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몸이나 마음이 부서진 자국, 혹은 피해를 입는 것
傷處
몸이나 마음이 외/내형으로 부서진 자국, 혹은 피해를 입는 것.
몸, 특히 사지에 입는 상처를 부상이라 하며, 생명이나 인생에 여러가지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자국 자체는 보통 흉터라고 부른다.
생각없이 뱉은 욕설이나 남을 비하하는 말이 상대방의 마음에 씻지 못할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다. 남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다면 나쁜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1.1 상처의 종류
읽기전에 심호흡 한번 하자 바람의 상처는 포함되지 않는다
1.1.1 자상
刺傷
찔린 상처. 날카로운 칼, 유리조각, 못, 압정등에 살이 찔리는 상처다. 사지의 자상은 많은 경우 적은 출혈을 동반하며 빠른 회복이 가능하지만,[1] 내장이나 머리의 자상은 곧 죽음과 직결될 가능성이 심히 높다.
보통 유리조각이나 못 등에 발바닥이나 손바닥을 찔리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이런 자상은 세균감염의 위험이 높아 파상풍등으로 끔살이나 그에 준하는 대가를 치러야 할 때가 많다. 신발 바닥에 압정을 놓는 전통적인 장난도 웬만하면 자제하자. 소소한 심술 부리다 한 명이 요단강 너머로 가 버리면 심적/물적 부담은 해결할 길이 없다.
복부 등을 찔린 자상의 경우, 많은 출혈과 내부의 내상,절상을 포함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섣부르게 뽑다간 정말로 끔살당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특히 동맥 근처에 뭔가가 찔러 들어와 박혔다면 일단은 건드리지 말고 한시바삐 병원에 가야한다. 그냥 뽑으면 스프링쿨러처럼 피가 쏟아져나와 고어영화 한 편 찍고 나서 돌아가신 조상님과 바둑을 두며 면담하게 된다. 이 탓으로 옛날 전장에서는 화살(특히 넓은 부위를 베는 용도인 브로드헤드 화살촉)을 맞으면 함부로 화살을 뽑지 않고 일단 대를 짧게 분지르거나 잘라서 무게를 줄이고 덜 거추장스럽게 한 뒤, 응급처치가 가능한 곳까지 간 후에 남은 살대와 촉을 제거하고 치료했다.
물론 찔린 그대로 있어도 죽는다(...). 병원에 간다고 해도 100% 사는게 아니라, 타이밍이 생사를 좌우하니 망설이지 말고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가자.
내장 자상의 경우 골절상등을 당해서(특히 갈비뼈)부러진 뼈 끝쪽이 장기를 찌르는 경우가 있다. 가장 많은 케이스는 부러진 아랫쪽 갈비뼈가 폐를 찌르는 것. 부상부위 근처가 저리고 아릿아릿하며, 열이 오르고 호흡이 얕게 지속되며 무엇보다 기침하듯 그릉대며 가래와 맑은 선홍색 피가 입에서 튀어나오면 폐를 찔렸을 확률이 높다.
1.1.2 열상
裂傷
찢긴 상처. 높은 곳에서 굴러떨어지다가 바위나 나뭇가지에 찢기거나, 농기구 등 날이 여러개로 된 기구가 사고로 강하게 부딪히거나, 넘어지면서 강하게 쓸리거나 하는데 보통 열상이라는 것은 진피를 넘어 속살이나 뼈가 보일 정도로 심하게 찢어져서 넝마 수준인 상태를 말한다. 피부나 거죽이 약간 찢어진 정도는 찰과상이라 한다.
상처 부위가 넓고 회복이 힘들며, 무엇보다 흉터가 심하게 남는다. 세균 감염 위험도도 가장 높으며 회복기간 동안 운신하기도 힘들다. 제발 좀 조심하자.
1.1.3 열창상(열창)
裂瘡傷
살덩이가 찢겨져 나가는 것을 열창상(열창)이라 하며 박리(剝離)라고도 한다. 열상과 섞어서 쓰는 경우도 있다. 열상이란 것은 본디 찢기기만 한 것을 이야기하지만 살이 너덜너덜하게 찢겨나가면 당연히 살점도 따라서 튕겨져 나가게 되므로...
1.1.4 창상
1.1.4.1 상처의 다른 말
創傷
이 경우 상처 그 자체를 뜻한다.
1.1.4.2 날붙이에 당한 상처
槍傷
총,검 등 무기, 특히 쇠로 된 날붙이에 당한 상처를 말한다. 이러한 창상은 파상풍의 위험이 매우 높다.
1.1.4.3 감염에 의해 일어나는 외상
瘡傷
부스럼이나 화농 등, 감염에 의해 일어나는 외상을 뜻한다. 우리가 부스럼이라 부르는 등에 생기는 화농이 바로 등창(嶝瘡)이다. 파상풍도 여기에 속한다.
1.1.5 절상
切傷
베인 상처. 꼭 칼 같은 날붙이가 아니더라도 참치캔이나 플라스틱 용기, 종이 모서리에 베이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상처 면적이 가늘고 좁고, 출혈은 많은 편이지만 팔 다리에 생긴 절상의 경우는 별로 치명적이지는 않다. 무기에 의해 절상이 생길 경우는 '창상'이라 하는데 이러면 동맥 등이 베일 위험이 있고 그에 따라서 위험도도 높지만 보통의 자상은 표피만 베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대 한국 사회에서 군용 나이프나 기타 진짜로 베어서 사람을 죽일 수 있는도구는 그다지 쉽게 구할 수가 없는 물건이라 보통의 절상은 그리 깊지 않다.
회복도 빠르고 세균감염 위험도도 낮은 편이다. 이러한 절상은 특히 꿰메서 치료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상처기도 한데, 열상이나 창상의 경우 상처 자체로 죽지 않아도 과다출혈, 파상풍 등의 세균감염 등으로 죽을 위험이 높고 꼭 죽지 않더라도 무시무시한 후유증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서 절상은 꿰메기만 하면 큰 무리 없이 잘 아무는 그나마 괜찮은 상처다. 단 굴신부위, 특히 손가락 마디등 많이 움직이고(=땀이 잘 차고)살이 없는 부위를 베이면 굉장히 곤란해진다. 조심하자. 특히 손가락마디(...) 책을 넘길때 잘못 잡아서 손가락 마디가 종이에 베이는 그 느낌이란...
물론 신경이나 동맥 등 위험한 부위에 절상이 생기면 뭐 끔살확정. 적당히 괜찮은 곳(어깨나 팔, 정강이,엉덩이 등 살집이 많고 혈관이 적은 부위)을 얕게 베였을 때 이야기지, 깊은 상처는 이것저것 따질 것 없이 당연히 죽는다.
1.1.6 절단상
絶斷傷
베여서 잘려나간 상처. 검따위로 사지가 잘려서 날아가는 것도 이야기하지만 요새 그런 것은 드물고, 보통은 살점이 비스듬하게 잘려서 살덩이가 떨어져나가는 경우를 많이 이야기한다. 출혈이 많지만 사지부분이라면 당장 죽을 위험은 적다. 세균감염과 출혈을 막기 위해 깨끗한 헝겁 등으로 상처를 누르며(아프기야 하겠지만 안하면 죽는다, 뭐가 더 나을까.)병원에 가서 치료하면 수년후엔 살이 차오른다. 원래만큼은 아니지만...
지금은 별로 없지만 예전에는 손가락이 잘려나가는 절단상이 심심찮게 일어났다. 특히 작두질을 하다가 손가락을 잘려나는 경우가 다반사로 일어났는데 만약 이런일이 일어나면 재빨리 잘린 상처 부위를 틀어막고, 잘려나간 부위를 깨끗한 수건에 싸서[2] '적당히 차갑게'[3] 유지하여 24시간 내에[4] 빨리 병원에 가면 봉합할 수 있으며, 보통 흉터야 남지만 원래 기능을 대부분 회복할 수 있다.
흔히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5] 야매수술로 달궈진 프라이팬으로 절단된 부위를 노릇노릇하게 익혀서(...) 치료하는 모습이 보이곤 한다. 이건 치료라기보다 2차 감염을 막는 방편에 가깝다.
1.1.7 좌상
挫傷
눌린 상처. 보통은 관절부위에 많이 일어난다. 흔히 발목을 삔다라고 이야기하는 염좌가 바로 대표적인 관절의 좌상.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가끔 있는데 특히 무거운 물체 등이 짓누르거나, 특히 특히 특히 문의 경첩부, 공업용 용구나 분쇄기 등에 살이 씹히거나 짓눌리는 경우 생긴다. 조선시대에는 이를 만드는 압슬[6]이라는 것도 있었다.
다른 상처도 뭐 깊으면 그런 감이 없진 않지만 좌상의 경우는 회복불가능한 상처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 뼈가 완전히 산산조각 나거나 신경이나 세포가 눌려서 죽어버리기 때문. 아픈 정도도 심각하게 아프다. 문틈에 손가락 찡겨본 사람은 이해할 것이다.
1.1.8 타박상
打搏傷
맞은 상처. 보통은 멍을 수반한다. 팔이나 다리 등의 타박상은 보통 심각하지 않으며 근육과 살집이 충격을 완화해서 적당히 시간이 지나면 회복할 수 있다. 단, 복부나 머리 등에 생긴 타박상은 필연적으로 내상, 파열상, 창상, 화농등을 동반하며 이건 심각하게 위험하다.다굴
사람에게 맞거나, 차에 부딪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 경우에 생기기 쉽다. 그러니까 제발 어디 가서 맞지 말고, 찻길 조심해서 다니고, 높은 곳에 허투루 올라가고 그러지말자.
1.1.9 찰과상
擦寡傷
가벼운 상처. 보통은 가벼운 열상을 찰과상이라고 한다. 피부나 거죽에 약간의 상처가 남는 것인데 보통은 약간의 흉터만을 남기고 치료가능. 다만 얼굴일 경우 미모가 훼손될 가능성이 높다. 조심하자. 다행이다. 망가질 미모가 없어서....
1.1.10 파열상
破裂傷
터진 상처.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북두신권이나 도미네이터로 공격받는 것 열상 등으로 이미 찢긴 후 아물어가던 상처가 어떤 요인(외부 압력, 기압차, 타격 등)으로 바깥쪽으로 터져나가는 것, 두번째는 심각한 좌상으로 장기가 터져나가는 것이다.
장기가 터져나가면 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특히 복부를 심하게 맞았을 경우, '타박상이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파열상이더라...'같은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려온다. 장파열이라고도 부르며 흉부나 복부에 있는 장기가 하나라도 파열되었을 시 보통 길어야 몇 시간만에 (대동맥 같은곳은 5분안에!!)[7] 저승사자와 대면하게 된다.
1.1.11 내상
內傷
내장에 입은 상처. 내장에 창상, 좌상, 자상, 열상, 파열상, 타박상 등을 입은 것을 말하는 것인데 호흡기나 순환기 계통의 장기가 다칠 경우는 선홍색의 피[8]를, 소화기 계통의 장기가 다칠 경우에는 검은색의 피[9]를 토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경우든 일단 피를 토하면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내상은 회복하기는 어렵지만 죽기는 정말 쉬운 상처다. 지금까지 기재된 상처들 중 죽음으로 가는 루트는 거의 대부분 내상으로 연결되었기 때문이다. 과다출혈과 세균감염 딱 두가지를 제외하면 상처로 인해 사람이 죽는 이유는 보통 내상이다. 아, 물론 살아날 가능성은 있지만 수술을 엄청나게 많이 해야 하고, 어정쩡하게 갔다간 장이 썩어 대부분의 부위를 절제[10]해야 한다.
근데 무협소설보면 주인공들은 뻑하면 내상을 입지만 잘만 돌아다니더라.
1.1.12 골절상
骨折傷[11]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가거나, 박살나는 것. 단순골절과 복합골절로 나뉘는데 단순골절은 뼈만 얌전하게 부러진 것, 복합골절은 뼈가 부러지면서 주변 장기, 근육, 피부 등을 찢어 창상이나 자상을 만든 것이다. 복합골절의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갈비뼈 골절로 인한 폐관통 현상이다.
가장 안전한 골절상은 금이 가는 것. 두개골과 척추만 제외하면 금이 간 골절은 시간만 지나면 원래보다 약간 두껍게 치유된다. 부러진 경우는 일단은 접골을 해서 뼈를 제 모양으로 맞춰야 한다. 단, 잘못 붙으면 불구. 문제는 박살나는 경우인데, 적당히 박살나서 큰 모양이 남아있으면 다행이지만 심각한 좌상 등을 당해서 뼈가 진짜로 뼛가루가 되거나 주변세포가 모조리 죽어버리면 다시는 회복할 수 없다. 현대에는 철골 등을 박는 방법이 있다.
관절기 등에 당하거나, 넘어지면서 접질리거나, 어딘가에 강하게 부딪히거나 해서 골절상을 당한 경우, 가장 최고의 선택은 부러진 부위를 고정하고 병원에 가는 것이다. 그냥 덜렁거리며 가다가는 복합골절로 악화될 수도 있으며, 최악의 경우 골절부위끼리 부딪히거나 해서 2차 골절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必要韓紙?
이와 비슷한 골단(骨斷) 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상처가 아니라 의료법으로 뼈를 절단하는 수술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키컸으면 수술이라 부르는 다리수술이 바로 정강이뼈를 골단하는 수술이다.
골절 문서가 따로 있어 여기에서 골절의 종류에 대한 간단한 사진도 볼 수 있다.
1.1.13 동상
凍傷
언 상처.
1.1.14 화상 (열상)
탄 상처.
1.1.15 파상[14]
破傷
깨진 상처. 즉 이빨이 깨진 것을 파상이라 한다. 이빨이 깨져서 부러져나가는 것을 파절(破絶)이라고 하는데 젖니의 경우는 새로 나지만 아래 치근같은게 남아있으면 덧니가 나게 되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 영구치는 깨져나가면 복원할수가 없다. 아말감이나 레진 등으로 채워넣거나 금니 등을 하거나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데 돈이 만만치않게 깨지고 고통도 심각하기 때문에 조심하는게 좋다. 로우킥녀 사건에서 이빨이 깨진 아이는 아직 초등학생이었기 때문에 젖니일 가능성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만약 깨진 이빨이 영구치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물론 병크라는 점에서는 아무 차이도 없지만.
격투가들이 격파 등을 하다가 주먹의 정권이 깨져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상태도 골절이 아닌 파상이라 부른다. 부러지는 것과 깨지는 것은 차이가 있기 때문.
1.1.16 뇌상
腦傷
뇌에 상처를 입는 것. 뇌상=죽음은 아니다. 뇌상의 경우 다른 상처에 비해 죽을 확률이 높기는 하지만 뇌상을 입었다고 모두 죽지는 않는다. 일례로 한 철도 노동자가 폭약을 잘못 설치해 폭발사고가 나 쇠 파이프가 뇌를 관통해 버린 사건이 있는데, 그 노동자는 평소 점잖고 예의바른 행실을 보였으나 쇠 파이프 뇌 관통사건 이후 알코올에 빠져 살다가 죽었다. 아직 신경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20세기 초중반에는 전두엽 절제술이라고 인위적으로 뇌상을 일으키는 미친 짓이 의술이라고 행해졌다. 물론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라서 정신적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는 효과가 있었지만 당연히 피시술자는 좀비처럼 되어 여생을 보내야 했다.
2 喪妻
부인의 상. 혹은 그 상을 당하는 것. 반댓말은 상부(喪夫).
단독으로는 잘 쓰지 않고 '부인을 잃다'보다 좀 격조 있는 표현인 '상처하다'로 많이 활용한다. 평생의 배우자를 잃는 일이므로, 서로 사랑하던 정상적인 부부였다면 당연히 남편에게 큰 상처(傷處)가 된다.- ↑ 단 사지의 자상이라도 그 깊이가 깊어 동맥을 건드릴 경우 매우 위험하다. 동맥을 건드리지 않더라도 신경 손상 등의 심한 후유증이 남는다.
- ↑ 이때 살점이 떨어져 있다면 떨어진 살점도 다 모아서 가져가야 한다. 살점이 덜 손실될수록 봉합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살게 될 확률이 높다.
- ↑ 너무 차갑게 해도 문제가 생긴다. 차갑게 한답시고 잘려나간 손가락 등을 얼음에 넣는 사례도 있는데, 이렇게 하면 세포가 파괴돼서 망했어요(...). 온도 차이도 있지만 삼투압에 의해 세포액이 빠져나가는 이유도 있다.
- ↑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 ↑ 특히 좀비장르나 전쟁장르 등에서
- ↑ 사금파리(깨진 사기그릇 조각) 등을 바닥에 깔아놓고 죄인을 그 위에 무릎꿇린 다음 허벅지 위에 무거운 물체를 올려놓는 고문. 이순신 장군님도 이걸 당했다.
- ↑ 그래서 대동맥질환이 보통 위험한게 아니라고 의사들이 신신당부하는거다, 이쪽은 보통 동맥과는 출혈의 클라스가 훨씬 다르다..!!
- ↑ 이런 피를 선지피라고 한다
- ↑ 이런 피를 사혈, 또는 울혈이라 한다
- ↑ 심하면 죄다
- ↑ 骨切傷이 아니다. 앞의 것은 折(꺾을 절)자고 뒤의 것은 切(끊을 절)자 이다. 즉, 골절상은 뼈가 꺾인 상처
- ↑ 熱(더울 열)자와 裂(찢을 열)자를 쓴다.
- ↑ 裂傷이 아니다.
- ↑ 파상풍과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