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ビスタ/Vista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츠카 마사야[1] / 김지율(투니버스), 박요한(대원).
매의 눈조차 높이 평가하는 세계 굴지의 대검호[2], '화검(花劍)의 비스타'라 불리는 흰 수염 해적단의 5번대 대장이자 돌격 대장.
콧수염과 모자가 멋지나 빵빵한 흉근과 슴가털이 부담스럽다. '13기 오프닝 <One day>에 흰 수염, 마르코, 조즈와 함께 개인 컷신을 가지고 나온다.' 생일은 2월 5일.
첫 등장은 정상결전 첫 부분 다른 대대장들과 함께 나왔다. 이 이후 포트거스 D. 에이스의 과거에서도 살짝 얼굴을 비추며 이후의 비중을 예고한다. 근데 이 때는 아직 설정이 덜 짜여 있었는지, 얼굴을 제외하곤 지금 모습과 공통점이 없었다. 흉근은 커녕, 옷도 검은 와이셔츠에 마르코보다도 작은 키였다[3]. 현재의 모습이 된 건 대대장들이 출진 장면에서부터다. 이 이후에 만들어진 애니판에선 모든 장면에서 지금의 모습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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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표정이 막 클릭하고 놀아줘야 할 거 같다...
전쟁이 시작되자 거인족 해병의 공격을 막아가며 전진하다가, 마르코의 지시로 몽키 D. 루피를 지원하기 위해 미호크와 전투를 하며 이름이 밝혀진다. 그리고 전투를 벌이지만 결판은 내지 못한 채로 끝났다. 다만 미호크가 먼저 제안한 것이고, 호각으로 전투를 벌였다.
이후 적당히 활약하며, 처형대로 올라가는 루피에게 쏟아지는 포탄을 베어내고, 에이스와 루피의 도주로를 만들었으나, 아카이누의 도발에 넘어간 에이스가 치명상을 입자 아카이누를 패기로 벤다.
그리고 에이스 사망 후에 검은 수염 해적단을 이끌고 나타난 마샬 D. 티치에게 덤벼들려다가 동료들의 제지로 실패한다. 그리고 흰 수염 사망 후에도 루피를 집요하게 쫓는 아카이누에게 "우리는 저 녀석이 지닌 끝없는 집념과 힘을 눈으로 확인했다"며 그를 막아선다. 이후 전쟁을 끝내기 위해 온 빨간 머리 해적단과 샹크스덕에 전쟁이 끝나자, 그들의 도움을 받아 신세계의 한 섬에서 흰 수염과 에이스의 장례를 치른다.
물론 비스타가 검사인 이상 대놓고 세계 최강의 검호라는 쥬라큘 미호크보다 강할순 없지만, 상대할 가치가 없는 송사리들의 이름따위 일일히 기억하지 않는다는 미호크도 비스타의 이름을 모르는게 이상하다고 대꾸한 것이나, '원피스 블루딥'에서 매의 눈도 인정하는 '세계 굴지의 대검호'라고 적혀있는 것, 해군대장 아카이누에게 일격을 성공시킨것 등을 보면 확실히 최상위권의 검사인 건 맞다. 게다가 '원피스 블루딥'에 따르면 흰 수염 해적단에서 돌격 대장[4]을 담당한다고 한다. 이런 것을 볼 때 흰 수염 해적단 대대장들 중에서 마르코, 죠즈와 함께 최상위권의 실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정상결전 편 당시의 흰 수염 해적단... 아니 정상결전에 출전한 모든 인물들 중에서도 쥬라큘 미호크,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키자루, 보아 행콕과 함께 상처하나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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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검이라는 칭호답게 검을 쓰면서 꽃을 뿌리며 싸운다. 기술로는 장미잎을 상대에게 몰아치게 하는 '로즈 론도'라는 기술이 있다.[5]장미칼의 비스타
참고로 정상결전이 끝난 후 샹크스가 뒷정리를 할 때 빨간 머리 해적단의 야솝과 서로 노려보는 장면이 있다. 매우 작아서 지나치기 쉬운 장면이지만 팬북 '원피스 블루딥'은 굳이 이 장면을 강조했다. 과연 둘의 관계는? 뭐긴... 또 떡밥이지... 이것으로 재등장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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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의 비스타
- ↑ Mr.4, Mr.5 같은 조연에서 펑크프리드 같은 동물 등 수많은 역할을 맡았다. 엑스트라까지 합치면 20개도 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한다.
- ↑ 원피스 블루딥에 묘사된다.
- ↑ 마르코는 에이스보다 약간 큰 수준이다. 에이스가 185cm인 것을 감안하면 '원피스 기준'으론 큰 수준은 못 된다.
- ↑ 돌격 대장이란 지위는 한 집단 안에서 항상 적극적으로 먼저 적에게 선두로 맞서고 아군을 이끌어야 되기 때문에 그 집단 안에서도 강함이나 위치가 못해도 최상위권이어야 한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베르세르크의 주인공이자 전 매의 단 돌격 대장인 가츠를 생각해보자.
- ↑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 이후 "그럼, 다음엔 어떤 꽃을 피워볼까?"라는 대사로 보아 다른 기술도 있는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