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아드

1 개요

2014년 11월 첫 발매된 대한민국게임 판타지 소설이다. 출판사는 신생 출판사인 북향 출판사. 작가 자체의 책은 크리에이트플러스라는 북향 출판사 내의 전자책 레이블에서 연재하고 있다. 허니앤파이 목요일 항목에 현재 연재 중이다. 작가의 블로그

작가의 블로그에서 알 수 있듯이 작가가 직접 달빛조각사를 모티브로 삼지 않았으며 가장 닮고 싶었던 것이 .hack시리즈라고 말했다. 작가 자체가 겜판소에 대한 꽤나 심도있는 분석을 한 글로 보이며 양산형 게임 판타지 소설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전개 되고 있다.

작가 자체가 제일 혐오하는 부류의 게임판타지가 생성, 파티플레이, 퀘스트, 아레나, 공성전 뺑뺑이라는 루트라고 한다. 저 위의 무한반복 루트는 현재 2015년 3월 17일까지 유행하고 있는 요소이고 아레나, 공성전, 퀘스트 뺑뺑이, 파티 뺑뺑이가 없이 글을 작성하는데 매달 머리를 쥐어짜내고 있다고 한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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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 리버스 진영

  • 디바인루츠 -

현실의 이름은 민청율 여 주인공 이엘과 계약을 맺기 전 까진 짦은 머리였으나 계약을 마친 뒤엔 푸른색의 머리칼을 가지게 된다. 여동생을 안타깝게 잃은 기억이 있으며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인생에서 어느것도 제대로 가지지 못해 그로 인한 열등감과 내재 되어있는 복수심과 분노가 있으나 상대적으로 평범한 여타 주인공 답게 굉장히 여린 캐릭터. 작중에서 가장 고통받는 사람. 주무기는 낫이며 낫같은 경우는 아래 서술할 아스트랄퀸의 영향을 받아 사용하게 되었다.

  • 이엘 -

디바인루츠와 가장 깊은 인연이 있는 NPC. 캐릭터 생성 이후 극지로 떨어진 주인공이 가장 처음 만나는 사람[1] 주로 주인공과 페어로 다니는 히로인이다. 약간은 백치미가 있는 캐릭터이며 마냥 주인공을 좋아하는 강아지 같은 캐릭터. 얼음성이라는 던전의 주인이었으며 주인공과 계약을 통해 마음을 나누게 된다.

  • 아스트랄퀸 -

36세의 중년여성 캐릭터. 가장 특징이 명확한 캐릭터중 하나로 작의 츳코미딴지를 담당. 욕데레 멋대로 날 뛰는 캐릭터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존재. 주 무기는 낫이며 디바인루츠라는 캐릭터 정체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 루츠가 처음으로 만났던 인물이 퀸이 아니었고 처음 받아서 사용했던 무기가 낫이 아니었다면 루츠의 캐릭터 정체성은 크게 바뀌었을 것이다. 굉장히 억세고 강한 캐릭터이다. 그러나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여리고 욕데레 기질이 굉장히 많이 있다. 나이에 비해 하는짓은 아줌마에 가깝고 섹드립에 거침이 없다.
그 누구보다 루츠와 이엘을 신경쓰지만 직접 말하진 못한다. 아스트랄 리버스 공식 엄마지만 다들 엄마처럼 대하진 않고 엄마와 같은 위치에서 지시를 내리면 말없이 멤버들이 고분고분 따르는 편. 연합에 대항하는 조직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아스트랄 리버스라는 악당집단의 수장으로 있으며 카리스마 있고 리더쉽있는 캐릭터이다. 매일 주방에서 요리만 하는 것 같지만 마영전이나 기타 RPG게임에서 모든걸 정복한 사람들이 모닥불 댄스를 벌이는것과 비슷한 맥락. 대략 1/4비율로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로시아드에서 현실시간으로 10년을 보낸사람이니 즉 한 게임만 40년 가까이 한 셈. 목적성이 사라질만도 하지만 울트라를 꺾기 위해 계속 게임을 하고 있다. 사실상 울트라또한 그런 그녀의 위치를 잘 알고 있다.

  • 맥스 불릿 -

아스트랄 리버스 공식 이상성애자 1호 로시아드속 그의 캐릭터는 금발머리 190의 거구. 실없는 개그캐릭터에 가깝지만 진지해질땐 한없이 진지해지며 유통망이나 정보망에 관해선 그 누구보다도 빠싹한 머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스트랄 리버스의 정보책이다.
아스트랄 리버스 내부에서도 로리콘으로 통용되고 있지만 자신은 정상적인 Ephebophilia(에피보필리아)[2] 라고 변명하지만 그의 삼촌이 일본에서 로리망가를 그린 전력이 있어서 “로리콘은 범죄자가 아니야! 단지 점과 선으로만 이뤄진 세계에서 자신의 욕망을 푸는 존재들…!”이라는 변명을 뻔뻔히 한다.
게임에서 가장 유명한 현상범중 하나로 우주해적질을 통해 연합과 울트라를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다.

  • 제트 스트롱 -

로시아드속 그의 캐릭터는 2m10cm의 거구. 항상 근육을 키우기 위해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으며 게임안에서도 매일매일 단련을 하며 몸을 키우고 있다.
아스트랄 리버스 공식 이상성애자 2호로 굉장한 나르시스트이며 근육과 육체를 가장 아낀다.
괴이할정도로 단백질과 근육에 집착하는 캐릭터.
캐릭터 들 중에선 가장 진지한 캐릭터이고 말투가 가장 특이하다. 롤플레잉을 가장 훌륭히 이행하고 수행하고 있는 로시안 그 외엔 이렇다 할 특징은 없으나 굉장히 뻔뻔한 캐릭터.

  • 샤프니스 -

맥스의 동생이다. 맥스의 문란한 부분을 굉장히 싫어하며 맥스의 성적으로 개방된 부분을 어렸을적 부터 받아들여야 했던게 트라우마가 되어있다. 어린나이에 형을 따라 시청하는 노루표 비디오 말버릇이 늘 딱딱하게 끊어지는게 특징이며 말수가 많지 않다. 직업은 단검을 암살자로 은신과 흔적을 남기지 않는데에선 따라올 사람이 없어서 네오에어리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퀸에게 은밀히 정탐시켜 주는 간첩과 비슷하다. 은근히 외곬수 적인 기질이 있으며 감정표현에 인색한것 같지만 할말이 있다면 반드시 하는 성격

  • 엔다 덱스 -

40대 후반 50대 초반 사이의 남성. 샤프니스가 간첩과 같다면 대사관과 같은 위치는 엔다 덱스가 있다. 퀸의 스승이며[3] 퀸 보다 더 게임을 오래한 대선배이다.[4] 그 때문인지 PK와 PVP에 관해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자이며 현재까지 연합에서 운영하는 아레나에서 수십 연승, 수백 연승을 한사람, 울트라도 그의 스타성을 잘 알고 있기에 함부로 건드리지 않으며 그 연합의 아래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권리로 퀸의 요리를 통신판매 한다던지 퀸의 환전을 돕기도 한다.[5] 상당히 비효율 적인 방식이지만 그 시세 자체를 조작하고 만든게 울트라 이기에 퀸은 통신판매로 버는 요리의 가격이 아닌 이상 크레딧을 쓰지 않는다.

  • 닥터 드로즐 -

공식 이상성애자 3호 메카노필리아라는 기계성애를 가지고 있으며 그 성애에 맞게 배우자 또한 매우 매력적인 사람이다.

연합 진형

  • 울트라 -

퀸의 아치에너미이자 로시아드라는 소설의 라스트 보스. 중2병이 힘을 가지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가장 절실하게 보여주는 예. 사실상 로시아드 같은 경우는 게임 속의 시간이 40년이 흘러있는. 즉 이미 완성된 아포칼립스이며 안정된 혼돈인데 아포칼립스를 완성시킨 장본인이자 캐릭터의 성향 자체를 질서악으로 표현할 수 있다.
로시아드 내부의 언론부터 물자공급 전쟁주도 연합의 구축점이 되는 유일무이한 캐릭터이며 많은 사람들을 이끌기 위해서 질서악의 모습을 보인다. 모 반도의 국K-1과 비슷하다.
지배자의 눈이라는 특이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루츠도도 가지지 못 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 적화 -

루츠의 아치에너미 퀸과 울트라의 대립구도가 있다면 적화와 루츠의 대립구도가 존재한다.

  • 우산 기사단 -

연합소속의 용병집단. 프롤로그만 보았을땐 굉장히 무능력 해보이지만 사실은 히트맨중에선 제일 잘나가는 용병단이다. 퍼스트 헤드를 중심으로 세븐티 헤드까지 보여있으며 넘버링 자체가 곧 힘의 의미. 특이한 계승제도가 있는데 한번이라도 패배한 사람은 헤드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어있으며 여태까지 퍼스트 헤드 이외의 사람은 모조리 멤버가 바뀐 상태. 멤버들과 헤드가 특이한 가면을 쓰고 정장을 입은채 우산과 같은 창을 들고 있다고 해서 엄브렐러 나이츠라고 불린다. 중요한 헤드가 아니면 평범한 하얀가면을 쓰고있고 퍼스트부터 세븐티 헤드까진 다른 일원들과는 다르게 특징점이 있는 가면을 끼고 있다.
굉장히 고가의 의뢰를 받는 집단이라서 헤드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강한 로시안들이 굉장히 많으며 힘만 인정받으면 보통사냥을 하거나 청부의뢰를 해서 버는 돈보다 몇배는 더 벌 수 있다 그러면 뭐해, 맥스가 함선으로 한탕 크게 벌이면 그것만큼 벌려면 발로 엄청 뛰어야 하는데

  • 사이커즈 -

2권에서 부터 나오는 연합소속의 용병집단. 연합내의 지위는 우산 기사단과 같으나 10명의 소수정예로 움직인다. 로시아드에서 유일하게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집단으로 로시아드는 상상을 하는대로 스킬을 만들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 평범한 인간이 상상하기 힘든 초능력이란걸 실체화 시킨 집단이기 때문에 초능력의 비밀을 숨기고 있다.[6] 스타리즈라는 멤버가 오래전 네오 에어리어의 술집에서 맥스에게 성희롱 비슷한 사건을 당한 기억이 있다. 맥스의 말로는 술을 좀 먹이고 어른을 알려주려 했다가 그 사진이 클럽사진이라고 BBS에 퍼져 몸이 풀린채 축 늘어진 사진이 BBS에 몇달동안 떠돌아 다닌적이 있었다.

  • 나이츠 오브 가디언 -

울트라의 직속 경호부대. 근위병과 비슷하다. 울트라에게 늘 깍듯이 마스터라고 부르며 근위병 집단 하나만으로도 웬만한 연합보다 강하다. 금빛 갑옷이 특징. 그리고 울트라가 가장 신뢰하는 집단이기도 하다.

3 주요 세력도

  • 아스트랄 리버스 - 주인공이 포함된 집단. 디바인루츠, 아스트랄퀸, 맥스 불릿, 제트 스트롱, 샤프니스, 엔다 덱스, 닥터 드로즐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시아드라는 세계 속의 소규모 반군집단. 레지스탕스에 가까운 집단이며 디바인 루츠가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악당집단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다. 그들의 실체는 연합이 벌이는 비인간적인 행위에 반발하는 집단으로 정의로운 EE와 비슷한 성향을 띄고 있다. 사실상 악당집단이긴 하지만 주인공이 있다는 걸로 봤을땐 실질적인 악당 집단이 아닌 악당으로 취급 받는 집단.
  • 히어로 유니온 - 통칭 연합으로 불린다. 로시아드를 지배하고 있는 가장 거대한 집단이자 로시아드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의 가장 큰 흑막. 즉 로시아드 같은 경우는 로시안[7]으로 이루어진 초거대 길드 연합의 지배하게 국소 길드들이 있는 구조이며 로시아드 안에선 UN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 그러나 실체는 NPC들을 착취하며 로시안을 위해선 로시안을 제외한 모든 이들의 희생과 착취를 당연시 여기는 집단이며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연합의 행위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지 않고 또 보편적인 생각으론 그들이 하는 것이 옳다. 그러나 감정이 존재하며 로시아드라는 세계속에서 살아가는 NPC의 입장으로 봤을땐 그들은 이계에서 건너온 마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4 지역별 구성도

  • 알파 에어리어 - 현재 디바인루츠와 아스트랄 리버스가 속해있는 거대한 행성. 판타지 에어리어와 중원 에어리어로 나뉘며 판타지 에어리어는 이름에 맞게 중세 판타지 배경 중원 에어리어는 무협 배경이다.
  • 네오 에어리어 - SF배경의 소행성 군집지. 작중에서 메인이 되는 에어리어이며 히어로 유니온의 본거지.
  • 제로 에어리어 - 관리자들의 영역. 로시아드 같은 경우는 패치를 하지 않으며 생산력이 무한한 GM캐릭터들이 상시 감시를 하며 지형을 만들거나 던전에 대한 수정을 하는데 그런 GM캐릭터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 스페이스 센터 - 알파에어리어와 네오에어리어를 잇는 실크로드의 중간 부분에 있는 우주정거장
  • 실크로드 - 네오와 알파를 잇는 워프게이트가 존재하는 우주공간. 범우주적 무역로이며 맥스의 주 활동무대이기도 하다.

5 특이점

소설에서 보면 아카데미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방대한 자유도를 제약하기 위한 로시안들만의 해결방식이다. 로시아드는 캐릭터를 생성하자 마자 정말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으며 [8] 그들이 기초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는 스킬을 배우기 위해서 오래전 유저들이 만든 교육기관인 아카데미를 수료해야 하는데 현재 이 아카데미는 연합의 권속으로 모두가 연합에 통제되고 있다.
사실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이들은 아카데미 출신이고 아카데미에 다니지 않고 뉴비생활을 시작한 주인공이 얼마나 고생했는지는 작중에 나온다.

레벨업과 주인공이 돈을 번다는 목적이 있는게 아닌 간단히 말해서 루츠라는 주인공이 가상현실로 도망가는 내용이다. 그 과정에서 감정을 느끼고 감성을 느끼고 가상현실과 현실의 괴리감을 느끼며 여러가지 부분에서 깨닫는게 주 주제다.

여타 양산형 겜판소와는 극명한 차이가 있는데 히든직업, 아레나, 퀘스트, 공성전 뺑뺑이 루트를 택하지 않았다. 사실상 현재 나오는 게임소설의 99%는 위와 같은 루트를 따라가고 있는데 이게 다! 달빛조각사 때문인거 아시죠! 작가가 평상시 생각했던 이상적인 게임소설이 .Hack의 감정적인 부분이었다고 한다.

현재 겜판소와는 굉장한 차이가 있다.
겜판소에는 작가가 '개발자'가 아닌 이상 게임의 모든걸 알아 챌 수도 없고 대부분은 1세대 게임인 리니지만도 못한 수준을 근 미래에 내놓고 있으나 작가 자체가 게임을 즐겼던 사람이고 관련 칼럼도 여러가지를 써서 다른 게임판타지 소설에 등장하지 않는 요소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

게임판타지 안에서 커스터마이징MOD에 대해서 심도있게 적용해 놓았으며[9] MOD같은 경우는 가상현실에서 제약되어야 하는 부분인 실질적인 고통. 싱크로를 높이며 고통을 100%까지 느끼며 게임을 한다는 정신나간 발상이 아닌 가상현실속 유저들이 받는 충격을 없애기 위해 필터링을 해놓은 부분 [10] 을 모드를 통해서 필터링을 없애 버린다는 방식이다.

거기에 일반적인 판타지 배경뿐만이 아닌 범 우주급 스케일을 자랑하는데 SF에어리어와 판타지, 무협을 하나로 묶어 버렸다. 거기에 우주적 무역은 덤.


밸붕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장치해 두었는데 개중 한가지로
간단히 예를 들어보면 소설이 진행 될수록 높아만 지는 레벨을 방지 하기 위해 등급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두었다. 1000레벨짜리 캐릭터가 본격적으로 다 썰고 다니는걸 막기 위해서 등급내 요구되는 경험치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일정량 이상의 경험치를 올릴 수 없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현재 로시아드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캐릭터는 울트라와 아스트랄퀸의 37등급. 현실시간으로 9년동안 그들이 올린 경험치의 총량은 약 6억.[11]

작중에서 볼때 1등급이 요구하는 경험치의 총량이 만, 1만을 채우고 2등급으로 업그레이드 될 시에 요구되는 경험치가 2만3천. 즉 2등급의 스킬을 올리기 위해선 1만3천의 경험치가 추가적으로 필요한데 3만3천의 경험치를 올려야 3등급이 된다는 소다. 그 수치가 모조리 더해지면 10등급에서 11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요구되는 총량은 100만에 달하며 20등급에 요구 되는 총량은 1000만이다.

제대로 된 진가가 발휘 되는 건 30등급 이후인데 30등급에 도달하기 위해선 1억에 가까운 경험치가 필요하며 가장 높은 등급인 37등급을 기준으로 놓을때 무려 1등급부터 37등급을 만들기 위해선 대략 5억에 가까운 경험치가 필요하다. 즉 여타 겜판소의 딜레마인 무한정 오르는 레벨을 방지하기 위한 작가의 장치이다. [12]

스킬을 얻는 방식또한 NPC와 퀘스트를 통해서 얻는 방식이 아닌 특이하게 얻는다. 행위를 반복해서 얻거나 스킬북을 읽음[13] 으로 얻을 수 있는데 보통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되면 같은 스킬의 자세를 반복하여 기본적인 마법과 검투 격투를 배우게 된다.

감성에 충실하겠다며 작가가 이상과 현실을 게임내의 스킬로 승화시켰는데 이 부분이 굉장히 볼만하다. 중요한 인물이나 핵심적인 요소는 저 '감성'이란 말에 달려있다.

겜판소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느슨한 가상현실의 설명에 대한 것도 작가 나름대로 말을 맞춰 놓았다. 상온초전도체가 일찍이 상용화 되었으며 현재 로시아드를 서비스하는 회사는 이펙트 코퍼레이션인데 의료기기 업체에서 출발한 곳으로 가상현실 기기를 만들기 이전에 생각을 읽는 기계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연구를 했다. 즉 하반신이 없는 장애인을 위해 뇌와 연결된 생각대로 움직일 수 있는 다리(의료기기)를 만들었으며 보지 못한 이를 위해 뇌 속으로 직접 카메라로 스캔 된 영상을 집어넣는 기구를 만들어 가상현실을 만들기엔 가장 적절한 회사였으며 의료기기 회사가 인간의 심리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가상현실 게임을 만들었다는게 로시아드의 배경이다. 가상현실을 구현하기 위해서 양자 컴퓨터를 쓴다는 언급이 나오며 자세한 스펙에 관한건 작가도 밝히지 않고 있다. 엔젤릭 레이어

작가가 가장 싫어하는게 심심하면 날로 먹는 히든직업과 히든피스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닌다.
작가 나름대로 클리셰나 전형적인 요소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개연성없는 전개와 덜컥 직업을 가지게 되는 경우를 만들어 두지 않았다. 하루아침에 가면을 얻고 세계를 정복하거나 정령석으로 몇억을 벌거나 작업장 짓으로 현금을 환전하진 않는다.

작가의 블로그에서도 보이듯이 나무위키겜판소항목의 단점을 분석하고 난 뒤에 쓴 글이며 달빛조각사나 여타 양산형 게임 판타지 소설과는 다른 방향의 전개와 구성을 가지고 있다.
  1. 소설의 핵심 내용이 인간에 대한 존엄성. 즉 말을 하며 눈물도 흘리고 감정이 있는 NPC를 인격체로 대해주는 주인공 집단과 주인공을 제외한 집단의 대립구조.
  2. 15~19세 가량의 청소년에게 성적 흥분을 느끼는 증후군
  3. 퀸은 아카데미를 졸업한 아카데미 출신
  4. 즉 울트라와 퀸이 대립구도를 가지기 전부터 게임을 해왔던 살아있는 화석. 역사가 이루어 지는걸 모두다 두 눈으로 보았다.
  5. 아스트랄 리버스의 본거지는 알파에어리어, 즉 연합의 주 본거지인 네오에어리어와 다르며 알파의 1.5골드는 네오에어리어의 1.0크레딧이다.
  6. 화염을 쏘고 속성을 다루는 것도 초능력이 아니냐라고 물을수 있다. 하지만 마법을 쓰기 위해선 무기가 필요한게 로시아드에서 기본적으로 지켜내야할 법칙. 그러나 그들은 무기를 쓰지 않는다. 즉 무기를 가지고 마법을 얻은게 아닌 초능력을 얻어 사용하기 쉬운 스타일로 적당한 무기를 만든다.
  7. 작중의 플레이어를 이렇게 부른다.
  8. 울티마 온라인의 뉴비, 퀘스트 없는 마비노기의 뉴비를 생각하면 이해가 훨씬 빠를 것이다.
  9. 주인공은 좀비를 소환한다. 그러나 늑대를 잡아 좀비에 늑대의 특성을 계승하며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쓸모 없는 스킬과 좀비를 조합시켜 의외의 결과를 만들며 그렇게 만든 좀비를 늑대처럼 만들어 마차를 타고 다닌다. 세상에나...
  10. 즉, 마약, 섹스, 약물, 살인, 살해같은 가상현실과 현실에서 통용을 할 수 없는 불법적인 부분
  11. 로시아드와 현실세계는 1:4비율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걸 모조리 게임하는데 쓰는게 아닌 가상현실용 OS를 통해서 가상현실 안에서 근무를 하기도 하고 돈을 벌기도 한다. 실질적으로 게임속 배경에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거의 국내 게임 소설 최초로 늦게가는 시간을 올바르게 활용한 예가 되었다.
  12. 저 장치를 해놓지 않았다면 이미 9년간 서비스를 한 가상 현실 게임에 주인공이 발을 내딛고 성장을 할 수가 없다. 대개 20등급 중반에서 레벨업을 멈추며 21등급의 스킬과 기술을 얻는 것 보다 10등급짜리 새로운 기술을 얻는게 더 효율적이니 복합적으론 잡캐가 된다. 캐릭터의 강함은 총합등급으로 측정이 되는데 총합등급은 다른게 아닌 가장 높은 스킬의 등급이 곧 캐릭터의 등급니다.
  13. 스킬북이 존재하긴 하지만 고렙스킬을 한번에 막 배우는 식이 아니다. 책이 존재해도 1등급부터 수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