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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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신의 탑 2부의 등장인물. 2부 66화에서 첫 등장.

'야마의 광견' 바라가브가 속한 팀의 리더인 띨띨이 소녀. 십이수하고는 만난 적이 있는지 공방전에서 어느 정도 친근하게 대화를 나눈다. 실눈과 등에 달린 날개[1]가 외관상의 특징이며, 웃는 표정 이외의 표정을 보기 힘든 마이페이스. 그리고 십이수의 평에 따르면 바보라고 한다. 겜블X배틀에서 돈을 계속 잃는 것을 보면 실제로도 그렇게 유능하지는 않은 듯. 유난히 뒷짐을 지는 자세를 잘 취한다.

겜블X배틀에서 겜블러를 맡게 되었으며, 해맑게 웃으며 열심히 찍어댔지만 인생은 한방! 최종전 직전에 확인한 그녀의 잔여포인트는 겜블러들 중 최하위인 1만 포인트(...).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 망했어요"(...). 그러나 조별시합이 사실상 란vs아낙으로 좁혀진 상황에서 뜬금없이 파라큘에게 둘 다 뻗어버리는 황당한 결말로 끝나버려서 대부분 겜블러들이 탈락 위기를 맞았는데 혼자서 1포인트 남기고 걸었기 때문에 리플레조와 함께 둘만이 승리했다.(...) 이 때문인지 파라큘의 난입 때 다들 얼이 빠져 할 말을 잃은 상황에서 혼자 "오!"라는 반응을 했다. 어찌되었건 갬블X배틀에서는 승리자 중 한 명이 되어 FUG 팀과 한판 붙게 된다.

실눈 때문에 독자들은 "쟤도 눈뜨면 세지냐"(...)라는 반응과 "웃음이 시원시원해 보여서 좋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담으로 등에 있는 날개며 전체적인 색깔이 어느 카드게임에 나오는 얀데레녀를 닮았다(...).

83화에서 눈을 가늘게 뜬 모습이 나왔는데 역시나 무섭다(...). 아낙의 제안으로 노빅과 연합을 맺었는데 이런 큰 사안을 자기 멋대로 덜컥 정할 수 있는 것을 봐선 역시 광견 팀의 실질적인 리더는 이 아가씨인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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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FUG에서 투입시킨 세명의 겜블러 중 한 명이였으며 광견 팀은 처음부터 FUG의 개였다. 과연 배신의 탑 아낙 일행과 친해진 것도 감시를 위해서였다고 한다. 모든 것이 비올레를 함정으로 몰아넣기 위해서 오래 전부터 준비되어 왔던 것이였던 것.

이후 밤이 가시랑 같이 탈출하고 화련은 계속해서 자살로 빠져나가고.. 광견에게 발을 뺐어야 했나 하는 식으로 FUG와 연관된 것에 후회하는 듯 했으나. 리플레조의 명이라면 무시 못하는 아가씨라.. 결국..

98화에서 화장은 떡지고 데이트는 계속 파토나서 히스테리 모드인 공주님할복무사를 상대로 광견과 함께 싸우게 되었다.. 등대지기와 파도잡이?로 추정되는 광견의 2인 조합은 무척 강할 것 처럼 보이나.. 상대가 자하드의 공주라 지못미.. 운이 좋아서 살아남을 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2부 99화에서 엔도르시 자하드에게 확실한 사망 플래그를 세웠는데... 그것은 바로 아낙 자하드의 사례를 꺼내 든 것. 유난히 사랑과 관련이 많은 엔도르시 자하드에게 그 사례를 든 것은 아무리 봐도 사망 플래그. 모처럼 데이트 때문에 얼굴 갈릴 위기를 벗어났었는데! 이후 엔도르시에게 얼굴이 갈릴뻔 했으나 보디가드 바라가브가 막아주는 바람에 목숨을 건진다.

2부 100화에서 그녀의 역할은 블러드 타마라의 효과 설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 후로는 바라가브의 블러드 타마라의 능력만 너무 믿고 있어서 전혀 도움이 안된다. 엔도르시 자하드가 사용한 전법은 등대지기나 파도잡이가 있으면 쓰기 못쓰는 전법이였으나. 등대가 이미 쥬 비올레 그레이스와의 전투에서 비올레에 의해 망가져버린 탓에 결국 엔도르시의 전법을 막지 못했다. 그냥 잉여.. 그리고 바보

2부 105화에서 초고속으로 자유낙하한 바라가브가 다행히 블러드 타마라의 효과 덕분에 치명상은 입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싸울려면 싸울 수도 있었을지 모르나 할복무사에게 인질로 잡히게 되었고 결국 론 메이는 자신의 목숨이 위험해지자 바로 항복한다...

이후 2부 107화에서 바라가브와 함께 도망가는데 바라가브가 슬레이어 후보의 자리에 욕심이 있었음을 인증해주신다.

2 명대사

인생은 한방! 찍어! [2]
자하드의 공주남자데이트라니 그러다가 걸리면 조만간 뒤지는 거 아니야? 아낙네 엄마처럼?[3]
자살했는데요?

3 기타

2부 93화에서 리플레조가 론 메이를 가리켜 광견의 엔젤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론메이가 광견 바라가브의 마음을 매혹시킨 존재거나 광견을 다룰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아닐지 예상된다. 그전에 띨띨한 년이라고 까였지만
  1. 날개 때문인지 리플레조광견의 엔젤이라고 불렀다.
  2. 그래서 찍더니 결국 중간점검 중에 참가자들 중 최하위인 1만 포인트를 기록. 마지막에 1포인트만 남기고 걸어 결국 우승하긴 했지한...
  3. 사실 명대사가 아니라 망언에 가깝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