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카(카드파이트!! 뱅가드)

파일:Attachment/b0129620 507178a55a4c6.jpg
성우: 난죠 요시노 / 김필진.

1 소개

카드파이트!! 뱅가드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세라.

울트라 레어의 로리 담당. 진지한 코린과 스이코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역을 맡는다. 1기 시점에서 13세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1기 후반부에서 행성 클레이의 타츠나기 타쿠토의 전화기 역할을 해줌으로서 행성 클레이의 실존 여부를 시청자들에게 떡밥으로 주었다.

등장해도 하는 일은 파이트 구경하면서 몇 마디 하는 것 밖에 없기 때문에 비중은 제일 낮았지만, 드디어 2기에 와서 토쿠라 미사키와 뱅가드 파이트를 했다. 그런데 새로운 클랜인 엔젤 페더를 사용하면서 토쿠라 미사키를 발라버린다! 이로서 순식간에 존재감을 급증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93화에서는 용기격돌에서 나오는 신 카드인 크림즌 임팩트 메타트론 축으로 덱을 바꿨고, 메타트론을 슈페리얼 라이드한뒤 리미트 브레이크로 미사키를 몰아붙히고 기고만장해하다가 미사키가 막판에 코코의 스킬로 패를 불려 사일런트 톰을 두마리나 불러낸 덕분에 시원하게 역관광을 당했다. [1]

3기에서는 타쿠토의 권유에 의해서인지 코린과 함께 미야지 학원에 입학한 모양. 이쪽은 중등부로 입학해, 에미와 마이와 친구가 돼서 같이 카드 파이트 동호회를 만들었다. 동호회의 방은 상당히 화려한데 이건 순전히 렛카 자신이 이왕 할 거면 화려하게 하자고 해서 꾸민것이라고 한다. 이걸 봤을 때 취향은 겉모습처럼 어린 타입으로 보인다. 아이돌 일이 바빠서 자주 오지는 못하는 모양이지만 114화 끝에 "원래 예쁜 여자는 늦는 법이야"라고 대사를 하며 재등장.

그 다음 화에서 폼을 잡으며 시작하지만 나오키의 "누구야? 저 꼬맹이"라는 말에 분노하여 에미와 마이가 보고 있다는 사실도 잊고 바로 나오키의 발을 밟아버린다. 그 때 나오키의 고통스러워하는 비명과 렛카의 잔뜩 화난 소악마같은 얼굴이 압권. 이때 잠시 에미와 마이의 이상한 시선을 받기도 한다. 그렇지만 곧 코린이 등장해서 동급생들 앞에서 경박하게 뭐하냐고 하자 에미와 마이가 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바로 표정을 바꾸며 나오키가 엄살떠는 거라고 상황을 바꿔서 에미와 마이가 나오키의 연기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이미지를 지킨다. 그리고 드디어 아이치와 처음으로 직접 대결을 벌인다. 이 때는 엔젤 페더 중에서도 봉룡해방에서 새로이 나오는 수호천사 덱을 사용. 지기는 했지만, 파이트 중간중간마다 끊임없이 아이돌 특유의 영업정신을 잘 살려 귀여운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결국 파이트 종료 후에는 코모이 신고를 완전히 자기 팬으로 만들어버렸다.

코린과 같이 아이돌 활동 때문에 학교에도 결석을 하는데, 134화에서 코린과 같이 재등장하게 되는데 멀쩡했다. 하지만 스이코도 어느새 리버스당한 상황에서 렛카와 코린이 무사하기엔 개연성이 안 맞았고, 결국 절화요란에서 신탁의 수호천사 레미엘의 리버스화인 숙청의 수호천사 레미엘 리버스가 공개됨에 따라 이 처자도 리버스 당했을 것으로 추측된다.[2]

141화에서는 리버스 파이터의 기운을 내뿜으며 팀 오토코마에를 리버스시킨 여학생이 있었는데 렛카 였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후 해적단처럼 위장을 하고 팀 오토코마에에게 붙잡힌 에미와 마이를 구하기 위해 등장,[3] 리버스당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가능성은 높다. 어쩌면 리버스되었는데 평범한 척을 하며 에미와 마이를 구해주려는 척하며 은밀한 곳으로 데려가 리버스 시키려는 걸지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42화에서는 조용히 카무이의 파이트를 지켜보는데 다른 둘과는 달리 그저 무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고 계속 두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수상한 분위기를 풍겼다. 심지어 이겼을 때는 왠지 화난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후 여전히 수상한 분위기를 풍기며 리버스화가 약해진 팀 오토코마에의 다른 멤버들에게 다가가서는 두건을 벗는데 아니나 다를까 역시 리버스된 상태였다. 그리고는 눈을 번뜩이며 다시 그들의 리버스화를 강화했다. 게다가 이후 갑자기 에미와 마이를 다시 함께 묶고 납치하였다. 리버스의 영향으로 성격도 변했는지 목소리의 톤이 귀여운 쪽에서 포스있게 변하고 학생들에게 작중 최초로 오마에라는 2인칭을 사용하였다. 이후 만족스러워 하며 자리를 뜬다. 그리고는 카무이의 생각으로 SD화 되었다. 그것도 에미와 마이를 감옥에 가두고 유령을 쓰면서 괴롭히면서 즐거워하며 썩소까지 짓는 악녀로 묘사되었다.(...)

143화에서도 카무이의 생각으로 등장. 이번에는 다행히(?) SD화는 아니었지만 아주 에미와 마이를 불이 활활 타오르는 방에 가둬놓고 자신은 마녀같은 복장을 한데다가 머리끈마저도 해골 모양으로 바뀌고 해골 목걸이까지 목에 걸고 매우 교활하게 웃는 진짜 마녀로 묘사되었다.(...) 게다가 그당시에는 저번 화와는 달리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처럼 나와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진짜로 마녀처럼 보일 정도다.(...)

144화에서는 카츠라기 카무이와 만나 파이트한다. 리버스화한 다른 파이터들을 렛카 친위대로 만들어, 세계를 렛카 친위대로 만들 계획을 밝혔다. 그리고 카무이가 "에미와 마이들은 네 친구 아니냐"라고 했을 때, 아니라고 부정하고 에미와 마이를 납치한 것은 센도 아이치를 유인하기 위한 인질로 사용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45화에서 파이트 도중 마음 속으로는 에미와 마이를 친구로 인정하고 있었기에 그녀들을 일부러 리버스 시키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고, 막판에는 숙청의 수호천사 레미엘 리버스를 써서 카무이를 몰아붙였지만, 결국 패배하여 리버스화가 해제된다.

4기부터는 코린이 행방불명되어 스이코와 함께 울트라 레어로 활동 중,
  1. 게다가 하필 이때 패엔 그레이드 3인 메타트론과 그레이드 0인 10000 가드 3장밖에 없었다.
  2. 레미엘은 렛카 말고도 스이코가 쓴 전적이 있지만 스이코의 리버스화는 해제되었다. 그리고 코린이 리버스화된게 확정되면서 렛카가 리버스됐을 확률도 100%가 되었다.
  3. 조금 이상하게도 렛카가 두건을 벗기 전까지는 에미와 마이는 렛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였다. 머리 모양을 보면 바보가 아닌 이상 누구나 다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