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렉스 루거를 상징하는 근육질 몸.박진영
본명 | 로렌스 웬덜 폴 |
생년월일 | 1958년 6월 2일 |
출신지 | 미국 뉴욕 버펄로 |
신장 | 196cm |
체중 | 120kg |
피니쉬 무브 | 토처 랙 |
밀어줘도 안 뜨는 선수의 대명사
1994년 WWF 로얄럼블 우승자 | |||||
요코주나 | → | 렉스 루거 브렛 하트 | → | 숀 마이클스 |
1997년 PWI 선정 올해의 레슬러 | ||||
자이언트 | → | 렉스 루거 | → | 스티브 오스틴 |
WCW 그랜드슬램 달성자 | ||||||
릭 플레어 (Ric Flair) | 스팅 (Sting) | 렉스 루거 (Lex Luger) |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 (Diamond Dallas Page) | 크리스 벤와 (Chris Benoit) | 스캇 스타이너 (Scott Steiner) | 부커 T (Booker T) |
총 7 명 |
2 활동기
2.1 입문 이전
고등학생 시절 그런대로 촉망받는 미식축구 인재라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고 뛰었고, 1979년부터 NFL에 입문했지만 그저그런 선수로 이팀 저팀으로 이동하는 선수였다.[1]
2.2 NWA-WCW
미식축구 선수로서는 완전히 실패해 85년부터 프로레슬링 세계에 입문하고, 당시 NWA의 여러 지역 단체를 돌면서 활동했고, 잘생긴 외모와 근육질 몸매 덕분에 제법 인기를 끌게 된다. 이후 당시 NWA의 본점이었던 짐 크로켓 프로모션에 정착하며 포 호스맨의 멤버가 되는 등 유망주 코스를 밟았으나 이내 축출당하고, 릭 플레어에게 가로막혔으나 2인자급 벨트인 US 챔피언에 오르며 선전한다.[2] 이후 91년 릭 플레어가 WCW에서 해고당한 뒤 마침내 첫 WCW 월드 챔피언에 오르는 데 성공한다.
2.3 WWF
93년 WCW를 떠나 빈스 맥맨이 기획중이던 WBF[3]와 계약을 맺었고, 이후 WWF에 정식으로 선수 데뷔를 한다. 처음에는 흔히들 아는 나르시스트 기믹을 장착했는데, 이후 헐크 호건이 프로레슬러 은퇴[4]를 하자 그를 대신할 차세대 아이콘으로 낙점되었다. 그 후 애국자 기믹을 장착해 당시 일본인 기믹의 요코주나와 대립했으나 눈물날 정도로 팬들의 반응이 안 나와 결국 브렛 하트에게 밀리고 만다.
2.4 WCW
그렇게 입지를 잃은 루거는 WCW로 복귀하게 되고,[5] 역시 WCW를 이끌 젊은 인재였던 스팅과 함께 태그팀으로 활약한다. 그러다 1996년 nWo 각본이 시작되면서 팀 WCW의 주축으로 대항했으나 실패했고, 이후 nWo 울프팩에 가담해 활동한다. 그리고 WCW 말엽에는 애인이었던 미스 엘리자베스를 끼고 다니며 활동했지만 WCW가 망하며 모든 일이 허사가 되고 만다.
2.5 이후
그 뒤 TNA에 잠시 합류했으며 2005년 은퇴를 선언했다. 현재는 WWE의 웰니스 정책 기관에서 근무 중이라고 한다.
3 트리비아
- 원래 WWE 챔피언이 될 예정이었으나 술에 취한 상태에서 관계자들에게 앞으로의 스토리를 발설하는 바람에 빈스 회장의 분노를 사게 되었다. 그래서 로얄 럼블 우승 이후로 푸시가 브렛 하트 쪽으로 가게 되었다. 같은 이유로 2001년 WCW가 WWE에 흡수될 때도 WWE 컴백이 거절되었다.
- 마초맨의 전 부인인 故 미스 엘리자베스는 죽기 전까지 루거와 사귀는 사이였다. 엘리자베스가 루거의 집에서 변사체로 발견 되서 루거는 살인 용의자에 올르기도 했었다.
- 2010년대 들어서 암에 걸려 과거의 잘생기고, 근육질인 몸매는 온데간데 없고, 완전 삐쩍 마른 몸매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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