍼 하 조하르(Sepher ha-Zohar)로 변이시켜 버린다.[3] 체력5000/소울1000으로 이 게임 최강의 적. 최종보스보다도 강하다! 또한 정신력이 떨어져 있을 때 다른 속성의 공격을 받으면 그 공격을 흡수해 정신력을 회복해 버리기 때문에 정신력을 먼저 깎는 전략이 통하지 않는다!! 이 녀석 역시 두 가지 속성을 자유자재로 전환할 수 있으며 속성에 따라 총 또는 검을 쓴다는 것도 같다. 하지만 비교도 안 되게 무시무시한 패턴들이 많다.
이기고 나면 조하르는 원래 모습대로 돌아오며, 자신이 그 괴물들(가디언 엔젤)들과 다를 바가 없으면서 지금까지 헛된 꿈에 취해 있었다고 한탄하며 샤이나에게 세계의 운명을 자기 의지로 결정하라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4.2 2분 안에 조하르를 이기지 못했을 때
하르가 조하르를 더 이상 필요 없다며 마법으로 죽여 버린다. 사실상 자신이 만들었으니 죽이는 것은 일도 아니었을 거다. 조하르는 자신이 이렇게 죽을 리 없다며 당혹스러워하며 죽는다. 그리고 하르는 샤이나에게 더 나은 상대가 필요하겠다고 말하며 가디언 엔젤인 세라01를 소환한다. 결국 죽는 건 매한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