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크신

XIII 기관
No.I 젬나스No.II 시그바르No.III 잘딘No.IV 빅센No.V 렉세우스No.VI 젝시온No.VII 사이크스
No.VIII 액셀No.IX 데믹스No.X 룩소드No.XI 말루샤No.XII 라크신No.XIII 록서스No.XIV 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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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xene, ラクシーヌ[1][2]
킹덤하츠 시리즈에 나오는 인물.

킹덤하츠 체인 오브 메모리즈에 등장, 13기관의 No.XII

속성: 번개
무기: 나이프 '에클레르'[3]
이명: 비정한 요희

성우는 미야무라 유코/샤넬 그레이.

13기관의 홍일점.[4]


그러나 그에 맞지 않게 굉장히 싸가지 없는 성격의 소유자로, 찌질이 + 새디스트의 전형. 거기에 미야무라 유코의 목소리까지 합쳐지면서 그야말로 악녀의 극치를 보여줬다. 네나 트리니티와 비교해도 좋을 듯. 빅센하고 사이가 굉장히 나쁜 듯 하다.

액셀, 말루샤망각의 성의 지상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소라가 말루샤에게 이끌려 입성하기 이전부터 말루샤와 함께 기관에 반역을 할 생각이었던 모양. 마침 액셀 또한 그들에 생각에 동조하는 듯 하여, 나미네를 이용해 소라의 기억 속에 '나미네'의 존재를 조금씩 주입시켜간다. 그리고 소라가 6층에 올 때, 자신이 소라 앞에 직접 나타나 소라를 몇 대 패고(...), 그 자리에서 바로 소라가 '나미네'란 이름을 떠올리도록 만든다. 그리고 1차전을 벌이고, 일단 물러난다.

이 직후부터 빅센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그의 작전이 나중에 실패로 돌아가자 마구잡이로 까댄다.

나중에 11층에서 액셀이 빅센을 죽이자, 마침내 액셀이 자신들의 편임을 인정했지만, 그 직후 액셀이 나미네를 12층으로 보내 뒤통수 때리기를 보여주면서 완전히 빡이 돌아버린다. 결국 소라와 나미네 앞에 나타나 열받아서 진실을 모조리 불어버리고 둘을 마구 팬다. 그러다가 스트레스 풀이를 위해 둘을 죽이려고 하다가 오히려 관광당하고 찌질한 대사와 비명을 내뱉어대며 사망한다.

명대사로는
"하지만-......(소라를 몇대 패고) 난 악당이라서 방해할 거거든!!!"
이 있다. (몇개 더 추가바람)

공격할때 웃음소리가 여왕님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왕벌같다는 이미지가 있다.
머리카락의 더듬이와 전기공격도 이 이미지에 한몫했다.

캐릭터 리포트 노무라 테츠야 말에 의하면 성우 때문에 성격이 바뀌었다고 한다. 은근히 설득력 있는게 실제로 미야무라 유코는 젊었을 때부터 한 성격 했으며, 특히 처음 데뷔할 무렵엔 깡다구 폭주족이 따로 없었다고 한다. 이런 성우가 맡았으니(...).물론 그렇다고 성우 본인이 찌질하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1. xene 부분이 クシーヌ(시-누)로 읽히는 것과 무기 이름을 보아 프랑스식에 가까운 이름. 이 경우 표준 외래어 표기를 참고하면 그냥 ㄴ받침으로 처리하는게 옳다. 다만 앞의 larx 부분에서 r부분이 영어 장음 처리마냥 무시된 것도 고려하면 전체적으로 라크신 쪽이 맞는 듯.
  2. 그러나 비공식 한글 패치된 킹덤하츠 체인 오브 메모리즈에서는 라크시느. 마치 슈퍼로봇대전 A의 드라고나와 드래구너랑 비슷한 사례.
  3. 프랑스어로 번개를 뜻한다. 과연...
  4. 사실 킹덤하츠2 까지만 해도 그렇게 알려져왔으나 기관의 14번째 멤버의 존재가 알려지고 그 멤버도 여자라는 게 밝혀지면서 결국 부정된다. 뭐 '13'기관의 홍일점이라고 하면 맞는 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