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차노아 |
생년월일 | 실제 : 1988년 호적상 : 1989년 |
국적 | 대한민국 |
아이디 | Livy |
포지션 | 서포터 → 미드[1] |
레이팅 | 1845(2013.01.15) |
소속구단 | LG-IM(2012.10.17~2013.02) |
가족관계 | 아버지 배우 차승원 어머니 이수진 여동생 차예니 |
1 소개
LG-IM의 전 서포터 담당. 콘샐러드가 떠나면서 서포터로 영입되었다. 그러나 그도 서포터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후보 선수로 남아있다가 탈퇴했다.
이렇게만 보면 그냥 평범한 프로게이머로 볼 수 있으나 놀랍게도 아버지가 차승원이다. 처음에는 본인인지 동명이인인지 의견이 분분하였으나 곧 차승원의 아들로 밝혀졌다.#
소녀시대 수영과 초등학교 동창이라는게 밝혀졌다. 어렸을적 차승원의 집에 놀러간 적이 있었으며, 후에 차승원이 살았던 집을 소녀시대 숙소로 쓰게 된 인연이 있었다고 한다. 기사.
2 플레이 스타일
랭겜에서 Azubu Blaze의 래퍼드가 방송 중일때 그와 같은 팀으로 소나 서포터를 하였으나, 계속되는 뻘궁으로 패배했다. 상대팀 서포터인 블리츠크랭크가 계속되는 그랩 성공으로 킬을 만들어냈기에 더더욱 비교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고 래퍼드는 이를 신랄하게 깠다. 또한 그 블리츠크랭크는 라일락이었다. 2012년 10월 18일 나이스게임TV에서 펼쳐진 용쟁호투에서는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려를 어느정도 불식시키기는 했으나, 라샤의 영입으로 그 이후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LG-IM의 2팀이 만들어지면 2팀 소속으로 들어간다고 밝혀졌다. 본래 포지션은 미드라고 하니 미드 라이너로 활동하게 될 듯 하다.#
LOL 클럽 마스터즈 6강 A조 CJ 엔투스와의 1경기에 등장, 첫 오프라인 대회 출전을 했다. 미드로서의 데뷔전에서는 자르반 4세를 플레이하였는데 한타에서의 센스는 약간 돋보였지만 라인전에서 강찬용의 라이즈에게 너무나도 사리는 플레이로 근접해서 cs를 안 먹고 깃발과 창 스킬로만 cs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인벤에서 밝혀진 차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예선에 참가하는 LG-IM 2팀 명단을 보면 2팀에도 들어가지 못한 것같다는 예측이 있다.
3 사건사고
3.1 대마초
2013년 3월 말, 대마초 흡연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혐의로 조사를 받은 사람들의 명단 중 '프로게이머 차모(23)씨'가 있고, 이것이 차노아라는 것. 이름과 신원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확실히는 알 수 없지만, 정황상 차노아 본인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2]
이후 동일한 명단에 유명배우 C씨의 아들 C군(23)이 있다는 기사가 뜨면서 프로게이머 차모씨가 차노아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확실한 경우 정윤성때처럼 책임감을 강조하는 강동훈감독 특성상 방출은 거의 확정적. 기사에 의하면 이미 해당 선수는 팀을 나간 상태였다고 하고[3] 삼성전자 칸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데다 공군 ACE에 몸담았던 차명환이 유학을 갔다왔거나 부대를 나갈 수는 없으므로 차노아임이 거의 확실해졌다. 그 덕분에 여러곳에서 그가 플레이했던 자르반 4세의 대사를 따 "대마시아!"라고 부르고 있다(...).
3.2 감금 성폭행?
2013년 8월 2일, 이번엔 미성년자 감금 성폭행 혐의로 피해 여성을 대신해 법무법인이 제출한 고소장이 접수되었고, 해당 혐의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에 적힌 정보대로 영화배우 차승원의 아들이고 25세에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는 사람이라는 내용에 사람들은 대개 차노아라고 예상을 했고, 결국 기사의 내용이 들어맞았다 기사.
차노아의 입장은 피해 여성과 사귀는 관계에다 동거중이었다는 것이고, 피해 여성의 입장은 차노아가 계속해서 자신과 사귈 것을 요구하며 협박을 한 끝에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 피해 여성의 가족들도 차노아가 피해 여성의 애인으로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일단 사귀던 관계였던 것은 맞는 듯하지만, 헤어지는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진 듯하다. 피해 여성이 끈질긴 차노아를 피해 오피스텔을 따로 잡아 숨어 살았음에도 그곳까지 쫓아와 여성의 옷가지를 불태우면서 '너는 내 애를 낳을 때까지 이 집에서 못나간다'며 협박을 했다고(…). 결국 차노아의 할아버지라는 사람이 찾아와 피해 여성이 구출되었고, 이후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는 모양.
그 뒤 2013년 10월 1일, 대마초 혐의에 대해 징역 10월이 구형되었으며 10월 17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 그런데 2013년 12월 31일 성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고소취소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4]
차노아씨와 같은 오피스텔에 살았다는 사람의 말에 의하면 방음이 안되고 더럽게 날림공사 된 건물이라 소음에 취약하고, 하우스 메이드가 층마다 있다고 한다. 카드키도 하나만 쓸 수 있는 호텔형 건물이라 경비실, 하우스메이드가 수상할 때 즉각 열어볼 수 있는 구조라 누군가를 감금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 증언에 의하면 대마초는 몰라도 감금, 성폭행 혐의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3.3 차노아 친부 등장
2014년 10월 6일, 갑자기 차노아의 친부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나서 차승원에게 1억여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차승원의 아내가 차승원과 결혼하기 전 자신과 관계를 맺어 낳은 아이가 차노아인데 차승원이 마치 자신이 직접 낳은 것마냥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한 것.
같은 날 차승원은 공식발표를 통해 차노아가 부인의 전남편의 자식이 맞지만 가슴으로 낳은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킬 거라고 말했다. 당연히 저 친부만 욕을 얻어먹고 있는 상황. 반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노아의 아버지로 살겠다고 밝히면서, 많은 사람들이 차승원을 생불, 상남자, 차보리, 차수염 등으로 부르며 독려했다. 그리고 10월 7일 차노아의 친부는 명예훼손 소송을 취하했다. #- ↑ 미드라이너였으나 서포터로 활약하였다. 그러나 라샤가 영입되면서 1팀에서 물러났다. 앞으로 2팀의 미드라이너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미드라이너로 나오고 있다.
- ↑ 현재 프로게이머 중에서 89, 90년생으로 차씨 성을 가진 사람은 차명환과 차노아
그리고 차우스터밖에 없다. 이중에서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것은차우스터랑차노아 뿐. - ↑ TIG에 따르면 2월에 탈퇴했다.
- ↑ 친고죄의 경우 기소 전에 고소가 취소되면 '혐의 유무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공소권 없음의 불기소처분을 한다. 다만, 현행법에서는 성폭력범죄 대부분이 비친고죄가 되었으므로 고소취소가 되더라도 혐의 유무를 수사하게 된다. 이 사건은 구법이 적용되던 사안이므로 전자와 같이 처리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