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관련 문서 | |
문서가 있는 게시판 | |
유저정보 · 유머 · 정치유머 · 음식 · 사회/정치/경제 · 애니 · 만화 · 피규어 · 던전 앤 파이터 러브 라이브 · 포켓몬스터 · 실력향상 · 기타 게시판 | |
관련 인물 | 관련 문서 |
박병욱 · 진인환 | 비판 · 함대 컬렉션 차별 · 사건사고 · 루리웹의 저주 · 루리질 · 강등환 · 루리위키 |
디시질, 위키질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중독성을 자랑하며 자칫하다간 인생막장테크 타기 십상이다.
루리웹의 유저들은 루리질의 중독성 때문에 사이트를 루니지, 루리뽕 등의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루리웹의 중독성에는 특유의 레벨 제도가 크게 공헌한다. 루리웹은 RPG처럼 레벨 제도를 도입하여 유저의 접속일수, 게시물 작성, 댓글 작성, 추천 등을 토대로 경험치를 쌓아주고 레벨업을 할 수 있게 되는데[1] 이 '레벨'은 해당 유저가 얼마나 루리질에 인생을 허비했는지 알려주는 좋은 지침이 된다.
또한 상당수 대형커뮤니티가 그러하듯, 실시간 반응성이 좋아 이에 빠지기도 한다. 루리웹에서 제일 활발한 유게의 경우 디시의 어지간한 대형갤보다도 기본적으로 반응을 잘 해주는 편이다.
벗어나기가 굉장히 힘들어 루리웹 고민 상담 게시판에 가보면 심심치 않게 끊는 방법을 갈구하는 사람들을 목격할 수 있다. 루리웹 중복당첨 사건과 2011년 9월 대개편 논란 당시에 루리웹을 까면서도 끝내 루리웹을 떠나지 못한 유저들이 부지기수니.. 이렇게 루리웹에 불만이 쌓여도 루리웹에 계속 접속해주고 떠나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돌아오니 루리웹은 많은 유저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운영자가 직접 분쟁 유발성 글을 노출하는 등의 여타 이상한 행동을 해도 별 타격을 입지 않고 있다.
종종 새해, 새학년, 새학기 등 새로 각오를 다짐하게 되는 시기에 '루리웹을 그만 두겠다.'고 선언하는 유저들이 나온다. 하지만 그런거 없다. 짧으면 다음날, 길어야 세 달 뒤 쯤이면 댓글을 다는 그들을 목격할 수 있으리라.[2]
강등 제도에 의해 강등당하여 다시는 해당 아이디로 루리질이 불가능하도록 조치를 받아도 어떻게 해서든 새로운 아이디로 몇 십 번도 더 돌아오는 그들을 보면 루리뽕의 무서움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