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메탈기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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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S2	MGS4

1 소개

성우는 메탈기어 시리즈에서 더 보스, 서니 에머리히역을 맡은 이노우에 키쿠코 교주님.

2 활약상

2.1 MGS2

첫 등장은 메탈기어 솔리드 2에서 라이덴의 애인으로 언급되었으며, 이후 빅 쉘 침투작전 동안 라이덴의 지원 및 세이브 담당이었다. 그러나 아스널 기어로 에마 에머리히가 만든 웜 클러스터 바이러스가 전송된 이후, 로이 캠벨과 함께 이상한 대사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실상은 캠벨 대령과 마찬가지로 GW가 개인정보를 이용해서 만들어낸 가짜였다. 이후 GW와 함께 소멸되는가 했으나, 솔리더스 스네이크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John Doe의 가상인격들 중 하나로 나타났다. 솔리더스와의 전투 이후, 엔딩에서 라이덴은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진짜 로즈마리를 만나게 된다.

2.2 MGS4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선 라이덴의 아이가 유산된 이후, 갑자기 로이 캠벨과 결혼하는 사태를 저지른다. 유산 사실을 알게된 후 정신적으로 피폐감이 생긴 라이덴은 결국 자제력을 잃고 여기저기 싸움질을 하고 다닌듯하다. 그런 라이덴을 두려워하던 중 다정하게 대해주던 캠벨에게 꽂혔다고... 이 사건으로 인해 메릴 실버버그는 로이 캠벨과는 관계를 거의 단절하다시피 하며, 소년병 당시의 기억으로 인해 고통받던 라이덴은 집을 떠나서 애국자들에게 생포당해 51번 구역에서 사이보그로 강제 개조당하게 된다.

작중 로이 캠벨과 함께 솔리드 스네이크를 통신으로 보조하는 등의 역할을 했다. 정신과 상담 전공을 살려 스네이크의 정신력 수치조절에 도움을 준다.

덤으로 요리를 매우 못하는 듯. 라이덴은 그녀의 요리를 먹느니 전투식량을 먹겠다고 했다. 4편에서도 코덱 통신을 하다보면 캠벨이 끼어들어서 프랑스의 전투식량이 얼마나 맛있는지 감탄하는데, 로즈가 집에서 요리를 한다는걸 알게되자 스네이크가 캠벨을 동정하는 장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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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에필로그에서 비전투형(일상형)으로 의체를 교체한 라이덴에게 어떤 아이와 함께 찾아간다.

애초부터 아이는 유산되지 않았고 건강하게 자랐으나, 예전 올가 글루코비치의 전례처럼 애국자들에게 납치되서 라이덴이 악용될 가능성이 있었다. 이를 막기 위해서 로이 캠벨과 함께 위장결혼을 하여 아이를 보호했던 것이다. 아들의 이름은 존.

약간 이상한 일이지만, 라이덴은 메탈기어 솔리드 2에서 금발로 나왔는데 아들은 "'은발이라는 것이다.결국 진실을 알게 된 라이덴과 화해에 성공했다.

2.3 MGRR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에서는 라이덴과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들인 존과 뉴질랜드에 있는 생가에서 거주중이라고 한다. 더불어 라이덴을 완전히 휘어잡고 살고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라이덴이 공장시설 정문을 무식하게 개발살내고 들어가는 바람에 수억달러에 달하는 청구서를 받게 되자 "로즈가 이 사실을 알면 날 죽일거야..."라고 라이덴이 싫은 티를 내며 두려움에 떠는 장면이 나온다. 여자는 약하지만 아줌마는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