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가수스 세이야

(사지타리우스 세이야에서 넘어옴)
세인트 세이야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역대 페가수스 세인트
로스트 캔버스
넥스트 디멘션
세인트 세이야세인트 세이야 Ω
페가수스 텐마페가수스 세이야페가수스 코우가
세인트 세이야 주요 브론즈 세인트 5인방
페가수스 세이야시그너스 효가드래곤 시류안드로메다 슌피닉스 잇키
세인트 세이야 Ω 골드 세인트
아리에스 키키타우러스 하빈저제미니 패러독스/인테그라
캔서 쉬라레오 미케네비르고 후도우
라이브라 겐부/시류스콜피온 소니아사지타리우스 세이야
카프리콘 이오니아아쿠에리어스 토키사다피스케스 아모르

파일:Pq8HF.jpg

페가수스 세이야(天馬星座の星矢, ペガサスのセイヤ)

나이13세
생일12월 1일(사수자리)
165cm
체중53Kg
혈액형B형
출신지일본
수업지그리스 성역

1 개요

세인트 세이야주인공.이자 호구 본편에서는 천마(페가수스)자리의 브론즈세인트, 오메가에선 사수자리골드 세인트. 캐릭터 디자인은 링에 걸어라타카네 류지.

성우는 TV판~하데스 12궁편과 오메가에서는 후루야 토오루,[1] 명계편~엘리시온편까지 모리타 마사카즈. 유년기는 에모리 히로코. LEGEND of SANCTUARY에선 이시카와 카이토. 한국판에서는 故 백순철김승준.[2] 북미 더빙판의 성우는 일리치 과르디올라.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에서는 최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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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활약

2.1 본편

작품의 주인공이지만 소년만화에서 흔히 보는 주인공 유형을 따르는 바람에 외모적으로나 성격적으로나 개성이 강한 시류, 슌, 잇키, 효가에 비해서 인기도 떨어지고 팬도 몇 없는 불쌍한 주인공이다. 그래도 작품 내 여복[3]만은 다른 캐릭터들보다 많다. 그래봤자 연애와는 50만광년쯤 떨어진 둔감 속성이고 이 만화가 연애를 밀어주는 일이 없어서 별 의미는 없다.

캐릭터 자체보다는 성의와 기술로 더 유명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그의 필살기인 페가수스 유성권은 연재당시 인기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기록하는 등 캐릭터성과는 별개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친누나 세이카와 함께 '별의 학원'이라는 고아원에 맡겨졌다가 5~7세 즈음에 세이야만 혼자 억지로 키도 가로 끌려가 전투훈련을 받게 된다. 철없는 안하무인 키도 사오리와 다투기도 하고 어린 나이에 꽤 삐딱하게 굴다가 '성투사가 되어 돌아오면 누나와 만나게 해 주겠다'는 말에 넘어가 그리스 성역으로 가서 6년여 동안 훈련을 받은 끝에 페가수스의 청동 성투사가 되어 일본으로 돌아간다.

여담으로 이 와중에 '일본인에게 그리스의 유물인 성의를 넘겨줄 수 없다'며 덮친 샤이나의 가면을 깨뜨려 얼굴을 보는 바람에 그쪽에 플래그를 세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이전에도 가면 밑을 본 적 있는 것으로 살짝 추가이벤트가 생기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키도 사오리의 반 강압으로 그라드 재단이 주최한 '은하 전쟁(갤럭시안 워즈)'에 참가하게 되고, 그 와중에 피닉스 잇키암울성의가 난입해 사지타리우스 성의를 강탈해 가자 쫓아가서 잇키와 겨루고 이겨 찾아온다. 그 와중에 자신을 포함해 저택에 있던 백 명의 고아가 모조리 키도 미츠마사의 친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경악하기도 한다.

이후 그를 포함한 브론즈 세인트들을 제거하러 온 실버 세인트들과 한판해 이기고 키도 사오리를 납치하려는 실버 세인트들도 아작낸 뒤 아테나 사오리에게 13년 전의 진실을 듣고는 사오리를 호위해 성역으로 향하는데, 여기서 골드 세인트들과 겨루어 각종 보정 끝에 최상부의 교황청에 도달하고, 제미니 사가의 악한 면과 싸우면서 엄청나게 깨지지만 결국 아테나 여신상의 방패의 힘을 이용해 사가의 악을 몰아내고 사오리를 살려낸 뒤 지쳐 쓰러져 포세이돈 편까지 뻗어 있었다. 이 와중에 세븐센시즈에 눈을 뜨기도 하고, 정의란 무엇이며 성투사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며 초반의 반항아에서 살짝 성장하는 느낌을 준다.

포세이돈 편에서는 혼수상태였다가 기사회생해 납치당할 뻔한 사오리를 구하고 도로 의식을 잃었다가 어찌어찌 회복,[4] 다른 넷과 함께 해저 신전으로 가서 열심히 싸우고 메인 브레드 위나를 박살낸다.[5] 그리고 좀 있다가는 성전이 시작되어 열심히 구르고 명계에 엘리시온까지 가서 싸우다가 아테나의 위기에서 하데스의 칼을 대신 맞기를 시전하고 쓰러졌다.

극장판 천계편에서는 넥/디에서와 비슷한 폐인 상태라 사오리의 돌봐주다가 그녀가 지상을 아르테미스에게 넘겨주고 떠난 뒤 제정신을 차리고는 정상이 아닌 몸으로 다시 지상을 지키기 위한 싸움에 뛰어든다. 나중에는 아폴론에게 덤벼들기도 하는데…

약간 시스콘 속성이 있어서 누나를 찾기 위해 성투사까지 되었고 작중에서도 내내 누나를 찾아다닌다. 중간에 모 실버세인트의 착각[6]으로 마린이 누나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했으나 엘리시온편에서 둘이 별개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7] [8]

영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사지타리우스(궁수자리)의 황금성의가 장착되어 지켜주기도 하고, 또 아무리 맞아도 죽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지라 '청동좀비'로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사실 이건 청동 중 메인인 5인조 공통.

키도 미츠마사의 친아들이기 때문에 풀네임은 키도 세이야가 된다. 사실 그를 포함해 성투사들의 풀네임이 나오는 법은 절대 없다. 호적상에는 대체 어떻게 올라 있는 걸까.[9]

신화 시대의 초대(추정) 페가수스 세인트와 똑같은 외모라는 하데스의 증언(?)이나 로스트 캔버스와 넥스트 디멘션의 페가수스 텐마의 모습과 아스미타의 발언 등[10]에서 추론해보면, 세인트들 가운데에서 유일하게 동일한 영혼이 신화 시대부터 줄곧 환생을 되풀이하며 언제나 아테나의 곁에서 페가수스좌의 성투사로서 싸워오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로스트 캔버스에선 페가수스의 크로스도 여신의 피가 아니라 아닌 골드 세인트인 아스미타의 피로 살려냈는데도 일시적으로나마 신성의로 각성했다. 또한 에필로그에서도 새로운 여신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들은 천칭좌의 노사 도코가 "페가수스좌의 성투사가 옆에 있다면, 그 아테나는 틀림없는 진짜다"라고 말할 정도이다.

신화시대에는 아테나의 성투사중 앞장서서 하데스와 싸웠으며 하데스의 신체에 처음 상처를 내었다고 한다. 현시대 페가수스는 신인 포세이돈 앞에서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인 기적을 눈앞에 펼쳤으며 하데스를 죽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까지 하는 걸로 봐서 무척 비범한 듯 보인다.

팬들의 추측에 따르면 아테나와 신화시대부터 [11]연인관계여서 그런 능력을 지니지 않았나 하기도 한다. 아테나가 처음으로 사랑하게 된 인간이 바로 페가수스좌의 성투사라고도 한다. 로스트 캔버스의 샤샤와 텐마는 확실히 매우 가까운 사이이지만 가족애나 우정으로 묶는 감이 있어서…이게 다 오빠랑 3각 관계라서 그런거다. 죄많은 남자 텐마

이 외에도 원작, 애니 통틀어서 다른 청동 4인과는 달리 신생성의가 초기 청동과 완전히 디자인이 달라진 것도 특징.(초기 청동은 상반신이 어깨 패드와 심장 보호대만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신생부터는 역삼각형의 어께와 가슴보호대의 일체형으로 변화. 머리 장식(?)도 상당히 달라진다.)여담으로 최초의 신생 청동성의의 마스크는 아마복싱용 헤드기어와 유사한 형태였는데 인기가 별로 없었는지 분실했다는 이유로 다시 초기 청동성의 때의 티아라 형태로 변경되었다.

2.2 넥스트 디멘션

본편 마지막 연출만 보면 그대로 죽은 줄 알았으나 넥스트 디멘션에서 사실 살아있었고 대신 보이지 않는 하데스의 검의 저주로 폐인이 되어 사흘 안에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정말 죽게 될 처지에 놓여서 아테나와 이 과거로 가는 계기가 되었다. 연재분에선 잠시 저승으로 날아간 슌이 황천비량으로 걸어가고 있는 것을 목격한 상황.[12]

2.3 세인트 세이야 Ω

2.3.1 사지타리우스 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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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의 수호와 정의의 골드 세인트 사지타리우스 세이야

청동좀비 5인방 중 유일하게 골드 세인트가 되었으며 속성은 빛이다.

성의는 운석의 영향으로 변화를 거친 것으로, 디자인이 꽤 심플해졌다. 특히 날개 부분이.(…) 슌의 회상에서 맨 처음 마르스와 맞섰을 때 세이야가 입은 황금성의는 원작의 디자인과 100% 일치한다. 본편에서 타나토스와 싸울 때 개발살났던 걸 고쳤나보다.

캐스팅 목록에는 세이야 : 후루야 토오루(특별출연)로 나오고 있으며 후루야 토오루는 본작의 나레이션도 겸하고 있다. 즉, 나레이션은 세이야의 1인칭 시점이라는 것이다. 국내판 성우는 윤호. 목소리는 멋있는데 박력이 좀 어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는 기존의 팬들에게 후루야 토오루와 故 백순철, 김승준의 연기가 깊이 각인된 것도 있고 성우의 경력이 짧은 것도 한 몫 하는 듯. 비록 백순철은 고인이 되었지만 2대 세이야 성우인 김승준도 있으니 차라리 김승준을 그대로 캐스팅하면 좋았을 걸

2.3.2 제 1 시즌

본편 1화에서 아테나를 공격해온 마르스와 맞서싸워 신과의 1:1 싸움에도 밀리지 않는 위엄을 보여줬다. 그리고 그 후 전투의 여파로 상당한 피해를 입은 듯 마르스는 13년에 걸친 휴양에 들어가게 되고 세이야는 사망한 듯한 분위기. 세상에는 행방불명으로 알려져 있다.

10화에서는 두번째 배신자인 골드세인트 레오 미케네에게 유나를 제외한[13] 브론즈 전원이 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페가수스 코우가를 마르스가 직접 처리하겠다고 나온 순간 등장. 마르스의 말로 봐서는 유령이나 실체가 없는 상태로 보이고 신세대 세인트들을 지키겠다고 하면서 마르스에게 페가수스 유성권을 날린다. 그리고 주변은 대폭발.

13화에서도 바람의 코어를 파괴한 코우가들에게 모습을 드러내 아테나의 수호와 마르스 타도를 부탁하고 사라진다. 그 후 마르스가 세이야의 빛이 지상에서 소멸했다고 언급한다. 참고로 세이야 등장시에 배경으로 깔린 성좌는 사지타리우스가 아니라 여전히 페가수스다. 그래서 사망한 거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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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가 계속 떡밥을 뿌린 그 남자의 정체가 세이야.

사실 마르스에 의해 아프수에 대한 최후의 보험으로 화성의 심연에 봉인되어 있었다. 50화에서 브론즈 세인트들의 코스모 덕분에 봉인의 쇠사슬을 끊고 등장했다.

마상에 침식되어 있었음에도 코우가의 몸에 빙의한 아프수에 맞섰다. 침식된 몸으로 유나와 협력하면서 아프수를 코우가의 몸에서 분리시키는데 성공, 이후 아프수가 아테나를 데리고 사라지자, 코우가에게 자신의 사지타리우스 황금성의를 장착시켜 준다. 이후 2기에서는 골드 세인트로 다시 복귀했다.

2.3.3 제 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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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타리우스 신생성의

전설의 세인트이자 시즌2의 골드 세인트들중 최고참. 사실상 아테나 휘하 서열 1위다. 브론즈였던 주제에 엄청 출세했다. 참고로 현존 세인트 최고참은 샤이나.

2시즌 1화에서 과거 제미니 사가가 아기 사오리를 살해하려 할 때 쓴 황금의 단검을 들고 팔라스와 대치하는 장면이 나왔다.[14]

팔라스의 살해를 아테나에게 명령받았지만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이제 아테나와 자신의 인연은 저주가 되어버렸으니 차라리 아테나를 상처입히기 전에 이대로 죽여달라'는 팔라스에게 차마 손을 대지 못하고 돌아서고 만다. 이후 팔라스의 수하인 타이탄에게 당신의 약함이 아테나를 죽게 만들 것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2화에선 팔라스를 죽이지 못한 자신의 나약함에 자책하나 아테나의 따뜻한 위로를 듣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 뒤, 성역에 찾아온 코우가에게 "아테나의 수호는 우리들 골드 세인트의 일이고 팔라스의 탐색은 실버 세인트가 하고 있으니 너희들 브론즈 세인트는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세인트들과 만나 싸움에 대비하라."고 명령한다.[15]

팔라스의 최측근이자 1급 패러사이트 사천왕의 리더 격인 타이탄과 새로이 숙적으로 묶였다.

팔라이스트라 방어전에서 적의 술수에 넘어간 상황에다가 라이브라 겐부가 사망하는 등 전황이 압도적으로 불리해지자, 결국 아테나와 함께 직접 참전. 아토믹 썬더볼트로[16] 패러사이트 잡병들을 쓸어버린다. 이후 많은 힘을 소모한 아테나를 성역에 모셔다놓고, 자신은 황금의 단검을 들고 일부 실버 세인트와 함께 팔라스의 본거지로 쳐들어간다. 혼자서 패러사이트 잡병들을 학살하는 중이다. 골드 세인트가 되어도 최전선에 서는건 피할 수 없었다

68화에서 코우가가 팔라스를 자기 손으로 일행들이 있는 곳에 데려오고(...) 타이탄까지 나타나 그의 검 천신창세검의 능력으로 모두의 움직임을 봉해버려 전멸위기에 빠진 코우가 일행앞에 나타났다. 팔라스가 아테나의 생명을 빼앗아 성장한 모습을 보자 이전에 망설이다 결국 죽이지 못한것과 달리 죄를 짊어지겠다며 화살을 쏴 버린다. 그러나 타이탄의 검에 막혔고, 팔라스가 해황 포세이돈이 했던 것처럼 화살을 세이야에게 되돌리자 당황하나 코우가가 대신 맞아준다. 타이탄과 한판 붙을 분위기였으나 팔라스가 돌아가자고 명령한데다 타이탄도 팔라스의 안전을 더 중요시 여겼기 때문에 팔라스를 데리고 철수한다.

다른 골드세인트들과 아테나를 호위하면서 팔라스에게 향하는 도중에 전설의 골드세인트답지않게 패러독스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거나 가리아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타이탄과의 결판을 위해 힘을 아껴두고 있었다고 봐야할듯.

아테나와 팔라스의 결투를 묵묵히 지켜보다가 팔라스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는 아테나를 타이탄이 막아서고 공격하려 들자 천신창세검을 맨손으로 잡아내고 각오 없이는 자신을 물리칠 수 없다며 도발하는 타이탄에게 각오는 이미 되어 있다며 맞서면서 본격적으로 서로에 대한 전의를 불태운다.

91화에서는 오프닝에서와 마찬가지로 목에 걸친 머플러를 풀어내자 사수좌의 황금성의가 변화, 그에 맞서 세이야의 숙적 타이탄도 자신의 제네시스 텍터를 걸치고 부러져버린 성검을 집어던져 버린다.[17]

92화에서는 따르면 세이야는 다른 자들이 보는 것처럼 아테나의 개로서 충실히 명령을 따르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스스로의 의지로 움직였을 뿐이라고 한다.한 마디로 급하고 제멋대로였던 예전 성격이 죽은 게 아니라는 거다. 또한, 아테나라서 지키는 게 아니라, 단지 지키고자 마음 먹은 상대가 아테나였을 뿐이라고 말하며 신인 아테나가 아니라 키도 사오리란 여성을 지키는 것 뿐이라고 말하며 타이탄과 여신 남편들끼리 격돌한다.

95화에서 시간의 신 새턴과 1 대 1로 싸운다. 제목도 '신을 넘어라 세이야의 코스모'. 그런데 의외로 쉽게 새턴의 공격에 쓰러지지만 그래도 계속 몇 번이고 일어나서 크로스가 부서져도 공격하고 최후의 일격을 날리는 데 이것들이 전부 페이크였다. 진짜 목적은 황금의 단검으로 새턴을 죽이는 것으로 새턴이 방심한 틈을 노려 단검을 새턴에게 찌르는 것이었다. 그리고 실루엣으로 밖에 안 나왔지만 단검을 새턴의 가슴 중앙에 박는다. 크로노텍터에 금이 갈 정도의 위력이었으나, 시간의 신 답게 시간을 되돌려서 전부 회복했다. 영겁윤무가 안보인 탓에 영겁윤무라도 파괴한 듯 했으나 사실 영겁윤무는 크로노텍터와 일체화한 탓에 안 보인 것이었다(...). 결국 새턴에게 탈탈 털려 리타이어. 페가수스 코우가 일행에게 마지막 희망을 맡기고 쓰러진다. 이 후에는 정말로 죽기 직전까지 갔지만, 페가수스 코우가의 활약덕분에 새턴이 시간을 되돌려 모두를 되살려준 덕분에 다시 멀쩡해졌다.

2.3.3.1 시즌2에서의 활약상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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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신성의를 걸치고 명왕 하데스에게 한방 먹여준데 비해, 새턴을 상대론 약하고 한심한 모습만 보여서 실망스러웠다는 의견이 상당수 있다. 몇 가지를 고려해야한다. 또한 그 고려사항 중 논란이 있는 부분이 있다.

그건 바로 세이야가 92화에서부터 입은 것이 신성의냐, 신생성의냐에 대한 논란이다. 항목이 수정되기 전에 '세이야가 사지타리우스의 신성의'를 입었으며, 그것도 '원판 사지타리우스 크로스가 아프수에 의해 강화된 상태에서 아테나의 피를 뒤집어 써 진화한 것으로 즉 명왕 하데스와 싸웠던 당시 페가수스 신성의보다 더 상위버젼이란 뜻!' 이라고 작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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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소개란을 보면, "신생성의(新生聖衣)"라 적혀있다.[18] 즉,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성의이지, 신성의가 아니다. 오탈자가 이래서 중요하다
문제는 작중의 묘사다. 신생성의로 변화하는 장면에서 작중에서 타우러스 하빈저가 그 변화 상태를 보며 '신의 피를 받아 변화하는 사지타리우스의 골드 크로스!'[ 라고 하는 게 문제. 이것을 근거로 이전에 해당 항목에 대해 신성의를 입고서 타이탄, 사탄을 상대했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해당 장면의 영상

다만, 이부분에 대해서는 조금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간단히 답이 나온다. 상대가 골드세인트 3명분, 그것도 사수자리, 쌍둥이자리, 처녀자리의 조합을 지닌 타이탄이 매우 강하긴 했으나, 애초에 신에게 타격을 줄 정도의 힘을 지닌 신성의가 상대라면 상대도 안되는 게 당연한 일이다. 원작의 엘리시온편에서 하데스도 아닌, 그 부하신인 타나토스를 상대로 황금성의가 어떤 굴욕을 당했는지 돌이켜보면 된다. 애초에 그보단 좀 못한 조합이더라도 골드세인트 3명분의 힘을 지녔던 녀석을 상대로 일단 무늬는 브론즈 세인트인 피닉스 잇키가 1:1로 승리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신성의를 입고도 타이탄과 거의 호각이었다는 건 설정붕괴에 가깝다.[19] 그런데 91화에서 타이탄이 비록 약해졌다지만 신인 아테나의 일격을 부러진 천신창세검을 한 손으로 들고 막아서 설정붕괴라고 보기 어려워졌다.

또한 '신성의를 입고 하데스에게 한방 먹여준 것에 비하면 새턴을 상대로 쪽팔린 전적'이라고 했던 말 또한 다소 억지가 있다. 오히려 '신생성의'만 입고 무적이나 다름없는 새턴을 상대로 황금성의까지 날려먹으면서 황금단검으로 한번이라도 데미지를 입혔다는 건 상당한 성과였다. 아니, 신성의를 입고 있었다고 해도 원작에서 아테나를 지키겠다는 마음에 제대로 버프먹고 하데스한테 한방 먹여주기 직전까지는 계속 맞고 나가 떨어지기만 했던 모습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그렇다.
오메가의 주인공 청동좀비 일행이 완벽하진 않지만 상당한 레벨업을 거친 오메가의 힘을 지니고도 속절없이 털린 걸 생각해보자.[20]

마지막으로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의 주인공은 코우가이지 세이야가 아니다(...). 최종보스를 전작 주인공이 쓰러뜨리는 에피소드를 제작진이 만들리가 없다. 근데 후술되어있지만 사실 주인공이었던 시절에도 세이야가 최종보스를 쓰러뜨린 적은 한 번도 없다 세이야도 보스 킬 좀 주세요 맨날 어시만 시키네 사실 서포터

2.3.4 여담

정확한 연령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단 못해도 27세 이상은 되어 보인다. 세인트 세이야 본편 시작 당시 세이야가 13세였고, 이후 12궁, 포세이돈, 하데스와의 싸움을 반복. 그리고 마르스와의 싸움. 이후 마르스와 다시 격돌하는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 1화 이후 13년동안 행방불명 되어있었으니, 기본 13+13에 12궁, 포세이돈, 하데스를 뭉뚱그려 1년으로 치면 27세. 더구나 마르스와의 싸움까지의 사이 시간을 고려하면 30대 이상일 수도 있겠다.[21]

현재는 성역에서 아테나의 곁에 머물고 있으며, 아테나의 최측근이자 아테나가 가장 신뢰하는 세인트이다. 하긴 그 닉네임과 업적, 그리고 키도 사오리와의 인연을 생각해 보면 당연하지만. 그리고 설정같은 것을 감안하면 현재는 적어도 교황 대행급의 위치에 가까운 상태.여친이 여신이니 당연하지(1)

청동성투사 시절의 전설적인 활약은 전설의 천마자리 성투사로 후대의 세인트들에게 기억되고 있다고 한다. 워낙에 페가수스 세이야 시절의 활약상이 대단해서인지 현재는 사수자리의 골드 세인트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기까지는 여전히 사람들은 그를 페가수스 세이야로 기억하고 있는 모양. 지못미 사지타리우스 심지어 적들조차 사지타리우스 세이야보다는 황금의 페가수스라고 더 많이 부른다.[22]
그러나2기가 진행되면서 후반부로 갈수록 '선대 페가수스의 성투사'라기보다 '사수좌의 골드 세인트'라는 면모를 강조하는 묘사가 많아졌다. 1기에서 심심하면 날려댔던 페가수스 유성권 대신에 등장하면서부터 선대 사수좌의 골드 세인트 아이올로스의 의지를 이어받았다는 명대사와 함께 날린 아토믹 썬더볼트를 주로 사용했다던가, 타이탄 등의 패러사이트들 역시 '황금의 페가수스'라기보다 '사지타리우스의 골드 세인트'라고 부르는 등.
이는 '연출'의 일종으로 고의적으로 이렇게 부른 것으로 추정된다. 코우가가 페가수스 크로스를 입기 시작한 초반에 다른 인물들이 '그 전설의 페가수스 세인트의 크로스를 물려받다니!'라던 반응을 보면 더더욱.

여러모로 작중 내내 대접이 안좋았던 선대 청동 좀비 5인방 가운데 잇키와 함께 그래도 제일 나은 편이다. 동세대 골드 세인트들 가운데 수백년을 살아온 카프리콘 이오니아를 제외하면 연륜짬밥도 가장 오래됐으며, 전투력은 신인 아프수나 마르스와도 밀릴지언정 정면으로 대적할 수 있고[23], 골드 세인트 3명 수준의 힘을 가진 패러사이트 사천왕 중에서도 최강자인 타이탄을 상대하여 실질적으로 승리하는 등 의심의 여지가 없는 원탑이다. 여친도 여신이고 (2)

2.4 LEGEND of SANCTUARY

전체적인 인상이 세이야라기보다는 텐마에 가까운 디자인에 묘하게 방정맞은 모습이 자주 나온다.

그리고 과거가 대폭 물갈이 된 탓에 키도 사오리에 대한 악감정같은 것은 전혀 없고[24] 원작의 비슷한 시기라면 나오지 않을 지켜주겠다란 말도 할 정도로 친근하게 대한다.

제미니 사가와의 결전에서 예전 피닉스 잇키와 싸웠을때의 오마주인지 다른 청동 4인의 코스모가 모여서 갤럭시안 익스플로전에 부스러져가는 오른쪽 팔부분에 4인의 코스모가 뭉쳐서 만들어진 크로스가 생성되서 갤럭시안 익스플로전을 밀어낸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사지타리우스 골드 크로스를 렌탈하는데 원래 장착자인 아이올로스와는 달리 하반신이 말 형태(!)인 인마형태로 장착 되었다.

2.5 세인티아 쇼

갤럭시안 워즈에 출전하는 소년. 배수구에 떨어질 뻔했던 쇼코의 목걸이를 주우면서 쇼코와 만난다. 갤럭시안 워즈에서 불굴의 투지로 싸우는 모습을 보이면서 쇼코가 기운을 차릴수 있게한다. 그후에 사오리, 다른 사람들과 함께 12궁에 가게되며 결국 사가를 물리친다.

2.6 에피소드 G.A

여기서는 다들 골드 세인트가 된 다른 브론즈 1군들과는 달리 아직 브론즈 세인트인 상태인 오메가와 정 반대 상황.

하데스의 저주가 아직 제대로 풀리지 않은듯 하고 대신 아테나의 가호로 성의를 신성의로 변화시킬수 있게 되었다.

2.7 기타 매체에서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에 출전이 확정. 성우는 명계편~엘리시온편의 모리타 마사카즈.

세인트 세이야 Ω 얼티메이트 코스모에서는 흑막으로 등장. 성역에서 아쿠아드롭을 가지고 나와 사오리와 함께 포세이돈에게 가서 새로운 세대의 세인트들의 단련(…)을 부탁한다. 즉, 얼티메이트 코스모의 스토리는 세이야-사오리-포세이돈-소렌토 이 4명이 짜고 벌인 낚시질인 것. 그 와중 만난 샤이나에게는 자신이 없어졌을 때 사오리 옆에 있어달라는 부탁을 남긴다.

2.7.1 퍼즐앤드래곤에서

2.7.1.1 청동성투사 페가수스 세이야

icon_1427.png

청동성투사 페가수스 세이야
타입속성레어도베이스체력공격회복성별
최대레벨
체력51140373077남자
-9935081264139
진화청동성투사 세이야 → 청동성투사 페가수스 세이야
코스트20
경험치 테이블300만
성장 곡선만성형
액티브 스킬페가수스 유성권
하나의 적에게 공격력 30배의 빛속성 공격 후, 2턴 동안 공격이 전체공격이 된다
리더 스킬타올라라, 나의 소우주여!
빛속성과 체력 타입의 공격력이 2.5배가 된다
각성 스킬2마리 공격
빛드롭 강화
스킬 부스트

일러스트는 대체로 호평일색. 특히 TVA의 페가수스 유성권이 잘 표현되었다는 평가다.
성능면에서는 능력치는 그런대로 쓸만하지만, 액티브와 리더스킬이 잉여급이라(...) 아쉽다는 평.

참고로 타입, 액티브 스킬까지 거의 완벽하게 원작반영이 되어있다. 페가수스 유성권이 광역공격인 점과 더불어, 청동좀비 특유의 질긴 생명력이 능력치와 타입으로 잘 반영된 것(...)

2.7.1.2 황금의 화살 사지타리우스 세이야

icon_1725.png

황금의 화살 사지타리우스 세이야
타입속성레어도베이스체력공격회복성별
최대레벨
밸런스511269768179남자
9932731482382
진화황금성투사 세이야 → 황금성투사 사지타리우스 세이야 → 황금의 화살 사지타리우스 세이야
코스트32
경험치 테이블400만
성장 곡선평범형
액티브 스킬페가수스 혜성권
하나의 적에게 공격력 50배의 빛속성으로 공격하며, 회복드롭을 빛으로 변환한다
리더 스킬이것이 최후의 한발이닷!
HP가 100%일 때 신 타입과 밸런스 타입의 공격력이 4배가 됨
각성 스킬2마리 공격
2마리 공격
암흑 막기
스킬 부스트
2마리 공격

일러스트는 포세이돈 해황편의 사지타리우스의 황금성의를 장착했을 때의 모습.

세인트 세이야 콜라보 에그에서 5성 유닛으로 등장한다. 즉, 한자릿수 확률로 등장.

각성 스킬면에서는 2마리 공격 2개, 스킬부스트 1개, 암흑막기 1개로 성도의 수호신 아테나 파티에 들어가면 암흑 패턴에 완전히 면역이 된다. 여기에 2015년 6월에 궁극진화시 2마리 공격 각성이 하나 더 추가되어 총 3개가 되었으며, 이로써 성도의 수호신 아테나를 제치고 빛속성 2마리 공격 실질 공격력 1위가 되었다. 다만, 얼마 안 있어 1600의 공격력에 2마리 공격 각성 3개를 보유한 태양의 용환사 칸나가 추가되면서 짧았던 2마리 공격 최강자의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안습

액티브 스킬은 브레스+회복->빛 변환의 빛공태 스킬로, 경쟁 상대가 빛키리다. 다만, 실질 화력은 빛드강 2개에 2마리 공격 1개인 빛키리보다는 세이야쪽이 압도적으로 좋다. 빛키리가 그나마 차별화되는 건 5턴 변환이라는 점 정도.
변환요원으로서는 빛키리정도를 제외하면 경쟁상대가 없고, 자체 스펙도 좋은 편이라 나쁘지 않지만 단점은 스킬 레벨업. 콜라보 내에서도 스작몹이 없어서 확정스작몹인 히카피를 사용해야한다. 게다가 한두마리도 아니고 5마리는 먹여야 한다는 게 최대의 약점이자 단점. 대신 스킬레벨업만 시켜주면 쓸만하다.

리더스킬은 궁극진화 전에는 사지타리우스 세이야 자체도 단일 밸런스 타입에, HP 100%시 밸런스 타입의 공격력이 4배가 되는 것으로, 빛속성 밸런스 타입 중 쓸만한 몬스터가 손에 꼽을만큼 적어서[25] 콜라보 금알이면서 함정알 취급을 받았다.
후일 복각되면서 궁극진화를 받았고, 본인의 타입과 리더 스킬 조건에 신타입이 새로 추가되면서 날아올랐다.

2015년 12월경의 위치는 빛속성 2웨이 실질 공격력 4위의 딜러. 궁진을 받은 미니발키리에게 밀렸고, 2차 대천사 아리엘이 2웨이 3개를 받으면서 크게 밀려났다. 공격태세라는 스킬이 강점이지만 미니발키리보다 체력이 높을 뿐, 공격력과 회복력이 상대적으로 후달리는 하위호환 취급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안 그래도 들어갈만한 파티[26]
여기에 갓페스 한정 몬스터로 태양의 용환사 칸나가 추가된 이후에는 입지가 더 좁아져서, 각성 라, 빛칼리 파티에서 많이 밀리는 형국. 다만, 인핸서로서는 뮤즈와 손권이 좀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빛공태가 스킬인 세이야도 충분히 저울질해볼 가치는 있었지만... 아리엘이 공태가 아닌 드롭생성인데다, 일반 갓페스 대상까지도 되어 입지가 정말 크게 밀려났다.날아올랐더니 다시 안습취급 보스 막타를 못 치는 걸 이런식으로 원작반영한건가

3 필살기

4 기타

주인공이지만 특이하게도 극장판를 제외한 본편에서 최종보스를 무찌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28] 배틀물 소년만화의 주인공이면서 최종보스 킬 수는 0이라는 특이한 이력 덕분에 별로 필요없다거나 쓸모없는 주인공이라는 등 비하를 당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그냥 아테나더러 처음부터 니가 직접 싸워라는 개소리말도 나온다. 하지만 애초에 최종보스를 쓰러뜨리기까지의 과정을 만든 것은 주인공 세이야와 청동좀비이며 그들의 활약이 없었더라면 최종보스를 쓰러뜨릴 수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최종보스 킬 수가 0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폄하당하는 건 본인 입장에선 다소 억울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재주는 세이야가 넘고 돈은 아테나가 챙긴다[29]

오메가에서 원조 청동좀비 5인조 중에서는 유일하게 세이야만이 정식으로 골드 세인트로서 활약하고, 나머지 넷은 딱히 골드 크로스를 장착하거나 고집하지 않는다.

지금와서야 키도 사오리와의 로맨스가 강조되지만 작 초기에는 어린시절에는 사오리가 개초딩적인 성격탓인지 성장전후의 괴리때문일까, 실버 세인트편에서는 자신이 아테나라고 하자 "'너같은 여자가 정의를 내세운다면 오히려 세상은 어둠에 빠져버린다고!"'(...)라 하면서 반대한다.그러나 이후에는 사오리씨"하면서 꽤 정중한 말투.

이 차이는, 세이야같은 경우는 원작이 시작된 시점에서 이미 고인이었던 사지타리우스 아이올로스의 의지를 계승하기로 한 반면, 시류와 효가는 각각 라이브라와 아쿠에리어스의 골드 크로스가 자기 것이라기보다는 스승의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 발짝 물러서는 입장을 취했던 것으로 보인다.[30]

슌은 샤카에 의해 차기 비르고 세인트로 지명되었지만, 본인이 안드로메다 크로스에 깊은 애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굳이 골드 세인트가 되는 것을 사양했을 가능성이 높다.[31] 잇키도 피닉스를 고집하기 때문에 굳이 골드 세인트가 될 생각은 없었을 것이다.[32] 갤럭시안 워즈 때 사지타리우스의 골드 크로스를 먹튀하려고 했던 시절은 그냥 잊어주자

결론은, 넷이서 다들 안 한다고 떠넘기는 바람에 세이야 혼자 골드 세인트로서의 막중한 책임과 부담을 다 떠맡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의리없는 것들 일단 시류가 골드 세인트로 복귀했지만 시기상 너무 늦었다. 뒷북 쩐다

스토리 구성면에서 보면, 다른 청동 4인들은 과거에 마르스와 싸우고 어둠의 마상때문에 코스모를 불태울 수 없게 되었다는 문제도 있었지만 일단 이들이 전부 골드 세인트가 되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면 12명의 골드 세인트중 절반이나 되는 6명[33]이 시작부터 아군이 되어버리는 셈. 오메가 12궁편 당시의 상황에 이들이 골드 세인트였다고 가정하고 대입해보면, 12궁중 아리에스 키키의 백양궁을 제외하고 5개가 비어있는 전대미문의 상황이 나오는 것(...) 엘리시온편 이후엔 12궁 전체가 다 비어있지 않았나? 여기에 어둠의 마상을 입고 일시적으로 세인트로서 활약하지 못한 시간이 약 13년이니, 그 사이 새로운 골드 세인트들이 자리를 대신하는 것도 이상한 것은 아니다. 최강 전력인 골드 크로스 4개[34]를 그냥 놀려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또한 전작의 주연들이 골드가 아니라 브론즈로 남아있는 것은, 싸우는 상대방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 및 연출 상의 장치가 되기도 한다. 이를테면 브론즈라고 깔봄 → 역전의 용사 내공도 못 알아보고 깝치는 별 볼일 없는 놈들 / 브론즈라고 얕잡아보지 않음 → 상대방도 나름 그에 걸맞는 수준의 네임드 내지 실력자라는 증거.
전작의 주연들을 굳이 골드 세인트로 하지 않고 그대로 브론즈로 유지한 것은 이러한 측면을 고려해서인 것으로도 보인다. 게다가 전작의 청동좀비 5인조는 청동이네 황금이네 이런 거랑은 상관없이 전설의 세인트로서 추앙받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간과하고 그저 브론즈라고 눈에 보이는대로만 판단하고 깔보는 적의 말로가 어찌되는지는 작 중에서도 아주 잘 나왔다.-, 이들은 이미 브론즈네 골드네 하는 등급을 초월한 상태로 동료 세인트들한테도 특별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즉, 원조 청동좀비 > 오메가 골드이다. 굳이 비유하자면 오메가 황금은 중대장이고 청동을 유지하고 있는 원조 청동 1군은 주임원사라고 할 수 있겠다 원조 청동 1군이 굳이 골드이거나 골드여야할 필요가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뱀발로, 사수좌의 성의는 황금성의들 가운데 혼자만 신생성의로 변화했다.전작 주인공 편애

본편의 메인 주인공인 탓인지, 반대급부로 후속작이나 스핀오프에선 상대적으로 출연이 뜸하거나 또는 아예 없거나, 혹은 비중이 축소되기 일쑤이다.


400px 사진 출처
좌측이 원작 컬러링, 우측이 TVA 컬러링

다른 캐릭터들도 그렇지만, 특히나 세이야는 애니메이션 관련 작품들과 원작의 배색이 판이하게 다르다.
TVA를 기반으로하여 등장한 기존의 게임[35]에서는 컬러링이 백색 갑옷+빨간색 타이즈, 눈동자색과 머리색이 암갈색이지만, 쿠루마다 마사미가 직접 그린 버전은 은청색 갑옷+흰색 타이즈의 컬러링에, 눈동자색과 머리색이 적갈색으로 되어있다.[36] 다시 말하자면 저것이 작가가 생각한 오리지널 컬러링인셈.색이 비슷해서 여럿이서 같이 나오면 효가랑 헷갈릴지도 모른다. 그리고 솔직히 TVA판 컬러링이 훨씬 간지난다.

참고로 PS3게임중 원작 컬러링이 규현된 예는 반다이 피규어 성투사성의신화의 PS3 게임 세인트 세이야 브레이브 솔져스 한정판으로 나온 페가서스 세이야 신생청동성의 오리지널 칼라 에디션 Ver.이다.
  1. 세인트 세이야 Ω에서는 1화에서 특별출연 형식으로 복귀였다가 1기 후반부터 정식 복귀.
  2. 한국판 두 성우 모두 세인트 세이야의 아류작인 천공전기 슈라토에 출연한 바 있다(故 백순철은 비디오판에서 히다카 슈라토를, 김승준은 KBS판에서 천왕 휴우가를 담당). 김승준과 후루야 토오루 모두 드래곤볼야무치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아무로 레이를 맡았다.
  3. 소꿉친구 미호, 직장상사 키도 사오리, 얀에서 데레로 전향한 샤이나 등.
  4. 하지만 결국 사오리는 포세이돈을 만나러 갔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메인 브레드 위나에 갇혀 익사당할 처지에 빠진다.
  5. 라이브라의 무기도 통하지 않아 사수좌 황금성의를 입은 채로 코스모를 불태워 몸통박치기로 부셨다.
  6. 사실 이게 말도 안되는게 세이야가 귀환했을때 사오리의 발언으로는 세이야가 그리스에 보내 졌을떄 고아원에서 행방불명되었다. 그런데 막 세이야가 그리스에 도착해서 성역에서 마린을 선생으로 붙여주었때 이미 마린은 세이야 눈 앞에서 커다란 바위를 부수는것을 보여줬다. 그 시점에서 이미 정식 세인트급의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는 것이다. 추가로 세이야가 키도 저택으로 갔을때 강제로 끌려다가시피 했었다. 즉 그 착각이 사실이 되려면 세이야를 키도가에 빼앗긴 누나가 분노로 맹수련해서(고아원사람들 모르게.) 세이야가 키도가 저택에 있던 그 시간동안 세인트급의 실력을 갖추고 세이야가 성역으로 보내진걸 알고 잽싸게 성역으로 가서 교육자 자격으로 대기 타고 있었다는 말이된다.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한 그 실버세인트의 지성(물론 이런 자세한 상황을 몰랐기에 가능했던 망상)을 의심해봐야 될듯 싶다. 원래 그럴 예정인지는 모르지만 결국 누나 본인이 따로 등장.
  7. 사실 키도 미츠마사는 아들들을 후에 일어난 사태들에 대비해 성투사로 만들 생각에 바빠서 여자(직계인지도 의문이지만) 쪽은 성투사로 만들 여력이 없었던 모양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 스승인 마린은 최종화에서 약간은 슬퍼했겠지만.
  8. 다만 세인티야 쇼가 나오면서 따로 여성을 모아서 세인티아 아카데미를 운영했다는 게 나오면서 설정 충돌. 세인티아 아카데미를 만들려고 한게 실종 후 였다고 하면 된다. 아니면 키도 미쯔마사가 아들은 총알받이로 써도 딸은 못쓰는 패미니스트였고, 세인티아 아카데미는 그의 사후에 만들졌다고 해도 되긴한다.
  9. 모친 쪽만 올라가 있을 확률도 꽤 높고, 아니면 그런거 없다일 수도 있다. 다만 확실하게 키도 미츠마사의 아들로 올라가 있을 확률만은 제로에 가깝다. 한둘이면 모를까 무수한 친아들이 있는데 키도 사오리한테 유산 상속권이 떨어지기도 쉽지 않기도 하고 말이다. 거기다 애들을 손녀 전용 총알받이로 쓰기로 작정했는데 자기가 아버지라고 신고했을리가…소설판에서는 유일하게 성을 이은 아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10. 그의 회상에서 신의를 걸친 아테나 옆에 신성의를 장착한 페가수스의 모습이 나왔다.
  11. 실제 신화에서, 페가수스는 아테나가 길렀다.
  12. 문제는 이게 예전 12궁때 얼음관에 같혀서 죽어가던 효가 때와 똑같은 연출이다.
  13. 유나는 가짜 아테나인 아리아를 데리고 먼저 도피.
  14. 이때 처음 만난 팔라스에게조차 황금의 페가수스라고 불렸다. 황도 12궁의 사수좌가 천마좌로 바뀔 기세
  15. 이 말을 듣고 코우가는 사오리씨를 잘 지키라며 사오리씨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되려 세이야를 위협한다.(…) 이런 새파란 브론즈 애송이 자식이 감히 까마득한 대선배한테
  16. 사용 전 선대 사지타리우스 아이올로스를 언급하면서 자력으로 아토믹 선더볼트를 습득했다고 한다.
  17. 이때 신으로부터 하사받은 성검은 더 이상 자신에게는 필요없다고 말한다. 이 만화 특성을 볼 때(…) 성검이 부러지자 약해진 다른 사천왕들과는 달리 오히려 타이탄은 스스로 성검을 버리고 팔라스를 위해 전의를 한껏 불태우는 지금이 훨씬 더 강할 듯.
  18. 빨간색 박스는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임의로 쳐둔 것이다. 또한 아래쪽에 적혀있는 설명을 보면, '여신 파라스를 섬기는 타이탄과의 싸움도중 황금성의는 신생사수좌의 성의로 변화했다.'라고 적혀있다.
  19. 본편 83회에서 잇키와 싸운 아이가이온은 사천왕 중에서 가장 약하다고 하며, 다른 사천왕인 하이페리온이나 타이탄도 부정하지 않았다. 덕분에 최강인 타이탄과는 실력이 워낙에 넘사벽으로 묘사되고 있어 사실 딱히 설정붕괴라고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참고로 타이탄은 평상시에도 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을 막고 부러진 천지붕멸참과 디스럭션 텍터를 장비한 하이페리온 보다 강하고, 팔라스에 의해 약해진 상태였다지만 일단은 신의를 입은 아테나의 일격을 부러진 천신창세검과 제네시스 텍터를 걸친 상태에서 막아낼 정도의 강자이다. 다만, 이 경우엔 타이탄을 염두에 두더라도 아이가이온은 코우가유나, 소우마을 상대로 압도하고 우위를 점했기에 잇키가 정말 무늬만 브론즈 비정상적으로 강하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원작에서 나오는 세이야와 잇키의 강함에 대한 묘사를 생각해보면 더더욱 그렇다.
  20. 오메가 성의가 신성의보다 상위냐, 하위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긴 하지만, 오메가가 아프수의 힘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단순히 신의급의 힘을 지니는 신성의보다 상위라는 의견이 제법 많긴하다. 그냥 단순히 놓고 비교를 해봐도 그렇다. 아프수가 아테나나 하데스와 같은 신들을 창조했다는 설정인데다, 그 신들보다 더 강하다는 묘사가 있다는 걸 보면 더더욱 말이다.
  21. 시류에게 아들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마르스와의 싸움까지의 사이 시간은 꽤 길 것으로 보인다.시류가 설마 10대에 아버지가 되었을리는 없을테니까
  22. 참고로 코우가는 을 죽인 페가수스의 세인트라 불린다.
  23. 레오 미케네를 한방에 살해한 피스케스 아모르도 마르스에게도 한참 못 미쳤고 아프수에게는 일격에 죽었다는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엄청난 것이다.
  24. 어릴적에 사오리와 만나서 본인은 왜 있는지 몰랐던 치유능력으로 상처를 치료받은 적이 있는걸로 나온다.
  25. 바체와 지니가 전부다! 그나마 콜라보가 복각되면서 아리에스 시온이 추가됐지만, 이 시점에선 이미 세이야의 궁극진화가 추가된 상황.
  26. 두마리 공격 각성이 3개가 된 시점에서 유행하는 파티는 라 도라, 빛칼리, 각성 라, 베지트, 볼메테우스 정도의 파티인데, 빛칼리의 경우 빛칼리와 암칼리, 그리고 속성을 채운 후 자리가 남는다면 나무->빛 5턴 변환인 코타로를 넣는 게 더 유리하다는 게 유저들의 주된 의견이며, 이 점은 각성 라도 빛칼리보다 비교우위에서 크게 밀린다는 점에서 비슷한 상황이다. 한마디로 다속파티에서는 빛칼리가 다 해먹는다는 소리 라 도라는 공격태세 자체를 쓸 수가 없어서 논외.
  27. 이하 두 기술은 골드 세인트가 된 이후부터 사용한 기술이다.
  28. 성역 12궁편의 사가는 자결했고, 포세이돈은 아테나가 봉인했으며, 하데스는 마찬가지로 아테나가 쓰러뜨렸다.
  29. 엄밀히 말하면 아테나가 대적하는 신들을 쓰러뜨린 것도 아테나 본인이 강해서라기보다는 세이야와 청동좀비들이 열심히 굴러서 기회를 만들어 준 것이고, 거기에 아테나는 막타를 때린 것에 불과하다. 지금이야 세일러문! 이런 점을 무시하고 그저 최종보스를 한 명도 쓰러뜨리지 못했다는 결과만 보면서 폄하하는 건 작품을 제대로 보지 않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30. 본편에서 스승에 죽고 사는 둘의 성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는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과거에 마르스와 싸웠을 때 이 둘도 충분히 라이브라 시류와 아쿠에리어스 효가로서 참전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이야가 골드 세인트로서 싸울 때 끝까지 본래의 브론즈 크로스를 입고 싸웠다. 근데 시류는 그나마 오로봉에서 관리라도 하고 있었고 사제가 죽고는 골드 세인트가 되었는데 효가는 완전히 방치 플레이라서 엄한 놈이 가로채가는 불상사가 터졌다. 그런데 그 엄한 놈이 나중에 아쿠에리어스 크로스를 포기했는데도 효가가 물병자리 골드 세인트를 안 하는 거 보면 어지간히 귀찮은가보다.그나마 에피소드 G 어새신에서는 나중에나마 결국 계승한듯
  31. 오메가 1기 시점에서 각지를 여행하면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만 봐도 골드 세인트의 책무는 사양했을 것이라고 볼 수 있다.(반대로, 세인트 세이야 EPISODE.G에서는 의사와 세인트를 겸임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이는 다른 청동 1군도 마찬가지.)
  32. 만약 잇키가 골드 세인트가 된다면 엘리시온 편 때와 마찬가지로 레오의 골드 크로스를 받게 된다. 탄생일의 별자리가 사자자리이기 때문. 피닉스 크로스가 웬만한 크로스들보다 사기적이기 때문에 굳이 급히 바꿀 이유가 없다
  33. 세이야, 효가, 슌, 시류, 잇키 외에 아리에스 키키도 포함이다.
  34. 슌, 시류, 잇키, 효가의 분량
  35. 특히 PS2, PS3 쪽 게임
  36. 참고로 세인트 세이야 파티배틀,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에 등장하는 모델링은 전부 쿠루마다 마사미의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