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해군의 고위직. 해군에서 이 위에는 해군 원수와 3명의 해군 대장이 전부이며 패기와 육식의 고수들로 해군 본부의 해군 중에서 20위 안에 드는 막강한 실력자들이다.[1]
그 숫자는 본부 기준으로 16명으로 단 3명으로 이루어진 대장과는 달리 그 수가 상당히 많으며, 웬만한 중장년의 해군 장교들은 거의 이 계급에 속해있다. 해군 본부에 상주하고 있는 중장들이 16명이고 그 외에는 그랜드 라인 각 지부에 1명 이상씩 배치되어 있다.[2] 또 2년 전 본부 중장이었던 모몬가처럼 본부 중장에서 지부 중장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는 듯.
해군 대장은 버스터 콜을 통해 5명의 중장을 통솔할 수 있으며 중장 개개인적으로도 거대 범선 한 척씩은 지휘한다. 또한 각 해군 지부(그랜드 라인 지부)의 총사령관은 중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년[3]은 딱히 없는지 몽키 D. 가프나 츠루 같은 경우 중장 계급으로만 20년 이상을 지내고 있다.[4]
2 안습한 작중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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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 수염에게 도끼 이용해 뒤치기를 시전했으나, 한 손으로 막힌 뒤 머리를 붙잡혀 한방에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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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 수염에게 검을 휘둘렀으나 간단히 막히고, 이후 단 한방에 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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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톨로메오에게 털리는 장면도 나오지 않고 쓰레기장에 쳐박힌다.
다른 중장들은 상대가 사기캐들이기라도 했지 얘는 쉴드치기가 힘들다.
- 사보의 강력한 악력 한방에 마스크와 검이 부서지면서 쓰러지고 만다.
- 자연계 열매 뭉게뭉게 열매 능력자로, 2부 시점부터 중장으로 진급했지만, 펑크 하자드 편에서 패기의 등장으로 베르고나 초인계 능력자 트라팔가 로에게 지는 등 자연계 망신&중장 안습화의 대명사가 되서 스모레기라고 까이는 등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되었다.[5]
별 세개란 직책이 아까울 정도로 작중에서 털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7] 특히 거인족 중장들에 대해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살아 있는 과녁 덩치만 큰 허수아비
유일한 양심 예외라 할 수 있는 존재가 몽키 D. 루피의 할아버지인 '전설의 해병' 몽키 D. 가프와 대참모 츠루 정도.하지만 이 둘은 전설 자체인 것이 함정 현역으로 활동하는 중장 중에서는 그나마 오니구모가 해적 수십 명을 썰어버리거나 마르코에게 해루석 수갑을 채우는데 성공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중장 클래스가 되려면 패기를 기본적으로 익혀야 되며, 육식을 자유롭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지만 그걸 다 쓴다해도 터무니없이 약하게 나온다. 물론 기본적으로 해군 중장이 상대한 상대들이 모두 한가닥 하는 칠무해나 사황의 간부들 정도의 강자들이긴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작중에서 보이는 굴욕신이 너무도 많다.
일단 도베르만을 필두로 에니에스 로비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5인의 중장들의 경우 22년 전 해적왕 시대 때부터 장성으로 활동한 고참들이며 2년 전 정상결전 당시 흰 수염 측의 포격과 상륙을 맞아 선봉에서 요격한 중장들의 경우 흰 수염 산하 선장들과의 정면전에서 딱히 밀리는 모습이 나오지 않고 엑스트라들을 썰어대는 등의 활약을 했다. 또한, 엑스트라들이 중장에게 반토막 당한다느니, 압도적인 강함을 가졌다느니 하면서 띄워주는것도 볼수있다
육식의 고수이자 정상결전에서 활약하여 그나마 나은 모몬가의 경우 정상결전때 칠무해 참전 서안으로 자기 함선을 끌고 왔다가 보아 행콕의 매료매료 열매에 부하들을 전부 잃고 본인까지 거의 전투 불능까지 갔으며,[8] 거인족인 론즈 중장은 흰 수염의 강함을 나타내기 위한 샌드백 신세로 전락. 한 방에 내팽겨쳐졌다. 존 자이언트 중장은 흰 수염을 상대로 한 방에 당하는 수모는 덜었으나 그래봤자 세 합만에 나가떨어지고, 호리모 중장은 당시 패기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루피의 고무고무 기간트 라이플 한 방으로 끝났다.
하지만 중장들을 털어버린 위의 인물들은 사황, 칠무해, 주인공(...)이므로 리타이어 당했다고 해도 굴욕적이랄 것까지는 없다. 중장들이 약했다기보다는 상대가 터무니 없이 강했다고 봐야 한다. 물론 객관적으로 봤을때 상당한 실력자들인건 맞지만, 상대적으로 봤을때는 전혀 아니다. 중장은 해군 내의 20위권의 실력자들인데, 이러한 중장들보다 강한 해적이 최소 2배는 넘는다.(...)
게다가 이 정도 계급에서 스파이 활동을 하는 존재도 있으며, 코리다 콜로세움에서는 현상금 1억대 루키한테 털리는 굴욕까지 당했다.[9]
또한 2부에서 이 계급을 달고 나온 스모커의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해적과 혁명군 모두를 감당해야하는 해군의 입장상 대장급이 사황을 견제하고, 중장급이 사황의 간부급을 상대해야겠지만 작 중 활약은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해군이 필요악이라고 말하기도 힘든 수준의 막장 집단인 칠무해를 써서라도 힘의 균형을 유지한다는 설정이 있는 이유가 설명되고 있다.
3 그래도 강자는 강자
윗 문단에서 서술했듯이 작중에서는 강자들에게 털리는게 일상인 전투력 측정기 신세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인 해군중장들이지만, 이들도 결코 만만치 않은 전투력의 보유자들이며 작중에서 보여준 활약 역시 적지 않은 강자들이다.
우선 20년 전에 중장이었고, 현재도 중장인 몽키 D. 가프는 숱하게 털리는 다른 중장들과는 차원이 다른 존재다. 해군 대장 이상가는 굉장한 카리스마와 힘을 지녔으며 해군 원수 센고쿠와도 사실상 동격인, 해군 내에서도 '영웅'이라 불리는 존재. 타 중장들과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다. 20년전 오하라 버스터 콜에서도 참전했던 아오키지(쿠잔) 아카이누(사카즈키)도 당시 계급이 중장 출신이다.[10]
해군본부의 대참모인 츠루 역시 짬으로만 치면 센고쿠, 가프와 동기이니 이 할머니 역시 다른 중장들과의 비교는 무리. 게다가 정상결전에서는 나름 활약도 했다. 그리고 한창 날라다니던 시절의 도플라밍고도 츠루와의 싸움은 피하고 도망치는 편을 택했을 정도의 강자이다. 참고로 이 때 당시 도플라밍고는 자신의 친동생의 배신에 의해 수술수술 열매가 해군에게 넘어가자 그 해군을 박살내서라도 가져오라고 할 정도로 눈이 돌아간 상태였는데, 그런 도플라밍고도 저 군함에 츠루가 있다는 말을 듣고 서둘러 후퇴하라고 명령하는 것을 보면 이 할머니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모몬가와 개개 열매 능력자인 달마시안은 정상결전에서 지친 루피에게 육식을 활용해 제대로 유효타를 내기도 했다. 지건 맞을 때의 루피의 표정이 매우 아파보인다 안습 극장판 에피소드이긴 하지만 모몬가는 3억 2천만의 팬즈 프라이를 한번에 잡고 2년 후의 롤로노아 조로랑 붙었는데 조로가 일방적인 방어만 하고 있었다.[11]
오니구모 중장은 정상결전 당시 바쁜 마르코 손에 해루석 수갑을 채우게 하여 해군 대장인 볼사리노가 쏜 빔에 뚫리게 하는 대 활약을 했다.
스트로베리 중장도 당시 소장이었을 때 2억 3천만 베리의 피셔 타이거를 빈사상태로 만들어 결국 죽게 만들었다. 물론 자기 부하들이 있었지만 그 정도 물량만으로는 피셔 타이거를 잡지 못했을 것이다. 이후 징베랑 싸워서 부상을 입고 후퇴했지만.
또 달마시안 중장은 흰수염 산하 해적단 선장 중 하나인 디칼반 형제와 싸웠는데 4번대 대장이 었던 삿치가 디칼반 형제들한테 밀려서 에이스의 도움을 받았던것을 생각하면 확실하진 않지만 달마시안 중장이 삿치보다 강했을지도..?
결정적으로 정상결전 당시 작중에서 털려나간 중장들은 사실상 전투력 측정기인 거인 해병들뿐이며(...) 보통의 중장들은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걸로 보인다. 쥬라큘 미호크 밑에서 2년 동안 수련을 받은 조로조차 해군 중장 모몬가를 상대로 승부를 장담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면 파워 인플레가 진행된 작중 시점에서도 결코 만만찮은 존재들이다.
2년 전 초신성이던 X 드레이크는 당시 중장은 커녕 소장 출신이었고 2년 후 루피는 스모커와 라이벌 포지션에, 조로는 모몬가에게, 상디는 베르고에게 완전히 패배한 것은 아니지만 이기지도 못하였다. 루피가 한방에 쓰러트린 호리모 중장은 공식 동네북 거인족 중장이니 논외로 치자
또한, 나바론의 조나단은 뛰어난 계책으로 루피해적단을 여러번 곤경에 빠트리기도 했다. 물론 나중에는 그냥 보내줬지만.
이것으로 보아 해군 중장은 왠만한 억대들이나 루키들보다 훨씬 강하다는 결론이 난다. 하도 먼치킨들한테 털려서 그렇지 하지만 거인족 중장이나 메이너드는 지못미 애초에 소장이었던 X 드레이크가 억대의 루키이자 초신성이었는데 그 윗계급인 중장인 더 강한 건 당연하다. 2년 후의 X 드레이크의 실력은 나오지 않았지만 적어도 2년 전 기준으로는 초신성들보단 중장이 더 강력한 게 당연하다.
결국은 칠무해와 마찬가지로 같은 이름을 가지고 위상 자체는 비슷비슷해 보여도 본부에만 16명이나 존재하는 이상 실제로는 개인차가 상당히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 호칭이 같다고 동급 취급하면 버기가 세계 최강의 대검호인 쥬라큘 미호크와 동급의 강자라는 논리가 가능해진다 근데 상성상 둘이 싸우면 미호크가 검 측면으로 때리지 않는 한 버기에게 타격을 못준다 버기 최강설아예 작중에서는 간접적으로 비교할 필요도 없이 계급은 같은 중장인데 한 쪽이 일방적으로 압도당하는 장면이 나왔을 정도이다. 또 추격추격 열매 능력자 메이너드는 1억대 루키에게 털린 데 비해 트라팔가 로의 과거회상에서 나온 츠루는 그 도플라밍고가 굳이 싸우기보다는 도망치기를 선택하는 강자였다.[12]
사실 이는 에이스 항목에도 등장하는 연출의 문제일수도 있는데, 패기와 육식의 고수이며 해군본부 20위 안에 드는 실력자라는 설정만 붙어있을 뿐, 그것을 뒷받침하는 전투 장면이나 연출이 전무하기 때문에 독자들 입장에서는 도대체 중장들이 얼마나 강한지 감이 잘 안온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중장들의 대부분은 비능력자이거나 그저 그런 능력자들일 뿐이기 때문에 패기 혹은 육식의 숙련도를 통하여 강함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문제는 패기의 경우 신세계 진입 후에는 그야말로 기본 소양이 되어 버렸고 육식의 경우 CP9이 등장한 이후로는 거의 진보하지 않은 설정이라는 것이다. 즉 독자들은 해군 중장의 강함을 극장판에서의 모몬가 vs 조로 에피소드 등의 '누가 누구와 호각이었다.', '누가 누구를 이겼다.'와 같은 상대적인 정보로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오니구모 중장이 정상결전에서 마르코의 손에 해루석 수갑을 채우는 활약을 했지만 이러한 연출은 '이 캐릭터는 강하다'라고 받아들이기는 힘든 연출이다.
물론 이는 너무 많은 캐릭터에 무게감을 싣지 않기 위한 작가의 고의적인 연출일수도 있다. 중장들의 평균적인 실력이 초신성급 등장인물들을 가볍게 상쇄한다고 해도, 중장들에게 임팩트 있는 활약을 주어 라이벌 플래그라도 꽂아버린다면 뒷감당을 하기 힘들수도 있기 때문에 간결한 전개를 위해 일부러 중장들의 묘사를 줄였을 수도 있다. 중장들은 대장이 나서기에는 좀 가벼운 듯 하고, 그러면서도 그 숫자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장면에 투입되기 위하여 만들어낸 인물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캐릭터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극의 깔끔한 전개를 위해서는 괜찮을 수도 있는 방법이다. 실제로 같은 만화잡지에서 너무 많은 조연급 인물들에 일일이 설정과 스토리를 부여하다 보니 전개가 산으로 간 만화가 연재중이었다.
또한 중장들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그려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해군이 연합세력이기 때문이다. 해군본부에는 해군 원수와 3명의 대장들이 힘을 합쳐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사황을 비롯해 기타 해적세력은 해군처럼 한곳에 뭉쳐진 거대 연합 세력이 아니기 때문에 상위 간부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해군 중장들은 상대적으로 약하게 묘사되어도 해군측의 세력이 워낙 막강하기 때문에 만약 이들이 더욱 강하게 묘사되었다면 해적과 해군간의 밸런스가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모모우사기나 차돈같은 해군 대장 후보였던 중장들이 등장함에 따라 앞으로 중장들 중에서도 어마어마한 강자들이 더 나올지도 모를일이다.
4 목록
- 해군본부
- 대참모 츠루
- 몽키 D. 가프
- 오니구모
- 스트로베리
- 도베르만
- 야마카지
- 달마시안
- 바스티유
- 메이너드
- 스테인리스
- 존 자이언트
- 론즈
- 캔서
암-칠무해 해군 합동회의에서 모잠비아, 스테인리스와 함께첫 등장, 나름 간지나게 생긴 외모이며 이후 필름Z에서도 등장한다. - 모잠비아 - 칠무해 해군 합동회의에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게 조종당한 해병.
- 라쿠로와 - 정장을 입고 무기로는 세이버를 사용하는 거인 중장. 리틀 오즈 쥬니어에게 덤비지만 패배한다.(...)
- 라미토 - 라쿠로와와 함께 리틀 오즈 쥬니어 에게 같이 덤빈 대포를 든 거인 중장.
- 시마 -오른쪽 팔에 대포 의수를 낀 거인 중장
- 르네-거인중장.
- 호리모 - 거인중장. 무기는 뭉둥이로 2년전 루피의 기어3에 일격에 패배.
- 타시마-거인중장.
- 루미에 - 창을든 여성 거인 중장.
- 하그왈 D. 사우로(제적)
- 공명-원피스 어드벤쳐 오브 네브란디아의 등장한 중장, 치밀한 계략을 씀으로 밀짚모자 일당들을 궁지에 몰아붙이고 중장답게 높은 무력도 갖추고 있다.
5 그외
- 모모우사기(분홍색 토끼) 기온
- 독자가 SBS에서 이러한 대장도 있느냐는 질문에 작가가 급조한 중장.[13] 검은 머리의 누님 타입의 미인이다. 아쉽게도 대장직에 오르지는 못했다고. 젊은 시절의 코구레 미치요(영화배우)가 모델이라고 한다 명검 킨삐라를 가진 여검사이며 츠루의 여동생(의자매)이며 연령은 미상, 방 놀이에 모두 정통 모든 해적을 꾀어 "분홍색 웨이터"라고 불린다. 좋아하는것은 오차즈케와 야츠하시. 특징으로 왼쪽 허벅지에 거미문신이 있다. 급조했다고는 해도, 당당히 미디어믹스에 모습을 드러낸 대장 후보중 한 사람이었던 만큼 무력은 강하다고 생각이 된다.
- 차톤(갈색 돼지) 토키카케
- 실제로 작가가 노트에 구상했던 대장 후보.[14] 별명과는 다르게 뚱뚱하진 읺으며 단추 눈에 살짝 음흉하게 생긴 중년 남성이다. 후지토라랑 마음이 맞고 미녀를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계란을 얹은 밥. 해군내에서는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이지만 시민들에게는 왠지 호감을 사고있다고 한다. 원피스 필름 골드에서 차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작가가 대장후보로 구상했던 인물인 만큼 무력은 강하다고 생각이 된다.
6 해군 중장로 추측되는 인물
- 보가드
ボ ガ ー ド/Bogard
- (성우:쿠로다 타카야→타케모토 에이지/저스틴 쿡)
- 가프의 부관으로 표지 연재에서 여러 권총을 순식간에 산산조각 절단 할 정도의 실력을 가진 검사이다. 가프가 밀짚모자 해적단과 마주쳤을 때도 모습을 비추며 25년 전 시점인 원피스 0화에서도 등장하는데 이 때도 가프의 부관이었다. 그리고 항상 얼굴이 모자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미스터리한 인물. 정확한 판단 능력이 뛰어나며 냉정한 판단력을 가지고 부하에게 지령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