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로카울루스

디플로카울루스
Diplocaulus Cope, 1877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바트라코모르파(Batrachomorpha)
아강†공추아강(Lepospondyli)
†넥트리스목(Nectridea)
†디플로카울루스과(Diplocaulidae)
†디플로카울루스속(Diplocaulus)
D. salamandroides(모식종)
D. magnicornis
D. brevirostris
D. recurvatus
D. minimus


복원도

파일:Img017-topplus11.jpg

1 개요

고생대 페름기 전기부터 후기까지 살던 공추아강 넥트리스목 디플로카울루스과에 속하는 고대 양서류로 화석은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되었으며 속명의 뜻은 '두 줄기'라는 뜻이다.

2 상세

디플로카울루스의 몸길이는 1.3m에 생김새는 도룡뇽과 비슷한데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머리에 달린 부메랑 모양의 긴 돌출부이다. 약한 다리와 상대적으로 짧은 꼬리로 보았을때, 디플로카울루스는 몸을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헤엄쳤을것으로 추측되며, 이때 부메랑처럼 좌우로 넓은 머리가 마치 현생 고래의 꼬리지느러미같이 물 속을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는 데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고 또한 이 부메랑같은 머리 모양은 에리옵스디메트로돈, 세코돈토사우루스, 오피아코돈등과 같은 더 큰 포식자들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용도로도 쓰였을것인데 이렇게 넓은 머리를 삼키기는 상당히 힘들기 때문이다. 단 일부 화석에서는 이 돌기가 넓은 피부막에 의해 몸과 연결된 흔적이 관찰되어 실제로는 가오리를 닮은 외양이라는 학설도 존재한다. 디플로카울루스의 가까운 친척으로는 디플로케라스피스(Diploceraspis)가 있다.

3 대중매체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 전시 가능한 고생물로 나온다.

46억년 이야기에서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