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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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Title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Final[1]

1 개요

  • 우승팀: Najin Sword
  • 준우승팀: Azubu Frost
  • 시즌 MVP: Najin Sword 윤하운(ID: MakNooN)
  • 예선전: 2012년 10월 4일~2012년 10월 17일
  • 리그 기간: 2012년 10월 22일~2013년 2월 2일
  • 개막전: Azubu Frost vs Team OP[2] in 부산 BEXCO 오디토리움
  • 결승전 장소: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3]
  • 특이사항
    • LOL Champions의 세번째 시즌
    • 6팀 1조 풀리그(12강) - 8강 싱글 토너먼트로 리그 방식 변경.[4]
    • 이번 시즌에는 우승 상금은 서머 시즌 우승 상금인 5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늘어났고, 12강에 진출하기만 해도 천만원을 준다. 총 상금은 2억 5천만원으로 늘어났다.
    • 이번 시즌부턴 경기별 MVP만 선정하는 게 아니라 시즌 MVP도 선정한다. 시즌 MVP에게는 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 LOL 정규리그 최초의 지방 투어.
    • 방송예선이 3전 2선승제에서 5전 3선승제로 확대됨.
    • 예선 시작날짜와 결승전 날짜가 을 깐다. 이것은 스폰서의 복선
    • 12강 탈락팀과 8강 탈락팀이 NLB로 강등됨으로써 GSL코드 S코드 A 같은 관계가 되었다.
    • 이전시즌과는 달리 이번시즌은 주 3일로 편성되었다. 주 3일로 늘어남과 동시에 중계진도 추가되었는데 토요일에는 성승헌캐스터와 김동준해설, 레퍼드를 해설로 중계를 하고 있다. 8강 이후엔 다시 수•금 2일체제로 돌아오면서 성승헌, 김동준, 레퍼드도 수요일 중계를 한다. 그리고 4강부터는 기존의 전용준, 김동준, 강민 조합으로만 경기를 중계한다고 한다.
    • 12월 26일부로 온게임넷은 그렇게 욕을 처먹던 HD 라이브와 전체 VOD 유료화를 폐지하고 기존처럼 무료로 롤백해버렸다. 가성비가 씨알도 안먹힐 정도로 저질인 화질[5]에 HD 딱지붙여서 돈받아먹는 것으로 악명높던 온게임넷 HD 였던만큼 이제야 자기 가치를 찾았다는 평가(...)[6]
  •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포지션 배치도가 없어졌다.
  • 서킷 포인트
우승준우승3위4위
400200150100
8강16강
NLB 성적에 따라서 100점~10점 차등 획득[7]

2 이모저모

  • 오프라인 2차 예선 첫날 종료후, 12강 중간 진출팀을 안내하는 화면에 Azubu Frost/Blaze가 MiG Frost/Blaze로 잘못 표기되었다. 이를 두고 AzubuMiG 후원을 철회한다는 설도 돌긴 했지만, 다음날엔 제대로 표기함으로써 Azubu 후원 철회설은 종식되었다. 그리고 계약이 끝났다.
  • 2012년 10월 28일 예선 종료와 함께 스폰서가 공식적으로 올림푸스임을 밝혔다.[8] 사람들은 CJ 엔투스제닉스 스톰의 결승전 리매치를 기다리고 있다
  • 개막전인 12강 A조 1경기 AZUBU Frost vs Team OP 1세트에서 한타 교전 후 Frost는 모두 살고, OP 측은 놀자의 문도만 산 상태에서 한타가 끝났는데, 이때 원인 불명의 버그로 인해 30분간 경기가 중단되었다. 경기가 재개된 이후에 놀자의 키보드가 먹히지 않는다면서 한번 더 경기 중단을 신청했고, 놀자의 키보드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광고를 내보냈다. 근데, 광고 도중에 경기가 속개되어 광고가 끝나기 전에 경기가 끝나버렸고, 결국 광고를 내보낸 후에 중계진이 2번째로 경기가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 리플레이를 보면서 중계하였다. 본격 리플레이 중계방송 종목을 바꾼 온풍신의 부산 출장
  • Xenics Storm과 팀원들 사이의 계약이 11월 12일부로 해지되면서 기존 Storm 선수들은 이름을 Team OP로 변경하여 대회에 출전한다.CJ 엔투스제닉스 스톰의 결승전 리매치는 날아가버렸다
  • Azubu Frost가 CJ Entus를 3:2로, Azubu Blaze가 LG-IM을 3:2로, 나진 Sword가 MVP White를 3:0으로 꺾고 4강에 올라가면서 전 시즌과 4강에 올라온 팀이 동일하게 되었다.[9] 또한 Azubu는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4강에서 내전을 하게 되었다. 또한 8강 나머지 경기는 KT 팀들의 내전이 되었다.
  • 4강전은 5전 3선승제를 수/금 양일 두 번 진행하고, 만약 한 팀이 두 날짜 경기를 모두 이기지 못한다면 금요일 최종전 후 데스매치를 진행한다. 고로 4강전의 각 팀은 최소 6경기, 최대 11경기를 치르는 셈이 된다.그 날의 기억이 살짝 떠오른다 그런데 이미 아주부 내전은 첫 날 5경기를 풀로 채움 11경기 가자
  • 1월 11일 오후 7시부터 결승전 예매를 시작했는데 불과 30여분만에 전석 매진되었다.[10] 그래도 빨리 매진되지는 않겠지 하고 느긋하게 예매하려던 사람들은 많은 낭패를 본 셈. 하지만 여러 문제들 때문에 예매를 주관한 옥선 티켓쪽에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11]
  • 22일에 결승전이 열렸는데, 프로스트는 세번 연속으로 신 짜오에게 휘둘리며 패했고, 마침 그 날 투병중이던 모쿠자에게 기부한 헌혈증이 222장, 준우승 시상식에는 손오공 IB 대표인 오진호가 했다. 그리고 프로스트는 이번 결승이 롤챔스 두번째 준우승이다. 스톰이 광탈해도 내려지는 황신의 가호

3 리그의 진행

3.1 오프라인 예선

해당 항목 참고.

3.2 12강

12강에 진출한 팀들은 A•B조로 나누어서 조별리그를 치루었다. 4주차에는 각 조의 동일 순위 간의 인터리그가 펼쳐졌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고.

3.3 8강

승리팀은 4강 진출, 패배팀은 NLB 다이아리그(4Round)로 강등된다.
1~4세트는 드래프트 픽, 5세트는 블라인드 픽으로 진행된다.
해당 항목 참고

3.4 4강

해당 항목 참고

3.5 3•4위전

3•4위전 (2013. 01. 25)
AZUBU Blaze03KT Rolster B
×××
3•4위전 MVP
1세트2세트3세트4세트5세트
이병권
(KAKAO)
이병권
(KAKAO)
류상욱
(Ryu)

본격 신예들의 전투력 측정기 AZUBU Blaze

블레이즈는 이 날, IEM 결승전에서 Gambit Gaming(구 M5)에게 당했던 신 짜오에게 또 다시 좌절의 벽을 맛보게 되었다. 카카오의 패기넘치는 갱킹에 블레이즈의 헬리오스가 내내 끌려다니며 모든 라인에서 압살 당한 경기. 덧붙여 KT롤스터B팀은 4강에서의 모습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잘 해내는 보여 4강에서 이랬어야지, 라는 팬들의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막눈에게 계속 말리면서 왜 픽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평가를 받았던 라간의 이렐리아도 이번에는 플레임의 올라프를 상대로 솔킬을 따며 무난하게 성장했고, 마파 역시 기가 막힌 점멸로 케이틀린의 저격을 대신 맞아주는 등 KT B선수들은 모든 라인에서 무난하게 승기를 가져왔다.

블레이즈는 1세트에서 신 짜오에게 호되게 당했으면서도 끝까지 밴을 하지 않아 자존심만 강하다는 비판을 받아야 했다. 거기다 3경기에서는 신 짜오를 대신 가져오며 IEM에서 Gambit Gaming이 사용했던 챔프 조합을 그대로 따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하여 자폭 관광을 당해버렸다. 하이라이트(?)는 카카오의 기가 막힌 갱킹과는 달리 존재감이 제로에 가까웠던 헬리오스의 신 짜오.북경짜장과 3분 짜장범벅의 차이라 카더라

여담이지만 블레이즈는 서머리그에 이어서 3/4위전만 가면 이상할 정도로 대회 신예들에게 무기력하게 쓸려버리면서 전투력 측정기 역할을 수행했다.

3.6 시드 챌린지[12]

시드 챌린지 (2013. 01. 23)
Najin Shield31MVP Blue
××××
시드 챌린지 MVP
1세트2세트3세트4세트5세트
김기범
(raoching)
구본택
(Expession)
정노철
(NoFe)
배준식
(Bang)

아 씨바 할말을 잃었습니다
야 시드 챌린지 좆구려 보지마
라인전과 소규모 교전에서 잡은 우위를 느슨한 운영과 한타싸움에서 놓친 MVP블루와 그걸 주워먹은 나진쉴드

1경기는 훈의 이블린이 노페의 초가스에게 퍼블을 따이고 럼블까지 죽고 경기시작한지 5분도 안돼서 바텀 타워하나가 뚫려버리는등(...) MVP블루에 유리하게 돌아가는 듯 했지만 용 먹다가 2킬을 내주면서 따라잡힐 기미를 보이더니 아예 따라잡히라고 기다려주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즈리얼타릭이라는 충분히 공격적으로 치고 빠질수 있는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압박을 하기는 커녕 탑라인에서 라인을 당기고 있는데 땅굴을 파고 들어와 시간을 허비한 덕에 럼블이 꾸역꾸역 CS을 먹어가며 컸고 카사딘엘리스는 탑과 미드에 처박혀 나오질 않았다. 명불허전갓퀴와텍켄갓
이블린,레오나,신 짜오,미포, 럼블로 구성된 나진쉴드의 조합은 누가봐도 한타에서 유리한 조합이었기에 MVP블루는 쏟아지는 궁들을 처맞으며 한타에서 지속적으로 패하고 서렌치며 나진쉴드 승. 특히 라오칭은 매 교전떄마다 적극적으로 딜러들을 물며 초승달 휩쓸기와 삼조격으로 MVP블루 진영을 뒤집으면서 이니시에이터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였다.

2경기는 썬칩이 NLB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바 있는 미드 자르반으로 전 경기에서 미드에만 처박혀있던 라인지박령와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노페와 함께 적극적으로 탑과 봇라인을 찔려주며 킬과 어시를 챙겼다. 훈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도 궁을 이용해 열심히 로밍을 다녔지만 정작 본인은 킬을 못챙겨서 큰 이득을 보진 못했다. 봇라인에서 배준식이재완이 그나마 분발해주긴 했지만 MVP블루쪽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세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라인을 확실히 밀지않은게 쌓여 나비효과가 되어 포탑싸움에서 밀리고 거기에 MVP블루는 한타때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포커싱을 보여주며 자멸했다. 비전 이동이라는 걸출한 생존기가 있는 이즈리얼한테 대격변을 꽂는 자르반이며[13]딜러 냅두고 탱탬 둘둘 감은 탱커에게 굳이 딜을 쏟아붓는등 집중력 싸움이 판가름지은 경기였다.1경기랑 똑같이 흘러간거 같다고 보이면 제대로 본거다
2경기에서 노페는 다르게 상당히 부진하며[14] 쌍둥이타워가 공격받는 후반에는 탈주를 해서 밴카드까지 날리는등 여러모로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3경기는 MVP블루가 블라디-자르반-아무무-베인-트페 라는 알 수 없는 조합을 선보였다. 해설진은 원딜이 베인이고 상대 서포터 이재완블리츠크랭크를 픽했으니 탱키한 서폿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뜬금없는 트페.
MVP블루에서 강퀴을 봇으로 봇듀오를 미드로[15] 썬칩을 탑으로 보내는 라인스왑을 걸었고 나진쉴드도 거기에 맞춰 봇듀오를 미드로 보냈다.
퍼블은 트페가 블츠앞에서 알짱대면서 끌려간뒤 골카로 스턴을 먹이고 아무무가 튀어나와 따내고 골카와 운명, 텔포를 십분 활용한 이한길의 로밍과 전 경기의 부진을 만회하려는듯 날아다디는 노페덕분에 초반승기를 굳혀나가면서 무난하게 MVP블루 승

4경기는 서로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좀 재밌게 흘러가나 싶더니만 앞 경기들과 똑같이(...)한타싸움에서 MVP블루의 미흡한 집중력으로 인해 나진쉴드 승.

거의 모든경기의 양상이 비슷하게 흘러간 경기였고 나쁘게 말하자면 나진쉴드, MVP블루 모두 자신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그대로 노출시킨 경기였다.

3.7 결승

결승 (2013. 02. 02)
AZUBU Frost03Najin Sword
×××
결승 MVP
1세트2세트3세트4세트5세트
김종인
(Pray)
김상수
(SSong)
윤하운
(MakNooN)

오프닝에 비해서는 정말 참담한 결승전 결과...

???: 코끼리는 똥을 우장창창 싸죠!

nlb 결승전에 밀린 nlb 상위리그 결승전 한 해가 지나자 NLB에서도 이 경기를 보게 된다

9시 뉴스 3:0 관광
김캐리의 저주가 롤판에서도 먹힌다는걸 보여준 경기[16]
스1삼연벙이 있다면 판에는 삼짜장이 있다[17]

1세트 - 코끼리 클템의 대형 똥 클템의 루트와 이동방식을 훤히 읽어낸 나진 소드가 클템을 압살하며 게임을 가져갔다.

시작은 프레이의 1렙 낚시. 봇 삼거리 부쉬에 모여 있던 프로스트 진영 가운데로 걸어들어간 프레이의 트위치. 트위치를 잡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클템의 아무무는 1렙에 붕대 던지기를 찍고 붕대를 맞췄지만, 트위치는 점멸과 정화를 통해 실피로 살아가는 데 성공하고 말았다.[18] 여기서부터 아무무는 정글링에 애로사항이 꽃피기 시작했다. 이후 막눈의 레넥톤은 샤이의 이렐리아를 상대로 거칠게 압박을 넣으며 1차타워를 지나 전진 파밍을 시전, 클템[19]의 아무무를 유인하여 와치의 신 짜오와 함께 아무무[20]를 잡아 퍼블을 챙겨갔다. 망한 아무무는 그래도 커보려고 미드 커버를 하다 그만 빠른별의 트페가 자리를 비운 사이 다시 신 짜오와 이블린에게 끊겼다. 이후 봇 4인갱에서 나진은 한번 더 아무무를 잡아내어, 클템은 10분만에 3데스를 기록하며 멸망. 말 그대로 경기에서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정글이 단단히 꼬인 데다 라인전에서도 어느새 전라인이 말려버린 프로스트는 그대로 압살당하고 말았다.

아주부는 IEM에서 블레이즈와 프로스트가 신짜오 정글에 그렇게 고생을 했음에도 신짜오를 풀어주고 아무무를 가져가는, 밴픽부터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했다. 이에 반해 나진 소드는 밴픽에서 트위치에 강하다는 미스 포츈을 밴하고 누누를 먼저 가져가 누누-케이틀린인 척 트위치를 픽했고, 프레이는 2:2에서도 한타에서도 맹독 + 말살, 무차별 난사로 그야말로 무쌍을 보여주었다.

2세트 - 존야 헌정경기. 소드의 전략에 프로스트가 또다시 말리고 말았다. 신짜오가 거의 탑에서 살다시피 하며 2:1 구도의 탑갱으로 샤이를 맛집으로 만들어놨고, 봇라인에서도 14분만에 무한의 대검을 뽑아낸 트위치를 비롯해 소드가 압도적인 성장을 보여주었다. 건웅의 이즈리얼이 전체적으로 정말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 q가 빗나가 또다시 트위치에게 킬을 따이는 여전한 모습 역시 아쉬운 부분. 쉔이 스플릿을 하기 위해 봇라인을 밀고있으면 <어디선가 날라오는 트페+ 확정스턴을 지닌 타릭 + 잘 큰 트위치> 세명에게 두번이나 잡혀서 운영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리고, 프로스트는 이를 만회하기위해서 미드 2차타워에서 라이즈가 앞점멸에 이은 룬감옥으로 트페를 제대로 물었는데, 트페가 기가 막힌 존야 사용으로 오히려 역 이니시를 당해 대패 하고 만다. 라이즈 룬감옥이 트페에게 걸린 순간 클템의 쉔이 매섭게 도발을 시전했으나 이미 트페는 존야를 킨 상태. 심지어 존야도 원래부터 있던게 아니라 마을에서 막 사온 따끈따끈한 신상 존야였기 때문에 프로스트는 존야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 이어지는 해설진들의 존야 찬양은 덤이다. ???:이게 웬 존야에요! 강민이 얘기해봐요 저거 존야 어떻게 된거에요! / ???:존야 정말 굉장한 템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바론 앞 한타에서 이즈리얼의 정조준일격을 기다렸다는듯이 존야로 피하며 건웅을 농락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쏭은 저 단 두 장면, 그리고 존야 하나만으로 2경기 MVP를 가져가게 됐다. #직접보자.
그러나 이후 미드 억제기 앞 대치상황에서, 너무 앞으로 나와있던 막눈의 럼블을 룬감옥으로 묶고 점사해서 잡아내며, 글로벌골드 만골드차 + 상대 바론버프라는 압도적인 불리한 상황에서 프로스트 선수는 아무도 죽지않는, 그야말로 한타의 프로스트라는 이름값에 걸맞는 기적의 한타를 보여주었다. 그 기세를 밀어 쌍둥이까지 파괴하고 넥서스를 1/3 정도 파괴하여 기적의 역전승이 나오는건가? 라고 생각되었으나, 너무 욕심을 낸 나머지 너무 늦게 빠진 룰루와 이렐리아가 끊기면서, 그대로 리스폰 된 소드의 역습에 프로스트가 패배하고 말았다.[21]

3세트 - 랜덤 픽 트런들 깽판칠 시간이다!리신 X ->리 신 O
#경기요약 보다가 기분이 아흫해질 수 있다
빠른별이 시간 끝에 바로 픽을 하려다 픽을 못하고 랜덤픽이 되면서 트런들이 뽑히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그와중에 시즌을 관통하는 이렐포비아 김동준은 또다시 이렐포비아를 시전...[22][23] 그것도 모자라서 적 정글에 와드를 같은 곳에 두개를 밖는 실수까지 나오면서 안 그래도 안 좋은 분위기였는데 더욱 안 좋은 출발을 하게 되었다. 더불어서 매드라이프와 함께 카운터 정글을 가다가 와드에 걸려서 도망치는 도중에 점멸 실수로 인해서 퍼스트 블러드를 상대방에게 내준 클템은 보너스. 이와중에 매드라이프마저 라인에서 알리스타의 Q를 맨땅에 찍는 눈이 썩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부노Q 막눈의 레넥톤은 이 경기에서도 탑 라인을 완전히 압도하며 종반에는 3:1로도 상대를 오히려 쫓기게 만드는 위엄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칠 테면 쳐보라며 살금살금 걸어가는 모습은 백미. 결국 막눈의 랜턴 세레모니와 우물다이브로 마지막을 장식하며 나진 소드가 우승하였다.

지난 롤드컵 결승에서 TPA는 문도를 통해 클템을 무자비하게 공략, 정글을 초토화시켜버린 후 라인전에서도 압승을 거두며 우승했고, IEM 카토비체에서 갬빗 게이밍이 꺼내든 전략은 신짜오를 활용하여 TPA와 매우 유사한 운영을 통해 클템을 완전히 짓밟고 프로스트를 셧아웃시키는 데 성공했다. 마찬지로 소드도 클템의 존재감을 지워버림으로써 우승할 수 있었다.

가장 정석적인 초식정글러인 클템을 완전히 찍어누르는 것으로 프로스트를 공략하는 방법은 잘 알려져 있는 부분이었지만 프로스트는 이 약점을 정상급 탑솔러인 샤이를 통해 잘 커버할 수 있었다.[24] 샤이와 클템의 시너지로 최대한 정글을 보호하면서 클템이 성장하는 왕귀형 정글러의 시스템을 구축한 셈이다. 문제는 상대방 라이너가 샤이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엔 대처하는 방법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TPA와 갬빗 게이밍과의 경기는 물론, CJ와 블레이즈와의 경기에서도 샤이가 무너지면서 클템을 거들 수 없는 상황[25] 에 이를 경우 프로스트는 대부분 패했다. 나진 소드는 이 점을 제대로 분석했다. 그동안 초식형 정글러를 주로 쓰던 와치는 3경기 내내 신짜오를 활용, 시종일관 클템을 견제했다.

또한 건웅의 좁은 챔프폭도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원인으로 볼 수 있는데 나진 소드는 3경기 내내 건웅도 저격하기 위해 미스 포츈을 밴하였다. 결승전 당시에 건웅은 미스 포츈이 밴당하면 열에 아홉은 이즈리얼을 픽하였다. 물론 그 전에 4강전에서는 그레이브즈우르곳을 픽한 적이 있었지만 이즈리얼만큼 능수능란하게 다루지 못하였고, 또한 건웅은 정교한 스킬딜링이 장점이지만 이와 반대로 평타딜링은 그야말로 시망이기 때문에 케이틀린을 잘 다루지 못하였고, 김동준의 우려대로 건웅은 3경기 연속 나진 소드가 원하는대로 이즈리얼을 픽할 수밖에 없었다.

프로스트의 고질적인 픽밴운영은 처참한 경기력을 더욱 악화시키는데 일조했다. 롤드컵 결승에서 TPA의 문도에 지속적으로 당해놓고도 문도를 밴하지 않았던 것을 시작으로, IEM에서는 신짜오에 발목을 잡혔음에도 신짜오에 대한 대처를 전혀 마련하지 못했고 3경기 내내 신짜오를 풀어주었다.

그 대신 쏭을 노린 케일(3경기), 카인에 대한 누누(2경기)[26]를 밴했다. 상대방이 탑-정글에서의 난전을 유도하는 테마를 들고나왔음에도 이에 대한 픽밴싸움에서의 대처법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고 되려 초중반 난전에서 약한 이렐리아와 라이즈[27]를 줄창 픽하면서 오히려 상대방의 공격을 더 맞기 쉬운 나태한 픽을 계속했다. 봇듀오는 건웅이 2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을 제외하고는 듀오가 결승 내내 상대방에게 압도적으로 밀렸다. 평소에 매라신으로 추앙받던 매라는 블리츠크랭크라는 변수요소마저도 밴으로 봉쇄당하며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CLG.NA의 더블리프트가 시즌3 OP로 꼽은 챔프 넷 중 카직스를 제외한 누누,트위치트런들이 나온 경기이기도 했다. 이 중 누누와 트위치가 뭉친 1세트에서는 봇라인에서 압승을 거뒀으며 이후 누누는 나머지 2경기서 모두 밴을 당했다. 트위치도 나진 소드의 우승을 이끌었던 반면 원하지 않게 경기에 나서게 된 트런들은 경기에 어떤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한 채 두고두고 회자될 신세. 더블리프트가 붙인 '트런들은 조금만 상향되면 OP'라는 조건이 발동될 때 트런들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결승전에서 픽밴싸움에서 고집을 부리다가 이득을 못가져간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스프링때 결승전에서 2경기에 래퍼드의 잭스에게 영혼까지 털려놓고는 정작 3경기에서 잭스를 밴하지 않으면서 3:0의 패배를 기록했고, 섬머 또한 크레포의 레오나에게 1,2경기를 모두 내주고는 이후에 계속 밴하지 않았다.[28]
그리고는 롤드컵때 문도와 오리아나를 밴하지 않으면서 3:1의 패배를 기록했다. 그 이후 어느정도 충격을 받았는지 밴담당인 건웅이 '앞으로는 상대의 캐리를 묶는 밴을 할 생각이다' 라는 요지의 인터뷰를 했는데 결국 상대가 전판에 사용해 캐리를 이끌어낸 신짜오와 트위치, 레넥톤을 전부 풀어주며 3:0의 패배를 기록했다. [29] 트위치가 아닌 누누가 사기라고 생각했는지 누누를 밴하는 모습을 보여줫지만[30] 역시 픽밴에서 이득을 못가져왔다.
훗날 소드는 인터뷰에서 픽밴에서 좋은 챔프들을 가져간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픽밴 상황에서 'OP 챔프 꿀한 번 제대로 빨아보자!'라고 마음 속으로 외치며 경기에 임했다고 한다(…).

온게임넷에서 방송된 오프더레코드 결승전편을 보고 싶으면 1화, 문제의 트런들 랜덤픽이 나오는 2화 클릭. 그 트런들을 보고 전략이라고 생각하다니 소드는 준비성이 철저한건지 둔한건지. 아니면 그냥 "혹싴ㅋㅋㅋㅋㅋㅋㅋㅋ전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픽읔ㅋㅋㅋㅋ아닌갘ㅋㅋㅋㅋㅋㅋㅋㅋ싶었어욬ㅋㅋㅋㅋㅋ"하면서 놀리는 거였던가

4 손오공 IB MVP 포인트 랭킹

손오공 IB MVP 포인트 랭킹
순위이름소속팀ID점수
1윤하운Najin SwordMaKNooN1900
2김상수Najin SwordSSONG1400
3홍민기Azubu FrostMadLife1200
김종인Najin SwordPray1200
5강찬용Azubu BlazeAmbition1000
류상욱KT Rolster BRyu1000
7정민성Azubu FrostRapidStar700
이호종Azubu BlazeFlame700
이병권KT Rolster BKAKAO700
10이현우Azubu FrostCloudTemplar600
최인석CJ EntusinSec600
12박상면Azubu FrostShy500
임경현KT Rolster BRagan500
최인규MVP WhiteDanDy500
15신동진Azubu BlazeHelios400
원상연KT Rolster BMafa400
윤경섭KT Rolster AZero400
권민우LG-IMLasha400
19강형우Azubu BlazeCpt Jack300
함장식Azubu BlazeLustBoy300
고동빈KT Rolster BScore300
최현일LG-IMParagon300
구본택Najin ShieldExpession300
이상정Team OPCornSalad300
25장건웅Azubu FrostWoong200
배어진CJ EntusDade200
이지훈GSGEasy200
정윤성LG-IMRing200
정노철MVP BlueNoFe200
구승빈MVP WhiteIMP200
배준식Najin ShieldBang200
이형준KT Rolster AVitamin200
33조재걸Najin SwordWatch100
박용우LG-IMMid King100
전호진LG-IMLilac100
김강환MVP BlueHermes100
김기범Najin Shieldraoching100
김남훈Najin ShieldHoon100
김대웅Najin ShieldMOKUZA100
원준호KT Rolster AReSEt100
이우석KT Rolster AHiro100
손창훈KT Rolster AWall100

매 세트별로 MVP를 선정하고, 선정된 MVP에게는 일정량의 MVP 포인트를 부여한다. 시즌 종료 후 MVP 포인트 랭킹 1위에게는 손오공 IB[31]가 제공하는 10,000,000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각 경기별 가중치는 아래와 같다.
12강 - 100점 / 8강 - 200점 / 4강 - 300점 / 결승 - 500점

MVP 포인트의 가중치가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많이 커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실제로 1월 11일 기준으로 1200점으로 MVP 포인트 1위인 홍민기 선수는 4강 전에는 300점(12강 1회, 8강 1회)으로 10위권 밖이었지만 4강에서의 신들린 서폿 캐리로 3경기 MVP를 받아 1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영원히 고통받는 인섹. 물론 라운드가 올라갈 수록 더 중요도가 높으므로 더 높은 MVP 포인트를 받아야 한다고 할 수 있지만, 시즌 전체에서의 활약보다는 일단 팀이 4강이나 결승까지 진출하고 거기서 잘하면 시즌 전체 MVP나 순위권에 들 수 있는 구조인지라 이에 대해 논란도 있는듯하다.

그리고 MVP 포인트 가중치의 비판, 정확히 무용론측에서는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더 MVP가 될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데 굳이 가중치까지 있어야 하냐고 묻는다. 차라리 상금을 나눠서 결승전 MVP와 시청자가 뽑은 대회기간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인상깊은 활약을 한 선수를 따로 뽑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1. 제대로 된 영상이 있다면 수정바람
  2. 개막전 당시에는 Xenics Storm.
  3. 제대로 말아먹은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결승전이 열린 곳이다.
  4. 8강과 4강도 경기수가 늘게 되었는데, 종전 4강부터 적용했던 5전 3선승제가 8강부터 적용되었고, 4강은 NLB 윈터 다이아리그•플래티넘리그 8강처럼 5전 3선승제(NLB에서는 3전 2선승제) 싱글토너먼트 2회(1승 1패 동률시 단판 데스매치 시행)로 진행된다.
  5. 분명 720P일텐데 정작 화면 들어가면 유튜브 480P 수준밖에 안됐다.
  6. 게다가 알 사람들은 다 아는 롤갤 방송국을 통할 경우 유료 링크를 뚫어서 HD화면을 제공해버리는 바람에 유료고 뭐고 상관없이 그냥 공짜로 볼수 있었다. 사실상 호갱양산밖에 안되던 시스템이었던 셈. 거기에 티빙 온게임넷 무료, 다음팟 공식 중계방송, 옥션 중계방송 등 무료 대체재를 자신들이 엄청나게 만들어놨다.
  7. 다이아리그 1위 100점, 2위 70점, 3위 50점, 4위 40점, 8강 20점, 플래티넘리그 8강 10점.
  8. 참고로 올림푸스는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후원한 적이 있다.
  9. 나머지 한 팀인 CLG.EU는 윈터 시즌이 국내팀들의 경기로만 구성되어 참가하지 않았다.
  10. 사실 R석 1층은 7~8분 정도, 2층은 20분 정도에 다 팔렸다. 일반석인 S석까지 해서 그정도 걸린셈. 그리고 외국 우회루트로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VIP석을 살 수 있었지만, 그것도 매진되었다.
  11. 좌석을 눌렀는데 선점된 좌석이라 나오는 거나, 기껏 자리잡았는데 액티브X 설치때문에 초기화 된다거나 등등
  12. 조별리그 5위끼리 다음 시즌 본선 시드를 놓고 대결한다. 승자만 시드 획득.
  13. 스턴이나 침묵이 걸린것도 아니었다.
  14. KDA 0/4/4...
  15. 상대 듀오가 올라오더라도 미드에서는 블리츠의 부쉬플레이가 제한되니까
  16. 결승 전 방송인 나캐리강민편에서 김캐리는 아주부가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민은 나진의 우승을 점쳤고 꼬마는 강민과 같이 나진의 승리를 예상했다.
  17. 나진 소드가 세 번 연속 신 짜오를 픽해서 모든 라인을 압박했고, 얼주부는 3경기 내내 신 짜오에게 끌려다녔다. IEM 카토비체까지 세면 5연속으로 신 짜오에게 탈탈 털렸다.
  18. 트위치는 아무무가 붕대를 던질때까지 계속 쫓기면서도 점멸을 쓰지 않았고 붕대를 맞는 순간 바로 정화 점멸을 사용했다. 김동준 해설의 설명대로 아무무 정글을 망치기 위해 다분히 노린 장면.
  19. 프레이가 정화 점멸이 없는것을 서로 다 알고있는상황인데도 프레이가 라인을 압박하는것을 보고 클템선수는 짜오가 봇갱을 갈것으로 예상했다.
  20. 더군다나 아무무는 왕룬에 돈룬을 박고온 아머가 39였고 신짜오의 대담한 돌격이 미니언을 맞았음에도 점멸까지 썼지만 타워까지 가지못하고 죽는다.
  21. 여기서 프로스트는 그대로 넥서스를 점사하면 이길 수 있던 상황이었지만, 오더가 꼬였는지 존야까지 있던 쏭의 트페를 끊어보려다가 시간만 낭비한 채로 이후 부활한 막눈의 럼블의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직격으로 맞아 패퇴하였다. 그야말로 정말 몇 초가 아쉬웠던 상황.
  22. 콘샐러드 개인방송에서 프레이 선수가 언급하길 리신을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리 신으로 쳐야할 것을 '리신'으로 쳤다가 검색이 안돼서 망했다고 한다(...)쳐본적이 있어야지이 장면은 결승전 후에 온게임넷에서 제공한 팀오더를 보여주는 영상에서 확인되었다. 빠른별이 리신으로 검색하니까 안나왔다고 하니까 옆에서 웅이 그거 리 쓰고 한글자 띄워야 된다고 말했다. 그것을 듣고 빠른별은 "왜 띄어쓰기를 쓰는거야."라고 말하고 클템은 그 장면을 보고 멍한 표정으로 "그래도 정글 나온게 다행이다."라고 말한다.
  23. 그런데 리신을 고르려 했던것도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반응이 많은데 바로 클템이 리신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었기 때문. 리신을 골랐다 쳐도 졌을거라는 반응이 많은 편.그리고 CJ는 멸망했다
  24. 물론 클템이 공격적인 정글러 픽을 시도하는 것도 그들의 해법이었으나 이는 모조리 실패했다.
  25. vs CJ 8강 4세트에서 라인스왑을 통해 샤이를 봇라인으로 보낸 경기에서는 클템의 올라프는 더 비참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26. 프로스트가 누누를 뺏어오는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않은 것은 웅이 잘 구사할 수 있는 원딜 중 누누와 궁합이 좋은 챔프가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웅의 주력 챔피언인 미포, 이즈, 그브 등은 모두 누누와 별로 잘 맞지 않는다.
  27. 1경기에서는 트페를 픽했으나 왜 이런 상황에서 픽을 했냐는 지적을 받았고 경기력도 최악이었다. 슬프게도 2경기에서 쏭의 트페가 대활약을 하면서 이는 더 부각되었다.
  28. 승리하긴 했지만 3경기에서도 레오나의 활약은 돋보였었다.
  29. 특히 신짜오는 IEM에서 충분히 겪어봤음에도 대처방안을 연구하거나 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30. 트위치 항목을 봐도 알 수 있듯 트위치는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챔피언 중 하나고 실제로 2세트에서는 한타상황에서 프레이가 신경써서 위치를 잡았음에도 트위치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트위치는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듯. 또한 누누가 아닌 트위치를 밴하면 현재 가장 위력적인 봇 조합인 케이틀린+누누가 풀리는데 건웅은 케이틀린을 대회에서 꺼내든 적이 없고 매라는 성향상 누누같은 서포터를 잘 안하는 편이되므로 자연히 케잉누누 조합이 소드한테 가게되는데 이렇게 되면 프로스트 봇 조합은 사거리 650짜리 짤짤이에 지옥을 맛보게 될 수도 있다.
  31. 리그 오브 레전드의 PC방 배급을 담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