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Vixen: (명사) 1. 암여우 2. 성질 더러운 여자 (구식 표현에서)[1]
1 킹덤하츠 시리즈에 나오는 인물
XIII 기관 | ||||||
No.I 젬나스 | No.II 시그바르 | No.III 잘딘 | No.IV 빅센 | No.V 렉세우스 | No.VI 젝시온 | No.VII 사이크스 |
No.VIII 액셀 | No.IX 데믹스 | No.X 룩소드 | No.XI 말루샤 | No.XII 라크신 | No.XIII 록서스 | No.XIV 시온 |
Vexen. 킹덤하츠 체인 오브 메모리즈에 처음 등장한, 13기관의 No.IV.
속성: 얼음
무기: 방패 '프리즈 프라이드'
이명: 얼어붙은 탐구자
성우는 故 노자와 나치[2]/데릭 스티븐 프린스
원래 현자 안셈의 제자였지만 제아노트와 실험을 하다 폭발에 휩쓸려 하트레스가 되고, 그 이후 노바디가 되고 기관에 들어간다.
코드 번호에 상당히 집착하는 타입인데, 코드 번호란 것이 기관에 가입한 순서에 따라 부여됨을 고려하면 전형적인 신참 갈구는 고참 타입(...). 자기보다 코드 번호도 한참 낮은 신참인 말루샤와 라크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며, 특히 그러면서 망각의 성 임무에서 책임자를 맡아 실질적으로 자기보다 지위가 높아진 말루샤를 싫어한다.
학자풍의 타입으로 망각의 성에서 임무를 받아 동료들과 함께 나미네를 연구하고 있었다. 본래 그는 그 중에서 렉세우스, 젝시온과 함께 지하를 담당하고 있었으나, 망각의 성 최저층에 나타난 리쿠에 호기심을 느끼고 데이터를 수집해 리쿠 레플리카를 만들게 되며, 지상으로 올라와 리쿠 레플리카를 말루샤 일당에게 넘기는 것과 동시에 실험을 실행한다. 때문에 지하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소라 루트에서 비중이 더 높은 케이스.
본래 이 실험은 레플리카를 소라와 계속 싸우게 해서 소라의 정신을 혼란시키는 게 본 목적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레플리카가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아 실패한다. 결국 이 일에 대한 책임으로 말루샤에게 꼼짝 못하게 된다. 그리하여...
- GBA판에서는 말루샤가 빅센의 실패를 기관에 보고하겠다며 협박을 놓고, 소라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소라를 아직 이용해야 하는 기관의 사정상 빅센은 이 기이한 명령에 당황하지만, 결국 순순히 그의 말을 따르게 된다. 물론 이것 자체가 말루샤의 함정이었으니...
- PS2판에서는 갑자기 말루샤가 빅센은 소라를 이길 수 없다고 도발을 날리고, 이에 크게 분개한 빅센은 자신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겠노라며 소라한테 가버린다. 역시 이것도 말루샤의 함정...
결국 자신이 직접 소라 앞에 나타나 1차전을 치룬다. 그 후 소라에게 트와일라잇 타운의 월드카드를 넘겨주고, 그를 트와일라잇 타운으로 끌어들인다.
이후 계속해서 "뭐 기억나는거 없냐"던가 "너는 기억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것 또한 너의 기억이다"는 둥 소라에게 그 자신에 관련된 치명적인 떡밥을 던지고 은근 슬쩍 '나의 리쿠'라고 하는 등 소라가 만난 리쿠는 레플리카라는 암시까지 주지만, 당연히 소라는 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리가 없었고 더더욱 화만 난 상태로 빅센에게 다시 덤벼 2차전을 치룬다.
2차전에서도 패한 빅센은 이 작품인 체인 오브 메모리즈 최대의 스포일러로 이대로 가다간 네놈은 말루샤의 인형이 될 것이다!라 경고하지만, 이 때 액셀이 난입해서 결국 단 두 방에 끔살당한다.
물론 액셀을 보낸 건 말루샤. 이 때 말루샤가 빅센을 죽인 (표면적인) 이유 역시 GBA판과 PS2판이 다른데,
- GBA판 : 소라를 공연히 트와일라이트 타운에 끌어들임으로써 소라의 또다른 이면의 존재를 탄로할 위험을 만들었다. 여기다 자신이 대놓고 소라에게 떠올려보라느니 하면서 더더욱 위험을 키웠으니 빼도박도 못한다.
- PS2판 : 빅센이 소라를 죽이려는 태도를 보이자 기관에 필요한 존재인 소라를 죽이는 건 명백한 반역 행위라는 것이 이유. PS2판에선 GBA판과 달리 자신이 대놓고 소라를 죽이란 명령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내세우는 게 가능해진 이유다.
덧붙여 빅센을 소라와 싸우게 한 건 소라가 얼마나 강해졌는지 시험해보기 위한 것도 있고, 다른 인물도 아니고 액셀을 보낸 것 역시 기관을 이미 배신한 자신들에게 붙으려는 액셀에게 선배를 죽일 각오가 되어있는지 확인한 것이었다. 결국 말루샤는 이 일을 계기로 액셀 역시 자신들의 편이 되었다고 확신하지만...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나중에 액셀은 자신은 기관의 편임을 천명하면서 말루샤를 배신하고, GBA판에선 말루샤가 액셀에게 빅센을 죽인 그도 할 말 없지 않느냐고 하자 기관에 별 도움도 안 되는 그딴 쓰레기 제거한게 뭐? 그게 배신임?하고 답하자 말루샤마저 할 말을 잊었다(...). 빅센 지못미
무기는 파랑색의 방패로, 이것을 깨야만 공격이 가능하다.(애브젠트 실루엣 이야기) 그 이외에 엡솔루트 실루엣에선 소라의 데이터를 복제해서 안티 폼을 소환하는데, 이 안티 폼의 콤보가 오리지널 소라의 안티 폼과 동일하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은 존재이다.
체인 오브 메모리즈 코믹스에선 죽고난 이후 4컷 코마에서 실패한 빅센의 레프리카가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는데, 2편 코믹스에서 나타나 자르딘과 만나고 자신이 44번째 레플리카라는 것을 알린 뒤 자르딘을 살해한다. 빅센의 레프리카는 모두 대머리라는것을 알수 있다.
참고로 액셀, 이 녀석도 역시 파이널 판타지 7의 레노를 거의 복붙한 녀석이라 그런지, 혹자는 빅센의 최후를 보고 레노가 호조를 팀킬했다라 평하기도 했다(...).
분명 일어 표기로는 빅센이라고 표기되는데 영어판 발음은 벡센에 가깝다. 어째서지....
현자 안셈의 제자였으며 제자시절의 이름은 에벤(VEXEN→VEEN→EVEN)이였다.[3]
2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등장 기체
아머드 코어 프로젝트 판타즈마(ACPP)에 등장하는 AC. 탑승 레이븐은 스팅거.[4]
아머드 코어 플레이어들에게 있어서 나인볼에 버금가는 포스를 자랑하는 기체이다.
어셈블리로 조립이 가능했던 여타 NPC AC와는 달리 전 파츠가 오리지널 파츠로 제작된 AC인지라 플레이어는 제작 및 탑승이 불가능했던 관계로 많은 플레이어들이 직접 몰아보고 싶어했던 선망의 AC...였으나 아머드 코어 넥서스에서 리메이크되고 파츠 입수가 가능해져 소원성취가 가능해져 많은 플레이어들을 열광시킨바 있다.[5]
고토부키야의 아머드코어 프라모델 시리즈로 발매되었다.
위영상은 아머드 코어 2 어나더 에이지(AC2AA)에서 나오는 빅센.
3 미국의 록밴드 Vixen
Vixen은 미국의 여성 4인조 헤비메탈/팝 메탈 밴드이다.
1980년 기타리스트 Jan Kuehnemund를 중심으로 미네소타에서 결성되었으며, 위 사진의 멤버는 1987년 완성되었다. 일명 "Classic Lineup"라고 한다. 보컬 겸 기타 재닛 가드너(Janet Gardner), 리드기타 얀 큔문드(Jan Kuehnemund), 베이스 셰어 페더슨(Share Pedersen), 드럼 록시 페트루치(Roxy Petrucci)로 이루어져 있다.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영국밴드인 하트와는 달리 이쪽은 전체가 여성 멤버인 것이 특징이다. 여성 밴드로는 보기 힘든 강렬한 헤비메탈 사운드를 들려줬던 밴드로 평가받고 있다.
리드 기타리스트는 유명 기타리스트인 폴 길버트와 음악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전체 여성 밴드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깁슨에서 시그니쳐 모델을 발매하기도 했을 정도.
1991년 멤버들의 음악적 견해차등으로 해체하였으나, 이후 1997년에 한시적으로 밴드를 재편성하여 활동하였다.
2001년, 리더인 Jan Kuehnemund를 중심으로 전체 멤버를 바꿔서 재결성하였다. 나머지 classic lineup 멤버들은 활동 당시 기타 서포트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던 지나 스타일(Gina Stile)을 영입하여 JanetShareRoxyGina (JSRG)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활동 중이라고 한다.
2013년 10월 10일 목요일, 밴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Jan Kuehnemund이 암으로 사망했다. #
1988년 발매된 1집 Vixen의 수록곡 Edge of A Broken Heart. 그들의 대표곡으로 알려져 있다.
4 레드넥 램페이지의 중간보스급 몬스터 에일리언 빅센
5 고퍼의 야망 에피소드 II의 주인공 기체
해당 게임의 페이지와 초시공전투기 항목을 참고.
6 DC 코믹스에 나오는 인물
빅슨 참조.
- ↑ 만화 일기당천의 북미 번역 제목이 Battle Vixens이다.
- ↑ 성우만 봐도 알겠지만, 이 녀석의 모티프는 바로 파이널 판타지 7의 호조 박사. 성우뿐만 아니라 성격, 하는 짓거리, 컨셉 전부가 그야말로 호조 그 자체.
- ↑ 제자 시절의 디자인은 옷을 빼면 완전히 복붙이다(...)
- ↑ 참고로 아머드 코어 2 Another Age와 아머드 코어 넥서스 레볼루션에서도 등장한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AC2AA에서는 스팅거의 이름은 안나오고 빅센만 등장, 넥서스 레볼루션은 프로젝트 판타즈마의 미션들이 리메이크되어서 재등장.
- ↑ 그렇지만 AC의 성능은 똑같지 않다...원래의 빅센은 레이저 탄도 마구쏘고 그레네이드도 사용 가능하지만 ACNX부터 리메이크된 빅센의 무기들은 머신건하고 블레이드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