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우리의 등장인물.
1 프로필
나이 | 20세 |
생일 | 10월 29일 |
혈액형 | A형 |
신장 | 175cm |
체중 | 65kg |
별자리 | 전갈자리 |
직업 | 대학생 |
2 본문
41화에서 오오구로 레이, 카와나 코토미와 함게 등장했다.
첫 등장시에 얼굴을 온통 붕대로 칭칭 감은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시시오 마코토 닮았다. 이는 이후 나타나는 [[아르크토두스|남미 쇼트페이스드 안경곰에게 입은 상처 때문.[1] 거기다 말수도 전혀 없어서 보는 독자들로서는 저거, 무슨 흑막같은 것 아냐? 또는 나중에 사고치는 것 아냐? 하는 우려를 유도시켰다. 특히 추리소설이나 김전일 같은 작품에 친숙한 사람들에게는 대놓고 범죄자 취급당했다. 산장 붕대남 살인사건이라던가
하지만 47화에서 코토미가 죽은 뒤는 자신을 끝까지 위해준 레이의 존재를 자각하고는 말문을 열고 얼굴을 가린 붕대를 벗었는데 이때 나온 얼굴이 터무니없을 정도로 근사하다. 얼굴의 상처가 절묘하게 나서 흉하긴 커녕 오히려 야성미까지 느껴질 정도. 흉한 얼굴을 생각한 다른 애들은 간지나는 토오루의 얼굴을 보고 좌절한다.
합류 후에는 아키라를 보좌하고 격려해주는 어른 조력자로서 활동한다.
어른의 매력 때문인지 일행 중 여자애들도 주목하고 호감을 가진 애들이 있어 레이는 전전긍긍하는 중. 덕분에 심심하면 레이에게 이 로리콘! 이라는 호통을 들으며 킥을 맞는다.
좋은 사람이고 실제로도 훈남이지만 의외로 출세지향적인 면이 있어서 92화에서 에이켄 일행에 있던 소일본인쇄 전무 이가라시 히데오에게 급아부 스킬을 펼쳤다. 본인 말로는 높은 자리에 있는 귀한 인맥이기에 잘 보여야 한다 라는데.. 역시 중딩들 사이에 대학생이 껴있으니 다르긴 다르다.
170화에서 레이를 구하려다 무너진 벽에 깔린다. 아놔 작가씨 이런 메이저 까지 죽이면 진짜 망합니다 하지만 동료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깔린 상태에서 자신은 괜찮다고 하며 발길을 재촉시킨다. 마지막에 아키라에게만 자신은 가망이 없다고 말하고[2] 레이를 부탁한다.
그리고 섬에 대한 의문을 남기고(제트여행기가 추락했음에도 몇달간 비행기등이 보이지 않는것, 이스루기 기업은 단 한세기에 대성장을 했는데 그것은 대략 40년전, 그러나 섬의 기술과 장비는 어딜봐도 40년 전의 것이 아니다.) 아키라의 발길을 재촉시킨다.
괜히 혼자 가겠다는 아키라를 따라 건물 안으로 들어왔다가 운명을 달리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캐릭터가 아닐 수 없다.
동일 작가의 신작인 데스토피아에서도 란자이 토오루라는 인물이 나온다. 이름 뿐 아니라 얼굴에 난 흉터까지 외모도 똑같다. 그렇지만 에덴의 우리에 란자이 토오루와는 달리 이름과 외모만 같고 설정은 완전히 다르고 별개의 인물로 봐도 좋을 정도로 서로 다른 면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