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 고 아일랜드 3D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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園田海未 [1] 이라는 플레이어가 올린 3크레딧 을 사용한 전체 플레이 영상으로 2단계는 A코스로 했다 엔딩은 노멀 엔딩..
그것보다 저걸 어떻게 녹화했는지 그게 궁금하다. 알고 싶으면 댓글 달아서 문의라도 하자

2011년에 세가가 발매한 건슈팅 게임으로 렛츠 고 정글의 정식 후속작이다. 디렉터는 오가사와라 신이치[2], 사용 기판은 RINGEDGE.

3D 기능이 있냐 없냐에 따라서 제목이 달라지는데 3D 기능이 존재한다면 제목처럼 되는데 3D 기능이 없을 경우 그냥 렛츠 고 아일랜드로 나온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기종은 3D 기능이 없는 기종이었으나, 2015년 5월 춘천에 새로 들어선 컬쳐스페이스 오락실에 입하된 기체는 한국에 입고된 기체 중 3D 기능이 있는 유일한 기체였으나 2015년 11월 쯤 제주도 에 있는 메가박스 아라점에 입고 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제주 CGV 에서도 2016년 1월 즈음 발견. 관련 내용 추가바람
3D의 원리는 대략 닌텐도 3DS 화면하고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남태평양의 어떤 한 섬이 배경이며 흉폭화한 해양생물들[3]을 없애면서 섬을 탈출하는 내용이 주스토리이다.

일본 내수판과 외수판의 이벤트 영상과 대사들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거대한 파도가 몰려치는 곳에서 외수판에서는 잭이 대사를 하지만 내수판에는 대사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사유무의 맛이 있으니 내수판도 한번 플레이해볼 것을 권장하지만 애석하게도 내수판은 절대 들어오지 않을 것...

액션 시퀀스가 더욱 강화되었는데 전작과는 달리 매 이벤트마다 액션 시퀀스 조작방법이 추가되었으며[4] 방향 맞추기와 타이밍 맞추기 외에 특정한 방향으로 고정하는 액션이 추가되었다. 스테이지1 때에는 고정하는 방향이 2번 밖에 안 나오지만 스테이지2에서는 페이크가 자주 나온다.

전작에 등장한 방향 맞추기에 약간의 조정이 이뤄졌는데, 보스전 이벤트에서 총 3번을 하는데 하나는 정상이지만 이후에 나오는 화살표가 페이크를 치고 마지막에는 타이밍 맞추는 부분이 반대방향으로 나타난다.

2 등장인물

자아성찰을 위해서 섬 관광으로 여행을 떠났지만 아주 무능한 가이드에 의해 대실망을 금치 못하는 솔로 캐나다 여성[5]. 스토리를 진행할 때마다 그 가이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각 스테이지를 깰 때마다 두 사람의 점수계산 사진이 점점 변한다.
천연보케로 설명이 가능한 뉴질랜드[6]인 관광 가이드. 하지만 첫 등장때부터 설명은 뒷전이고 예정된 코스를 15분 늦게 가는 등 엄청나게 무능한 관광 가이드를 한다. 하지만 의외로 자동차,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제트스키를 타는 등 탑승물을 타는 데엔 타고난 실력을 보여준다.
스테이지1에서 관광하고 있는 배에 부딪쳐 전작의 민병대와 마찬가지로 주인공들에게 총[7]를 던져주고 다짜고짜 쏴대라고 말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물에 빠지는 장면이 첫 등장. 이후 그대로 상어떼에게 끔살....당한 줄 알았으나 스테이지 3 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이들의 목적은 바다 밑바닥에 있는 보물. 헌데 이 해적 대장이 화가 나서[8]전작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물질이 든 드럼통을 발로 차는 바람에 엄청나게 변이된 거인이 깨어나게 되어버린다.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거인이 배를 던져버리면서 끔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3 스테이지

전작과 달리 스테이지2가 3루트로 나눠지는 걸 빼면 난이도나 스테이지2의 보스는 모두 동일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정신나간 무기가 등장한다.

참고로 세 스테이지는 모두 리조트에 투자하려다가 경제 위기를 맞아 사업 자체가 취소되어버린 것이 섬의 배경으로 나온다. 지구판 보더랜드

3.1 스테이지 1

보트를 타고 바다를 관광하는 잭과 베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가이드인 잭은 무능하기 짝이 없어서 베스는 점점 질려하는 상황. 그러다가 갑자기 지역 해적들이 상어떼에게 총을 쏘며 도망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고, 어떻게 하기도 전에 두 보트는 충돌하고 둘은 상어떼의 습격을 받는다. 참고로 이때 내수판과 수출판의 내용이 약간 다르다[9][10].
정신없이 해양생물들을 상대하며 도망치던 와중 둘은 장애물을 피하려다가 물 속에 빠져버리는데, 간신히 보트에 매달린 밧줄을 잡고 동물들로부터 탈출한다여기서 물 속에서 총알이 나가는 괴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 그러다가 밧줄이 끊어져 버리고, 둘은 바다 위로 올라온 직후 자신들을 찾는 보트를 발견하게 되는데, 직후 이 보트는 왠 크라켄스러운 돌연변이 문어에게 맞아서 작살난다(...). 이후 이 둘은 매달리고 있던 요트를 조종하면서 문어를 상대하고, 마지막에는 파도를 피해 문어에게서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이 문어는 절벽에 부딪혀서 리타이어. 그리고 이 문어는 전작의 타란튤라 마냥 다시 등장한다(...).
이후 주인공 일행은 날아가는 비행기를 발견하고, 잭이 비행장으로 가는 길을 안다며 지도를 꺼내든다. 이후 전작과 마찬가지로 골프장, 리조트, 동굴 중 노선 하나를 선택 가능하다.

3.2 스테이지2

전작과 달리 스테이지2가 3루트로 나눠지는 걸 빼면 난이도나 스테이지2의 보스는 모두 동일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정신나간 무기가 등장한다.

참고로 세 스테이지는 모두 리조트에 투자하려다가 경제 위기를 맞아 사업 자체가 취소되어버린 것이 섬의 배경으로 나온다. 지구판 보더랜드

3.2.1 골프장 루트

골프 버기를 이용애서 해변가와 골프장 쪽으로 이동한 뒤, 바다를 건너 비행장이 있는 섬으로 가는 루트.
잭이 골프 버기에 탈 준비를 마치고 베스에게 준비가 다 됐어다고 말을하자, 베스는 이게 정확한 길이 맞냐고 말한다. 이에 맞다고 말을 하는 순간,돌연변이 해삼이 공격하기 시작한다. 여차저차해서 해삼때거지를 피한뒤, 메뚜기떼를 잡고 골프장으로 진입하려는 도중, 갑자기 야자게 두마리가 버기를 덮지만 액션버튼으로 따돌린다.[11][12] 그렇게 골프장에서 치열하게 전투중, 절벽쪽으로 길을 틀어버려 벙커의 모래에 의해 갇혀버리자 근처에 있던 골프세트로 적을 격퇴한다.
타이밍 맞추기로 처음 3번은 2P측이 공을 놓고 1P측이 골프공을 치는 형식, 나머지 3번은 반대로 수행한다. 단, 나머지 3번은 타이밍 맞추는 속도가 살인적으로 빨라지니 동체시력 필수.
이후 야자게를 따돌린 일행은 바다 건너에 있는 비행장으로 이동한다.
참고로,왕년에 잭이 리조트에 일한적이 있다고 말을 하고 자기가 키위인이라는게 밝혀진다.

3.2.2 리조트 루트

신혼여행 사양으로 맞춘 오토바이로 건설 중인 리조트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스테이지, 나중에 총 3번에 걸친 대점프를 하는데 대점프를 반복할수록 화살표가 이러저리 움직이기 때문에 엄청난 집중력을 요구한다.
도중에 오토바이가 박살나고 총을 잃어버린 상태로 육로로 가는데 샴페인으로 격퇴해야 한다. 그런데 이 샴페인 1회용인데도 불구하고 무한탄창이다!!

3.2.3 동굴 루트

제트스키를 타고 동굴을 질주하는 스테이지인데 물이 없어도 잘만 간다.(...) 도중에 돌풍에 의해 무기를 잃어버리는데 건설용 엘리베이터에 있던 악기(만돌린, 마라카스(...))로 격퇴하다가 방향잡기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리조트와 마찬가지로 화살표가 엄청나게 움직이기 때문에 엄청난 집중력을 요구한다.
세 루트 모두 공통으로 마지막엔 비행장에 도착하는 데 성공하고, 게이스러운파일럿의 비행기[13]에 탑승하여 그대로 탈출하나....싶었지만 갑자기 왠 거대 여왕 개미가 나타난다[14]. 허겁지겁 도망치는 주인공들이었지만 그 와중에 비행기에서 떨어져 버리고 절벽으로 추락하지만, 비행기 안에서 간신히 집은 낙하산을 펼쳐서 탈출한다. 그리고 여왕 개미는 절벽 아래에 있는 뾰족한 암석 지형에 떨어져서 사망한다.

3.3 스테이지 3

기껏 괴생물체로 부터 탈출하는데 성공했지만, 게임 맨 처음에 나온 해적 일행에게 붙잡히고 만다그 상어떼에게서 살아남았다고?. 해적 두목은 이 섬을 나가고 싶다면 바다 밑바닥에 있는 보물을 찾아오라고 주인공 일행을 협박하여 총하고 스쿠버 장비를 쥐어준 채 바닷속으로 보낸다.맨 처음도 그렇고 이번 장도 그렇고 물 속에서 총알이 나가는 걸 보면 그냥 AK가 아니라 ADS같은 물건이었나 보다 괴생물체들을 상대하면서 바닷속을 뒤지던 도중 갑자기 왠 그물에 깔린 돌고래 두 마리를 발견하게 되고, 구해주면서 돌고래의 안내를 따라 마침내 보물을 찾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갑자기 첫번째 스테이지에 나왔던 거대 문어가 다시 등장한다(!).타란튤라도 그렇고 1스테이지 보스 마지막에 다시 등장하는게 전통인듯 천신만고끝에 문어를 완전히 확인사살한 후, 주인공 일행은 다시 배로 돌아온다.
보물을 기대하며 통을 열었지만, 정작 그 통 안에 든 것은 보물이 아닌 허접하기 짝이 없는 잡템들(...). 그 와중에 잭은 작동하는 라이터 하나 건졌다고 좋아하다가 베스에게 면박을 듣는다. 빡친 해적 두목은 "여기에 분명히 보물이 있을 거라고!"라며 화풀이로 통을 걷어차 버리는데, 하필이면 그 통이 바로 전작의 사건의 원흉이었던 그 화학물질 통(...). 결국 이런 해적 두목의 대형사고로 해저에 봉인되어 있던 거인(...)이 변이된 채 깨어나게 된다. 기겁한 일행은 바로 배를 움직여서 탈출하려고 하나, 배는 움직이지가 않았고 결국 주인공 일행은 이전에 구해준 돌고래 두 마리의 도움으로 탈출을 시도하게 된다.
거인과 치열한 사투를 벌인 끝에 결국은 잡혀서 멀리 내던져지나, 떨어진 곳 근처에 2스테이지 마지막에 주인공들을 태워진 비행기가 떨어져 있어서 겨우 구조된다. 그 순간 잭은 거인에게서 스며나오는 검은색 액체가 바로 석유라는 것을 알게 되고, 불만 붙인다면 거인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정작 총은 잃어버리고 비행기 안에도 무기는 없는 상황. 그 순간 추락한 비행기 안에서 폭죽을 발견하게 되고, 잭이 이전에 건진 라이터로 불을 붙여 거인을 처치하기로 한다.
이후 버튼 액션이 나오게 되고, 성공 여부에 따라 엔딩이 갈린다.

4 엔딩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엔딩이 주어지는데 3가지로 분류되어 나오며, 이는 렛츠 고 정글 마지막 스테이지 에도 포함 되어 있다.

마지막에 잭말만 잘 떠드는 과 베스가 폭죽과 폭약으로 3단계 최종보스를 잡는 과정인데 (버튼을 누르는 방식)화살표 위치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

1.S랭크(정중앙)
- 보스가 파괴되고 둘만 남게 되는데 말이 오고 가는 도중, 잭이 베스의 안경을 벗겨서 던진다음 고백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돌고래가 나오면서 하트의 색이 다 채워져서 나온다.
2. A~C랭크(정중앙 에서 약간 어긋나게)
- 보스가 파괴되고 둘만 남게 되는데 , 잭이 베스한테 고백을 하며 끝난다. 돌고래가 나오면서 빈하트 가 나온다. [15]
3.아예 버튼을 누르지 않았을 때.
- 보스 파괴에는 실패하고[16] 둘만 남게 되는데 , 베스가 잭한테 다짜고짜 화를 내는걸로 엔딩이 나온다. 돌고래가 나오면서 하트는 갈라져서 나온다.

5 기타

스테이지2 배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작 렛츠 고 정글의 디럭스판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전작 홍보

그리고 스탭롤에서 전작 주인공들이 등장하는데(!!) 전작 엔딩 이후인데도 관계가 아직까지 개선이 안 되었나보다. 남자가 지도를 보면서 갸우뚱거리며 걸어가고 여자가 짐을 지고 뒤를 따라간다. 남자가 도짓코여기에서 볼 수 있다. 23분 40초부터

여담으로, 미국판에 나오는 동영상 컷신은 디지털 카메라로 녹화한 영상임을 알 수 있다.
컷신에서 현재 시각과 배터리, 촬영 모드 등이 표시된다.

여기에 나오는 보스는 적은데, 첫번째판에서는 거대한 크라켄 크기의 문어, 세 개의 코스에서는 거대한 날개미 군단과 여왕개미가 등장하고, 마지막에는 문어와 기괴하게 생긴 바위와 산호초로 뒤덮인 거인이 등장한다.

2016년 3월 28일, 유튜브에 이게임을 노 컨티뉴 클리어한 유일한 유저가 나왔다! [1]
  1. 타임 크라이시스4 의 국내 전일급 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러브라이버다.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마지막에 닉네임을 UMI라고 하였다. 그리고, 렛츠 고 정글 원코인을 한 그 플레이어가 맞다.
  2. 세가의 수많은 슈팅 게임을 제작한 디렉터다. 참고로 렛츠 고 정글의 디렉터는 오에 마사노리.
  3. 야자게 같은 일부 흉폭화한 열대생물들도 있다.
  4. 전작에서는 액션 시퀀스 설명이 스테이지1 딱 한번만 하고 끝이였다.
  5. 스테이지 2-3에 잭이 자기보고 '당신같은 미국인들은 항상 서두르기만 한다'고 하자 빡쳐서 자긴 캐나다인이라고 소리지른다.
  6. 스테이지 2-1에 게임 중에 자신을 키위인이라고 칭하는데, 키위는 뉴질랜드의 속칭이다.
  7. AKS-74U다.
  8. 찾으려던 보물은 바다 밑에 있는 은색 캔인데, 정작 그 내용물은 아무 쓸모도 없는 잡템이었다(...).
  9. 내수판은 보트가 바다 한 가운데에 가만히 서 있고, 베스가 스마트폰을 두들기며 마음 속으로 여행에 대해 실망해하는 게 전부다.
  10. 수출판은 보트가 바다 한 가운데를 질주하며, 대사조차 없는 관광객 두 명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내수판에선 단순히 속으로 불평하던 베스가 여기서는 잭에게 직접 스케줄이 15분이나 늦었다고 지적하며 화내는 장면이 추가. 그리고 해적들이 보트에 충돌할 때 저 관광객 둘은 바다에 빠지는데, 바로 뒤에 몰려드는 상어떼를 생각해보면....묵념.
  11. 액션버튼에 성공하면 버기를 흔들어서 떨쳐버리지만, 실패시 버기가 배럴롤을 시전한다.
  12. 베스가 "당신같은 호주인들은 항상 생각없이 행동한다"고 말하자 발끈했다.
  13. 탑승객이 조종사 한 명 뿐이고 뒤에는 상자가 빼곡하게 쌓여있고, 비행기 안에 무기가 있고 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밀수품을 수송하려던 비행기였던 것 같다.
  14. 참고로 이 여왕 개미, 보스전을 치뤄보면 알겠지만 부하로 보이는 개미 네 마리에 매달려서 비행한다(...). 보스전 중간에 저 개미 네 마리를 모두 격추(...)해버리면 쥐며느리 마냥 데굴데굴 굴러와서 공격한다.
  15. 본 첫 페이지에 나오는 영상에서는 이 엔딩으로 나온다.
  16. 참고로 보스는 닭 쫓는 개 마냥날아가는 폭죽을 쫓아서 멀리멀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