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원피스(만화)/등장인물, 해군 중장(원피스), 거인족
파일:Attachment/론즈/onepiceronse01.png
ロンズ/Ronse
이 항목이 생긴 이유는 흰 수염의 강함을 드러내는 샌드백이라서
철가면을 쓰고 있는 중장으로 도끼를 주 무기로 활용한다. 정상결전 때 거인족 중장들 중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흰 수염에게 공격을 가한 유일한 중장. 하지만 하필이면 공격 타이밍이 리틀 오즈 쥬니어가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게 리타이어당한 직후라 흰 수염의 분노 게이지가 가득 차 있었기 때문에...
나름대로는 오즈 때문에 심란해진 틈을 타 도끼를 들고 달려들었지만 열받은 흰 수염에게 머리카락을 붙잡혀 모비딕 호의 선두(船頭)에 처박히고, 그 상태에서 얼굴에 진동 공격을 받아 철가면도 와장창 깨지고 거인 중장이 한 방에 당하는 실로 안습한 수모를 겪어야 했다. 게다가 흰 수염은 론즈 중장을 한손으로 던져버렸다. 말이 던져버렸다는것이지, 사실 실제로는 거의 내동댕이쳤다.
잘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정상결전 초반에 흰 수염 해적단 5번대 대장 비스타와 잠깐이나마 칼을 맞댄적이 있었다. 단 한번 칼을 맞댄것 뿐이었고, 그마저도 론즈가 공격을 날렸는데 막힌 것 뿐이었다.[1] 또한 이것은 론즈가 날린 공격을 비스타가 막아내는 구도였고, 그 외에도 라쿠요가 키자루를 공격했으나 통하지 않았던 등 정상결전에서는 그냥 공격해온 상대의 공격을 간단히 막아내고 무시하고 지나간 적이 많이 있다.[2] 이 론즈를 쓰러뜨린 상대가 너무나도 강했던 최강의 해적 흰 수염이라는 터무니없는 강자였다. 또한 애니에서는 리틀 오즈 주니어를 막으려다가 날라가는 수모도 추가되었다.
원피스 필름 Z에서는 제트에게 한 방에 당하며 전 해군대장인 제트의 강함을 부각시키는 제물로 쓰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