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드라마)

KBS 2TV 수목 드라마
장희빈	→	로즈마리	→	꽃보다 아름다워

1 소개

KBS 2TV에서 방영되었던 수목 드라마. 2003년 10월 29일부터 2003년 12월 25일까지 총 18부작으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되었는데 불륜을 미화했다는 비판이 있었다.

'사랑하는 두 아이가 있는 평범한 여성이 암에 걸리고 주변 관계를 정리해면서 가족애를 느끼고 삶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라고는 하지만 배두나의 위치 때문에 약간 설정이 미묘하기는 하다. OST는 Muse와 이승철이 불렀다. 이승철의 그냥 그렇게는 약간 잘 알려져 있는 편.

아만자라는 일진어로 유명해졌다. 원래는 암환자.

한편, 극중 신경수 역의 캐스팅 문제로 골머리를 썩였는데 처음에는 박지윤이 낙점됐지만 계약 문제로 출연을 포기하여 한은정이 두 번째 신경수 역으로 들어가는 듯 했으나 작가와의 불협화음으로 빠져 배두나가 천신만고 끝에 낙점됐다.

아울러, 극중 최영도 역으로 나온 김승우는 담당 PD 이건준씨가 조연출로 참여했던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봄날은 간다의 첫 번째 기획안인 <4월의 키스>에서 형 역으로 낙점됐는데 기획의 참신성이 떨어지고 대본작업에 어려움이 많아서 편성이 보류된 바 있었다.
이와 함께, <로즈마리>의 전작 장희빈은 외주 프로덕션(이스타즈) 김성훈 사장과 야외 연출 담당이었던 한철경 PD 사이의 폭행시비가 있었는데 <로즈마리>의 담당 연출자 이건준 PD가 조연출로 참여했던 <봄날은 간다> 출연진에 속한 김영철 김규리 등은 장희빈 외주제작사 대표 김성훈 사장이 대표이사로 있었던 매니지먼트 전문 회사인 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며 이들 중 김규리는 본인이 속해있었던 매니지먼트사 사건도 있었으나 그룹 쿨 멤버 이재훈 등 여러 연예인들과의 스캔들 때문에 한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했는데 이건준 PD가 조연출로 참여한 드라마이자 유호정(이정연 역)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드라마인 KBS 2TV 천사의 키스에서 최세림 역으로 나온 박상아(사족으로 김규리의 중앙대 선배다)는 김규리가 그랬던 것처럼 불미스러운 일(스캔들 문제)을 겪었고 이 때문에 2001년 이후 연기활동을 끝냈다.
한편, <봄날은 간다> 조연이었던 이휘향과 박혜숙은 <로즈마리>처럼 제목에 '꽃'이 들어간 드라마인 KBS 1TV 찔레꽃 에서 호흡을 맞췄는데 이 작품 출연진에 속한 연규진은 <천사의 키스> 조연이었다.

2 제작진

• 극본 : 송지나
• 연출 : 이건준

3 출연진

• 유호정 : 이정연 역
• 김승우 : 최영도 역
• 배두나 : 신경수 역 (애니메이터)
• 연정훈 : 장준오 역
• 장현성 : 우지섭 역 (내과 수석 레지던트, 정연의 대학 동기)
• 박정학 : 김석태 역
• 김미경 : 조미숙 역 (영도의 형수, 정연의 형님)
• 정영숙 : 오 여사 역 (정연의 시어머니)
• 장항선 : 신인식 역 (경수의 아버지)
• 한지혜 : 최시내 역 (정연과 영도의 딸)
• 이병준 : 최마루 역 (정연과 영도의 아들)
• 김민경 : 부잣집 딸 역

4 방영 목록

회차	방송일	부제
1회	2003년 10월 29일	당신이 부르면
2회	2003년 10월 30일	다행이야...
3회	2003년 11월 5일	난...뭐니?
4회	2003년 11월 6일	로마도 가야지?
5회	2003년 11월 12일	말해버렸어
6회	2003년 11월 13일	들어오지 마
7회	2003년 11월 19일	언니 할까요
8회	2003년 11월 20일	하루에 한번은
9회	2003년 11월 26일	언제나 원점
10회	2003년 11월 27일	약속했어
11회	2003년 12월 3일	나는 몰랐어
12회	2003년 12월 4일	오늘은 선물
13회	2003년 12월 10일	돌아 올꺼야
14회	2003년 12월 11일	어쩌다가
15회	2003년 12월 17일	사랑했었니?
16회	2003년 12월 18일	지금은 거짓말
17회	2003년 12월 24일	정말 고마워
18회	2003년 12월 25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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