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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공허의 유산, 아둔의 창/전쟁 의회
| 아둔의 창 전쟁 의회 유닛 목록 | ||||||
| 분류 | 기본 유닛 | 네라짐 | 정화자 | 탈다림 | ||
| 관문/ 차원 관문 | 근접 전사(Z) | 광전사 | 아이어 광전사 | 백인대장 | 파수병 | 없음 |
| 원거리 전사(S) | 추적자 | 용기병 | 추적자 | 정화자 사도 (미구현:선동자) | 없음 | |
| 은폐 전사(D) | 암흑 기사 | 복수자 | 암흑 기사 | 없음 | 피의 사냥꾼 | |
| 사이오닉 전사(T) | 고위 기사/ 집정관 | 고위 기사/ 집정관 | 암흑 집정관 (미구현:표식자/ 그림자 집정관) | 없음 | 승천자 | |
| 로봇 지원 유닛(E) | 파수기 | 파수기 (미구현:복제자) | 없음 (미구현:조작기) | 동력기 | 교란기 | |
| 로봇공학 시설/ 차원 로봇공학 시설 | 로봇 강습 유닛(I) | 불멸자 | 불멸자 | 말살자 | 없음 (미구현:저항자) (미구현:분열기) | 선봉대 |
| 로봇 공성 유닛(C) | 칼라이 거신 | 파괴자 | 없음 | 정화자 거신 | 분노수호자 | |
| 우주관문/ 차원 우주관문 | 우주 전투기(X) | 불사조 | 불사조 | 해적선 | 신기루 (미구현:정찰기) | 없음 (미구현:하늘발톱) |
| 공격함(V) | 공허 포격기 | 중재자 (미구현:차원 포격기) | 공허 포격기 (미구현:예언자) | 없음 | 파멸자 | |
| 주력함(C) | 우주모함 | 우주모함 | 없음 (미구현:폭풍우) (미구현:파멸기) | 정화자 폭풍함 (미구현:감독관) | 탈다림 모선 (미구현:하늘군주) | |
※ 분류의 괄호안 문자는 소환 단축키.
※ 공허의 유산 캠페인 이후 DLC나 협동전 전용으로만 등장한 유닛은 추가하지 말 것.
1 개요
Destroyer[1]. 탈다림이 노획한 공허 포격기를 자기네 식으로 마개조한 공격함.[2] 원판의 분광 핵 대신 혈석 수정의 공명을 이용하는데, 이 혈석 수정은 안 그래도 위험한 공허 포격기보다 훨씬 더 불안정한 물건인 듯. 이를 반영한 탓인지 위상 수정이 달린 채 회전하는 앞 부분을 제외하면 디자인이 제법 차이가 나는 편이다. 다른 공격함으로는 원본인 네라짐의 공허 포격기와 전작에 등장한 칼라이의 중재자가 있다. 중재자는 공격함에 우겨넣은듯 하지만. 정찰기를 넣지 공격함 역사의 한 장을 비극으로 장식할 셈인가!
2 유닛 대사
| - 등장 "죽음의 함대가 강림하노라." / "파괴를 시작한다." - 선택 "나는 영원의 불씨다." / "배신자에게는 파멸뿐이다." / "Karaz arak shizol." / "목표를 다오." "너희의 적은 불타리라." / "명령을 내려라." / "때가 왔군!" / "배신은 곧 죽음이다." - 이동 "너의 뜻대로 하겠다." / "잿더미만 남으리라." / "알겠다." / "추적하여 파괴한다!" "조금만 기다려라." / "파멸이 도래하리라!" / "Rik'kan virok." / "혈석 정렬 중." - 공격 "파괴의 불길을 내뿜어라!"[3] / "불과 피의 바다를 보여주마." / "파괴한다!" / "Vok'az Shirol." "최후를 맞이해라!" / "아 - 반복 선택 "창조는 무의미하다. 생각할 줄 모르는 미생물들도 창조는 할 수 있다." "그러나 파괴를 통해서는 온 우주를 뜻대로 할 수 있으니. 그것이야말로 진짜 표현이다!" "알라라크 님의 분노가 불처럼 타올라 이 세상에서 아몬의 숭배자를 없애버리리니, 내가 그 파괴의 도구가 되리라." "오늘따라 아름다운 걸 파괴하고 싶은 기분이군! 솔직히 말하면 늘 그런 기분이지만." "이 함선과 공허 포격기는 창과 나뭇가지만큼이나 다르다."[4] "너의 적이 어디 있느냐! 내가 파괴해 버리겠다. 그 다음, 불태워 재로 만들고, 그 재를 다시 파괴할 것이다! 으하하하하하하!" "네라짐이 말살자를 만들었다고? 생각보다 우린 공통점이 많은 것 같군."[5] "나는 슬레인의 어둑한 하늘을 마음껏 날고 싶다. 그런 다음엔 하늘을 파괴해야지!" - 교전 "적을 기다리는 건 오로지 파괴뿐!" |
성우는 이현. 힘을 추종하는 탈다림 분파의 전투선이란 설정으로 인해, 목소리가 박만영이 맡은 원본 공허 포격기의 무감정한 목소리와 비교하면 아주 강렬한 인상을 주는 목소리이다. 적을 기다리는 건 오로지 파괴뿐! 시공의 폭풍에 들어가 본 사람이라면 딱 이 오크 주술사의 목소리와 닮았다고 느꼈을 것이다. 숨이 끊어질 때까지... 파괴한다!
여담으로 위의 대사집에는 '파괴'라는 단어가 총 11개 들어가 있다.
3 성능
파괴한다!
탈다림이 훔쳐 개조한 공허 포격기인 파멸자는 분광 핵이 없습니다. 대신 이들은 혈석 수정의 공명을 이용해 불안정한 광선을 만들어내며, 이 광선은 호를 그리면서 여러 대상 사이를 이동합니다.[6]
- 공격을 지속할 수록 공격력이 증가하는 대신 공격대상의 숫자가 증가합니다. 1단계에는 1기, 2단계에는 2기, 3단계에는 3기의 적을 추가로 공격합니다.
캠페인 시 해금방법은 의례의 계단 임무 완료이다.
| 비용 | 파일:Attachment/icon-mineral.gif 250 파일:Attachment/icon-vespene-terran.gif 150 | 보급품 | 4 |
| 생명력 | 150 | 보호막 | 100 |
| 방어력 | 0[7] | 특성 | 중장갑/기계 |
| 공격력 | 6(중장갑 10)[8] | 공격 가능 | 지상/공중 |
| 사정거리 | 6 | 공격 주기 | 0.5 |
| 시야 | 10 | 이동 속도 | 2.25 |
| 생산 건물 | 우주관문 | 생산 단축키 | V |
| 생산 시간 | 60초 | 능력 | 파멸 광선 |
| 특수 능력 | 설명 |
| 파멸 광선 | 파멸자가 공격을 계속 하면 분광 광선이 갈라져 주위 최대 3기의 추가 대상을 공격합니다. |
대(對) 물량전 학살자 파괴거리는게 마냥 허세는 아니었다
지속 능력인 '파멸 광선'은 네라짐과 유사하게 오래 공격할수록 충전 단계가 쌓이지만, 단계가 늘어나도 공격력이 늘어나지 않는 대신 체인 라이트닝처럼 1단계에 1기, 2단계에 2, 3단계에 3기의 유닛을 추가로 공격한다. 광선의 분열 사거리는 기본 사거리와 동일한 수준. 한마디로 프로토스판 뮤탈리스크. 다만 뮤탈리스크보단 튼튼하긴 해도 추가대상의 수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일정시간 계속 공격을 가해야 한다. 뮤탈리스크와 마찬가지로 주공격 광선 이외의 분열광선은 적의 방어력에 영향을 받으며 공격력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분열광선의 공격력은 1(중장갑 3)
공허 포격기와 마찬가지로 이 쪽도 작정하고 수를 모으면 무상성에 가깝다. 다만 중장갑 유닛을 처리하는 속도가 느리고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 노출되기 쉽다는 것이 단점. 공허 포격기와 달리 200을 채워도 혼종이나 울트라리스크처럼 공중을 무시하고 돌진하는 대형 유닛을 처리하는 속도는 상당히 떨어진다. 또 '파멸 광선'의 타겟팅 선정이 최우선적으로 중장갑부터 잡혀있는건지 저글링이 파멸 광선에 쓸려나가질 않아 곤란해지는 경우도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동력기나 교란기, 해적선처럼 보조 유닛을 동원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엔 이동속도가 같고 마찬가지로 광역으로 강력한 공격을 뿌려대는 정화자 거신과의 스플래시 조합을 이루는 것도 좋다. 피해량을 증폭시키는 사도와 함깨 쓰는 것도 한 가지 방법.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한 미션에선 그 진가가 발휘된다. 단순 어택땅을 찍어놓고 적 병력을 만나면 공중 공격이 가능한 유닛부터 점사하지만 대공유닛이 죽고 나면 주변이 다 같이 죽어있고, 적 기지로 들어가서 건물에 강제공격을 찍으면 근처에서 공격하던 병력들도 전부 삭제된다. 땡파멸자만 모아서 공격을 가도 광역공격이 전혀 필요가 없게 느껴진다. 에필로그 프로토스 마지막 미션에서는 파멸자의 사용이 강제되는데 이때 재구축광선이나 우주모함의 서포트를 받아 싸우는 파멸자의 화력은 무시무시하다.
탈다림 출신 유닛 중에서 특히 공격 모션이 현란한 편이다. 광선이 기존의 공허 포격기와는 달리 탈다림 특유의 검은색과 붉은색이 섞인 색으로 나오는 데다 번개처럼 꿈틀거리는데 이것이 위의 추가 공격 기능과 겹쳐서 번개처럼 퍼져 보인다. 10기 이상 모인 파멸자가 일제히 광선을 퍼뜨리면 화면이 꽉 찰 정도. 다만 특수능력인 파멸광선은 쌍독충의 새끼 맹독충 생성과 같이 별도의 트리거로 작동하는지 에디터를 통해 꺼내보면 충전단계가 올라가지 않아 두 명까지만 타격한다.
여담으로 전쟁의회에서 선택 할 수 있는 탈다림 유닛들 중에선 유일하게 가운데 칸에 위치한다. 때문에 탈다림 유닛들 중에선 유일하게 해당 유닛이 활성화 될때 바로 쓸 수 있는 유닛이기도 하다.[9]
4 기타
노바 비밀 작전 두번째 임무팩 첫번째 임무의 시네마틱 영상에서 탈다림의 죽음의 함대 소속으로 대량으로 등장한다.[10]
인류의 수호자가 겁도 없이 탈다림을 건드리는 바람에 제대로 열받은 탈다림이 티라도 행성에 이 함선을 이용해서 공격을 하는데, 보호막 투사기를 설치하기 위해 설치할 지점에 있는 저그 무리들을 단숨에 쓸어버릴 정도로 강력하게 묘사되었다.
게임상의 밸런스 상 약하게 보이는 것 뿐이지만 설정상으로 무시무시한 병기라는 점을 그대로 반영한 듯 하다. 수만 좀 모인다면 행성 하나를 쑥대밭으로 만드는것도 어렵지 않아 보인다.
협동전 임무에 알라라크가 출시되었지만, 알라라크 사령관의 특성상 우주관문이 없기 때문에 생산자체를 못해서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 대신 사령관의 능력인 '죽음의 함대 소환'이라는 스킬로 일시적으로나마 탈다림 모선과 함께 공방 33업의 스펙으로 소환되는 파멸자들을 만나볼 수는 있다.
오버워치의 할로윈 업데이트로 새로운 스킨을 가진 영웅들이 많이 나왔다. 그중에서 공허포격기라는 별명을 가진[11] 시메트라의 흡혈귀 스킨이 탈다림과 비슷하게 검은색과 빨간색의 배합이라서 탈다림 공허포격기 느낌이 난다.- ↑ 함선의 종류로 쓰이는 Destroyer는 보통 구축함이라고 번역되지만, 프로토스가 인류의 함선 분류를 따라갈 리가 없기 때문에 여기선 구축함보단 파괴자/파멸자의 의미에 가깝다. 각종 대사에서도 파괴와 파멸을 언급한다.
- ↑ 초상화를 보면 보로스족 복장 그대로인데, 노획이라는 설정으로 미루어 볼 때 옷도 뺏어 입은 듯하다(...). 잘 보면 이들도 공허 포격기의 초상화인 암흑기사처럼 신경삭이 잘린 상태다. 탈다림은 칼라를 쓰지 않아도 신경삭을 굳이 자르지 않으므로 그냥 같은 모델링 색놀이일 가능성이 높다
- ↑ 공허 포격기의 대사 "아이어의 빛을 내뿜어라."와 대비되는 대사.
- ↑ 자신의 함선을 창에 비유하고 공허 포격기를 나뭇가지에 비유하고 있다. 그러니까 원본인 공허 포격기를 까는 거다(...). 실제로 파멸자는 공격이 확산되는 특성으로 인해, 원본인 공허 포격기가 화력 면에서 열세인 물량전에서 강한 성능을 보인다. 하지만 보이는 기능으로 따진다면 중장갑 위력과 사거리가 증가하는 공허 포격기가 창 같고, 공격을 확산시키는 파멸자가 더 나뭇가지 같이 보일수도 있다.
- ↑ 이 대사는 파멸자와 말살자의
파멸적인어감의 공통점을 지적하고 있다. - ↑ 다행스럽게도 아군은 공격하지않는다. 테란의 공성 전차의 스플래쉬를 생각해보면...
- ↑ 공중 방어 업그레이드 마다 +1 → 최대 3.
- ↑ 공중 공격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9(중장갑 13).
- ↑ 파멸자를 제외한 모든 탈다림 분파 유닛들은 모두 세번째 칸에 위치하고 해금속도가 느린 편이다.
- ↑ 다만 모델링은 공허의 유산 캠페인 시네마틱에서 나오는 공허 포격기의 모델을 탈다림 배색으로 칠힌 것이다. 때문에 탈다림 특유의 날카로운 디자인이 아니다.
- ↑ 시메트라의 근거리 공격은 자유의 날개와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공허포격기 공격 방식처럼 점차적으로 강해지는 공격을 한다.
정작 이 공격 방식은 군단의 심장이 나온 이후로 분광정렬이란 스킬로 대체되었지만 사람들이 기억을 못 한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