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체이스 명단 (→ 추가순) | |||
엘리시스 지크하트 | 리르 에류엘 | 아르메 글렌스티드 | 라스 이솔레트 |
라이언 우드가드 | 로난 에루돈 | 에이미 플리에 | 진 카이엔 |
에르크나드 지크하트 | 마리 밍 오네트 | 디오 버닝 캐니언 | 제로 제피리움 |
레이 폰 크림슨리버 | 루퍼스 와일드 | 린 | 아신 |
라임 세레니티 | 에델 프로스트 | 베이가스 테르 | 우노 |
목차
1 소개
Ronan Erudon | ||||
종족 | 인간 | |||
나이 | 19세 -> 21세 | |||
신체 | 179cm, A형 | |||
생일 | 10월 17일(천칭자리) | |||
출신 | 베르메시아 대륙 카나반 왕국 | |||
소속 | 카나반 왕실 근위대(대장) 그랜드체이스 | |||
가문 | 에루돈家 | |||
혈연 및 가족 | 카리나 에루돈(먼 친척) | |||
취미 | 검술 수련, 요리 | |||
좋아하는 것 | 타인 돕기 | |||
싫어하는 것 | 흑 수정구슬, 무례, 불결함 | |||
약점 | 가문의 명예 | |||
운명 | 12사도(Twelve disciples) No. IV 북쪽 나라의 왕을 지키는 자 | |||
성우 | 정재헌[1] | |||
퍼스널 컬러 | 남색(Navy) |
<카나반의 전설적인 마검사 가문, 에루돈 가문의 후손> 카나반의 전설적인 마검사 가문, 에루돈 가문의 후손으로 왕실 근위 대장으로서 카나반 왕실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았다. 왕국을 침략한 카제아제에게 영혼을 빼앗겨 조종당했지만 그랜드체이스의 활약으로 흑수정구가 깨지며 정신을 되찾게 된다. 다크 아몬의 침략과 신대륙의 길이 열리는 괴사건들로 왕국의 또 다른 위험을 감지한 로난은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신대륙으로 향하는 그랜드체이스 일행에 합류한다. |
한국의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등장인물이자 여섯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로난은 시즌1에 추가되었으나 전술된 로난의 소개문은 시즌 2 의 것으로, 세계관 개편 이후로는 맹세의 계곡에서 그랜드체이스와 만났다가 가이코즈의 성에서부터 합류한다.
코믹북에서 등장해 엄청난 인기를 누리다가 07년 10월, 게임상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다. 코믹북상에서는 왕국을 침략한 카제아제에게 영혼을 빼앗겨 조종당하다 그랜드체이스의 활약으로 흑수정구가 깨지며 정신을 되찾게 된다. 이 때문에 공식 설정으로 흑수정구을 싫어한다는 것이 들어있는 것이다.
사실상 가장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신규 캐릭터. 비록 공식적으로 추가된 것은 라스, 라이언 다음이지만 코믹북에서는 1권부터 등장하였는데 그때는 라스가 추가되기 이전이었다.
용감하고 순수하며 강한 정의감을 가졌다. 하지만 이러한 성격이 카제아제에게 지배당했을 때 잘못된 방향으로 적용되는 바람에, 왕국전쟁의 선봉장이 되어 아무 죄 없는 민간인들까지 희생시킨 적이 있다. 본인은 이를 흑역사 취급하며 후회하는 듯.
달빛 요괴마을에서 개구리가 린치를 당하자 로난이 냅다 도와주러 뛰쳐가는 것을 보며 지크하트가 "ㅉㅉ 저놈 저거 앞뒤 안 가리는 건 여전하네."라고 말하는 걸 보면, 보기와는 달리 그렇게 침착한 성격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코믹북에서 유래된 캐릭터라서 그런지 코믹스판 로난과 게임판 로난은 성격이나 설정이 비슷하나, 완전한 동일 캐릭터는 아니다. 다른 점이라면 게임 쪽 로난은 성격이 좀 더 침착해보이며 로난 관련 게임 설정으로 하르페와 이그지스토르가 나온 것 정도이다.
2 자세한 설정&떡밥
<캐릭터 파일> 카나반 왕국의 왕실 근위대장. 카나반 왕국의 명문 무관 가문이자 대대로 왕실 근위대장을 지낸 에루돈 가의 장자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검술과 마법에 동시에 재능을 보였다. 일찍이 최연소 왕실근위대원으로 임명되어 왕위계승자 아뉴 왕녀를 경호하게 되고 그 임무는 왕녀가 카나반 여왕이 될때까지 계속된다. 하지만 카나반 여왕과 함께 카제아제의 정신지배에 빠지면서 왕국전쟁에 휘말리고, 세르딘 여왕의 도움으로 잠시 정신을 차린 카나반 여왕에 의해 왕실에서 도망쳐 카제아제의 몬스터군단을 정탐하게 된다. 몬스터 군단의 정탐중에 그랜드체이스 일행과 만나 가이코즈의 섬으로 향하고, 그 전투의 끝에서 그랜드체이스에 합류하게 된다. 한치의 어긋남 없이 무게를 재는 천칭의 기운을 타고난 로난은 균형 잡히고 온화하며 다툼을 좋아하지 않고 조화를 추구하는 성격. 로난의 어린시절, 에루돈 가문의 근위기사 카리나 에루돈이 마족에 의한 왕족 몰살 사건의 주모자로 지목되어 추방당한 후대대로 왕실 근위대장을 지내온 에루돈 가문은 위기에 빠진다. 어릴적부터 뛰어난 검술과 출중한 마법능력으로 최강의 마검사가 될 재목이라 칭송받고 있던 로난은 일찌감치 차기 왕실근위대장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던 터라 갑자기 불어닥친 이 사태에 혼란스럽지 않을수 없었다. 아직 어린 그였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이 가문의 명예와 직결됨을 느끼고 무예수행과 학문은 물론, 행동거지 하나하나까지 올바르게 하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성장했다. 오로지 무인으로서 인간으로서 바른 길을 추구해온 그였기에 카제아제의 정신지배 하에서 저지른 일들을 스스로 용서할수 없었고, 여왕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까지 더해져 카제아제를 누구보다 증오하고 있다. 에루돈 가문의 정보조직 이그지스토르의 일원인 하르페 노이어와는 어릴적부터 함께 자란 사이로 피를 나눈 형제 같은 우애를 나눴지만, 아스타롯에게서 로난을 구하고 목숨을 잃은 상태. |
코믹북에서 따온 캐릭터지만 게임 내에서의 비중도 상당히 높다. 그것도 그냥 높은 수준이 아니라 남캐 비중은 지크하트와 함께 사이좋게 갈라먹고 있다. 던전 시나리오에서 "저희는 그랜드체이스라고 합니다."라고 일행을 소개하는 대사는 리더인 엘리시스가 아닌, 로난이 다 한다.
라스에 비해 과거나 성장과정이 조금이나마 드러나 있는 편이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은 떡밥이 상당히 많다.
풀네임은 로난 에루돈인데, 2012년 4월 30일자 공식 블로그 포스팅에 따르면 네 글자의 미들네임이 있다고 나와서 여기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로난에게 미들네임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하는 말이 "카리나 에루돈에 관련된 일에 대해 라스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라서, 그 진의를 추궁하는 목소리가 높다.
관련 인물로는 에루돈 가문의 정보조직 이그지스토르의 하르페 노이어와 같은 가문의 카리나 에루돈. 카리나 에루돈은 카제아제의 인간 시절 모습이다.
아스타롯은 왕족 몰살 사건을 일으키고 카리나 에루돈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우기 위해 그녀에게 마족화 주술을 걸었다. 이 사건으로 카나반 제일의 가문이었던 에루돈 가문은 큰 충격을 받게 되는데, 이 때문에 로난은 어릴 적부터 가문의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는 중압감 속에 성장한다. 12세 때 아뉴 왕녀 직속 근위대원이 되었고, 그녀의 여왕 즉위와 동시에 정식으로 근위대장이 되었다.
라스 이솔레트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떡밥이 있지만 어떻게 알고 있는지는 불명. 결국 미들 네임과 함께 맥거핀으로 남게 되었다.
명계열차 301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아스타롯에게 이그지스토르가 전멸당했고, 하르페 노이어까지 로난을 대신해 죽고 만다.
5년 정도 지속된 왕국 전쟁 시절에는 어떻게 된 영문인지 여태 로난에 대해 소개된 것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었다. 민간인의 희생이 크다 해도 카나반 여왕을 위해서라면 상관없다며 가차없이 내쳤다. 앞에 서술한 에루돈 가문의 위상과 카나반 여왕에 대한 중압감으로 인한 마음의 어둠이 컸던 듯. 이후, 카나반 여왕이 세르딘 여왕이 걸어둔 각성 주술 덕분에 잠깐이나마 정신차려 로난에게 걸린 주술을 해제시키고, 붉은 기사단의 엘스커드에게 특사로 보냈다.
초기 나이는 19세였다. 덕분에 '만년 수능생', '로난 = 고3'이라는 웃지 못 할 별명도 붙었었다.
코믹북에선 엘리시스를 심각하게 좋아하는 일편단심 해바라기. 이 때문에 엘리시스를 좋아하는 것은 사실상 공식 설정이지만, 로난이 인게임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된 후에서 게임 상의 스토리에서는 공식적인 언급이 없다. 온갖 여자들을 홀리는 상당한 미남이라는 설정이라, 얼굴에 따라 사람을 취급하는 리르가 첫만남부터 로난에게 반해 계속 로난을 짝사랑했을 정도. 로난의 사랑을 받는 엘리시스는 로난을 짝사랑하는 자들의 질투대상이 되어 블루페어리가 "모두의 목숨을 구하는 대신 엘리시스를 희생시켜라"라는 요구를 했었다. 카나반에 있던 시절 근위대장 외에도 노래를 업으로 삼아 인기 가수를 였던 적이 있다. 이 시절 라스와의 만남이 있었지만 서로 기억을 못하는 듯 하다(...) 에이미의 짝사랑을 받아 진→에이미→로난 구도의 삼각관계도 만들어졌으나 정작 진은 로난에게 적대 의식이 없고 로난은 엘리시스와 헤어지기 전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다 처참하게 실패하고 만다.
3 평가
3.1 대전
동인계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지만 성능은 애매했다. 사실 끝날 때까지 대체적으로 애매했다 아르메처럼 두 가지 스킬군을 가졌지만, 검술로는 엘리시스에게 밀리고 마법으로는 아르메에게 밀렸다. 로난 자체에 결함이 있던 것은 아니었다. 캐릭터 특성상 자체 버프, 중거리, 근거리를 모두 커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운용법은 무궁무진했다. 하지만 주된 운용법은 어디까지나 근접전 위주였고 어떤 운용법을 택해도 성능이 어중간해 엘리시스의 마이너카피에 불과했으며, 엘리시스 유저의 부캐 취급을 받았다. 로난을 집중적으로 파는 유저는 코믹북에서부터 접한 여성 유저 정도밖에 없었다.
달리기와 공중 대쉬가 가능했지만 엘리시스의 움직임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었기 때문에 엘리시스용 스텝이 불가능했다. 로난 유저들은 로난만의 스텝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이것들 중 일부는 '천공'과 '문 쉐도우'[2]가의 시초가 되어 이후로도 널리 쓰이게 되었다. 견제기로써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라그나 볼트'와 평지 오토라는 자신만의 강점을 갖고 있던 로난은 연구가 계속되며 조금씩 엘리시스의 마이너카피라는 틀에서 벗어나기 시작했고 이런 노력에 힘입어 어찌어찌 엘리시스와 차별화되는 운용은 가능했다. 마법 2필 '블라스트 봄'의 대미지, 특히 불길 대미지가 절륜했기 때문에 화력 면에서는 엘리시스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았다.
1차 전직 '드래곤나이트'가 추가되었어도 엘리시스와의 비교는 끊이지 않았다. 드래곤나이트는 리치가 길었지만 이를 살릴 연계기가 없었고 기동성이나 화력이 특출난 것도 아니었기 때문. 전반적인 성능은 마검사 이하였고 비슷하게 리치가 긴 창병보다도 낮았다. 점점 더 좋은 성능의 캐릭터와 직업이 늘어나면서 드래곤나이트는 자객, 바이켄과 함께 3대 최약 직업으로 불렸을 정도로 안습했다.
2차 전직 '이지스나이트'가 추가되고나서야 비로소 로난은 메이저 취급을 받기 시작했다. 기존의 어중간한 직업들과는 달리 이지스나이트는 공격적인 성향이 강했으며 무엇보다도 안정성 면에서 뛰어났다. 상대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공격을 막는 블로킹/가드 시스템과 우수한 성능의 필살기 덕분에 공격과 방어 양면에서 빠짐없이 뛰어난 면모를 보였다. 그렇다고 사기캐 소리를 들을 정도의 성능은 아니었기 때문에 밸런스 면에서 거의 완벽한 직업이었다.
많은 기대를 받던 3차 전직 '어비스나이트'는 이지스나이트에서 보였던 공격적인 성향이 더 강화된 직업이었으나, 쓸데없는 기본기가 많고 필살기의 성능과 화력이 애매해, 전반적인 성능은 미묘했다. 공중 공격의 공격 판정 범위가 매우 좁아서 공중 견제에 불리했고, 견제기 '레이징 소드'는 마검사의 라그나 볼트에 비해 매우 허접했다.
그리고 스킬트리가 추가되어, 기본기와 필살기의 성능이 업그레이드되고 준수한 성능의 필살기들이 추가되면서 로난은 단숨에 강캐로 부상했다. '홀리 블레스', '다크 미스트'는 1필 버프기면서 어지간한 2필, 3필 버프기보다 효율성이 높았고, '윈디 실드', '룬 실드'를 벽으로 쓰는 운용법이 발견되어 맹계에서 깡패 노릇을 했다. 대전 밸런스를 작살내놓은 AP 캐릭터에게도 마검사 고수 유저라면 어느 정도 맞상대 하는 것이 가능했다.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 이후, 로난에게도 엘리시스와 동일한 스텝이 가능해지면서 기동성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어졌으나 이런 게 없어도 로난의 밸런스는 적절했으므로 한동안 오버 밸런스라는 평을 들었다. 마검사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직업과 캐릭터가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AP 캐릭터의 운용법 개발이 심화되면서 그제야 로난은 평균 수준의 성능으로 돌아왔다. 여기까지의 짧은 기간이 바로 로난의 최전성기. 시즌 히어로까지 오면서 이지스나이트, 마검사를 제외하면 로난이 강캐 취급을 받은 적은 없으며 전반적으로 적절한 성능을 가졌다 할 수 있다.
시즌 카오스로 넘어오면서도 전반적인 성능은 평균적이었으나, 이지스나이트의 매직 디펜딩이 상향되자 사이킥 포스+매직 디펜딩 조합이 잠깐 악명을 떨쳤다가 시즌 이터널로 넘어가고부터 하향되어 좀 암울했던 적이 있다.
이후 지금까지 그저 그런 취급을 받던 용기사가 파격적으로 상향되어, 시즌 5 시점에서는 용기사만이 강한 면모를 보인다. '드래곤다이브'와 '홀리 인페르노'의 성능이 굉장히 좋아졌고 마검사의 '라그나 볼트'를 얻어 기존에 부족했던 안정성이 대폭 강화되었다.
한편, 이지스나이트는 2014년 1월 16일 밸런스 패치에서 이지스 나이트의 블로킹 사용이 피격 상태에서 불가능하게 되어 관짝에 못이 박혔고, 마검사는 3월 4일 리뉴얼되었으나 대전에서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스킬이 많아져 성능은 애매하다. 어비스나이트는 뭐 말이 필요없는 최하위 클래스고.
그러나 이어진 이지스나이트와 어비스나이트의 리뉴얼로 어느 정도 살아났다. 특히 이지스나이트는 에루돈쉴드가 무적인데다가 소량 힐이 가능하고, 블로킹[3]도 잘만 활용하면 좋기 때문에 유저들이 기피하는 캐릭이 되었다. 특히 팀전일 경우 상대팀에 이지스가 둘 이상이면 그냥 방을 나오는 유저들이 많은 편. 어비스나이트의 특수기는 맹계에서 한번에 여럿을 번지시킬수 있기 때문에 흔하진 않더라도 가끔씩 볼수 있게 되었다.
3.2 던전
스킬트리 추가 전에는 마검사로 뎀딜이라는 것 자체를 기대하기 힘들었고, 퓨리어스 가디언 백 어택을 이용한 한 방을 노리는 용기사, 안정적인 잡몹쓸이, 백 어택 템페스트 슬레이어를 활용하는 이지스나이트가 주된 로난 유저였다.
스킬트리 추가 후, 브람 가슈의 뛰어난 대미지와 홀리 블레스 덕분에 마검사 유저가 많이 늘어났지만, 브람 가슈의 너프로 뎀딜기가 사라진 후 유저의 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고, 거기에 더해 시간에 따라 아르메, 에이미 등 더 강력한 대미지 증가 버프를 간단히 거는 캐릭터들이 늘어남에 따라 로난의 버프 캐릭터로서의 입지 또한 매우 좁아졌다.
시즌 이터널 패치 이후, 파이어 인챈트와 오토의 연계로 엄청난 대미지를 줄 수 있게 되어 오토를 활용해 잡몹을 순식간에 쓸어버리던 적이 있었으나, 잠깐 반짝한 후 하향되었다.
로난 리뉴얼 패치 이후로 에루돈의 마검 3단 필살기 '템페스트 블레이드'를 이용한 폭풍 딜로 그나마 살아난 편. 다만 검술콤보 막타 중에 더블 어택이나 점프, 대시 캔슬이 안 되기 때문에 검술콤보뿐만 아니라 마법콤보도 같이 써줘야 몹에게 후딜 캐치 당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로 인해 로난은 에루돈의 마검에 의지하는 플레이를 해야 하며, 에루돈의 마검을 발동하지 않은 상태의 로난은 로또성이 짙은 '루나틱 포스' 레벨 2가 유일한 뎀딜기로 사용될 정도로 약하다. 파이어 인챈트를 이용해서 어느 정도 뎀딜은 할 수 있으나 평상시 잡몹 쓸이나 뎀딜은 시원치않은 고질적인 문제는 그대로 지니고 있다. 그리고 검술과 마법 양자택일로 바뀜으로써 버프+회피 운영이 아예 불가능해졌다.
이지스나이트의 경우 리뉴얼로 피격 도중 블로킹시 몬스터의 방어력을 깎는 효과가 추가되었고, 괴랄하기로 유명한 보스의 패턴 대부분을 블로킹으로 씹어먹는 게 가능해, 수비적인 운용에서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카루엘의 헤이스트 필드는 물론이며, 보스 몹의 비내리기 패턴 등등 각종 난해한 패턴을 블로킹 하나로 모조리 씹어먹는다. 필살기들의 뎀딜이며 무적시간이며 빠짐 없이 좋고, 지속시간이 짧고 범위가 좁지만 완전무적이라는 점 때문에 답이 없는 일부 괴악한 패턴을 파훼하는 게 가능한 에루돈의 방패까지 있다. 단점 아닌 단점이라면 몹을 넘어가는 커맨드가 없어서 세이빙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어비스나이트는 로난의 전직군 중 가장 성능이 딸린다고 평가받는다. 잡몹쓸이도 힘들고 4단 필살기도 용기사나 이지스나이트보다 구리니 사람들이 어비스를 선택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평타가 파이어 인챈트와 궁합이 좋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에루돈의 마검을 쓴 상태에서 파이어 인챈트를 쓴 마검사에 비하면 하늘과 땅 차이…. 리뉴얼 패치 이후 자유로운 기본 콤보 파생기 캔슬과 토네이도 스팅거의 타격방식 변경, 헤븐즈 가디언을 이용한 몹몰이 능력이 생겨서 숨통은 트인 편이다.
용기사가 리뉴얼된 이후로는 로난 자체의 운영이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몹이 공격하는 패턴은 관통 공격으로 피하고 퓨리어스 가디언 대신 추가된 3필로 인해 영웅던전이나 레이드는 힘들어도 일반 던전 뛰는 것 정도는 수월히 가능하게 되었다. 거기에 용기사와 마검사가 룬 게이지를 공유하는 것을 이용해 에루돈의 마검의 지속시간이 다 되면 그레이브로 바꿔서 룬 게이지를 채우는 방법도 가능하다. 한때 용기사는 던전/대전 공통 병신 취급을 받았으나 리뉴얼 이후로는 에루돈의 마검이 없으면 거의 잉여급이 되는 마검사의 빈틈을 메워주는 훌륭한 보조 뎀딜 격으로 승급되었다.
소멸의 탑에서는 마검의 홀리 블레스 5중첩의 사기적인 성능과 이지스 나이트의 아크 브라스, 에루돈 쉴드의 성능 덕분에 필수캐로 꼽힌다.
4 전직 및 스킬
마검사로 마법과 검술로 근접전과 원거리전을 전부 이끌어낼 수 있는 올라운드형 컨셉의 캐릭터지만, 전직이 진행될수록 캐릭터가 조금씩 근접전 캐릭터가 되어간다.
4.1 기본: 마검사(마검)
기억하시길, 마검의 공포를. - 스타트 모션순수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정의는 결코 패배하지 않습니다. - 대전 승리 및 던전 클리어슬슬 마무리를 지을 시간이군요.
더 이상의 싸움은 무의미합니다. - 도발제법이군요.
이런 실수 따위...! - 카운터 어택
2014년 3월 4일 로난 리뉴얼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스타트 모션 대사로 "명예를 건 싸움이 되기를!", "카나반의 영광을 위하여!"가 있었다.
전에는 아르메처럼 흑마법/백마법 같은 식으로 필살기를 함께 사용할 수 있었으나, 리뉴얼 후 검술/마법 중 하나만 고르도록 스킬트리가 개편되었다. 또한 전체적으로 룬 마법 기본기가 늘었다.
4.1.1 필살기(검술)
- 룬 스파이럴
- 전방에 마법진을 소환하고 검을 앞으로 내지른다. 전방 범위가 상당히 넓다.
- 호밍 버스터
- 전방에 마력 구체 3개를 소환하고 검기를 두 번 날리며 벤다.
- 대미지에서는 룬 스파이럴에 밀리고 회피나 연계에서는 블레이즈 슬래쉬에 밀리지만 선딜이 없기 때문에 기습으로 사용하기에 나쁘진 않다.
- 블레이즈 슬래쉬
- 검으로 땅을 찍어 마법 기둥 3개를 소환, 그 사이를 가로지르며 일격에 벤다. 마지막 일격에 맞은 적은 띄워져서 추가 연계공격이 가능하다.
- 기가 크래쉬
- 네 번 검을 휘두른 후 위로 뛰어올라 붉은 마법진을 바닥에 소환해 내리꽂는다.
- 레이 프리즈
- 어둠의 검기로 두 번 벤 뒤, 암흑의 레이저를 발사한다.
- 스피닝 서클
- 전방에 룬 서클을 3번 날린다.
- 마검 계열 2필이 다 그렇듯이 던전 봉인기. 데미지가 신랄하게 구리다.
- 카나반 스트라이크
- 위로 뛰어오른 후 바닥에 검을 내리꽂아 푸른 마법진을 소환해 마법의 칼을 여럿 소환한다.
- 쉐도우 슬라이서
- 전방에 룬 서클을 2회 던진 후 넓은 범위에 마법 대미지를 준다.
- 아스트랄 바인
- 마검에 암흑의 기운을 불어넣어 전방을 수차례 벤 후 암흑 마법을 터트려 대미지를 입힌다.
- 단일 타겟 한정으로 괜찮은 데미지를 뽑아내지만 타겟이 둘 이상이 될 경우 데미지가 심히 잉여해진다.
4.1.2 필살기(마법)
- 홀리 블레스
- 아군의 공격력을 강화시킨다. 5번 중첩이 가능하다. 공격을 3초 간 전부 방어해주는 보호막을 형성한다. 잡기는 방어 불가.
- 다크 미스트
- 공격력 버프와 아군 투명화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다.
- 초기 다크 미스트의 공격력 버프는 무시무시했다.
- 윈드 피스트
- 손에 마법의 힘을 모아 땅을 찍은 후 풍압으로 적을 띄운다.
- 블라스트 봄
- 마법진을 소환해 거대한 마그마 덩어리를 3개 떨어뜨린다. 바닥에 불이 붙기 때문에 화상 효과를 볼 수 있다.
- 원래는 '블래스트'가 맞는데 공홈에는 '블라스트'라 표기되어있다.
- 윈디 실드
- 화살, 파이어볼 등을 반사하는 동시에 상대를 튕겨내는 방어막을 펼친다.
- 맹계 등에서 상대를 튕겨내는 것을 이용해 번지시키는 전술이 자주 사용된다.
- 에너지 서클
- 바닥에 에너지 구를 소환하여 적의 HP와 MP를 소모시키고 자신의 HP를 소량 회복한다. 에너지 구에는 유도 판정이 있어서 일정 범위 안에서는 상대방이 있는 자리에 소환된다.
- 루나틱 포스
- 레벨 1
- 작은 파란색 기 덩어리를 하나 발사한다. 맞으면 상대가 거대한 얼음 결정에 경직되면서 대미지를 입는다.
- 레벨 2
- 다수의 얼음 구체를 소환해 상대를 끌어들인다.
- 에루돈의 마검 게이지가 없을 때의 유일한 뎀딜기지만 로또성이 짙다는 최악의 단점을 지니고 있다. 얼음 결정이 터질 때 데미지가 1~2라는 이뭐병의 데미지일 때도 있고 8000대 * 6~9연타가 터질 때도 있다.
- 브람 가슈
- 얼음 덩어리 3개를 소환하여 앞으로 던진다.
- 옛날엔 던전에서 밥줄이었지만, 너프되면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4.1.3 특수기
- 라그나 볼트
- 마법 화살을 발사한다.
- 견제기로써 매우 활용가치가 높은 기술. 라그나 볼트를 씀과 동시에 로난은 뒤로 빠져버리기 때문에 작정하고 이것만 깔고 있으면 AT필드를 연상케 하는 압박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4.1.4 에루돈의 마검
에루돈의 마검은 2014년 3월 4일, 마검사가 리뉴얼되며 새롭게 생긴 시스템이다. 지크하트의 분노모드처럼 적을 때리다보면 룬 게이지가 채워진다. 게이지 MAX 시 C키와 ↑키를 동시에 누르면 발동한다.
엘소드, 소드나이트의 아마겟돈 블레이드처럼 무기가 거대한 푸른 마검으로 변하며, 효과가 사라지기 전까진 전용 필살기만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이 필살기 발동시 전용 일러스트가 나온다.
4.1.4.1 필살기
- 소울 브레이커
- 마검을 내지른다.
- 선딜이 짧고 굵은 데미지를 자랑한다. 에루돈의 마검 길이를 생각한다면 리치도 만만치 않게 길기 때문에 활용도는 상당히 좋다.
- 크로스 브레이커
- 검을 2번 휘두르고 충격파를 발산해 적을 튕겨낸다. 검을 휘두를 때 흡입 판정이 있다.
- 던전에서는 주로 잡몹 처리용. 다만 폭발 범위가 좁아서 막타에 몹이 안 맞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 템페스트 블레이드
- 마검을 마구 휘두른다. 시전 중 방향전환은 안되지만 이동에 점프도 가능하다(!). 데미지도 상당히 좋은 편. 다만 시전 시간이 좀 긴 게 흠이다.
- 에루돈의 마검의 알파이자 오메가. 이전까지 안습의 쳇바퀴를 굴리던 마검사의 던전 뎀딜의 밥줄이다.
4.1.5 4단 필살기
- 일루전 엣지
- 환영의 검 무리를 소환하여 전방으로 발사한다.
4.2 1차: 드래곤나이트(그레이브)
과거, '흉성'이라 불리던 '아미너스'라는 드래곤이 있었다. 카나반에 나타난 아미너스의 무차별한 파괴로 인해 카나반은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 때 자신을 '에루돈'이라고 밝힌 한 젊은이가 나타나 가공할 만한 검술과 마법을 사용하여 아미너스의 폭주를 막았다. 이후 사람들은 용을 물리친 마법기사를 '드래곤나이트'라고 불렀으며 에루돈 가문은 대대로 카나반의 왕실을 수호하는 명문 가문이 되었다. |
결판을 내겠습니다! - 스타트 모션수고하셨습니다.
편히 잠드시길.. - 대전 승리 및 던전 클리어쉴 시간이라도 드릴까요?
하아.. 재미없군요. - 도발기타 대사는 마검사와 동일.
그랜드체이스의 직업 중 유일하게 명칭이 2개인 직업. '드래곤나이트'와 '용기사'라는 명칭 2개를 병용한다.
2014년 3월 20일, 마검사 다음 순으로 리뉴얼되었다. 콤보 기술이 늘어 안정성이 강화되고 콤보 마지막에 적을 관통할 수 있게 되었다. 스킬도 몇 가지 바뀌었는데, 홀리 인페르노가 버프에서 공격 스킬로 변했으며, '퓨리어스 가디언'이 사라지고 홀리 스피어로 대체되었다.
참고로 퓨리어스 가디언은 거대한 드래곤을 소환해 적에게 불을 뿜게 하는 스킬이었다.
리뉴얼 전에는 마검사의 특수기 '라그나 볼트'를 쓸 수 있었다.
4.2.1 필살기(검술)
- 인피니티 소드
- 그레이브로 하단을 한 번 베어 위로 띄운 후 2번 대각선으로 찌르고 앞으로 내지른다.
- 드래곤 나이트가 패치되고 초기엔 상당한 뎀딜기에 적을 멀리 날려버리는 무시무시한 스킬이였으나 후에 데미지가 격감한 스킬. 그 당시 3~4타 데미지 표기에 두 자리 수 뜨던 시절에 한 자리 수로 확 줄여버렸으니..
- 소드 템페스트
- 위로 뛰어올라 공중에서 회전하면서 적을 공격한 후 그레이브를 내리친다.
- 로드스타 체이서
- 땅에서 보라색 기를 대각선으로 3번 솟구치게 해 적을 공격한다.
- 보스 가도센이 이 스킬을 사용한다. 흑마법이라서?
4.2.2 필살기(마법)
- 홀리 인페르노
- 앞에 동그란 구체를 소환해 공격한다.
- 리뉴얼 전에는 적의 공격을 1번 막는 방어막을 형성하고 범위 안에 있는 아군의 HP 회복 속도를 7초 간 높이는 기술이었다.
- 스펠 더 룬
- 거대한 마력구를 소환해 적을 다단 히트로 공격한다.
- 범위도 넓고 대미지도 높고 맞은 적은 공중에 뜨기 때문에 콤보 연계에도 유리해 유용성이 높은 스킬이다.
- 홀리 스피어
- 그레이브를 내려찍어 적을 띄우고, 곧바로 소환된 마창이 적에게 추가로 데미지를 준다. 마창의 데미지는 중첩된다.
4.2.3 특수기
- 드래곤 다이브
- 공중에서 대각선으로 돌진한다. 쿨 타임 2초.
- 슈퍼아머 판정에 공격 범위까지 넓은 용기사의 밥줄 스킬. 이 기술 덕에 용기사가 로난 직업군 중 가장 이동력이 좋다.
- 원래는 시전 중 슈퍼아머가 없었고 대각선 아래로만 돌진하는 스킬이었고 공격 판정이 매우 좁았다.
- 쿨 타임 또한 기존에 없었으나, 2014년 3월 20일 패치로 생겼다.
- 드래곤 다이브 1
- 대각선 아래로 돌진한다.
- 드래곤 다이브 2
- 대각선 위로 돌진한다.
4.2.4 에루돈의 그레이브
에루돈의 그레이브는 2014년 3월 20일, 용기사가 리뉴얼되며 새롭게 생긴 시스템이다. 발동 조건은 에루돈의 마검과 동일하다.
공격력이 10% 증가 하며, 대전 중 특수기 사용 쿨 타임이 사라진다. 기본 콤보 2타 후 드래곤 다이브 2 사용이 가능해지며, 드래곤 다이브 2에서 1로 연계가 가능해진다.
에루돈의 그레이브 시전 중에는 특수기 '매직 스피어' 사용이 가능하다.
4.2.5 4단 필살기
- 블라스트 웨이브
- 거대한 드래곤을 소환해서 지면에 닿으면 큰 폭발이 일어나는 거대한 불덩어리 3개를 뱉게 한다.
- 마검사의 템페스트 블레이드, 용기사의 신 3필인 홀리 스피어의 성능이 압도적으로 우월하고 데미지조차 하향되었기 때문에 잘 안 쓰인다.
4.3 2차: 이지스나이트(소드쉴드)
검과 방패가 합쳐진 '소드쉴드'로 고대 카나반 왕국 시절부터 큰 위험에서 국가를 수호해온 전통깊은 기사단이 있었다. 기사단원 모두 국가 기사단의 수장을 맡을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진 기사단으로서 왕실과 국민의 신뢰를 받았고 그들을 '절대적인 방패'란 뜻으로 '이지스나이트(Aegis Knight)'라 불렸다. 이지스나이트는 방패와 검을 사용한 방어와 공격의 조화를 추구했으며 '소드실드'는 이들만이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는 무기다. 카제아제의 침략을 선봉에서 맞서다 큰 피해를 입어 전멸의 위기를 맞았으나 카나반 왕실 근위대장이었던 로난의 지원으로 다시 부활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소드쉴드의 강력한 공격과 방어 능력에 자신의 마검술과 마법력을 더해 한층 강한 전력을 갖춘 로난은 왕실의 보호자가 아닌 국가의 방패, 이지스나이트로서 적 앞에 방패를 겨누고 카나반을 수호한다. |
힘껏 상대해드리겠습니다! - 스타트 모션저의 승리입니다!
카나반에 모든 영광을! - 대전 승리 및 던전 클리어지금 자고 있는 건가요?
정말, 뼛속까지 바보시군요? - 도발기타 대사는 마검사와 동일.
2014년 4월 3일, 어비스나이트와 함께 리뉴얼되었다. '헬 슬레이어'가 사라지고 '아크 브라스'로 대체되었다.
참고로 헬 슬레이어는 템페스트를 35초간 소환하는 스킬이었다. 소환수는 자동으로 상대방을 공격하지만, AI의 한계 때문에 성능이 매우 후달려 잘 쓰이지 않았다.
4.3.1 필살기(검술)
- 디바인 슬래쉬
- 빠르게 검으로 3연격을 먹인 후 베어버린다.
- 퓨리어스 러쉬
- X자 모양으로 2번 검격을 먹인다.
- 리뉴얼 전에는 2번 검격 전에 땅바닥에 방패를 내리쳐 적을 띄웠다.
- 플레임 버스터
- 검의 중앙에 마법진을 소환하고 앞으로 크게 찌르기를 가한다.
4.3.2 필살기(마법)
- 룬 플레어
- 포스를 한 개 충전한다. 최대 3개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한 포스를 소모해 '사이킥 포스'라는 공격을 할 수 있고 필살기를 강화할 수 있다.
- 리뉴얼 전에는 시전 딜레이가 있었다.
- 매직 디펜딩
- 마법진을 소환해 아군에게 일정 시간 유지되는 방어막을 씌워준다. 방어막이 쳐진 상태에서는 하이퍼아머가 적용된다.
- 2013년 7월 4일 밸런스 패치 전에는 지금처럼 지속시간이 따로 없었다. 보호막의 내구도는 보호막이 쳐진 캐릭터의 체력에 비례했으며, 포스 없이 썼을 때에는 대략 체력의 25%에 해당하는 내구도를 가졌으나, 포스를 3개 다 채우고 썼을 때에는 체력의 80%에 달하는 내구도를 가졌다.
- 템페스트 슬레이어
- 템페스트를 소환해 적에게 공격한다.
4.3.3 특수기
- 블로킹
- 방패로 상대의 공격을 쳐낸다. 대전 한정 쿨타임 2초.
- 타이밍 맞추기는 꽤 어렵지만 노리고 쳐내는 것에 익숙해지면 상대의 공격의 흐름을 자유자재로 끊어버릴 수 있다.
- 리뉴얼 전에는 쿨타임이 없어, 난무형 필살기도 완전히 막아낼 수 있었다.
4.3.4 에루돈의 소드쉴드
에루돈의 소드쉴드는 2014년 4월 3일, 이지스나이트가 리뉴얼되며 새롭게 생긴 시스템이다. 발동 조건은 에루돈의 마검과 동일하다.
전 스테이지의 아군 위치에 일정 시간 동안 무적 보호막을 생성하고 MP의 1/3을 채우거나 자신의 공격력을 10% 증가시킬 수 있다. 보호막은 통상 상태에서, 공격력 증가는 기본 콤보 도중 에루돈의 소드쉴드를 발동하면 된다.
4.3.5 4단 필살기
- 아크 브라스
- 일정 시간 동안 방패가 시전자의 몸을 감싸면서 주위에 데미지를 주고 아군의 피해를 감소시킨다.
4.4 3차: 어비스나이트(티르빙)
카제아제와의 전쟁에서 카나반의 높은 마검사 가문, 에루돈 가는 로난에 이르러 최고의 명예와 칭송을 받게 된다. 이후 거대한 음모가 다시 베르메시아 대륙을 덮치고 알 수 없는 미지의 대륙이 등장하는 연이은 괴사건에 로난은 다시 정면으로 부딪힌다. 그러나 거듭되는 난전 속에서 가문의 우수한 혈통에 다소 의지해 왔던 자신의 한계가 도달했음을 느끼게 되는데…. 이에, 에루돈 가에선 '광폭한 혼돈의 마검사'라 불리우며 사용이 금지된 마법 무기를 로난에게 물려주려 하니, 이 무기가 바로 마검과 마법 장갑의 한 쌍으로 이루어진 무기, '티르빙(Tyrfing)'이다. 티르빙은 방어를 포기한 채, 완전 공격 성향의 마검술에 특화되어 있으며, 피에 섞인 마법의 힘을 증폭시켜 밖으로 폭발시키는 작용으로 마법력과 마법 통제 능력 수준이 낮은 마검사는 마법력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광폭한 상태로 난동을 부리다 생명을 다하는 비극을 가져오기도 한다. 마검술의 완성을 향한 고된 수행과 노력의 결과로 다시 한 번 대륙을 악의 세력으로부터 구한 로난은 티르빙과 함게 최강의 마검사 클래스, 어비스나이트가 되어 신대륙으로 향한 혼돈의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
한계를 느끼게 될 겁니다.기사라면 등을 보이지 마라! - 스타트 모션
여기까지가 당신의 한계입니다.
격의 차이가 다를 뿐입니다. - 대전 승리 및 던전 클리어하아... 이제 포기하시죠.
기사의 신념도 없나 보군. - 도발기타 대사는 마검사와 동일.
2014년 4월 3일, 이지스나이트와 함께 리뉴얼되었다. 여러 스킬의 판정이 바뀌었다.
4.4.1 필살기(검술)
- 쉐도우 스팅거
- 돌진하여 여러 번 찌른 후 마지막으로 강하게 찔러 마무리한다.
- 사용할 때마다 후방이 완전히 비는 잉여 필살기.
- 락 블래스터
- 검기를 여러 차례 던진 후 뛰어올라 여러 차례 검기를 발사한다.
- 리뉴얼 전에는 뛰어오를 때도 딜레이가 있었다.
- 토네이도 스팅거
- 전방으로 검기의 회오리를 발사한 뒤 끌어당긴다.
- 리뉴얼 전에는 검을 회오리 모양으로 생성해 회전하며 내려친 후 검들을 대각선 위쪽으로 연속 발사하는 스킬이었다.
4.4.2 필살기(마법)
- 소울 웨이브
- 전방에 마법진을 소환해 공격한 후 자기 앞으로 끌어들여 대미지를 준다.
- 끌어들일 때 상대가 띄워지므로 이를 이용해서 번지시킬 수도 있다.
- 어비스 스톰
- 주위에 회오리를 일으켜 적을 띄운다.
- 리뉴얼 전에는 전방에 회오리를 일으키는 스킬이었다.
- 헤븐즈 가디언
- 화신 '발키리'를 소환해 적을 끌어모은 후 화살 공격을 한다.
- 리뉴얼 전에는 그냥 화살만 쏘는 기술이었다.
4.4.3 특수기
- 레이징 소드
- 땅에서 검을 솟아오르게 한다. 사용 시 마력이 감소한다.
- 이걸 쓰는 동시에 스텝으로 발빠르게 뒤로 움직이면 타격 리치를 움직인 거리만큼 단숨에 늘릴 수 있다.
- 리뉴얼 전에는 사용 시 마력이 감소하지 않았다.
- 모노볼트
- 더스트 칩
- 소울 블레이즈
- 포스를 모은 후 사용 가능. 사용 시 범위 내 타겟을 시전자 앞으로 순간이동시킨다.
- 리뉴얼되면서 새로 생긴 특수기다.
4.4.4 에루돈의 티르빙
에루돈의 티르빙은 2014년 4월 3일, 어비스나이트가 리뉴얼되며 새롭게 생긴 시스템이다. 발동 조건은 에루돈의 마검과 동일하다.
사용 시 시전자 중심으로 전기 중력이 발생하며, 이 공간에 적이 진입하면 적에게 헬스피어같은 창이떨어진다.
4.4.5 4단 필살기
- 템페스트 블레이드
- 어검술처럼 티르빙이 시전자의 주위를 빙빙 돌면서 대미지를 준다. 시전 중 이동이 가능하며 무적 상태가 된다.
- 화력이 너무 낮아 치명타 세팅을 전부 맞추기 전까지는 봉인 필살기. 치명타가 퍽퍽 터져도 시간 대비 딜링은 빈약하다. 더군다나 시전중에는 이동 외에는 행동이 제한되니 한 마디로 요약하면 쓰레기.
4.5 공용기
- 룬 실드
- 상대를 밀어내는 벽을 형성한다. 쿨타임 3초.
- 벽 패치가 가해지기 이전, 맹계 등에서 이를 이용한 갖가지 낙사 전술이 널리 쓰였다.
- 인챈트
- 마검에 추가 속성을 부여한다. 지속시간 15초에 쿨타임 10초.
- 밸런스 패치 때마다 성능이 극과 극으로 바뀌는 묘한 스킬.
- 파이어리 인챈트
- 마검에 화염 속성을 부여한다. 적을 공격할 때마다 화염체가 바닥에 깔리며 지속 대미지를 발생시킨다.
- 로난의 전 직업의 빠른 평타에 힘입어 대전에서 적에게 적지 않은 추가 데미지를 준다. 이 중에서도 평타가 제일 빠른 어비스나이트와의 상성이 굉장히 높다.
- 던전에서는 원래 화염이 마력을 회복시켰으나 이 기능은 삭제됐고 한참 뒤에 몹 중첩이 되는 어비스나이트의 소울 블레이즈 등에 기본 공격을 보조하는 목적으로 쓰이게 됐다. 다만 무식할 정도로 많은 화염이 생성되니 무거운 렉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
- 한 때는 펫 공격에도 적용되어 대전에서 이것을 걸고 천랑으로 공격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맞은 상대를 일격사시키는 미친 성능을 자랑한 적이 있다.
- 필살기로 적을 공격할 경우에는 화염체가 생성되지 않는다. 마검사의 홀리 블레스, 이지스나이트의 디바인 슬래쉬 등의 예외가 있다.
- 라이트닝 인챈트
- 마검에 전격 속성을 부여한다. 효과는 공격 1번에 한정된다. 공격과 동시에 라이트닝의 추가 타격을 입힌다.
감전을 통한 초반의 무거운 경직과 주기적으로 적용되는 추가적인 경직을 위해 주로 사용된다.
- 커스 인챈트
- 마검에 저주 속성을 부여한다. 효과는 공격 1번에 한정된다. 공격과 동시에 저주를 입힌다.
- 저주 특수효과 때문에 대전에서 제일 많이 사용되는 인챈트. 특히나 공격 키를 누르면서 움직이는 다크 어쌔신에게 매우 치명적이다.
- 블러디 인챈트
- 마검에 흡혈 속성을 부여한다. 적을 공격할 때마다 적에게 입힌 대미지의 소량만큼 HP를 회복한다.
회복이라는 성능 덕분에 후반기 대전에서도 틈틈히 이익을 볼 수 있고 던전에서는 로난의 유일한 회복기인 만큼 소멸의 탑에서 애용되었다. 라이언의 토템과는 달리 페이탈 상태에서도 회복이 된다.
5 기타
2012년 8월 9일, 비주얼 개편 프로젝트 '페이스 오프'로 인해 외향 그래픽이 개선되었다. 로난의 경우 포니테일로 묶은 머리가 위쪽으로 올라갔다.
성우 정재헌은 같은 회사의 게임 엘소드에서 애드도 맡았다. 참고로 성격은 정반대.
머리가 길고 곱상하여 외모만 보고 여자로 착각하고 키우다 낙심한 유저도 있다. 아니, 좋지 않은가
아스트랄 바인, 홀리 블레스, 다크 미스트, 블래스트 봄, 윈디 실드, 브람 가슈, 모노 볼트, 더스트 칩등 슬레이어즈의 마법과 이름이나 효과가 겹치는 기술이 상당수 존재한다.
그리고 같은 회사의 모 게임에서 로난 에루돈이 출시되었다. 성우는 동일 성우인 정재헌. 성우 인터뷰 여담으로 원래 로난의 3단 필살기에서 소환했던 드래곤, 템페스트 슬레이어, 발키리가 죄다 가디언 시스템으로 들어갔다. 스킬 역시 그체의 그것과 완전히 동일하다(...) 문제는 이 게임마저 2016년 11월 서비스가 종료되는 탓에 두번 죽게 되었다. 로난 의문의 1패
5.1 동인계
NL 커플링으로는 부동의 원탑으로 엘리시스 지크하트와 엮이고 BL 커플링 중에서는 대표적인게 라스 이솔레트. 코믹스에서는 펫으로 데리고 다니는 시트가 라스를 엄마, 로난을 아빠라고 부르질 않나 인게임에서는 공식 일러스트까지 나왔다(...)
개그물의 취급은 대표적으로 주방담당, 식모. 일단 그랜드체이스의 엄마에 가까운 이미지인지라 동인계에서 주방 담당으로 묘사되다가 결국 공식에서 취미가 요리라고 설정파일에 올려주면서 식모로 확인사살(..) 그 전부터 공식일러에서 국자를 드는 모습이 많이 나왔다. 로난 각성무기는 장미칼이나 국자 아니냐고 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