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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권민우 |
생년월일 | 1994년 3월 22일 |
국적 | 대한민국 |
아이디 | Lasha |
포지션 | 서포터 |
레이팅 | 2115(2013.01.15) |
소속구단 | Incredible Miracle(2012.11.06~2014.5.28)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자 던전 앤 파이터 프로게이머.
1 소개
던전 앤 파이터 결투장에서 최강의 마도학자였던 유저이자 LG-IM의 서포터 담당. 차노아를 대신하여 영입된 서포터이며 최현일의 추천을 받고 들어왔다. 입단 당시 레이팅은 1700이었고, 2팀 서포터로 들어오다가 1팀으로 옮겼다. 그러다가 건강상의 문제로 HOT6 Champions Summer 2013에는 예비 멤버가 되었다. 너까지 없으면 LG는 누가...... 영원한 고통 끝에 병났다. 2013년 7월 현재 운동과 병원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하루빨리 쾌유하기를 빌어주자. 그리고 영 LG가 노답인 모습을 보여주자 또 다시 고통분담하러 GIGABYTE NLB Summer 2013에서부터 주전이 되었다. 몸도 마음도 병드는 것이 아닌가......[1] 그러나 쿠로의 각성과 벳쿄의 영입으로 이는 어느 정도 해소된 듯 하다. 그러나 결국 2013년 10월 건강문제로 IM팀에서 나왔다. 여담으로 쿠로가 은교에 나왔을 때 라샤가 팀에 나간 것에 너무 아쉬웠다고 털어놓았다. 근데, 팀이 ZOTAC NLB Winter 2013-2014로 내려가자 또 돌아왔다. NLB의 사나이? 감독이 밝히기를, 탈퇴했던 그를 돌아오게 하기 위해 130번의 통화를 했다고(...) 근데 복귀 후 단 두 경기만에 NLB 광탈(...)팬들은 한 경기당 65번 통화했냐고 깠다.
건강상의 문제로 은퇴를 하여 IM 새 엔트리에서 이름이 빠졌고, 더이상 롤 프로게이머 활동을 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링크 다만 그 이후로 어느정도 건강이 호전되기는 했는지, 던파를 다시 시작하여 2015 winter 시즌 액션 토너먼트까지 참가하였다.
2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서
팀 운이 없었던 비운의 A급 서포터
LG-IM에서 활약한 서포터들 중 가장 무난한 모습을 보인다.[2] 특히 자이라 실력이 뛰어나다. 이를 보여주는 경기가 OLYMPUS the Champions Winter 2012-2013 Azubu Blaze와의 8강전 1, 2경기. 그는 이 두 경기에서 모두 MVP를 받았다. 그래서 윈터의 클로징 화면 중 하나를 그의 자이라가 장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롤챔스에서 약체로 평가받는 소속팀 내에서 제 몫을 다해주는 준수한 서포터로 평가받고 있다. 대부분의 서폿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으나, 팀이 지는 걸 막을 정도로 하드 캐리하지는 못한다. 서폿의 눈물. 인섹 서폿 버전
건강상으로 대회에 참여하지 못했다가 GIGABYTE NLB Summer 2013 12강에서 LG-IM 2팀으로 복귀했다. 새로 뽑힌 NeverDie BetKyo[3]와의 호흡은 괜찮다는 평을 받으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댓글로 팀원들도 경의를 표하고 있다.
2014년 봄 시즌에 들어서도 여전히 멋진 자이라 플레이를 보여주며 맹활약 중. 스킬샷의 정확도가 프로 선수들 중에서도 상당히 수준급이라고 해설진들이 언급한 바가 있다.
2014년 3월 13일 롤 클럽 마스터즈, 대 CJ Entus 전에서는 Frost가 IM의 봇 라인 선수들을 다이빙으로 잡고 그냥 빠져나갈 수 있었던 것을 자이라로 궁이나 E 스킬, 패시브를 통해 동귀어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 이후 중반 한타 무렵부터는 Frost가 권민우 선수의 자이라의 E와 R 스킬에 의한 역이니시를 상당히 신경쓰는 모습에서 권민우 선수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매라가 레오나로 자이라만을 노려 1인 궁에 모든 스킬을 써가면서 견제하는 게 압권.
또한 지든 이기든 킬뎃 스코어를 보면 대부분 게임이 절반 이상의 킬에 라샤가 개입되어 있다. 여러모로 IM의 기둥격 인물.
하지만 이상하리 만큼 벳쿄와의 상성은 정말 나빴다. 심지어 잭페-러보 보다 더 상성이 좋지 않았다. 그 반증이 파라곤과 같이 라인에 섰을땐 제파-고릴라 듀오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오뀨가 있던 제닉스 스톰 봇라인을 영혼까지 털면서 파라곤이 2연속 MVP 타는데 일조 했다. 하지만 롤 마스터즈에선 벳쿄와 라인을 서니 프레이(...)에게 라인전에서 킬을 따이는 최악의 호흡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건 어느 한쪽의 실력이 모자랐던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호흡의 문제. 파라곤-라샤 봇듀오의 강력함이나 벳쿄-바이올렛 듀오의 준수한 활약을 생각해본다면..
3 던전 앤 파이터 게이머로서
모쿠자처럼 던전 앤 파이터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경력이 있었고, 롤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던파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마도학자를 하던 시절엔 '아키렌*'이라는 아이디를 썼으며 국내 프로게이머 중 마도학자를 가장 잘하는 것으로 이름이 높았다. 성적으로는 2010년 소니에릭슨 던전앤파이터 챔피언십 시즌3 개인전, 대장전 동시 우승이 있다.[4] 그때 당시엔 마도학자가 워낙에 캐사기여서 무진장 까였었으나.. 그 이후로는 유일한 양대우승 기록+오랜 경력으로 인해 사실상 '주둥치','바니걸'과 더불어 마도학자의 역대급 최강자로 인정받게 된 상황. 그래서인지 권민우가 롤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이후로 가끔씩 던파로 돌아오기를 바랐던 유저들도 몇 있었다고 한다.우승 당시 기사
우승 당시 영상
롤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로는 망가진 피부 빼고건강도 어느정도 호전되었는지, 던파시절 지인들의 추천으로 사이퍼즈도 시작하고 던파도 다시 시작하였다. 다만, 던파의 경우 마도학자로 결투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불결해'라는 닉네임의 사령술사로 결투장을 하고 있다. 사실 던파를 접기 이전에도 부캐릭터로 사령술사로 패왕까지 찍은 전례가 있을 만큼 사령술사 또한 상당한 실력을 갖고 있었고, 권민우가 던파에 복귀했을 시점에서는 사령술사가 한창 재평가를 받던 상황이라 전향을 결심하기로 한 듯 하다. 아예 2015 윈터시즌 액션 토너먼트도 사령술사로 예선부터 참가를 시도하여 전1설 팀의 멤버로서 본선에 참가한 상태이고, 액토에 처음 진출하자마자 준우승까지 거두었다. [5] 각오 한마디가 롤 접음 인 것을 보면 IM시절이 많이 고통스러웠나보다그리고 이 팀은 다음 해에 임건형의 군입대로 인해 김형준을 끼웠으나 맛집정복에게 예선탈락하고 만다.
그래도 권민우는 이거 다음 해에 개인전 8강에 진출한다
4 기타
2013년 1월에 프로필이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생년월일이 적혀있지 않았다. 더더군다나 IM 선수들의 프로필이 뿌려질 시점에선 탈퇴한 상황이었기에 훨씬 뒤에 온 인원보다 생년월일 추가가 늦어지고 있다. 이젠 그만 좀 고통받아라 다행히 3월 22일 HOT6 Champions Spring 2014 16강 경기에서 생일이 밝혀지면서 드디어 추가되었다.
영고라인 문서에서 꽤나 억울한 평가를 받은적도 있었는데 분명 매경기 1인분을 하고 킬 관여율도 절반이 넘고 데스 수도 항상적고 자이라, 레오나 등으로 뛰어난 스킬 적중률을 보여주는 어엿한 영고라인 멤버였는데 한경기 부진했다고 탈락도 아닌 삭제를 당한적이 있다. 그 부진한 경기도 라샤 때문이 아니고 레인오버가 카정 갔다가 죽은게 시작이였고 그와중에도 케이틀린을 잡아냈지만 또 레인오버가 레드까지 달고 카정 갔다 케이틀린 한테 죽어서 불지옥이 된건지라 라샤 입장에선 꽤나 억울했던 평가. 진짜 라샤가 부진했어도 탈락 멤버쪽으로 갔어야 했다. 사실 벳쿄가 출전했는데 도매금으로 자기도 삭제된 파라곤이 더 억울하겠지만.
롤판에서 활약하던 시절엔 매번 자신에겐 고통만 준 팀이였지만, 그래도 항상 IM에 남아 있었고 건강이 악화 되어 은퇴할때도 팀을 걱정해 주거나 130번 가량의 전화가 왔었다고는 해도 요양 중에 바로 달려와서 IM에서 한동안 다시 활동한 것을 보면 여러모로 착한 성격으로 보인다.
- ↑ 저 위의 사진과 밑의 던파 프로게이머 시절 영상을 비교해보자. 4년만에 40년은 족히 늙은듯한 얼굴을 하고 있다.
- ↑ 원래 서포터인 타투는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가 하기 전에 탈퇴하였고, 임시로 탑의 라일락이 맡았으나 부진한 플레이로 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아야 했다. 뒤이어 라이비가 영입되었으나 그 역시 본래 포지션이 미드인지라 사람들에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고 보니 라일락을 제외하곤 저 자리에 범죄자들만 있다. - ↑ 나겜인터뷰에서 팀원 테스트에서 본인이 뽑았다고 말했다.
감독님 제발 얘 정직원으로 뽑아줘요. - ↑ 현재 양대우승 기록은 액션 토너먼트와 온게임넷 던파리그를 통틀어도 한국에서는 권민우가 유일했었지만, 2015년3월 1일, 남스파 정재운이 액션토너먼트 시즌 5에서 양대우승을 달성했다.
- ↑ 특히 이 팀은 역대 최강의 여스핏 '통결러너' 김진과 리즈시절 권민우 이상의 역량을 보여준 마도학자인 '바니걸' 임건형, 공결시절 최강의 로그였던 '검은야차' 차광호가 던파에 복귀하자마자 바로 팀을 결성해 본선을 진출한 것이라 결투장 유저들 사이에선 상당한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