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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리웹은 모든 것을 깐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만 빼고.
헐 재밌게 보는 사람이 있었어요?

- 어느 유정게 유저의 말

루리웹의 비판을 정리하는 문서이다.

여러가지 방면에서 비판받는 요소가 있지만 아주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현 루리웹의 심각한 문제점은 바로 취좆이중잣대로 요약할 수 있겠다.

2 과도한 분쟁

당장 루리웹의 메인이라고 볼 수 있는 콘솔 게임기 진영PS4/PS Vita/XBOX ONE/Wii U/3DS의 정보글과 그 댓글창부터가 하루가 멀다하고 병림픽을 일으킨다. 대표적으로 누군가 타 콘솔을 까내리는 기사나 자신이 좋아하는 콘솔을 옹호하는 기사를 가져온다면 한 혹은 가 어그로를 끌고, 곧바로 키보드 배틀이 일어나는 형식이 많이 보이고 각 기종의 '게임 게시판에서 비슷한 형식의 글을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망언 수준의 덧글과 공격적인 댓글은 자주 베댓으로 올라간다. 게다가 최근에는 두 기종을 다 가지고 있음에도 특정 기종을 물어뜯을만큼 더욱 저질스러워져가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 물어뜯는 동시에 피씨보다 콘솔이 우월하다는 식으로 말한다.

콘솔 게임 쪽이 굉장히 저질스러워서 잊기 쉽지만 PC/온라인 게임 쪽도 사정은 비슷하다.

자신이 맘에 안드는 기사를 남들이 갈궈주기를 바라는 의도로 퍼오기도 하고, 특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던파,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 2, NC소프트사 등의 온라인 게임, 그리고 모바일 게임 등에 대해 극단적인 성향을 가진 몇몇 유저들과 어그로꾼들이 있어 댓글란이 난장판으로 변모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악성 빠로 위장하여 강도 높은 어그로를 끄는 듯한 유저들의 문제가 크다. 가장 큰 문제는 이들을 차단할 수단이 거의 없어 어그로가 갈수록 활개치고 있다는 점이다.

자신을 돋보이고 싶어서 개발중인 게임의 스크린샷이나 동영상이 올라올 경우 유명 제작사, 혹은 히트작의 후속작이 아닌 경우(특히 국산 온라인 게임) 리뷰를 하며 까는 경우가 많다. 이를 다른 유저들은 스크린샷으로 게임을 분석하는 전문가가 있다고 깐다. 혹은 루리웹에서 까이는 게임이니 성공하겠다고 자조한다. 송재경 대표의 콘솔게임 시장은 가망이 없다는 주장에는 캐시로 돈 뽑아먹으려 혈안이 되어있는 온라인 게임보다 콘솔게임이 훨씬 낫다고 하면서 발끈했지만, 콘솔게임 중고거래 차단 관련 기사에는 "요즘 콘솔 게임들은 DLC로 돈 뽑아먹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게임부터 소장가치 있을 정도로 제대로 만들어라" 같은 이중적인 불만을 보이고 있다.

유저 정보 게시판에 BL 게임이나 여성향 게임 뉴스가 뜰 때마다 댓글의 반응이 영 좋지 않는 상황이 많아진다. 특히 PS Vita 유저 정보 게시판의 경우는 이러한 BL·여성향 관련 정보글이 올라올 때마다 해당 정보를 올려주는 회원에게 불쾌함을 느낄 정도의 반응 댓글을 적는 일이 많을 정도. [1]

콘솔 기종 싸움, 마비노기과거를 찬양하는 층과 그에 반론하는 층의 설전, 스꼴, 스투충, 롤독 등의 e스포츠 분쟁 게임계에 터지는 웬만한 키배거리들을 루리웹 정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렇듯 전반적으로 가식쟁이, 복돌러, 어그로, 좆문가 등등이 게시판 곳곳에 상주하여 판을 치고 있기 때문에, 활동을 하려면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을까가 아닌 어떻게 해야 저놈을 열받게 할까라는 마인드로 글이나 댓글을 다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본인이 크게 잘못이 없다해도 활동을 하다보면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또한 이를 중립적으로 관리해야 할 운영진도 친목질의 중심에 있는 등 운영수준이 형편없다보니 공정한 처벌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보통 게시판에 가보면 몇 글 걸러 한번씩 크고 작은 싸움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개인간의 싸움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지만 커져서 대첩이 되는 경우도 있고, 게시판지기나 운영자가 당사자가 되기도 한다.

아무튼 루리웹에서 싸움이 터지면 신경쓰지 말고 그냥 넘겨버리는 게 좋다. 사실 분쟁이 잦은 커뮤니티가 다 그렇긴 하지만 루리웹 여론이 전체적인 여론과 상이한 경우도 많고, 유저들을 약올리는 데 시간을 낭비하는 어그로들도 판을 치니 정신력이 약하다면 리플란은 보지 않는 게 좋다.

게시판을 관리하는 일부 관리자들의 태도도 비판을 받고 있다. 친목질을 막아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오히려 친목을 조장하거나, 게시판 분쟁을 막기 위한 조치가 오히려 특정 의견을 집중적으로 삭제하는 등의 편향성을 드러내거나, 별도의 게시판에서 뒷담을 까는 등의 행위로 유저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2][3] 결국에는 이런 문제가 커져 관리자직을 사퇴하는 사례도 제법 있다. 또한 오히려 게시판 유저들이 관리자의 태도에 동조하여 고인 물이 되는 게시판도 있다. 한마디로 사이트 전반적으로 반독재, 반권위주의를 표방하는데 운영은 봉건적이다.

여기까지 읽었다면 알겠지만, 루리웹이 심하게 욕을 먹는 이유이자 해외 겜돌이들이 빅뱅 이론 등으로 비웃음을 사는 가장 큰 이유는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심각하게 결여되어 있다는 게 가장 큰 원인이다. 열심히 정의팔이해가며 회사 대변인마냥 병림픽을 벌여봤자 플랫폼 홀더들은 결코 그들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3 플빠

  • 플빠 문서와 중첩되는 내용이 많으니 플빠 문서도 같이 참조.

루리웹은 비디오 게임 커뮤니티라 다양한 겜덕후들이 있지만 설립된 시기는 2000년, 즉 6세대 콘솔 시절이였다. 그 때가 플레이스테이션 2가 한창 잘나가던 때라 예전부터 루리웹에는 플빠들이 많았었다. 루리웹이 현재도 다른 곳에 비해 코어 유저층들이 많은것도 플빠들의 유입이 한 몫 했었다.

그러나 플레이스테이션 3가 발표 당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Wii는 몰론이고 6세대 당시 비디오 게임 시장에선 신생아급이였던 XBOX 360보다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한동안 PS3는 다른 빠들로부터 조롱거리가 되었고, 이에 어그로를 받은 일부 플빠들은 과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자세한건 플빠 항목의 플빠들의 망언 문단 참조. 이 때, 플빠들의 세력 약화로 인해 엑빠들과 닌빠들도 대거 루리웹에 이주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2010년도 초에 해외 상황과는 별도로 PS3가 SCEK의 꾸준한 한글화 독점작이 출시되면서 콘솔 시장 점유율이 다소 회복되고, 코어층 입장에서는 속 터졌던 한국닌텐도의 정발 Wii와, 독점작이 적었던 XBOX 360의 상황과 더불어 다시 플빠들의 세력이 강해졌다.

결정적으로 현세대에 들어서 Wii U가 극심하게 부진하며 한국에는 정발조차 하지 않았고, 엑스박스 원은 발표 당시부터 시작된 많은 논란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져가는 상황이다. 따라서 XBO이 조롱의 대상이 되었고, XBO 관련 정보마다 까는 리플이 수두룩하게 달리게 된다. 이 댓글들은 분노한 엑빠들도 많이 달았으나 그보다는 상대 진영의 몰락에 신이 난 플빠들이 더 많이 달며 날뛰는 상황이다. 악질 엑빠인척 하며 댓글달고 엑빠가 욕먹는걸 즐기는 악성 어그로꾼들도 날뛰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이 기종분쟁에 PC 진영 유저들까지 합세하는 형국이라 문제가 더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거기에 플빠들이 늘어나 어그로를 끌면서 타 기종들에게 공공의 적으로 인식되어버린 상황이었지만, 현재는 타 기종유저들끼리도 싸움이 나는 상황이라 미묘해졌다.#

다만 플빠웹이라는 단어를 루리웹 내부 엑빠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것 등을 감안할 때, [4] 반대 팬 층인 엑빠 등에서 플빠웹이라는 단어를 기종 싸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루리웹 상에서 엑빠 규모가 플빠에 비해 소수인 점을 악용해 적지 않은 수의 엑빠들이 피해자 코스프레 등에 사용하며 합리화하는 방식도 존재한다. [5]

다만 2016년 3월 기준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원독점작들을 윈도우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게 하겠다는, 사실상 엑원 독점 포기 선언을 하는 바람에...플빠들도 엑빠들이 불쌍해보이는지 자제하는 편. 엑빠를 까기보다는 엑빠가 마소 욕할 때 같이 욕해준다.[6]

이러한 플빠웹 풍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엑원진영이 암울한 상황이고 닌텐도 진영은 아예 멸종된 상황이니...

4 한글화

사이트 특징 중 하나로, 한국어 서비스를 해주던 대형 게임사에서 한글화를 안 해주면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낸다. 말이 반감이지 거의 혐오에 가까운 반응을 내보이며 아예 '개새끼 회사' 취급을 해버린다. 또한 이성적인 판단보다 순간적인 감정이 앞서서 '앞으로 다신 이 회사 게임 안 산다' 라고 해놓고 나중가서 샀다고 자랑하는 글을 올리기도 한다(...) 최근엔 EA배틀필드 1이 대표적인 예. 아예 'EA 측이 한국을 중국의 속국 정도로 본다'는 의견이 주류가 될 정도로 이상하리만큼 큰 억지와 반감을 드러내며, 일부 유저들에 한해 루리웹 내부에서만 그런 소리를 하는게 아니라 여러 사이트들에서 '한글화 절대 안 해준답니다' 라며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4.1 안한글 안사요

비한글화 게임은 게임소식 댓글에 99% 확률로 '안한글 안사요'가 따라붙으며, 대게 추천 수십개를 받고 베스트 댓글을 간다.
물론 비한글화 게임을 사던 안 사던 그건 자신의 자유이며, 자신이 공식 한글화 된 시리즈를 계속 구매해줬는데 갑자기 비한글화 상태로 출시한다면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 들 수 있다.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나, 문제는 '안한글 안 사요'가 주요 의견이 된 상황에서 '비록 안한글이어도 산다'는 의견의 댓글을 달면 비추 폭탄을 먹이고 사겠다는 사람을 '네 계속 호구 취급 받으면서 사세요'하며 공격해버린다는 것이다.
본래 언어란 그 나라만의 특수한 문화나 타국 언어로 표현하기 힘든 미묘한 뉘앙스들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번역을 잘해도 이러한 부분이 100% 현지화되진 않는 경우가 있기에 외국어 실력이 좋은 유저 중에는 한글화되어도 원판을 구매해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다. 즉, 어디까지나 취향 문제고 소비자에겐 그럴 자유가 있는 것. 본인이 한글화를 해주지 않으면 안 사고 그 점을 비난할 자유가 있다면, 누군가는 그럼에도 구매하고 싶은 자유가 있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이다.
루리웹은 자신들도 인정하는 심한 국까 성향을 지녔음에도 스스로를 반사회적 사이트가 아닌 국민으로서 마땅한 의견을 내는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이런 사례를 보면 정당성은 커녕 결국 자신들이 가진 생각조차 '주류가 아닌 의견을 내면 바로 격추해버리는', 그들이 말하는 이른바 '헬조선식 마인드 그 자체라고 볼 수 있겠다.

5 이중잣대 / 일빠성향?

'일빠웹'이라는 별명을 필두로 해 '가식웹'이나 '비리웹' 같은 온갖 비하성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해외 게임이나 애니 관련 기사 등에서는 깔거면 하지도 말고 보지도 말라는 그럼 하지마! 쿠와아아아아아앙!! 입장을 보이면서 국산 게임이나 드라마, 애니 관련 기사에는 일일이 들어와 물어뜯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요즘은 반대로 일빠보다 미뽕성향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지금도 그렇다 그래서인지 "저건 까면서 이건 못 까냐" 며 해외 게임 빠들끼리 병림픽을 벌이기도 한다.

일단 예나 지금이나 여러 유행어와 어투 등에서 일본산 매체나 유행 등에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고, 일본에 관련된 정보들이 사소한 내용까지 자주 올라온다. 예로 영미권 게임, 애니 혹은 한국 게임의 일본판 성우진 정보가 자주 올라오기도 하고, 한일전이 아님에도 일본 쪽이 관심을 가질만한 스포츠 경기[7] 등이 있을 경우 별 의미없는 2ch의 반응을 번역한 글이 올라오거나, 아예 영미권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이상하게 보는 시선도 존재했을 정도.[8]

그러나 세월이 지나고, 일본 게임계의 부진과 영미권 게임계의 약진이 이어지면서 예전 루리웹이 거부감을 보였던 영미권 게임 입지가 루리웹에서 강해져 갔고, 오히려 일본식 게임을 포함한 오덕 성향을 무조건 까고 보는 유저들까지 생겨났다.

거기다가 일빠 사이트라며 여기저기서 많이 까였기 때문에 일빠 드립에 트라우마가 강해져 일본에 관련된 부분을 매우 민감하고 과격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많아졌고,특히 한국성우에 대한 비하글이 올라면 일본성우도 그런거있고 문제있다고 깐다. 상술했듯 서양 게임 컨텐츠가 커지면서 아예 일본 컬처에 별 '호감이 없는' 사람들간의 충돌이 벌어지며 루리웹 안에서 '이제 여기는 일빠웹이 아니라 일까웹'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그래도 타 커뮤니티 사이트나 일반인들은 아직까지 일빠웹이라고 깐다. 예전에 비해 일빠성향이 죽었지만 여전히 심한건 마찬가지. 예를 들어, 일본을 비판하는 글 등에 댓글을 보면 열에 아홉은 한국도 이런저런 문제가 있지않냐며 한국도 같이 싸잡아 비난하는 댓글이 같이 달리는데, 이는 전형적인 물타기 논법으로 볼 수 있다. 덧붙여 이를 일빠성향이 아닌 국까성향 때문이라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일본을 제외한 다른 국가를 비판하는 글에는 이런 댓글이 거의 달리지 않는 것을 보면 단순히 국까성향 때문이라고 하기는 어려우며, 일빠성향이 섞여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

게임만 다루는 커뮤니티는 아니다 보니 일본쪽 컨텐츠 또한 주류인 사이트이다. 또한 애니 캐릭터를 가지고 서로 죽일듯이 싸우기도 하는데 이게 굉장히 가관이다. 특정 네임드 유저가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위안부에서 오나홀까지의 모욕적이고 성적인 단어들을 내뱉으며 비하하며, 자기가 비하할 때는 '캐릭터에 뭘 열을내냐' 이런 식이고 자기가 비하당할 때는 이중잣대를 들이밀며 고소를 남발한다.저런 이중성 때문에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타 커뮤니티에서도 루리웹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청소년 유머 게시판과 성인 유머 게시판이 나뉘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유게에서는 아사나기, 쿠지락스, 다훗치 등의 성인지 작가들의 물타기가 끊이질 않고, 정액 수영장과 비슷한 비오덕 정상인이 보기에 혐오감이 드는 주제로 자기들은 좋다고 얘기한다. 댓글 내용도 저질스러운 것이 태반이며, 사소한 일에도 시비를 거는 것이 특징이다. 아무런 이유없이 특정 캐릭터나 애니메이션, 혹은 게임을 까내리고 모욕하면서 자신들이 까내리는 것을 정당화 시킨다. 디씨나 오유, 일베같은 곳을 쓰레기라고 까내며[9] 자기들의 우월함을 자랑하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다 똑같다. 재미있게도 정작 루리웹이까는 커뮤니티에서는 반대로 루리웹을 강도높게 비판한다.

특히 아베 신조가 정권을 잡은 이후 일본의 극우 미디어물과 관련된 일본 서브컬처 쪽의 우익 논란이 자주 나오면서 충돌 양상이 더욱 격해지게 되는데, 애니메이션이나 라이트 노벨 등에 이런 우익 요소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도저히 실드를 쳐 줄 수 없는 상황까지 와 버렸기 때문. 당연하지만 이런 논란들을 향유하는 측에서는 최대한 신경쓰고 싶지 않기에 "이건 우익이라 보기 어렵다","우익은 맞는데 보더라도 세뇌되는 건 아니다",특히 자신들이 좋아하는 작품을 착한우익 드립을 치는 유저들을 비난하는 경우도 많다. "이건 우리나라도 문제다" 라며 옹호하는 여론이 쉽게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 여론이 '일빠'로 보이기 쉽다보니 많은 공격을 받게 되는데, 또 이런 공격이 '극단주의적 광기'로 보이기 쉬워서 전자는 후자를 "혐한들과 다를 바 없는 혐일들", "모니터 앞에서만 애국자가 되는 "넷 열사들" 로 부르고, 후자는 전자를 "아이돌 빠들이나 다름없이 실드치기 급급한 일빠들", "스스로 중립적이고 이성적이라 착각하는 위선자들"로 부르며 반감을 표하기도 한다. "빠나 까나 똑같다"면서 양비론 내세우는 종자들은 덤 특히 루리웹 팝콘 대첩의 원인이 된 칸코레 논란에서 이러한 대립구도가 정점을 찍었는데, 루리웹 애니 커뮤니티는 국내 애니관련 커뮤니티 중에서 가장 강경한 입장을 보여줬다.[10] 자세한 것은 루리웹/함대 컬렉션 차별 항목 참고.[11]
페르소나5 우익문제로 논란이 불거져도 게시판에서 강도높은 욕설과 인신공격이 오고가지만 신고하는 댓글만 경고를 주는 식으로 방치하여 게시판을 갈등을 심화시키는것도 하나의 문제가 되고있다.

최근 들어선 제목만 비슷한 전혀 다른 작품의 정보에서까지 일부러 관련된 댓글을 적는 등의 추태를 보이거나 일부러 정보글마다 찾아와서 논조 없이 단순하게 우익성 댓글을 달아 시비를 먼저 걸고 불판을 일으키려는 유저들도 굉장히 많아졌다. 한마디로 싸움을 걸려고 일부러 도발을 하는 셈. 이러한 논리에 반박을 하면 '팬들의 실드질', '랜선애국도 애국이다.', '우익작품을 빠니 뇌가 우익에 파먹혔다.' 등의 한마디로 답정너식 대답으로만 일관하는 정신승리를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다 이러한 댓글을 다는 사람들 중에서 적지않은 수가 일본 문화와 관련된 작품, 더 나아가서 우익 논란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대대적으로 우익 논란에 휩싸인 작품과 관련된 닉네임을 달고 이러한 발언을 하는 것과, 아래 항목의 자국 혐오 현상이 굉장히 심한 것도 포함해서 그런 사람들이 애국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타 사이트에서 볼 때는 이러한 모습이 조롱거리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마디로 애국을 가장한 혐일을 하며 자국혐오 또한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셈.

또한 이러한 우익 까기도 사회정의 같은 건 관심 없고 남을 일방적으로 조롱하기 위해 한다는 사실도 드러났다.링크(아카이브 추가바람) 한마디로 우익을 까는데에 애국의 마음 따윈 없단 소리.

또한, 게시판/혹은 게임 기기 성향에 따라서도 갈린다. 예로는 락스타 게임즈. GTA에서 욱일기 문장으로 추정되는 것이 발견되면서 비판이 거세졌었는데, ps4게시판pc게시판의 분위기가 갈리는 것을 볼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쪽은 욱일기 관련에서 언급이 적거나 무시하려는 반면, pc게시판에서는 비꼬는 목소리가 강하다.

정리하자면, 과거에는 일빠 사이트라 불리워졌을지 몰라도 지금은 그런 반응 자체를 매우 싫어하며 그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매우 어지럽게 뒤섞여서, 거대 오덕 커뮤니티 중에서는 과거사와 우경화 문제에 가장 강경한 곳이 되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같은 우경화 소재에 대해 한쪽에는 굉장히 강경하게 대응하면서 반대로 자기들 마음에 들거나 유행을 타는 쪽, 즉 사이트 내에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작품에는 이상할 정도로 유하게 대응하는 등 이중잣대 문제와 논란이 될 만한 특정 사안에 대해 보여주는 표리부동한 모습이 루리웹 외부에서 가장 많은 욕을 들어먹는 부분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루리웹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하면 대개 이것을 꼽을 정도. 실제로 동일 회원이 특정 작품에 대해서는 신경질적으로 과민반응하면서 다른 작품에 대해서는 팬을 자처하며 빠질을 하는 이중적인 행태가 사이트 외부에서 비웃음거리가 되는 경우가 흔하다. 실제로 커뮤니티 대부에서도 종종 이러한 이중적 행태에 대한 비판의견이 올라올 정도다. 비판하는 유저가 글을 올리면 실드치는 유저들이 나타나서 쫑알대지만 대부분 일침 몇 방에 입 다무는 편이다. 모 유저가 쓴 일침 글을 가져오자면 '루리웹은 이중잣대를 실드치지만 자기들이 한 말 안에 모순이 들어있다. 타 커뮤니티가 잘못하면 그 커뮤니티를 싸잡아서 비난하며 일부가 모이면 전체라고들 하지만, 정작 자기들은 루리웹에서 잘못하면 그저 일부라며 실드를 친다. 모순은 이것만이 아니다. 루리웹을 몇몇의 사건들만 보고 전체를 까는건 옳지 못한다는 양반들은 타 커뮤니티 유저를 보고 너네는 까도 돼! 라며 마녀사냥 식으로 괴롭힌다. 이것이 모순이 아니라면 무엇인가? 이중잣대로 루리웹을 비난하면 실드치는 유저들이 그건 일부라면서 방어하지만 앞에도 말했듯이 일부가 모이면 전체라고 말한 인간들이다. 심히 모순적이고 자기합리화적인 주장에 반박할 여지를 남겨두니 이 얼마나 멍청한 일인가.' 모든 커뮤니티가 이중성이 있다고 커버하려고 하지만 애초에 다른 커뮤니티를 끌고 오는 것 자체가 무리수다. 루리웹을 까는데 타 커뮤니티도 이러니까 우리도 이래도 된다는 논리 자체가 바보 인증.

아래 자국 혐오 항목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최근 루리웹 많이 본 글 게시판, 속칭 힛갤 관리자가 바뀐 이후로 일본에서 혐한 성향이 짙은 사쿠라 TV가 한국의 붕괴를 예고하거나 혐한 인사들이 한국 국민성을 폄하하는 방송 내용이 담긴 게시글들이 각각 2015년 3월 27일과 5월 26일에 힛갤에 올라왔다. 바뀌기 이전에는 혐한 프로그램 게시글이 올라온 적이 없어 더더욱 눈에 띄는 상황으로 댓글창은 관리자의 태도와 관련해서 키배가 열리는 상황. 특히 상당수의 유저가 댓글로 '사쿠라 TV의 주장을 옹호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인 5월 28일에 일본이 더 독도를 깨끗하게 관리하니까 독도가 일본 영토였으면 좋겠다라고 외국인들이 말하는 것처럼 자막을 조작한 영상까지 베스트에 가는 등 이쯤되면 힛갤 관리자가 노골적으로 혐한 관련 게시글을 올린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같은해 7월 24일, 레바툰에서 국뽕이라는 단어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태극기를 불태운 것이 일본 웹상에서 화제가 되고있다.는 글이 또다시 힛갤에 올랐다.

루리웹 내에 중증 일뽕 종자들도 서식하는데 대표적으로 모 게임게시판의 어떤 중증 일뽕은 일본에 관련된 무엇이든 비판만 하면 댓글로 욕설과 인신공격은 기본이고 심하면 쪽지로 욕설, 인신공격 및 본인의 전화번호를 공개하며 현피를 뜨자고 협박한다. 특히 이 일뽕은 2차대전 일본의 전쟁 만행이나 범죄 등 비판받아야 마땅한 것을 비판해도 국뽕이라며 욕설을 하기도 한다. 이정도는 아니더라도 심각한 수준의 중증 일뽕들이 소수이긴 하지만 루리웹 내에 존재하며 부딪히면 좋을게 하나 없기 때문에 절대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하자.

사실 피규어게시판에 칸코레 피규어가 올라오고 또한 진격의 거인 한글화 혹은 몇몇댓글이나 게시판에 칸코레을 찬양하는 사람도 간혹 있긴 있고, 또한 각 게시판마다 규정이 달라서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페르소나 시리즈 경우 최신작 페르소나5의 욱일기 문양 논란과 관련하여 관리자까지 이를 언급하는 것 자체를 '우익논란 금지'라며 원천봉쇄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일부 팬보이들은 이에 대한 비판을 외면하거나, 자신은 우익이든 말든 게임만 하면 그만이라거나, 심지어 이를 비판하는 유저들을 '랜선애국자'라고 역공을 가하는 등 분쟁이 자주 일어난다. 하여튼 이로 인해서 루리웹이 이중잣대라는 비난을 받지만, 주류 유저들은 그런 행동 대해서 호의적으로 보고 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실 윗에 나온 진격에 거인 관련해서 "진격의 거인 게임을 정발해준다니 태도를 180도 바꿔 찬양 일색인 모습을 댓글도 보여주고 있다"라고 이전 위키 버전에 수록 되어 있지만 찬양하는 유저는 대부분 어그로 성향이 강한 유저들이다. 또한 이런 우익게임관련 댓글이나 게시물 대해서도 루리웹 내에서는 비판을 하고 또한 유저들 조차도 호의적으로 보지 않는다 것이다.#

사실 루리웹이 태생 부터 일본게임이나 일본문화에 어느 정도 호의적이고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그런 이미지 때문에 일빠라고 불리는 것이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케릭터나 혹은 게임혹은 관련인물이나 아이돌등등 관련된 과도한 빠와 까들이 공존하고 많은 것과 그로 인해서 수 많은 관련 분쟁이 매일 일어나는 것과 최근 들어서 정치적 사회적 관련해서 이중 작대와 일반화 등 그로 인한 분쟁이 늘어난것도 사실이다.

이런 원인들은 앞에서 말했던 루리웹의 초기 태생적인 일본의 서브컬처문화(특히 2CH과 오타쿠 문화)에 대한 호의적인것과 그로 인해 영향받은 특유의 폐쇄성과 성향,개인주의적이고 독단주의 강한 성향과 사회적/정치적/국가 대한 과도한 편견, 루리웹에 각게시판 관리자들의 역량[12]에 따라서 좌지우지 되는 게시판 관리 등등이 원인이 라고 보고 있다.
그런 것 때문인지 몰라도 분쟁을 일으킬 게시물 특히,칸코레 같은 우익성향이 강한 게임을 게시물을 올려서 분쟁유도 하거나, 댓글이나 게시물로 괜한 트집이나 꼬투리 잡거나 막말하는 등 분쟁이 자주 일어난다.

다만 이중잣대 논란은 일본 관련에서만 끝나는게 아닌데, 대표적으로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당시 메갈리아를 변호한 기자가 있단 이유 만으로 해당 신문사 전체를 메갈리아의 소굴 취급하는 일도 많이 늘었는데 정작 웃긴건 선우훈, 마늘오리, BU-NONG루리웹 출신 작가 중에서도 메갈리아 옹호한 작가는 많다. 또한 한국에서 살기 싫으면 북한가서 살아라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까면서 정작 루리웹 내에서는 "루리웹이 맘에 안들면 다른 사이트를 가던가." 라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5.1 알고보면 반일 성향

이들이 키보드로 반일을 하는 이유는 한국사회에서 일빠오타쿠가 혐오의 대상이기 때문에 자신들은 일본문화를 추종하기는 하지만 정신만은 반일애국투사라는 점을 어필해서 친일 일뽕이라는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해 억지로 오바를 하기 때문이다. - 디시위키

오덕 성향이 강해보이는 이미지이나 실제로는 사이트의 정치적 성향(아래에 후술하겠지만 주로 친노와 국까가 짬뽕된 괴랄한 정치적 스탠스) 때문에 유입된 일반인의 비중도 높으며 2016년 이후 일본 내 혐한 테러가 급증하면서 반일적 성향을 드러내길 주저하지 않는 사용자가 많아졌다. 심지어는 일본어 닉네임을 달고 있는 이용자가 반일 성향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는 장면이 드물지 않을 정도.

루리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일감정 댓글은 레퍼토리가 정해져 있다. 주로 '일본인들은 민족성 자체가 잔인하다', '일본인들은 겉으로는 웃는 척을 하지만 뒤에선 욕을 한다' 등의 자신들이 마치 일본의 민족성을 연구하기라도 한 듯한 주장들인데, 일본인을 한국인으로 바꾸면 그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일본 넷우익과 똑같다.

문제는 비극적 상황, 역사의 한 순간이 그들의 일본에 대한 컴플렉스를 해소하기 위한 유희용으로 쓰여지고 있다는 점이다.실제로 일본을 비하할수만 있다면 역사의 비극조차 그들에게는 유희거리일 뿐이다.

일례로 9월 21일 세계평화의 날을 맞아 워게이밍에서 전쟁의 비극을 그려낸 동영상을 공개하였다.이에 대한 반응이 실로 놀라운데

유투브에서 영상미와 진중한 스토리에 호평하고 있을때 루리웹에서는 왜 일본을 악당스럽게 그리지 않았냐며 불평하거나 킬 모어 잽 드립을 치고 있다.

또한 일본에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조상님들이 하늘에서 기뻐하시겠다', '일본놈들 심판받는구나' 등의 반일감정을 표출하며, 친일사이트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반일적 댓글은 항상 추천을 잔뜩 받는다.

이후 2016년 9월 경 일본 오사카 난바에서 와사비 테러가 발생하자 루리웹 유저들은 '일본도 저런 사람만 있는건 아니다' 라는 말을 하는 유저들을 친일파, 일뽕으로 몰아가며 노골적인 혐일 여론몰이를 하였다.
사건 이후 2016년 10월, 오사카에서 아예 한국인에겐 와사비를 빼고 주는 스시점과 극우성향 일본인 남성이 한국인 소년을 폭행하려한(수차례 시도했으나 미수) 사실이 보도되자 '딱 왜놈들 수준이네', '쪽바리들한테 당하면서 여행 대체 왜 가냐', '친일파들이나 쪽국 놀러가지' 등 혐일감정을 내보였다.

6 정치사회 관련

루리웹은 이명박 당선과 2008년의 광우병 시위를 기점으로 여러 마찰과 충돌을 겪으면서 친노, 친문의 정치성 성향을 띠게 되었다. 하지만 반 새누리/반 이명박/반 박근혜 성향 때문에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에 대한 지지나 노무현 찬양이 어느 정도 있는 거지 진보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정치적,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중잣대가 만연하고 딱히 정치나 사상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갖추지 못한 젊은 층들이 많아 까고 싶은것들을 다 까다보니 진보와 보수가 짬뽕으로 섞여있다고 보면 된다. 새누리당과 조중동을 신나게 까다가 티나 사건한경오JTBC에게 일베 취급 당하며 통수를 당하니 바로 진영을 옮겨타서 진보쪽 뉴스는 믿으면 안된다면서 까는 등 보수/진보 뉴스 다 깐다. 볼수있는 뉴스가 없다. 딱히 아군 및 우리편, 우리 진영의 논리없이 마구잡이로 까는 것이 보통. 게다가 평상시에는 진보쪽 성향이면서 자주 여성을 까거나 지역비하를 하는 등, 제대로 된 정치적 사상은 없다고 보는것이 맞다.

이런 이유는 기본적으로 루리웹은 자기들에게 비협조적이거나 불리한 내용이면 온갖 핑계 거리를 다 찾아서라도 까는 성향이 있기 때문이다. 앞에서 말한 특유의 폐쇄성과 개인주의 성향이 그 원인이며, 뒤에 나오는 상당수 사례들이 이런 관점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특히, 반권위주위, 반독재, 반북, 반기독교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이다.

다음과 통합된 이후 다음 뉴스나 다음 아고라에서 활동하던 진보의 탈을 쓴 국수주의적 성향의 유저들이 사회·정치·경제 정보 게시판(줄여서 사정게)으로 대거 유입되면서 과도한 조선족 혐오, 외국인 노동자 혐오, 경상도 혐오, 음모론 등의 성향을 보이고 있다고 하지만 다음 통합 이전 에도 종종 있었으며, 또한 일부 일베유저가 사정게 유입[13]과 분리이후에도 악화 된것 봐서는 큰 상관이 있다고 볼수 없다. 다만 어느 정도 영향은 끼친것은 볼 수 있다.

또한 정부에 관련해서는 뭐든지 까고 보는 사이트 특성상 주로 정부가 삽질하는 내용이 올라오기 때문에 까는 덧글이 어찌보면 당연할수밖에 없다.다만 이런 경우는 루리웹만의 문제라고 볼수도 없다. 또한 정부가 실행한 정책들이 대부분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게다가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불합리가 부각되면서
새누리당 지지층 비하가 흘러나오고 그 주 지지층을 "1번만 찍는 좀비 같은 놈들"같은 표현을 쓰며 비하 하는 경우가 많아 졌다.

정치사회와 관련없는 게시판에 특히 힛겔이나 오른쪽 베스트에서 주로 일어나며 댓글로 특정 정당이나 인물, 지역에 관한 드립이 자주 달리는데, 특히 개편 후 베플 시스템이 생기고나서 유독 심해진 경향이 있다. 문제는 이런 댓글이 추천을. 받아 베플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런 점을 지적하거나 사정게로 가라는 등의 대응을 하면 무조건 싸움이 난다는 것이다. 게다가 간혹 큰싸움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다.

6.1 게임 기사 관련

언론이나 매체에서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언급이 나오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지나칠 정도로 격분한다. 언론에서 "흉악범이 모 게임을 하고 있었다"는 기사가 나오면 "뭐든지 게임 탓으로 돌린다"며 분노하는 식. 그러나 신촌 살인사건이 터졌을 때는 마비노기 정보에 "중2병 살인마들이 하는 게임"이라는 식으로 비꼬는 유저들도 있었다. 그리고 게임에 대해 망언을 하는 정당은 성향에 관계없이 가루가 되도록 미친듯이 까인다. 본래 진보적인 성향이긴 하지만 반새누리당 성향이 더욱 공고화된 것은 새누리당쪽에서 게임에 대한 규제나 입법을 많이 한다는 것도 어느 정도 있을 듯.

급기야 이러한 게임에 대한 옹호 성향이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친 나머지 사회 일반적인 시각으로 도저히 옹호해줄 수 없는 헤이트리드와 같은 개막장 게임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옹호하며 반대 의견을 개진하는 사람에게 단체로 다구리를 놓는 일이 발생한다는 점도 비판받을 만하다.[14] 사실 루리웹이 게임에 대한 망언 트라우마가 너무 강해서, 게임에 대한 사회 일반의 건전한 비판조차도 정상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며 극단적으로 반응한다는 점은 예전부터 누차 지적되어 온 병폐이다. 이는 루리웹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게임 커뮤니티가 앓고있는 고질병이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대해서는 대부분 과학적 근거 없이 감정적인 이유에 근거한 비난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게임을 적극적으로 옹호하지만, WHO의 가공육 발암물질 지정 등의 논란에 대해서는 연구방법의 과학적 오류 등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무작정 맛있는 걸 못 먹게 하는꼰대질로 치부하고 반발하는감정적인 대응을 하는 등 이중적인 모습도 보인다. 타인의 비합리성을 지적하면서 정작 자신들도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 셈.

결국 이들이 염원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모든 비판과 사회적 시선과 정부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자신들에 대한 무제한적인 자유의 허용이라고밖에 평가할 수 없다는 견해가 많이 있는 편. 물론 이들이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포용력이 있냐고 하면 별로 그렇진 않다. 표현의 자유와 똘레랑스를 망각하는 몰상식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자유와 탈규제를 외치는 모습이 코미디인지 아닌지는 사람들이 직접 보면 알 것이다. 당연히 정치성향도 예외가 없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루리웹 주류 문화에 친화적 성향이 아닌 사람이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면 표현의 자유가 짓밟힐 각오는 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원인은 직/간접적으로 일본의 서브컬처 영향(일본의 서브컬처을 중심인 2ch이나 니코니코 동화의 성향을 보면 알겟지만. 성향이 개인주의와 독단주의 강하고,툭히 히키코모리 유저 많기 때문에 특유의 폐쇄성과 사회적인 편견[15] 강하는 것이다.)을 받은 개인주의 성향과 독단주의와 편견 그리고 특유의 패쇄성 때문에 현정권에 대한 불만이 가지고 있어서 진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현 더불어민주당을 지지 하고 있을 뿐이지 실질적인 지역/ 인종 / 성별/ 등등대한 편견과 차별적 발언이나 일반화 대해서 대수 롭지 않게 말하고 있으며, 일부 유저는 이런 문제에 대해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여담으로 음모론과 유언비어 관련해서 사정게에서 말이 많은 편이다. 특히 천안함 관된 음모론 같은 경우 논란이 많은 편이다.# #

7 극단적인 자국 혐오 성향

루리웹에선 어떤 주제로 대화해도 한국이 최악이라는 말은 꼭 나온다

-모 유저가 남긴 리플

2016년 현재 대부분의 커뮤니티를 휩쓸고 있는 자국 혐오 성향이 강하다. 특히 게임/애니처럼 자국보다 외국의 컨텐츠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유저들의 커뮤니티이다보니 더욱 이런 성향이 강한 편.

구체적인 사례를 일일이 언급하자면 여백이 부족하므로 구체적인 사례들이 정리되어 있는 루리웹 유머 게시판 항목에서 참고.

사실 유게 바깥도 자국 혐오 성향은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는다.[16]

당연히 박근혜 정부에 대한 신뢰도 바닥을 치는데 이를 변명으로 별 상관없는 일에 까지 무개념 인증을 하는것이 문제.

다만 위안부 문제나 민감한 한일관계 대해 일본편을 드는 경우는 거의 없는 걸로 봐선 일빠형 국까가 아니라 반정부형 국까'라고 보는게 옳다. 특히 "정부 = 국가" 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 이런 경우는 루리웹이 사회적 부조리에 반감이 큰 젊은층이 많은 사이트라는 특성이 어느 정도 작용했고, 다음에 붙어있던 시절 아고라서 정치 쪽에 민감한 사람들이 좀 들어온 것도 있다.

그 외에 국산 문화는 대부분 까는 성향이 보인다. 영화 쪽은 몇몇 신파극 외에는 그나마 덜 까는 편이지만 게임이나 웹툰 쪽은 죽어라 깐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이 터지고 몇몇 웹툰 작가들이 병크를 터뜨려서 그렇다는 시선도 있으나 사실 이 사태가 터지기 전에도 "웹툰은 망가의 하위호환." 이라 말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고, 해외서 웹툰이 통한다는 소식은 죄다 국뽕 취급했다. 다만 퀄리티가 아주 좋은 웹툰, 루리웹 유저가 그린 웹툰은 그래도 어느정도 챙겨 보는 사람들이 꽤 있었으나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로 웹툰을 안좋게 보는 성향이 폭발해서 "혹시 모르니까 조용히 있는 작가들한테 사상검증을 해봐야 한다.", "조용히 있는 작가들도 다 똑같은 생각 하고있다." 같은 논리가 나오더니 급기야는 웹툰계 자체를 없애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그나마 안 좋은 부분만 없애자 주장하는 웹툰 갤러리와는 달리 심각할 정도로 과격한 편. 아예 웹툰작가를 욕설 취급하기 까지에 이르렀다.

8 극단적인 반종교 성향

반종교 성향이 상당히 강하다. 단순히 종교인의 범죄행위나 종교단체의 폐단에 대한 비판을 넘어서서 특정종교의 신이나 성인을 모욕하거나 모든 종교는 사라져야 한다느니 종교 때문에 인류가 발전 못했다느니 하는 대책없는 혐오발언이 빈번하게 나온다. 뿐만 아니라 중세 기독교 때문에 인류의 발전이 1천년은 늦어졌다는 등의 역사적 사실과는 전혀 다른 헛소리가 추천을 받고 베스트에 가는 일도 빈번하다.

사실 이러한 반종교 성향은 루리웹 뿐만의 특징이 아닌, 인터넷에 만연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루리웹은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서 막말을 쏟아낼 수 있는 분위기의 게시판이 있다보니 그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세 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에서 보여준 태도를 보면 루리웹의 반종교 성향이 건설적인 회의주의와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원문 링크, 아카이브

유교에 대한 반감도 매우 심하여 무조건적인 절대악 급으로 통한다. 만화와 게임의 선정성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한국사회는 유교 탈레반이라며 까는 여론이 많이 나온다.

이렇게 커진 반종교 성향으로 인해 평상시에 종교를 까는 게시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오며 전혀 상관없는 게시물에도 뜬금없이 종교 얘기가 나오는 등 까는 댓글이 베스트에 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9 여성 혐오 성향

페미니스트는 양성평등 따윈 개소리고 그냥 남자한테 소리지르면서 권리 뺏는걸 합리화 하는 운동임

웬만한 남초 커뮤니티가 다 그러듯이 남성중심적인 사고가 강하고 꼴마초 성향이 농후하다. 특히 유게. 참고로 대부분 링크된 게시물은 대부분 유게이며, 특히, 유게에서는 여성혐오발언에 대해서 비판할경우 과도한 비추받는 경우가 있으며, 선동글이나 주작글에 상당히 잘 낚이는 게시판이다. 특히 여성혐오관련 선동글이나 주작글은 거의 100% 낚이는 경우가 많다. 사실 유게가 루리웹 내에서 가장 많은 유저 수을 보유한 게시판이며, 반말이나 과한 드립이 않은곳이다. 그로 인해 오른쪽 버프 음갤유게는 힛겔 버프 분쟁이 많은 곳이다. 유게 공지만 봐도
또한 종합게시판도 만만치 않는데, 사실 두 게시판의 공통점은 루리웹에서 많이 노출되고 많이 유저들이 들어오는 게시판이기 때문에, 사소한 것으로도 분쟁이많이 일어나는 곳이다. 또한 두 게시판은 사실상 최고 관리자가 거의 버린 것 마찮가지다. 루리 답변 [17] 스마일/루리 답변 [18] 하지만 스X일은.... 읍읍으으
또한 여성 게이머 및 여성향 게임, 여성들에게 인기많은 서브컬쳐를 무시하는 분위기도 있으며, 여성유저의 비율이 일정수준 이상 높았다면 성적 불쾌감으로 인해 항의를 받을 수 있을만한 댓글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이유 없이 한국 여성들을 비난하고 일본 여성을 신격화하는 것도 비난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그 전 부터 "여자를 까는 게 아니라 꼴페미 같은 무개념 여성들을 까는 거다"는 것이 라고 하지만 핑계에 불과하다. 다만 수위면 에서 다른 남초사이트와 별반 차이는 없었고 그렇게 높은편은 아니였다. 그러다가 일베저장소대한 논란 인해서 이러한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이지만,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이나 혹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인해서 오히려 비난보단 비하가 많아졌다.

게임쇼 홍보모델 사진이 정보글로 올라올 경우 외모에 대한 비하 발언이 주기적으로 등장한다. 걸그룹을 포함한 여성 연예인의 경우에도 종종 비하 발언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진정한 양성평등을 원한다며 맨 박스나 강간당한 남성의 인권 등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하지만 애니메이션 캐릭터부터 도가 지나치면 연예인이나 쇼핑몰 모델, 심지어 일반인을 성희롱하는 발언이 베스트에 오르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양성평등을 생각한다면서 남성의 인권은 상관없다는 모 사이트와 비슷한 내로남불을 보여주고 있다. 루리웹의 흔한 공지사항. 거기에 한국 여성의 가슴이 작다는 댓글이 베스트 올라가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한국 남성의 성기가 작다는 댓글을 보면 메갈리아로 몰아가고 쌍욕을 퍼붓는 걸 생각하면 이중잣대의 극치. 강남역 살인 사건때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자 불같이 화냈지만 요즘 무개념 여성이 많다는 댓글에는 추천이 상당히 많다. 남성의 부정적 일반화는 절대 안되지만 여성의 부정적 일반화는 괜찮다는 분위기.

각종 정보게시판에서 매체에 등장하는 여캐의 성 상품화나 페미니즘 관련 이야기가 나오기만 하면 적대적으로 돌변한다. 누드 패치 같은 사항에 대해서는 여성 유저가 이에 대해 비판적인 댓글을 달지도 않았는데도 뜬금없이 관련도 없는 김치년 드립을 쓰며 물타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링크 자신들의 서브컬쳐가 여성가족부나 사회에 이유없이 공격받고 있다고 결론을 지어놓고 남성의 자유를 주장한다. 물론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 대한 세간의 인식은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고 볼 수 있고 관련 정책들은 비판할 점이 있다. 그러나 몇몇 이들은 피해망상증으로 보일 정도로 관련성이 적은 게시물에도 억지로 페미니즘을 끌어들이고 분노하며 생계를 위협받는 기세로 욕을 날린다. 특히 페미니즘은 대놓고 '페미나치'라는 비하용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게 보인다.
또 섹스어필에 대한 비판적 시각 등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의견인데도 기적의 물타기를 통한 억지 논리로 여성을 혐오하는 태도를 보여주며, "오늘날 한국에서는 '무조건' 여성들이 강자이자 가해자이고 남성들은 약자이고 피해자"라고 주장한다. 물론 최근 들어 정상인들의 반박도 들어오고 추천수는 양분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메갈리아나 앞에서 말한 사건 관련인이 "이게 한국의 페미다"는 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나 일반화 을 하며, 그런 게시물이 추천수가 올라는 경우가 많다.

물론 메갈과 여성시대 등 남혐 종자들을 비판하는 글들도 많고, 멀쩡한 의견을 여혐으로 몰아가거나 남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글 등이 올라와 논쟁을 부추기는 일도 있는데, 여성 자체를 폄하하거나 몰아가는 글이나 덧글등이 유게에서 베스트 게시물[19] 올라가는 면 등이 있어 여혐 논란으로부터 자유롭기는 힘들다.

이른바 반찬대첩 사건에서도 이러한 성향이 드러난다. 전업주부가 배달반찬을 이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양심이 없다느니 이혼감이라느니 별의별 악플과 극언이 난무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새우튀김 사건을 생생히 기억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이러한 루리웹의 행태는 이중잣대로 보일 수밖에 없다. 남이사 새우튀김을 사먹든 직접 튀겨먹든 무슨 오지랖이냐고 했던 여론이 단지 전업주부라는 이유만으로 정반대로 바뀌었으니 말이다.

앞에서 말한 유게에서는 여자들도 군대 가야 한다등 발언이나 누군가 성폭행 당해도 못본척 하고 무시하고 제 갈 길 가라시는 식으로 말하거나 지하철 여성칸에 대해도 남녀 차별이고 빼액하면서 치한이나 성추행 대해서 웅얼웅얼 거리거나 또한 성추행이나 성폭행 발언에거도 남자도 당한다고 하는 식에 피장파장식에 발언을 대수롭지 않게 한다는 거다. 심지어 한국 여경기쁨조라는 망언도 베댓으로 올라간다던가# 여경이 꿀빤다는 식에 댓글혹은 여경이 필요없다는 식의 댓글도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임산부의 산후조리나 유아용품 구매 대해서 대수롭지 않게 발언 하거나 오히려 비하 하는 행태가 많다는 거다.산후조리 대첩을 본 유저의 글1산후조리 대첩을 본 유저의 글2

뿐만 아니라 자취하는 여자가 식비가 65만원# 나왔다고 유게이들이나 루리인이 피규어 사는거 일반인들이 뭐라하면 "취향데쓰 존중 요로시쿠" 반박을 할꺼면서 그것 가지고 막말하거나 이로 인해 분쟁이 나기도 했다, 참고로 짤에 나오는 여성은 최정인 영어 강사이며 평소에 군것질을 많이하는 편이라하고 한다.#

하여튼 이런 문제의 메갈리아나 여시 때문이라고 핑계을 되겠지만 하겠지만, 다만 클로저스 성우 논란이나 웹툰 관련해서 서브컬처의 전반이라 루리웹도 어느 정도는 엮여 일을뿐 대부분이 연관된 사건들은 루리웹 하고는 상관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메갈을 핑계로 사건이나 논란과 상관없는 일에 엮으거나 혹은 여성을 비하거나 또한 여성혐오을 없다고 정신승리하거나 피해망상까지 오는 행태까지 오고 있는 것이다. # 결론적으로 그 전부터 있던 남성주의적 사상과 편력, 여성 대한 편견이나 일반화나 앞에서 말했던 일본 서브컬처 문화 (특히, 오타쿠 문화)을 영향을 인한 폐쇄성과 개인적 성향이 주 원인이며 이러한 대한 편견에 한목하고 있다는 보고 있다. 또한, 이런 문제 루리웹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외국 사례로 2ch이나 니코니코 동화에서도# 여성비하을 대수롭지 않게 하는 것이다.

또한 다른 한편에서는 다른 원인을 보고 있다. ## ##
앞에서 말한 기사들은 일년전, 길게는 몇년전 부터 이미 이런 문제을 재기 했다는 것이다. 특히,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한 남녀의 성비율 불균형과 장기적인 경제 침체 그로 인한 일자리 부족 현상과 남성의 경제적 능력 하락 혹은 남성과 여성의 경제적 지위적 격차 인해서 단순히 남성에겐 여성이 연민이 대상이 아닌 경쟁 상대으로 보기 때문에 이러한 원인이 발생한것이라고 보고 있다.
‘여성혐오가 어쨌다구?’이라는 책의 공동 저자 윤보라작가는 “여성 혐오 현상을 주목하며 그 해결법을 찾고 있지만, 속 시원한 대답은 찾기 어렵다”말과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무언가 잘못됐다는 긴급한 정서”라고 설명했다. 또한 몇몇 전문가들은 여성 혐오의 경우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사회 변화의 과도기적 국면에서 빚어지는 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지적 한적있다.
이러한 여성 혐오 문제와 갈등은 이미 앞에서 예기 했던 일본을 예을 들어 # 오래전 부터 논란이 되어 왔고, 현재도 진행형이다.

10 일간 베스트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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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은 그 누구보다 일베를 사랑하면서 왜 본심을 숨기는 걸까?

루리웹에서는 일베 유저를 매우 혐오하고 거부하는 성향이 강하다. 특히 유게나 몇몇 게시판은 형식적으로 일베 관련 혹은 발언 용어는 어느 정도 금지하고 형식적으로 제재하고 있는 등 표면적으로는 관계가 좋지 않다. 하지만, 전 대통령 관련 고인 드립이나 몇몇 지역드립 등을 치지 않는 이상은 일베 용어가 다수 사용되고 있다. 또한 양다리 유저들이 다수라 생각 이상으로 루리웹에 일베 유저#가 많다고 한다. 사실 2010년에서 2011년 초까지는 루리웹 유저들도 일베 유저들처럼 전 대통령들에 대한 고인드립이나 발언을 했다. 루리웹 모 유게 관리자로 인해 한동한 잠잠해지기도 했지만, 근래 들어서 상당히 늘어났다는 것이다.

또한 일베충이 저지르는 많은 고인드립이나 지역드립, 네다홍같은 무조건 몰아가기가 루리웹에서도 그 대상만 달리해서 똑같이 자행되는 것을 보면, 이 곳 역시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들이 쉴드를 스스로 쳐대긴 해도, 사고를 치는 막장 커뮤니티라는 점에서는 일베가 워낙 압도적이고 거의 유일한 존재이긴 하나, 정치/사회적인 분야에 대한 행태로는 (혐짤 주의)쥐로 묘사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목이 잘려나가는 그림을 담은 포스터가 높은 호응을 얻으며 베스트 유머 게시판에 가거나,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드립을 남용한다던지 여기도 정말로 문제가 심각한 편이다.[20]
몇몇 루리웹을 오래한 몇몇 유저들중에서 네이버블로그도 같이하는 몇몇 유저들중에서 말로는 보수쪽도 존중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보수를 까기만 하는 성향이 강하다.

다만, 다행 인것은 주류 루리웹 유저들은 일베을 온건하게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일베가 일으킨 야스쿠니 신사 참배 루리웹 누명 사건 이나 세월호 어묵드립 등등 이후로 더욱 일베에 대한 배척성향이 강해졌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서 여성 비하 또는 혐오 발언, 지역 차별 발언, 인종 차별 등의 발언에 대해서는 일간베스트와 같은 스탠스을 취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졌다는 것이다.

11 중고장터

이 곳에 가면 중고나라 뺨치는 사기꾼들과 말도 안되는 가격에 중고품을 팔아먹는 일명 루팔이들이 많다.

이 곳 중고장터에서 널리 알려진 것으로 '반밀봉'이란 것이 있다. 신품 게임소프트의 경우, 겉면이 비닐로 한 겹 싸여있는데 이를 윗 부분만 조심스럽게 뜯어 게임소프트를 꺼내 실컷 즐긴 뒤 중고로 팔 때 다시 비닐 속에 집어 넣어서 붙여 넣고 반밀봉이라면서 파는 것. 물론 가격은 신품 가까운 가격에 팔아먹는다(...) 최근엔 욕을 너무 먹어 이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반밀봉이란 용어는 종종 쓰이기에 그냥 S급 중고라고 생각하고 다른 중고가와 잘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물건 거래 전에 꼭 더 치트등을 이용하여 사기 전과를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 판매자의 레벨이 높다고 안전한 건 아니지만 레벨이 매우 낮은 유저가 물건을 팔고 있으면 더욱 주의하는 것이 좋다.

루리웹에선 기본적으로 반복돌 정서가 강하지만 중고장터에선 종종 불법 복사+개조 품목들이 판매되고 있다. 복돌이를 마구 욕하고 배척하던 사람이 실제로 여기서 복돌 제품을 팔거나 구하려다가 걸린 적도 있을 정도. 이런 일 때문에 가식웹 소리를 듣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12 비윤리적인 베스트 게시물 운영행태

커뮤니티 베스트 게시물 운영행태에 정말로 문제가 많다. 루리웹에서 작성한 게시물이 베스트 게시물에 선정되면 홈페이지 우측 '루리웹 BEST 글' 탭에 해당 게시물이 나열되어 조회수와 댓글수가 폭증하게 되는데,[21] 2015년부터 분란을 조장할만한 게시물을 베스트게시물로 선정하여 인위적인 대첩을 만들려는 행태가 노골적으로 보이고 있다. 당사자간 분쟁으로만 그칠 일을 베스트게시물로 선정해 논쟁을 유도하거나, 작성자가 비난받을 것이 분명한 게시물[22]을 베스트게시물로 선정해 대첩을 만들어내려 하기도 한다. 진위여부를 알 수 없는 선동글도 전혀 필터링되지 않는다. 세 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에서는 2번이나 유머베스트에 근거없는 선동이 올라왔었다. 심지어 [여장]이라는 카테고리를 반드시 달아야 하는 여장 코스프레 게시물을 베스트로 보내버렸다! 여장 코스프레 게시물인지 모르고 들어온 유저들은 눈갱당한 후 분노의 악플을 도배하고,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그런 사람들을 배려하여 여장 카테고리를 달았음에도 억울하게 욕을 먹는 상황이 발생한 것. 이처럼 원치 않게 베스트 게시물로 선정된 탓에 작성자가 악플로 난타당하더라도 루리웹에서 해당 게시물을 베스트 게시물에서 내려주는 경우는 없다. 작성자 스스로 게시물을 삭제하지 않는 이상 일정기간동안 계속 베스트로 올라가 공개처형당한다. 이는 운영자의 수준이 나날이 퇴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게 BEST에 광고글이 오랬동안 노출되어 관리 안하냐는 비난이 거세지자, 황달획기적(?)인 조치를 취했다. 링크

13 소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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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를 무조건 루리웹 문제라고 치부 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현 들의 공통적인 문제라는 거다. 또한 루리웹 처럼 대형 사이트에는 다양한 성향의 유저와 어그로들이 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또한 사이트별 유해물 적발건수도 대형사이트 치고는 상당히 적은 편이다.

소결론적으로 말하면 타사이트 다르게 사건사고가 적은 편이고, 또한 다른사이트 보다 진보적인 성향 있는것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그러나 특유의 폐쇄성과 개인주의적 성향과 꼴마초적인 발언과 지역적/인종적 혐오적인 발언들이나 악의적인 소문이나 편집을 인한 일반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낮은 연령층 유저들이 이런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1. 그 반대의 상황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회원들 또한 많은 편이다. 자기들이 여캐 팬티 빠는 행위는 착한 덕질이랍시고, "남캐는 더럽다"며 자기들의 성적 취향은 하염없이 고집하면서 오덕 인식을 폄하하는 원인이 되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는, 다시 한 번 유저들의 취좆심리를 드러내는 부분이다.
  2. 사실 관리자이기 이전에 한 명의 비전문적인 유저이기에 쉽게 생겨나는 문제이다.
  3. 또 어느 관리자는 자기가 관리하는 게시판이 아닌 타게시판에서 규칙위반을 하지만 타 게시판 관리자가 묵인하는 경우도 있다.
  4. 다만 플빠웹이란 표현은 DC 등의 타 커뮤니티들에서도 루리웹을 비하적으로 지칭할 때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다.
  5. 엑빠 전성기였던 XBOX 360 초창기에도 플빠웹이라는 표현이 공공연히 보였던 것이 대표적인 예
  6. 이부분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모든 엑박 유저들이 이 정책을 반대하는것도 아닌데 엑박의 관련 정책 소식이 나올때마다, 또는 엑스박스 수장인 필 스펜서가 트위터에 트윗을 날릴 때마다 댓글창이 험악해지는걸 보면 정말로 자제하는게 맞을까?
  7. 예로 박지성이 출전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 같은 경우가 있었다.
  8. 옛날 글들을 검색해 보면 각국 성우 더빙 떡밥으로 싸운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당시 플스2 정발 초창기에는 일본어 음성이 들어간 게임은 법적으로 정발되지 못했기에 메기솔이나 테일즈 오브 시리즈같은 유명 시리즈들도 영어 음성이나, 한국어 더빙을 해서 출시되었다. 때문에 "원작 오리지널 음성을 원한다"며 일본어 음성을 주장하는 불만이 나오게 되면서 충돌하게 된다. 반면에 최근에는 오히려 한국어 더빙이나 일본산 게임에 등장하는 서양캐릭터들은 영문더빙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성우들 연기가 이전만 하지 못한 것도 크고 마그나카르타나인티 나인 나이츠 같은 한국산 게임에도 일음으로 발매해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로 인해 디시성갤과 다른 커뮤에서 한국성우는 비하하면서 일본성우는 신 취급 하냐고 까이는 둥 여러모로 사건사고가 잦아서 반대급부로 일어난 현상일지도.
  9. 다만 오유와는 정치적인 성향이 어느 정도 비슷한지라 일베마냥 까내리지는 않는다.
  10. 물론 칸코레에 대한 옹호측도 루리웹에 적지는 않지만, 타 커뮤니티보다 훨씬 격렬하게 키배가 벌어졌다.
  11. 역사가 상당히 복잡한 항목이다. 루리웹 항목에서 먼저 작성되었다가 리그베다 시절 칸코레가 왜 루리웹과 상관이 있냐는 식의 루리웹 유저들의 반발로 루리웹 관련 항목이 아닌 함대 컬렉션/국내 반응 항목으로 이전되었고, 이것이 다시 나무위키에서 루리웹 관련 항목 형태의 해당 항목으로 재분리된 것이다. 하지만 일부 내용을 이전할 수가 없어 아직 문맥상의 흔적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또한 리그베다 시절부터 그런 일이 있었던 것에서 알 수 있듯, 해당 항목은 루리웹 측의 온갖 정보공작에 시달리는 대표적인 항목이기도 했다.
  12. 다른 대형 게시판들과 달리 대부분 유저들중에 관리자을 정해서 열정페이 형식 관리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서 각게시판의 관리자 역량에 따라서 좌우되고 있다.
  13. 라고 읽고 분탕질
  14. 사실 루리웹에선 처음부터 헤이트리드를 지지했다기 보단, 서로 대립하던 의견이 시간이 지나면서 옹호 쪽으로 완전히 기울어, 반대 의견을 개진하는 사람에게 다구리를 놓게 되었고, 반대 쪽은 옹호쪽에게 한 마디 반박할 말도 못 찾았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옹호 쪽이 우세일 때도 헤이트리드를 비판하는 목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루리웹 유저 전부가 헤이트리드를 지지했다고 보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옹호측의 근거는 '가상에서 일어난 일일 뿐, 현실에 악영향을 준다는 근거는 없다는 것'이다. 사실 작품에서 사회의 상식을 '무조건' 대입시키는 것은 부적절하다. 이런 식으로 따진다면 막장 드라마는 보통 사람이 봐서는 안 되며, 롤리타라는 책이 현재까지 명작으로 화자되는 이 사회는 반사회적인 것이다. 물론 헤이트리드라는 게임이 망작으로 밝혀지면서 서로의 싸움은 무의미해졌다.
  15. 톡히 한국에 관련된 편견
  16. 당장 한국 게임 개발자 기사를 봐도 우리나라 게임은 전부 쓰레기 게임으로 치부해 버린다. 물론 한국 게임계에 개선이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이들은 그냥 밑도 끝도 없이 까는 경향이 심하다.
  17. 유게 관련
  18. 이쪽은 사정게 관련 답변이다.
  19. 물론 이런 자료를 비판하는 댓글도 있지만 여성혐오 성향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20. 남용 수준이 어느정도냐면 "귀여운 새끼 재규어" 란 제목으로 새끼 재규어 사진이 올라온다면 "재규어? 김재규 총 잘 쏠거 같이 생겼네!" 이런식이었다.
  21. 이를 흔히 '오른쪽으로 갔다'라고 표현한다.
  22. 루리웹에 익숙치 않은 사람은 해당 게시물에 왜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지 궁금해 할 수 있다. 루리웹 이용을 오래한 사람이라면 해당 게시물이 루리웹에서도 전투력 높기로 유명한 음갤의 게시물이라는 점, 한국 카레와 일본 카레를 비교하는 것에 논쟁의 여지가 있다는 점, 일본 카레에 더 높은 평가를 한 작성자의 태도가 일뽕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해당 게시물에 호의적이지 않은 댓글이 무수히 달릴 것을 예측할 수 있다. 그리고 베스트 게시물의 내용은 장인, 준전문가 수준의 경지를 보여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통상적인 베스트 게시물의 수준에 비하면 별로 특별한 내용이 없기 때문에 인위적인 대첩을 만들려는 의도가 아니면 해당 게시물이 베스트 게시물로 선정된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