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직 프로레슬러. 홈페이지는 [1]
전생에 화타셨다 카더라
Feel the Bang!Yo! It's me, It's me, It's DDP!
See Ya!!
1 프로필
본명 | Page Joseph Falkinburg, Jr |
별칭 | DDP, The People's Champion |
생년월일 | 1956. 4. 5 |
신장 | 193cm |
체중 | 115kg |
출생지 | 미국 뉴저지 포인트플리전트 |
피니시 | 다이아몬드 커터 |
테마곡 | Self High-Five (WCW)[1] It's Me, It's Me (WWE) |
WCW 그랜드슬램 달성자 | ||||||
릭 플레어 (Ric Flair) | 스팅 (Sting) | 렉스 루거 (Lex Luger) |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 (Diamond Dallas Page) | 크리스 벤와 (Chris Benoit) | 스캇 스타이너 (Scott Steiner) | 부커 T (Booker T) |
총 7 명 |
늦깎이 레슬러들의 전설
프로레슬링 계의 재활 공장장
2 이력
1979년 캐나다에서 프로레슬러로 데뷔했지만 무릎부상으로인해 바로 꿈을 접어야 했다. 이후 매니저로 전향해 레슬매니아 6에서 홍키 통크 맨과 그렉 발렌타인의 태그팀 리듬 앤 블루스가 탄 차의 운전기사 역할로 등장했었고 AWA에서 배드 컴패니, 다이아몬드 익스체인지 등의 팀을 서포트했다. 한편 WWF에 아나운서로 지원하기도 했지만 들어가지는 못했다.
1991년 더스티 로즈에 의해 WCW로 스카웃되어 매니저 및 2군 아나운서 일을 맡던 DDP는 돌연 WCW의 선수 양성 기관인 파워플랜트에 들어가서 프로레슬링을 마저 배웠고 1991년말쯤 35세[2]라는 나이로 본격적인 프로레슬러 데뷔를 하게 된다.
DDP는 당시 비니 베가스, 스카티 플라밍고와 함께 다이아몬드 마인이라는 스테이블을 꾸려 활동했고 이후 비니 베가스와 태그팀인 베가스 커넥션을 꾸리지만 1992년 회전근 부상을 당해 공백을 가졌다가 2년 후인 1994년 복귀했다. 관중석에서 등장하고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척 하면서 Self High-Five를 하며 관중들과 친숙한 캐릭터로 링에 돌아온 DDP는 그야말로 성공가도를 달렸다. WCW U.S 타이틀,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WCW 태그팀 타이틀도 여러 번 거머쥐며 nWo와의 대립 등을 통해 WCW를 대표하는 메인이벤터이자 선역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한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폭풍간지를 뿜어내고 다니던 DDP는 WWF로 치면 거의 더 락급의 절대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그러나 WCW의 몰락 후 인베이전 각본을 통해 WWE에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각본진이 한때 WCW의 피플스 챔프라고까지 불렸던 DDP에게 준 기믹은 언더테이커의 마누라인 사라를 스토킹하는 스토커(...)[3]. 이 기믹은 원래 더 락에게 돌아갈 기믹이었다. 더 락을 턴힐시켜 언더테이커와 대립시킬 계획이었는데, WCW 브랜드가 망하면서 황급히 만들어진 인베이전 각본 덕에 DDP가 이 역할을 맡게 된 것. 정작 더 락은 인베이전 각본을 통해 WWE에서 절대적 인기를 재확인했다.
당연히 PPV에서 언더테이커에게 처발렸고, 인베이전 각본이 종료되면서 턴페이스했지만 이마저도 허구한 날 히죽히죽 웃고 다니며 크리스찬을 교화시키려드는 이상한 긍정주의자 기믹이었다. 자신에게 감화되는 듯하다가 배신을 때리고 다시 악역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간 크리스찬과 고작 유로피언 타이틀(...)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등 WCW에서의 포스를 다 날려먹은 DDP는 끝내 WWE를 떠나고 만다.
이후 스파이크 TV를 통해 전파를 타게 됨에 따라 인지도 있는 선수의 필요성을 느낀 TNA가 DDP를 불러들이고, TNA에 모습을 드러낸 DDP는 당시 악몽의 장기 집권 NWA 챔피언 제프 제럿과 대립을 펼치지만 끝내 타이틀은 뺏지 못하고 계약 조건의 불만족 등으로 TNA도 떠났다.
피니시 무브는 상대의 목을 잡고 쓰러지면서 목에 충격을 주는 다이아몬드 커터. 현재 랜디 오턴이 사용하는 RKO의 원조격 기술이며, DDP 본인의 발언에 의하면 그 당시 어중간한 피니쉬 무브에 고민하던 신인 랜디 오턴에게 다이아몬드 커터를 써보지 않겠냐고 먼저 제의했다고 한다. 점프해서 사용하는 RKO에 비해 시각적 임팩트는 덜하지만 안정적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초크슬램이나 잭 해머 등 각종 기술을 다이아몬드 커터로 반격하곤 했다.
특히 다이아몬드 커터를 사용하기 전에 양손을 모아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다이아몬드 모양을 그려보이는 싸인은 DDP의 전매특허로, Jay-Z가 앨범 및 DVD 커버에서 이 싸인을 무단도용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기도 했다.
2012년 RAW 1000회 특집을 앞두고 등장해 도잉크 더 클라운을 이긴 히스 슬레이터를 축하해주다가 다이아몬드 커터로 쓰러뜨렸다. 로얄럼블 2015에서 30인 로얄럼블 매치에 등장해 다이아몬드 커터를 선보이나 루세프에게 탈락했다. 레슬매니아 32때 안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에 참가했다.
3 DDP 요가
현재는 예전부터 쭉 해오던 요가 및 피트니스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처음에는 YRG(Yoga for Regular Guys)라는 브랜드였으나, 나중에 DDP Yoga로 바꾸었다. 그래서 DDP Yoga 비디오를 보면 YRG 시절에 촬영한 것은 YRG 로고가 그대로 나온다.
일반 요가가 근육을 이완시키는 자세를 유지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면, DDP 요가는 여기에 프로레슬러들이 주로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결합된 형태라 요가임에도 근육 생성에 꽤나 효과가 좋다고 한다. 요가치고 상당히 체력을 요해 운동선수들의 재활에 효과가 탁월하다.
DDPYOGA의 캐치 프레이즈는 "어머님들이 배우던 그 요가가 아니다(IT AIN'T YOUR MAMA'S YOGA)". 치료 효과는 상당히 좋아 부상이나 약물 중독 등을 겪은 프로레슬러들이 DDP의 요가 프로그램으로 회복에 큰 덕을 봤다는 체험기가 심심찮게 흘러나오고 있다.
- 걸프전 참전 상이 용사, 아서 부어맨. 낙하 중 척추 부상. 영구장애 판정 자막 비디오 링크
- 골더스트 인터뷰. 은퇴 직전까지 갈 정도로 몸이 망가졌다가 DDP 요가를 수련한 이후 회춘에 가까운 회복을 보여서 현역으로 복귀했다.
- 스캇 홀은 알콜 중독 및 사생활 관리 실패로 휠체어 신세를 지는 등 거의 반 장애인이 됐다가 알콜 중독 프로그램과 DDP 요가를 병행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제이크 로버츠
- 크리스 제리코 뉴스 번역요가 동영상
- DDP 본인. 레슬러 활동 중 허리 디스크가 오자 아내의 권유로 내키지않아하며 시작한게 효과가 좋자 지금의 사업에 이르렀다. 2015년 2월 7일에 목의 이상으로 호흡에 문제가 생기자 요가로 해결해 생사의 위기를 넘겼다.
DDPYOGA는 한국에 진출하지 않았지만 교재를 구입해서 혼자서 연습하는 사람들도 있다. 체험 사례
2014년 2월 21일, 투자유치를 위해 TV쇼 Shark Tank (S05E17)에 출연했지만 투자가 성사되지는 않았다.
2015년 12월엔 DDP 요가 어플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