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왕좌의 게임 등장인물. 원작에선 나오지 않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 윈터펠에서 일하던 매춘부로, 작중 주요 흐름에 거의 관여하진 않지만 분량과 대사가 꽤 많다. 작중에서 창녀와 관련된 장면에선 빠지지 않고 나올정도.
2 작중 행적
시즌1 1화에서 티리온 라니스터와 성관계를 가지면서 왕이 윈터펠에 온것과, 라니스터 가문의 형제들(세르세이,제이미,티리온)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첫 화이다 보니 인물소개를 위한 장면인듯. 4화에서 2번이나 언급되는데 티리온-테온과의 대화에서 1번, 존 스노우-샘웰 탈리와의 대화에서 1번 언급된다. 특히 존과 샘웰과의 대화에선, 존의 동정(...)을 떼줄뻔 했던것으로 묘사된다.[1] 5화에서 테온 그레이조이와 성관계를 가지며, 테온의 현 상황[2]에 대한 자극을 주는 대화를 나눈다. 6화에서 제이미가 네드를 공격한 사건이후, 전쟁이 발발하여 남성들이 끌려가 수입이 줄어들 가능성을 대비해 킹스랜딩으로 간다. 가는 도중에 테온을 만나 은화 한 닢을 받고, 음모를 보여준다(...). 이후 리틀핑거의 매춘소에서 일한다.
시즌2에서는 직위(?)가 상승해 매춘소의 관리직까지 겸업하게 된다. 조프리의 로버트 바라테온의 서자들 학살 사건때, 매춘소에 있던 한 창녀의 아들이 살해당하는걸 목격한 뒤, 슬픔에 빠져 손님을 받지 않다가 리틀핑거에게 협박을 당한다.[3] 이후 조프리가 산사를 학대하는 모습을 본 티리온이, 조프리의 성질을 죽여놓기 위해 로즈와 다른 창녀를 영명축일 선물로 보내는데, 이에 빡친 조프리가 크고 아름다운 몽둥이로 서로를 후려치게 한다.[4] 8화에서 조프리의 전장 투입여부를 두고 세르세이와 티리온이 설전을 하던도중, '니가 사랑하는 창녀를 데리고 있다' 라는 협박을 하며 조프리가 전쟁에서 다치는만큼 창녀또한 다칠것이라고 경고하는데 티리온이 '죽이지 않았다는걸 어떻게 알지?' 라고 묻자 창녀를 데리고 온다. 그런데 샤에가 아니라 실제로는 로즈를 데리고있었다. 티리온은 안도감과 동시에 로즈에게 미안함을 갖고 반드시 자유를 주겠다고 약속한다. 전쟁이 끝나고 풀려나 다시 매춘소에서 손님을 받는데 다름아닌 바리스. 아랫도리를 만져본 뒤 바리스임을 알아챈다. 그 뒤 바리스의 첩자노릇을 하게된다.
바리스의 첩자 역할을 하며 리틀핑거가 산사를 킹스랜딩에서 빼내려고하는 사실을 알아내 바리스에게 알린다. 중간에 정보가 새나간 사실을 알아낸 리틀핑거는 격분하여 조프리에게 로즈를 장난감 삼으라며 선물했고 조프리의 과녁판이 되어 석궁에 몸이 관통당해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