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애니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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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리웹 개노답 의 필두.
루리웹 애니게시판에 대해서는 이 게시글 로 설명이 가능하다.

루리웹의 패밀리 게시판 중 하나. 루리웹 메인에 걸려 있는 게시판 모음 중 배너로 접근 가능하다.

하위 게시판들은 크게 정보 게시판, 애니메이션, 관련 커뮤니티로 분류되어 있다. 정보 게시판에는 유저 정보 게시판만이 있으며, 애니메이션에는 하위 게시판으로 잡담 게시판, 이야기 게시판, 애니 갤러리, 애니 상품 갤러리가 있다.

2 상세

유머게시판과 마찬가지로 크고 오랜 역사를 지닌 게시판. 베스트 애니메이션과 신비로 애니피아가 사라진 가운데 큰 규모의 애니메이션 관련 사이트중에서는 이제 루리웹 애니 게시판이 가장 큰 규모의 사이트이고 활동량도 많다.

2.1 애니 정보 게시판

조회수, 반응, 논란이 가장 활발한 게시판.[1]

줄여서 애정게. 우리나라에서 일본 애니 정보가 가장 빠르게 올라오는 게시판이다. 애니 관련 블로그를 가면 대부분 출처가 루리웹 유저 정보란이다. 특히 일본쪽 마토메 블로그라던가[2] 일본 기사, 뉴스, 공식 홈페이지, 시청률을 매일 체크하는 유저들에 의해서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다.

일본 애니 시청률 TOP 10, 오리콘 (OST) 차트 랭킹, 블루레이 판매량 정보가 꾸준히 올라오므로 판매량과 인기의 척도를 잴 때 종종 이용한다. 또한 한애니 매니아들에 의해서 꾸준히 신작 한애니나 더빙 캐스팅 정보가 올라온다.

조회수와 반응이 가장 많은 특성상, 아카메가 벤다 스포일러 사건이나 칸코레나 슈타게 같은 문제작의 정보가 올라오면 키배가 벌어지는 등, 사건 사고가 매우 많다. 사실상 애갤에서 가장 싸움구경하기 좋은 곳.
때문에 애게 유저들은 "문제작들의 문제를 쉴드 칠 생각은 없지만, 적어도 과격한 표현을 쓰는 리플들은 규제했으면 좋겠다"는 여론을 보이고 있다. 헌데 이 여론은 일본 애니와 관련된 쪽에 집중되어있고, 로보트 태권 V, 김치 전사와 같은 한국쪽 문제작에서는 아무리 과격한 표현이 보여도 다들 당연시하는 분위기이다. 일본쪽 애니에 큰 애착을 보이는 애게 유저들의 성향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고 상주인구가 적어서 그런지, 애이게나 애갤과는 성향이 달라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다른 논조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2.2 애니 갤러리

애정게 다음으로 조회수, 반응이 활발한 게시판.[3]

꼭 순수애니가 아니라도 특촬물 같은 일부 실사 작품들[4]도 다루고 있다. 애니 스샷을 2장 이상 올리지 않으면 글이 잘리며, 잡담은 규제되고 있는 편. 글 쓰는 인구에 비해 조회수도 높은걸 보면(평균 2000) 눈팅족이 꽤 많은 듯 하다. 갤러리 특성상 애니와 상관없는 잡담이 적은 편이라, 애니 감상이나 정보, 스샷을 찾을 목적이면 꽤 볼만한 게 많은 갤러리. 가끔 퀄리티가 좋은 리뷰나 해석글도 나온다.

애니메이션 리뷰로 심도있는 재고찰이 이루어지거나 빵터지는 드립이 생기면 외부로 영향을 알게 모르게 많이 주는 게시판이다. 나무위키 오덕 항목에 이쪽 게시글 링크가 많은것도 그런 사례중 하나.

2.3 이야기 게시판

애갤보단 덜하지만 반응이 활발하고 기본 조회수가 최저 100을 넘는다.

글 리젠도 하루에 세 페이지 정도로 좋은 편이다. 국내 애니메이션 관련 커뮤니티 중 얼마 안되는 '애니메이션 이야기만 하는 게시판'으로 역시 잡담은 규제되고 있는 편이며, 주로 신작 애니메이션에 대한 감상과 떡밥글이 많이 올라온다. 이 외에도 구작 애니메이션과 감상, 성우, 애니메이션 제작사 등 애니메 전반과 관련된 주제라면 무엇이든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애니메이터나 사운드 엔지니어 등의 업계 종사자들도 활동한다. 물론 야애니 관련 글은 바로 삭제 조치되니 올리고 싶다면 성인 게시판들을 이용하자.

이야기 게시판에서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관한 글이 많은 편이고 댓글도 많이 달린다. 옛날 시리즈에 대한 언급도 그런대로 있고 아무로나 샤아, 키라 등도 여전히 가끔 언급한다. 샤아같은 경우 워낙 많은 네타거리로 인해 "쿨타임 됐다! 샤아까자!"라는 드립이 흥할 정도로 게시판의 마스코트로 등극한 캐릭터. 그외에는 야심한 밤중에 올라오는 알레한드로 코너에 대해 컬트적인 사랑을 보여준다.

성향상 메카물을 좀 많이 다루는지라 외부에는 크게 임팩트를 못 주는 작품이라도 애이게에선 어느 정도 지분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정보 게시판보다는 문제작에 대해서 비교적 온건한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비교적' 인지라 정보게시판처럼 인신모독 안 당하고 점잖게 행동하려고 하는 정도에 가깝다.

욕설, 인신공격 등 공격적인 언사가 정보 게시판에 비해 적긴 하나 이에 비해 유저들의 여론몰이가 유독 심한 편인데 시간대가 잘 맞물릴 경우 3~4명 쯤 되는 소수의 게시판 이용자가 서로 돌아가며 특정 작품을 빨거나 까며 페이지를 가득 채우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덕분에 이용 시간대를 잘못 선택한 신입 이용자가 이런 소수 이용자들의 친목질 여론몰이를 보고 그게 커뮤니티 전체의 여론인냥 착각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 그런 분위기에 지쳐 한 발 물러서는 기존 이용자도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애니 게시판 자체의 문제이긴 하나 유저간의 의견교환이라 쓰고 키배라 읽는다이 잦은 이야기 게시판 특성상 그만큼 특정 작품에 대한 과도한 찬양, 비난이 심한 편인데 강철의 연금술사토미노의 작품같은 여론이 좋은 작품의 경우엔 조금의 비판도 수용하지 않으며 오히려 비판 의견에 대해 마녀사냥도 서슴치 않는 반면 건담 SEED 시리즈알드노아 제로같은 여론이 좋지 않은 작품에 대해 호의적인 의견이나 감상평을 남길 경우 개인적인 감상을 가장한 각종 조롱과 비난이 끊이지 않는 쓰레기 같은이중적인 유저들의 행각이 문제가 되고있다. 최근에는 철혈의 오펀스에서 이러한 문제가 다시 나타나고 있다.

2015년 3분기에는 매 주 토~일요일에 신데마스가 뜨거운 감자로 게시판을 불사를때마다 소수의 몰지각한 까들이 술 취한 사람 마냥 며칠 밤낮으로 토씨하나 틀리지 않는 똑같은 글로 게시판에 도배를 해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아직도 관련 글을 쓰면 귀신같이 나타나서 까는 사람도 보인다. 몰아가기는 루리웹의 오랜 특징이자 단점이지만 애니 게시판은 그 역사와 전통이 남다르다

다음에서의 독립 이후 어째서인지 3D 프린터라는 카테고리가 있다. 하필 카테고리 구분의 첫번째 항목이라 신경쓰지 않으면 자신의 글이 3D 프린터 카테고리로 들어가버린다.

2.4 잡담 게시판

친목 게시판

구 애이게에서 친목성향 잡담을 분할 수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친목 게시판이다. 갤러리나 이야기 게시판 이상으로 글의 리젠이 활발할 때가 많다. 친목성향이 강한 게시판으로 일부 애갤 올드비들이 다수 있고 애갤 관리자 뿐만아니라 타 게시판 관리자들이 종종 놀러오기도 한다. 기존 애니 갤러리 게시판, 애니 이야기 게시판과 상당히 이질적인 분위기 때문에 뉴비 유입 장벽이 다소 있는 편이다.

친목성향 때문에 일부 유저들끼리 반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지만 기본은 일단 경어를 사용한다. 잡담 게시판은 갤러리나 이야기 게시판에 비해서 규제가 거의 없는 편인지라 발언수위에 대한 제한이 다른 게시판들에 비해 조금 느슨하고 비속어에 대한 제재 같은 것도 상대적으로 덜하며, 따라서 똑같이 뭔가를 까는 글이 올라와도 갤러리나 이야기 게시판 쪽에 올라오는 글들에 비해서 발언수위나 비판 혹은 비난의 강도가 훨씬 더 센 경우가 종종 있다. 때문에 뒷담 등 논란적 글들도 자주 올라온다.[5] 잡담 게시판에서는 타 게시판들과는 달리 대첩이 잘 안 터지는 데, 잡담 게시판이 특별히 깨끗하거나 다른 게시판보다 나아서 그렇다기보다는 친목화 되어 들어오는 사람들만 들어오는 성격의 게시판인게 크다. 전형적인 그들만의 리그.

게시판 내부의 주요 화두는 가슴이야기랑 여아용 애니(...)가 주를 이룬다. 프리큐어 시리즈아이카츠! 등. 아이카츠는 심지어 밑에 있는 아이카츠 게시판보다 관련글이 더 많다 2015년 들어선 신데마스 폰게임 관련 글로 뒤덮이기도 했고 페그오 관련글도 자주 올라오게 되었다. 근데 의외로 아이카츠!이야기를 자주 하는데에 비해 포토카츠글은 그렇게 자주 올라오지 않는편. 또한 무도 관람글이 매주 올라오며 그 외엔 영화 평론, 축구 관람, 레슬링 관람글 등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참고로 루리웹안에서 몇 안되게 칸코레 관련해서 비적대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대놓고 활동하는 칸코레 플레이어들이 여러 명 보이기도 한다. 물론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만큼 내부적으로도 도를 넘는 행위는 지양하는 편.

가끔가다 누군가 뜬금없이 정복글을 올리면 댓글로 ㄴㄴ를 적어주는 것이 전통이다.

이곳에서 활동하는 일부유저들이 특정작품을 빨면 그 작품이 망한다는 설이 있다. 일명 빨망

2.5 주요 특징

유저들간 취향 존중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런데 정작 게시판 유저들은 그런거 없다.
하지만 본인들이 좋아하는건 존중받아야만 한다.

세 게시판 모두 1년 내내 떠들썩한 곳이다.

워낙 떠들썩하다보니 단골 소재인 작품의 성향 논쟁을 시작으로 작품성, 작품 설정, 취향, 심지어 밀덕 등 수많은 종류의 크고 작은 논쟁들이 벌어지지만 전반적으로는 평화로운 분위기이다. 다만 문제는 가끔 이런 논쟁들이 무개념 유저들이나 관심종자들이 다는 어그로성 댓글 등으로 과열되어 대첩 수준의 키배로 번지고 심하면 게시판 규모로 커져버리기도 한다. 제3자가 보기엔 "왜 저렇게 사활을 걸고 싸우지?" 싶은 의문이 드는 케이스도 있다.
특히 자신이 올린 글에서 발생한 작은 논쟁이 위의 과정을 통하여 게시판 규모의 논란으로 커져버리는 바람에 더이상 게시판에 글쓰는 것을 그만두거나 아예 애갤을 떠난 유저들도 몇몇 있다.

좋은 방향으로든 나쁜 방향으로든 한쪽으로 평가가 몰린 작품에 대해 반대의견을 내면 상당히 차가운 반응을 맞게된다. 옳은 의견이라 할지라도 잘 받아지지 않는 분위기로 비웃음, 무시 선에서 끝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작품에 따라 다수의 유저들에게 인신공격을 당하는 경우 또한 적지 않다.
라기 보다 호평받는 작품과 비판받는 작품에 대한 취급이 천차만별이다.
호평받는 작품에 대해서는 조금의 비판도 용납하려 하지 않는 반면 그렇지 않은 작품에 대해서는 집단적인 비난도 수용하는, 아니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몰아가는 쓰레기 같은 분위기가 있어 문제가 되곤 한다.

당연하지만 유저의 성향에 따라 선호되는 애니와 까이는 애니가 존재한다. 까이는 애니를 옹호할 경우 어지간한 경우는 취존 정도로 끝나지만, 만약 그 애니가 극우에 관련되어 있다면 십중팔구 싸움이 터진다. 하지만 이 취존도 사실상 취존은 해줄게 수준이라 유저들의 돌려까기식 조롱은 어느정도 감수해야 한다.
한번 커뮤니티에서 찍힌 애니에 대해서는 단체로 눈과 귀를 틀어막고 안좋은 쪽으로만 곡해해 까는 성향이 매우 강해 이러한 애니를 좋아하며 팬심을 드러내는 유저들은 사실상 비웃음의 대상 내지는 유저들의 사냥감이 되는 경우가 잦다.

작품에 따른 호불호 표현이 잦은 많큼 불만을 표출하는 유저들도 꽤 많은 편인데 이따금 불만을 넘어서 감놔라 배놔라 하며 "이렇게 하면 명작이 될 것이다, 저렇게 하니 망작이 되는 것이다" 같이 자신의 망상력을 총동원 해 평가질 하는 극성 유저들이 다수 존재해 다른 유저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 이는 비단 애니 게시판만의 문제는 아니고 루리웹의 주요한 문제점 중 하나이지만 가장 활성화 된 게시판 중 하나이기에 유독 눈에 띄고는 한다.

커뮤니티 분위기 상 선호하는 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에 대한 반응이 천차만별인데 게시판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 내지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작품에 대한 반대 의견은 린치의 대상이라 관련 글을 쓸 시 주의하는게 좋다. 이 부분에서 유저들의 이중잣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기에 비판받고는 한다.

네타에 굉장히 민감해, 네타를 당하는 것을 싫어하며 네타성 글을 작성할 때 네타 표시를 하지 않으면 얄짤없이 삭제당한다. 하지만 특히 그 날 화제에 오른 작품에 대해 댓글에 심심찮게 네타를 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어떤 유저들은 자신들이 그 애니를 다 볼때 까지 게시판 사용을 기피하기도 한다. 따지고 보면 유저들이 네타에 민감하다는 것은 그만큼 네타를 자주 당해서 그럴 수도 있다.

다른 커뮤니티들과 비슷하게 네이버, 일간베스트, 디씨 애니갤등 유저들간 다소 공격적인 분위기의 여타 애니메이션 커뮤니티와 그리 좋은 관계는 아니며 이용자들 대다수도 여타 커뮤니티와 비교되는것을 꺼리는 분위기지만 실상 이쪽도 그리 유저들간 배려나 존중을 해주는 분위기는 아니라서 누워서 침 뱉기라 할 수 있겠다.

요약하자면 겉으로는 유저들간 예의를 지키고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는 규모가 큰 애니메이션 커뮤니티 중에서도 보기 드물게 얌전한 커뮤니티라 할 수 있지만 파고들어 보면 예의나 취향 존중은 표면적으로만 지켜질 뿐 실상은 다수의 폭력과 이중잣대에 물들어 있는 다소의 개선이 필요한 커뮤니티라 할 수 있겠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미 잡혀있어 개선 같은게 될 리는 없지만 말이다.

3 크고 작은 이야기들

2009년 중순 저작권법이 시행되면 애니메이션 다운로드가 원천 봉쇄된다는 소문이 돌았을 때, 현재 한국 애니판 현실에서 다운로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자기합리화를 하며 역으로 저작권법을 비난하는 웃기는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불법 DL의 파생 문제 다만 나중에는 불법 다운로드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강해진 편. 진짜 불법 다운을 받았더라도 일단 게시판에는 말하지 않는다.[6]

2009년 12월 18일에는 일부 유저들끼리 모여 다른 유저들 험담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들통나 파장이 일었다. 겉으로는 화목한 척하지만 속으로는 서로 앙심과 심각한 문제점을 지니고 있었는데다 몇몇 유저들의 잘못된 언행이 이런 사태를 불러온듯. '텃세쩔고 뉴비가 가면 상대도 안해줌, 자기 뜻대로 안되면 병신취급' 등의 말들이 오갔다 한다. 현재(2009년 12월 19일) 분노한 유저들끼리 비난과 막말이 퍼부어지는 중.

2010년 9월부터는 애갤 통신이라는 일종의 웹진도 내고 있었으나...결국 반응이 미지근해서인지 2012년 이후로 나오지 않는다. 관리자가 도맡아 했었는데 작성 초반에 그동안 게시판에서 문제가 많다고 지적됐던 사람들을 그달의 인물로 선정하는 등의 사건이 있었다.

2013년 중순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방영 당시 팬들과의 갈등이 있기도 했는데, 한 유저가 하치만을 배트맨에 비유한 짤을 만들었고, 이에 대해 몇몇 유저가 불쾌하다는 의견을 보인 것을 시작으로, 내 청춘 관련 글들이 너무 많다는 의견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실제로는 내 청춘 관련 글은 아무리 많아도 하루 게시물의 25퍼센트를 점유하는 수준이였으나, 팬들의 활동시간이 게시글 리젠이 느린 새벽시간에 집중되면서 게시판이 도배되는 듯한 느낌을 준 것.결국 논란이 지속되다 한 내청춘 팬이 '지금 게시판 지분이 50퍼센트를 넘겼으니, 까도 좋다'(그래봐야 '한 페이지'절반이지만...)는 말을 하며 폭발하며 갈등이 격화되었고, 보다못한 팬들이 네이버에 카페를 만들면서 사태가 종결되게 된다.

2014년 4월엔 애니 게시판에서 자주 키배가 자주 터지면서 키배가 터질 법한 글에 "팝콘 팝니다" 등의 팝콘드립이 달리게 되는데, 결국엔 어그로성 리플이라며 팝콘드립이 금지되었다. 타게시판의 "팝콘드립은 키배뜨는 사람들을 한심하다며 비웃는 의도인데 뭐가 어그로냐"는 반응에 애갤이 "팝콘드립 치면서 뒤에서 히히덕거리는 꼴 자체가 싸워보라고 도발해서 분쟁을 만드는 꼴이다"라며 반론하면서 새로운 갈등을 낳았다. 하지만 팝콘드립을 금지시킨 관리자가 칸코레 플레이어임이 알려지며 루리웹 팝콘 대첩이 벌어졌고. 이에 따라 팝콘드립은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게 되었다.

2015년 8월 18일에는 후술할 러브라이브 관련 정보 관련에 지속적으로 몇몇 유저가 럽폭도란 단어를 쓰며 어그로를 끄는 탓에 분쟁이 다발하여[7] 결국 관리자가 러브라이브를 예를 들어 애니 캐릭터와 관련된 전체적인 비하명칭 자체를 금지시키는 공지를 올렸다.

4 애갤 사건들

4.1 극우 논란

애갤의 뜨거운 감자 팝콘 수익 1등공신

애니 내용이 우익적인 내용이라도 수용자가 그걸 수용하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의견이 많아 그렇지 않은 사용자와 큰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2010년 10월, 당시 신작인 백화요란 사무라이 걸즈가 논란이 되면서 싸움이 붙었는데 그 와중에 관리자가 직접 "일본 덕후들은 역사 같은건 신경안쓴다." "이런거 본다고 일본 군국주의에 세뇌당하는건 아니다" 라며 옹호하여 논쟁을 키우기도 했다.

2011년엔 길티 크라운이 논란이 되었는데, 옹호하는 측은 오히려 자신들을 일빠로 매도하지 말라는 등의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외에도 은근히 극우애니나 여타 문제작이 까이는 분위기가 생기면 끊임없이 실드치거나 동조하는 척 하면서 은근히 한국 드라마나 여타 매체 이야기를 꺼내 까면서 물타기를 시도하는 유저들도 있다.(이러니 저러니 해서 "진성 일빠들이 많은 게시판"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루리웹 내에서도 인식이 좋지 않다.)

이런 점은 우경화를 더해가는 일본 정치/사회 경향과, 2013년 진격의 거인 우익논란 및 작가 블로그 테러사건과 내청춘 팔굉일우 표기사건과 슈타인즈 게이트 극장판 혐한논란 등...근래 우익 논란적 요소가 자주나오는 일본 애니계 추세 때문에 더욱 악화되어 최근 게시판에 애니와 전혀 관련이 없는[8] 한일관계일제강점기에 대한 키배성 글이 계속 올라오며 게시판 분위기를 흐리고있다.

특히 이런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조그마한 발언에도 타유저를 일빠국뽕으로 몰아넣는 등 매우 예민해진 상태다. 또한 의도적으로 일빠나 국뽕 코스프레를 하고 게시판 물을 흐리려는 진성 어그로들도 적지 않은 걸로 보인다. 특히 루리웹이 다음에 통합된 이후로 어그로꾼이 설치기 매우 좋은 환경이 된 터라...

심지어 아주 조금이라도 우익 논란의 소지를 갖고 있는 작품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같은 해 7월에는 금빛 모자이크에서 엘리스가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것이 일본을 찬양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해당 애니를 우익작품이라 주장하는 한 유저의 발언으로 한동안 키배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추세는 결국 운영자들이 게시판에 우익 및 그외 정치 관련 글들을 올리는 것을 대대적으로 통제하면서 종료되는 듯 하였으나 이런 통제를 "그럼 애니의 우익 성향 연출들을 그냥 모른 체함?"이라고 말하며 반대하는 유저들도 있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 후 다시 평화로운 분위기로 돌아가나 했더니 2014년 1월, 소니애니 1화의 야스쿠니 개드립이 평화를 깨뜨렸다. 개드립에 대해서는 작품 항목 참조. 마침 아베야스쿠니 신사 참배 소식으로 뜨거워진 상황이어서 초반에는 슈퍼 우익코라 비꼬이며 분자단위로 까이다가 잊혀지는 분위기였으나 일부 무개념 일빠 유저들과 어그로들이 고의로 타사이트 등지에서 드립을 쉴드치는 글들을 끌어오면서 분쟁이 터졌고 며칠동안 크고 작은 키배가 지속되었다. 결국 관리자가 소니코에 대한 토론에서 도를 넘는 행동을 자제해 달라는 긴급 공지를 올리고 일부에서 진정시키는 노력을 하여 분쟁이 끝나게 되었다.

정리하자면 결국에는 특정 작품에 대해 우익의혹을 제기하는 입장에서는 작품 옹호자들이 "우익요소들을 경계없이 받아들이고 어떤 작품도 아이돌 빠들마냥 닥치고 작품 실드부터 쳐주며 국뽕드립하기 바쁜 중증 일빠들"로 보일 수 밖에 없고, 반론하는 입장에서는 의혹 제기자들이 "어떤 작품도 색안경을 끼고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집중적으로 매국노로 매도하는 객관성을 상실한 비뚤어진 애국자"로 보일 수 밖에 없으니 도저히 답이 나올 수가 없는 것이다.[9]

결국 이러한 논쟁은 양측 유저들이 계속되는 키배에 지치면서 서로의 논리를 인정하지 않은 채로 논쟁 주제를 불편한 진실로써 게시판에서 서로 당분간 묵인하는 것으로 끝난다. 또한 "우익논쟁들도 당연이 애니에 관련된 이야기들이며 당연히 알고 게시판에서 의논해야할 이야기들"이라고 주장하는 측과 "이런 논쟁들은 애니보다는 정치에 가까운 이야기들이라 게시판 분위기만 흐리기 때문에 꺼내지 말아야한다"고 반박하는 측의 충돌이 일어나기도 한다.

한편 같은 수준이나 문제의 우익 논란이 있는 작품들도 어떤 작품은 까고 어떤 작품은 옹호하는 유저들의 이중적 성향이 문제시되기도 하지만 거의 암묵적으로 지나치는 실정이다. 왜냐하면 우익 논란의 문제를 포괄적으로 따지면 제작사, 배급사, 작가 등등을 거쳐 상당한 인기작들에 우익 성향이 들어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데, 그러면 우익 성향의 제작사에서 만든 상당한 인기작들이 이에 포함되어 곤란해진다. 또한 작품의 사상 자체가 극심할 정도로 우익임을 인증하는 마고열과 일장기가 한 컷 들어간 작품을 같은 대우를 하기도 애매하기 때문. 이중잣대 항목에 나와있지만, 이건 융통성이라고도 볼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따라서 마고열, 칸코레, 진격의 거인 과 같이 화제성과 사상적 문제가 짙은 작품을 제외한다면 크게 비판을 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다만 이따금 불똥이 잘못 튀면 '이중잣대라고 말하면서, 되지도 않는 비교를 하는 놈들'과 '입 애국 극단주의자 놈들'의 싸움이 벌어지는 것 같다(...).
특히 정보게시판에서 싸움이 심하게 벌어지는 편. 그리고 격렬한 진흙탕 싸움 끝엔 유게와 마이피, 애이게와 애잡게에서 서로 같은 편끼리 모여 상대방에 대한 뒷담을 늘어놓으며 짜증을 푸는 식으로 훈훈하게(...)꽤나 졸렬하다 마무리된다. 물론 이런 뒷담도 외부에서 찾아보면 다 볼 수 있다보니 이를 본 상대가 정게 등지에서 "거기 애들 노답 천지더라"는 식으로 까는 리플을 올리고 또 해당 게시판 유저들이 이런 리플에 발끈하여 소소하게 충돌하기도 한다.

4.1.1 칸코레

칸코레의 경우 문제가 되어 관리자까지 갈아치울 정도로, 각종 우익 논란 중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갖고 있다. 여러번의 대첩에도 불구하고 애니 커뮤니티...아니 루리웹에선 여전히 칸코레 비난 여론과 옹호 여론, 중립 여론이 거의 대등한 세를 유지하고 있어 역대 그 어떤 우익관련 논란보다 거대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논란의 주축은 칸코레는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작품이므로 칸코레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파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주관에 의한 특정 작품 금지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파의 대립이다. 이 와중에 금지파는 반대파 전체를 매국노로, 마찬가지로 반대파는 금지파를 입애국으로 몰아가며 계속 극으로 치달아 작품에 대한 토론이 아닌 상호 유저에 대한 비난이 주를 이룰 정도가 되어버렸다.(다만 이것도 초기에 그랬을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느정도 과격한 키배에서 평범한 키배로 바뀌었다.)[10]]

칸코레와 관련된 주요 논점은 함대 컬렉션/비판함대 컬렉션/국내 반응 항목 참조.[11]

2014년 8월. 피규어 정보 게시판에서 칸코레가 금지된 걸로 한번 파장이 있었던 이후로 또 큰 사건이 하나 터지게 된다. 뜨거운 감자인 칸코레 소식이 정보게시판에 올라와 게시판들이 시끄러워져서 관리자가 개입하는 일이 생겼다. 하지만 독단적인 댓글 삭제와 칸코레를 플레이한다는 발언으로 오히려 다수 루리웹 유저들의 반발을 사 정보게시판에 정보는 없고 비아냥 글이 가득하게 된 혼란상황을 초래하였다. 팝콘전쟁의 서막

2014년 9월, 결국 신규 관리자 두명이 선출되면서 공지글을 올려놨는데, 공지에 구구절절 공감하긴 처음이라는 반응도 있을 정도로 상세하게 이야기를 써놓았다. 그리고 자정작용을 믿으니 웬만해선 언급금지까진 안하지만 분쟁을 낳을만한 논조의 글은 자제해달라고 하였다. 어느정도 유저들의 자유로운 소통에 의의를 두었지만 완전히 금지된게 아니기 때문에 추후 사건이 터질 가능성과 불안감을 남겨놓았다.

이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루리웹 팝콘 대첩 항목 참조.[12]

이후 신규 선출된 관리자에 의해 금지와 관련된 규정이 제정되었다. 게시판에서 3회 이상 큰 분쟁을 유발한 주제는 일정 기간 금지한다는 이른바 3진아웃 규정이 발표되었으나, 양측 다 규정의 애매함 및 어그로에 대한 제제가 명확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이 규정을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으나 별 도리가 없어 이대로 시행되었다. 이후 루리웹 운영자가 중복 아이디 조작사건을 대규모로 적발하는 사건이 있어 이로 인해 어그로에 대한 처벌이 조금은 수월해질 것으로 보여 삼진아웃 규정에도 변화가 있을거라 관리자가 직접 언급하였다. 어쨌든 당연하게도(...) 3회의 분쟁을 채운 칸코레는 방영일까지 금지되었다.

1월 초. 화약고인 함대 컬렉션 애니메이션 방영이 시작되어 칸코레 관련 떡밥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방영 전부터 있었던 금지파, 금지파와 적대하고 있는 금지 반대파[13], 총대매고 리뷰하겠다는 부류, 기회를 노리고 있던 외부 어그로꾼 등 각종 인간군상이 등장하여 불이 지펴져 다시한번 논쟁의 물결에 휩싸이게 된다. 특히 두 주축이 제시하는 의견이 전혀 조율되지 않아서 아예 금지시켜야 한다 VS 칸코레 게시판 가서 놀면 된다 VS 까들이 입다물면 된다 역대급 대첩이 벌어졌다. 관리자는 노골적인 어그로 티를 내는 글들을 제재하는 조치 외에는 논쟁을 지켜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하지만, 같은 시기 신작인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등의 타 애니 이야기가 주류가 되면서 칸코레는 별 다른 언급이 되지 않아 다시 잠잠해졌다. 1화가 방영되고 며칠 뒤 분위기로는 칸코레가 언급되어도 그냥 조금 거북할 뿐 평범하게 지나가는 글 취급하고 있다. 그러다 2화가 방영되면서 또 키배가 벌어졌고 운영자도 공지를 올렸지만, 이틀뒤 신데렐라 걸즈가 방영되면서 다시 조용해졌다...이후로 칸코레 애니 반응 자체가 망테크를 타버린 데다가, 칸코레 갤러리의 일부 유저들이 까인 척 위장하며 분란을 조장하는 트롤을 저지르다가 들켜 칸코레에 대해 시비를 가릴 수도 없이 그냥 여론이 안좋아진 이후로는 적어도 칸코레에 관련된 분쟁이 터지는 일은 없어졌다. 대신 아이마스로 대란이 터졌다

이 대란의 여파로 앞서 언급했듯이 애니 정보 게시판에서 칸코레 정보 게시가 기간적으로 금지되기도 했다. (7일) 15년 4월부터 그리고 삼진아웃 자체가 폐지된 시점에서 공식적으로는 금지된 상태는 아니지만, 현재는 유저들이 칸코레 대란으로 몸살을 앓은 경험 때문에 암묵적으로 칸코레 정보를 전혀 올리지 않는 분위기이다.

그나마 애니 게시판의 잡답 게시판이,드물게 칸코레에 대해 비적대적이다.
어그로만 끌지 않는다면,올린다해도 뭐라 하지는 않는다.

4.2 끊임없는 키배

위의 우익사건때는 언제나 활발한 키배가 터지며, 애정게의 경우 문제작 댓글에서 키배가 심심찮게 터진다.

2014년 7-8월에는 소아온의 총칼논쟁이나 개연성, 키리토의 카야바 옹호건을 가지고 게시판을 일주일이나 계속해서 달군 적이 있으며, 옹호론자가 사라졌는데도 계속해서 비판글이 올라오자 자중하자는 분위기가 점점 확장되면서 많이 사그라든 상태. 그 외에도 억지감동이나 거품론 같이 민감한 사안들이 계속 등장해 게시판 몇페이지는 잠식할 정도로 키배가 드문드문 터지는 편이다.

2014년 9월경 알드노아 제로에서 누군가의 행적으로 안티가 폭증하자 비난층과 옹호층간에 선을 넘은 막말이 오간 적이 있다. 그중엔 일부 유저들의 작중 심리묘사, 고찰 분석글과 누군가가 올린 "캐릭터가 예뻐서 옹호받는다"라는 취지의 글을 올리고 어느 정도 지지를 얻기도 하였다. 옹호글들 중에 해당 캐릭터의 팬들이 돌아설까 노심초사 했다던가,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이러니까 안타깝다던가 하는 이야기들을 보면 확실히 이도 어느정도 이유는 된다. 물론 그렇다고 상호간 인격모독식으로 비난할 이유는 되지 못한다.

러브라이브 관련 글이 올라올때마다 어그로 유저들이 럽폭도 등의 극단적인 비하 발언으로 분란을 일으켜 그때마다 키배가 터지고는 한다. 이에 대하여 관리자가 새로운 공지를 만들었는데, '팬 비하발언 금지' 조항을 추가함으로써 예전보다는 어그로의 빈도가 줄어드는 것처럼 보였으나... 극장판 국내 개봉 시기에 맞춰 다시 분쟁이 계속 격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다 결국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아래의 4.4 항목 참조.

2016년 1분기에는 철혈의 오펀스의 스토리 전개에 불만이 생긴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으며, 이에 따라 철혈 빠와 까들의 싸움이 두드러지고 있다.

요컨대 취존을 바라지만 극단 성향의 유저들의 충돌로 키배가 자주 벌어지는, 배려가 필요한 공간이기도 하다.

요약하자면 우리의 생각과 다르면 사살.

4.3 아카메가 벤다 스포 사건

아카메가 벤다 애니 방영 전부터 무차별 스포로 울화가 쌓이던 신규 독자들의 분노가 2014년 9월경에 한바탕 터졌다. 애니 분량만 보는 신규 독자들이 애정게의 정보글을 가볍게 보거나 애갤에 리뷰글을 쓰면 댓글로 "뎅겅! / 하지만 그 캐릭터는... / (캐릭터이름) ㅠㅠㅠ" 식으로 캐릭터의 생사에 관한 노골적인 스포일러가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되였다. 게다가 정발본도 이제 겨우 2권밖에 안나왔기 때문에 당당히 스캔본 봤다고 인증하는 꼴이 되었다.(...)

이 때문에 아카메가 벤다를 보려던 유저들이 아예 보는걸 포기하거나, 재미가 반감된 채로 보거나, 아예 스포를 억지로 다 열람하는 사태에 이르며 신규 독자들의 울화통이 터졌다.

게다가 이전에 한번 애정게의 아카메가 벤다 정보글에 여전히 심한 댓글 스포일러 도배 때문에 누군가 스포가 심하다고 항의했다가 최신 스캔본까지 네타하는 배째라는 태도의 유저의 스포질로 스포일러 제재를 먹었고, 제목 스포가 금지되었다. 문제는 애갤 제목에 스포일러가 붙지 않은 리뷰글에서조차 계속되었다는 것.

결국 누군가가 "리뷰글에 스포있는건 당연한데 왜 자기가 클릭해놓고 징징대냐? 그냥 보지 않으면 된다."라는 적반하장 어이없는 이야기로 그동안 쌓인 신규유저의 울화를 폭발시켰고, "스포일러나 당하는 사람이나 둘다 문제", "이건 관리자도 해결 불가능하다. 세간의 강력범죄가 사라지지 않는것처럼"이라며 궤변을 늘어놓았다. 결국 누군가가 "해결 불가능한지 어디 봅시다", "유저들이 관리 안되면 관리자에게 맡겨야겠군요"라며 당일 새벽에 관리자 전원에게 신고했다.

그 후 아침이 밝아오자 신속하게도(...) 신규 관리자 한 사람이 "스포 당하는 사람이 주의하란건 궤변입니다. 스포성 글 제목에 스포일러 표시가 안붙었을 경우 강력대응합니다."라는 공지글을 올리며 종식시키기에 이르렀다. 이전에 애갤에 알드노아 제로 12화 제목스포 사태도 있었기 때문에 문제라고 판단한 듯 하다. 참고로 스포 이야기는 원래부터 만화책 게시판에서 이야기하거나 스포일러를 제목에 붙여놓고 이야기하거나 그런 게시글에서 이야기하면 해결되는 문제인데 순수 애니 리뷰글까지 쳐들어가 댓글 스포를 날리며 적반하장이 일을 키운 사례이다.

관리자들의 처리가 신속하고 빠르기 때문에 호평을 받았다.

4.4 러브라이브 정보게시판 게시 금지 사건

평소 루리웹 애니 정보게시판에 올라오는 러브라이브 관련 정보글에는 분쟁성이 없는 성우, 굿즈, 극장판 관객수 등의 일반적인 정보를 담은 글이 올라왔을 때도 악성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어그로를 끌며 의도적으로 분란을 조장하는 경우가 잦았는데 러브라이브 관련 글이 올라올 때마다 항상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었다.

그러던 중 2015년 9월 30일, '분쟁성을 지닌 글의 댓글이 120개를 넘으면서 3회 이상 계속해서 분란이 일어날 경우 3개월간 해당 컨텐츠 관련 정보글의 게시를 원천 금지한다'는 애니 정보게시판의 삼진아웃 제도[14]가 적용되어 러브라이브 관련 글의 게시를 금지한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당연히 루리웹에서 활동하는 애니 게시판 유저와 러브라이버들은 난리가 났으며 엄연히 분쟁성을 지닌 글을 대상으로 한다고 공지사항에 적혀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쟁성이 없던 글에서조차 악성 유저들이 어그로를 끌어 분란을 조장하는게 애니 정보게시판에서 러브라이브 관련으로 분쟁이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인 것을 고려하지 않고 어그로를 끄는 당사자들을 제재하는 것이 아닌 삼진아웃 제도를 오용하여 무작정 금지를 선언한 것에 대한 반발과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평소 러브라이브 관련 글에서 분쟁이 일어날때마다 일부 유저들이 계속해서 러브라이브 관련 글을 금지시키자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보아 결국 어그로들의 의도대로 된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게 되었다.

이 사태는 삼진아웃 제도가 만들어질 때 부터 계속해서 제기되어왔던 허점인 '악성 유저가 의도적으로 분란을 조장하여 3번만 분쟁을 일으키는데 성공하면 특정 컨텐츠의 정보 게시 자체를 막아버리는게 가능하다.'라는 주장의 실 사례가 되었고, 제도가 만들어질 당시 이 허점에 대해서는 게시판 이용자들의 여론을 고려한 관리자 4인의 내부 논의를 통해 악용되지 않도록 신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던 관리자의 말과는 달리 우려한 그대로의 악용이 일어나 러브라이브가 삼진아웃제의 악용사례로써 남게 되었다.

거기에 더해 이 사태에 대한 더욱 중대한 문제점이 발견되었는데, 공지에 적혀있던 '관리자 4인의 내부 논의와 만장일치를 통해서만 삼진아웃 제도가 적용될 수 있다는 판단 기준이 무시된 채 독단적으로 게시 금지 공지가 올라왔다는 것이 드러났다.' 삼진아웃 제도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관리자들의 만장일치가 필요하다는 공지와 달리 관리자 중 한명은 공지가 올라오기 전까지 러브라이브 관련 글의 게시의 금지가 선포되었음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말은 즉슨 관리자 스스로가 자신이 만든 공지사항과 안전장치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일을 결정하였으며, 애초에 절차가 잘못되었으니 이 건에 대해 삼진아웃 제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절차를 무시하고 일을 진행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더욱 비난 여론이 거세졌으며 이후 관리자에 의한 해명이 나왔는데 '할당된 게시판이 있으니 거기를 이용해라.', '관리자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동의했다.'등의 발언으로 유저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우리는 신성한 칼라로 연결되어 모든 생각과 모든 의지를 함께 나눈다!아이마스 정보는 아이마스 게시판으로, 포켓몬 정보는 포켓몬 정보 게시판으로 대 어그로 시대가 도래했다.

또한 지금은 이 사건의 여파로 퇴사한 관리자가 과거 한 글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태에 관하여 "러브라이브 자체는 분쟁의 대상이 아니며 원인이 되는 어그로를 처리하면 된다"는 댓글까지 달았던 적이 있다.한 관리자의 견해 캡처본 이 댓글을 보면 모두 암묵적으로 찬성했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자들간의 소통 또한 제대로 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때문에 위와 같이 사태에 관해 모르는 관리자가 나올 수밖에 없었던 셈이다. 또한 이미 이렇게 반대의견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관리자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허용했다고 둘러댔단 것에서부터 관리자의 자질이 떨어진다는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

사건의 여파로 관리자 2명이 사퇴하였으며, 결국 태생적으로 허점을 갖고 있었으며 안전장치마저 지켜지지 않은 삼진아웃 제도 자체가 폐지되었고 러브라이브 관련 정보글의 게시의 금지조치가 철회되면서 끝을 맺었다.

5 한국의 성우, 더빙 인식

한국 성우나 한국어 더빙에 대한 시선이 타 덕후 커뮤니티들에 비해 꽤 우호적인 편.[15] 다만 이러한 성향은 2012년 이후 한국어로 더빙되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투니버스가 아동용 채널로 전환하면서 인식이 많이 바뀌게 된 것.

말로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미래와 현실을 걱정하여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해 이렇고 저렇다며 전문가마냥 여러 의견을 늘어놓지만 이곳도 일본 애니메이션의 영향에서 나오는 선입견이 강하다. 결국엔 좆문가[16] 현 일본 오덕계는 무조건 까고 미국 애니는 일단 찬양하고 보는 현재의 루리웹 성향에 불만이 많지만, 자신들도 한국 애니메이션이나 가요, 영화, 드라마를 일단 까고 보는 성향이 강한지라 별 다를 건 없다.

지금도 많은 팬들이 옛날의 투니버스를 그리워하고 한국 성우계를 걱정하는 여론이 많은지라 디시 성우 갤러리 유저들도 자주 눈팅하고 또 자주 정보를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그에 따라 성우에 관련된 토론이 많이 이루어지고, 호전적인 성갤 성격 때문에 잦은 키배로 정보란이 크게 달궈지기도 한다. 결국 루리웹에서 연예인 더빙이나 성우에 관련된 떡밥은 정치, 종교, 게임, 음식과 더불어 또 하나의 주요 키배거리가 되었다...

대체로 연예인 더빙은 까는 경향이 있으며, 전문 성우를 기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당연히 압도적이다.

6 타 사이트, 게시판간의 인식

유머게시판과 사이가 좋지 않다. 유게에서는 애게를 일빠들 소굴이라며 까고, 애게에서는 유게가 애게를 과장,왜곡적인 여론으로 마녀사냥을 한다며 반론한다. 이는 상술한 우익 논란 관련으로 애게 성향에 염증을 느낀 일부 유저들이 유게로 이주한 점도 크다. 그나마 유게에서 타 게시판 이야기를 금지하는 공지를 올리면서 뒷담은 줄어들었다. 사실 2016년 현재도 공지가 쉽게 무시되는 유게 특성 상 종종 밀리마스 우익 논란이나 리제로 도라도라도라 논란 같은 우익 관련 사태가 터지면 유게에서는 "또 애갤 빠들이 마구 쉴드친다" 며 까는 여론이 많다.

2012년에 유게의 모 유저가 애갤에 가서 특정 캐릭터를 성적으로 비하한 리플을 남겼다는 이유로 애갤 유저들의 몰매를 맞았고, 이 사건을 전해들은 다른 유게 유저들이 모 유저를 옹호하며 애갤에 대놓고 테러를 가하는 사건까지 있었다. 이 부분만 보면 사건의 시발점이 된 유저와 옹호파들이 저지른 병크로 끝날만한 일이지만, 문제는 애갤에서도 애니캐릭터들을 향한 수 많은 섹드립이 2013년 말까지도 성행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 애갤 유저들이 이중잣대를 들이댄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어쨋든 사건 이후로 애갤 관리자들이 테러행위, 특히 유게발 공격에 대한 행위를 강하게 다잡게 되고 공지를 새로 세우게 되었다.

또한 원래 네이버에 대한 시선이 딱히 좋은 편은 아니고 네이버 이용자층에 대한 시선도 별로 고운 편은 아니긴 하지만 특히 여기서는 네이버 이용자층에 대한 시선이 상당히 차가운 편이므로, 자신이 네이버 블로그네이버 카페의 이용자라면 이 점을 유의할 것. 원래 루리웹 이용자들은 대체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나 네이버 카페의 이용자들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지닌 경우가 많고 또 네이버 블로그나 네이버 카페의 이용자들도 루리웹 이용자들에 대해 반감을 갖는 경우가 많은 편이지만, 이쪽에서는 특히 그런 경향이 심하다.

리그베다 위키가 건재하던 시절, 리그베다와의 관계는 대체적으로 공생 관계였고 정식 출처 정보들의 경우 신뢰성을 얻고 있었다. 실제로 애정게의 성우정보는 죄다 리그베다 위키 링크가 연결되고 있고, 애갤도 아이실드 21의 유머 등으로 이미 리그베다산 유머가 확산되고 있다. 다만 편파적인 항목 수정은 가끔씩 터져서, 당시 결말 직전 어세일럼 버스 앨루시아의 편파적인 항목 나열과 유니콘 건담의 성능 나열, 그리고 루리웹 유저에 대한 위키의 수많은 디스성 서술 등으로 과거 리그베다 위키가 건재하던 시절이든, 현재 나무위키가 대세가 된 시점이든 위키의 정보는 어디까지나 "마지막으로 수정한 사람의 의견에 불과하다" 는 여론이 대다수인 편.

다만 나루토/비판 이나 건빌트/평가, 알드노아. 제로/평가 등의 항목을 중점으로 한 리그베다쪽의 드립과 고찰이 루리웹의 게시글 토론 주제가 연결되거나, 역으로 루리웹쪽 평가로 수정되는 사례가 빈번해졌기 때문에 이용수가 적거나 부정적이라 보기엔 거의 눈가리고 아웅 식이다. 그래도 비판의 논조는 분명히 있는데, 자신의 수정 항목이 타인에 의해 더럽게 꼬이거나 소모적인 토론이 빈번하고, 인기항목의 경우 정말 번거로운게 사실이다.

사실 토론을 거쳐 결론짓는 위키위키의 근본적인 한계로 봐야할듯 하다. 일단 의견 VS 의견의 경우 수정이 정말 피곤하다. 팬덤이 많은 항목은 외부유입 금지된 토론에 슬쩍 참여하여 대외적 의견보단 내부의 쪽수로 의견 정리 방향을 밀어붙이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편파성이 몰려 형평성 문제가 남기도 한다. 다만 외부유입이 거의 없고, 정보의 정확함으로 승부하는 항목은 정식자료 출처나 종합적 의견정리만 잘해놓으면 대부분은 별 논란없이 끝난다.

확실히 나무위키에서 잦은 삭제질과 토론으로 상처입고 눈팅만 하는 유저도 많이 있음은 감안해야 하고, 어느정도 아량과 근성이 필요하다(...).

7 관련 & 부속 갤러리

애니 게시판 관련 커뮤니티 갤러리들. 애갤 왼쪽 목록에 뜨며, 2015년 6월 기준 총 35개.

게임 커뮤니티

문화/예술 커뮤니티

패밀리 사이트 : 패밀리 사이트의 경우 애갤 관련 커뮤니티로는 보통 자유 게시판만 연결되어있다.

취미 갤러리

순수 애갤 부속

7.1 유희왕 게시판

2015년 5월 기준 애니게 관련 커뮤니티 중 가장 작성글이 많은 게시판.

바로가기

네오★유머 게시판 딥 다크한 혼돈의 바리안계

사실 유희왕 게시판이라고 하면 휴대용 게임 게시판이었으나, 게임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아 OCG/TCG 전용의 게시판이 되었었다. 그러나 2014년에 애니 게시판에 상주하던 유희왕 팬들이 게시판을 도배하다시피 하는 화력을 자랑하다 보니 새로운 게시판 창설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마침 EBS 세미 게시판이 생기면서 게시판의 창설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결국 과거의 유희왕 게시판과는 또 다른 유희왕 게시판이 생겨났다. 이후 애니 게시판/애니 이야기 게시판에 있던 유덕들과 TCG게시판에 남아있던 소규모 유희왕 플레이어들이 모여 게시판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그래서 카드 게임 이야기와 애니 이야기가 적절히 섞여나오는 편이다. 글리젠이 상당히 빠른 수준이라 2015년 1월 말, 게시판 창설 후 1년도 안되서 게시글이 10만을 돌파했다(...)그리고 명예의 10만 게시글은 천원님이 장식해 주셨다 애니메이션 신화라던가 후라게, 금제 소식 같은게 나오는 날에는 그야말로 모멘트 대폭발. 그리고 5개월도 지나지 않아서[17] 게시글이 20만을 돌파하는 무시무시한 모멘트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후 하루 1뻘글 제도가 도입되었으며, 유희왕 ARC-V가 3기에 들어 느릿느릿하게 전개되었고 OCG 쪽에서도 EM의 독주가 반 년이 되도록 이어지면서 예전만큼의 화력은 보여주지 못하는 추세.

유희왕 게시판답게 처벌의 이름이 "파괴, 바운스, 제외"다.(...) 회원이 잘못을 범할 경우, ygopro을 이용한 관리자와의 듀얼을 통해 경고를 3번까지 무효화할 수 있다. 다만 2014년 6월 현재까지 이런 식으로 경고를 무효로 한 회원은 없다.[18] 그런 이유로 특별히 비매너 사용자가 없어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여겨져 2014년 9월 관리자와의 경고 듀얼제는 폐지되었다. 덤으로 제외, 바운스, 파괴는 준제한, 제한, 금지로 바뀌었다(...)

그 외에도 듀얼 토너먼트도 자주 열리고 있다. 2014년 7월 무작위 듀얼 배틀로얄 루리시티가 개최되었고 구 유희왕 게시판은 배틀용 로비가 되었다.

참고로 애니메이션 팬이 처음 방문한다면 주의할 점이 있는데, 애니메이션에 대한 일종의 전통적인 왜곡 유머가 있다. 쉽게 말해 니코동처럼 개드립이 많다. 유머를 위해서, 혹은 블랙 코미디로 애니메이션의 몇 가지 요소를 네타 요소로 만들어놓았으니 유의하자.

  • 유희왕 파이브디즈를 일부러 "육룡즈" 혹은 "6D's"로 부른다. 블랙 페더 드래곤 항목 참조.
    • 그리고 일리아스텔의 삼황제가 나오기 전후를 아예 다른 시리즈 취급한다. 대충 "유희왕 일리아스텔"이라고 하면 나온 직후의 스토리를 의미한다.
  • 미사와 다이치, 바쿠라 료(어둠의 바쿠라가 아닌 원본 바쿠라), 디마크, 카미시로 리오, 메라그에 관한 사진이 올라오면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야짤에 미사와 얼굴로 모자이크를 쳐놓으면 회원들은 혼란스럽다 카더라 근데 다른 애들은 언급이라도 되는데 디마크는 아예 언급 자체를 안해줘서 어떤 의미에서 진정한 공기가 되었다.
  • 낫슈의 막장 행적 때문에 낫슈에 대한 글은 가차없다. 낫슈에 대해서는 이유 없이 까도 이해해주는 게시판 이었는데 최근에는 캐릭터 취향 존중 문제로 낫슈를 비판한다해도 다 정상 범위 내에서의 비판이니 이유없이 무작정 까는 분위기는 사라졌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낫슈의 행적에 대한 실드글을 쓰면 엄청난 반박이 들어오니 섣부른 실드는 웬만해서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유희왕 게시판이 생긴 원인이 낫슈의 막장짓 때문에 애니메이션 게시판이 폭발한 나머지 독립된 것이라 진지하게 파고 들면 애증의 대상이나 다름 없다.
    • 사실 게시글을 잘 보면 낫슈 수준으로 까이는 캐릭터가 있는데 그게 마루후지 쇼. 사심경전을 염두에 두더라도 쥬다이 멘붕에 가장 일조한 캐릭터에 2기와는 대비되는 태도를 보인데다가 아예 세뇌가 풀려도 반말하는 등 온갖 행태를 부려서 쇼레기 취급받는다. 그나마 이쪽은 참작해주는 회원이 많은 편.
    • 또한 낫슈, 쇼급까지는 아니지만 설정붕괴, 일부 캐릭터 공기화 장본인으로 까이는 캐릭터가 존재하는데 크로우 호건이다. 다만 크로우는 낫슈, 쇼급으로 까이는게 아니라 대부분 평은 "이렇게 좋은 캐릭터를 어른의 사정으로 시그너화하게 해서 왜 캐릭터성도 부정당하게 하고 욕먹게 만드냐"는 동정적인 여론이 강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크로우와 쇼가 낫슈에 비해서 그리 비판받지 않는 것은 혼자서 다 헤쳐먹으면서 자잘한 설정붕괴를 제외하면 메인스토리까지 망쳐먹을 정도로 깽판치지는 않았기 때문이며 일이 안 풀리면 타인에게 패악을 부리며 자기파괴적으로 막나가는 낫슈, 3기에서 찌질함이 극에 달한 쇼와 다르게 캐릭터의 성격이 털털한 대인배라 시청자들의 눈에 거슬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유희왕 ARC-V의 히로인 히이라기 유즈를 주인공 취급하고 주인공 사카키 유우야는 히로인 + 여자 취급한다. 요즘은 좀 줄어들었는데 어찌되었건 유우야 이뻐요 같은 성향은 변하지 않았다(...)유우야 이뻐요
  • III, 시운인 소라 등등(...)에 관한 글이 올라오면 성별같은건 문제가 없다고 한다. 게시판 돌아다니다보면 "몬다이나이" 라는 말을 꽤 자주 들을 것이다(...).[19]
  • 붉은 눈의 흑룡은 나오면 언제나 까인다.흑룡:"나도! 나도! 강한 카드인데!!!!!" 셰이프스내치모린팬과 동급 취급할 정도로 불쌍한 취급을 받는다.[20] 정작 이놈보다 더 쓸모 없는 놈은 묻혔다 이 게시판에선 리그베다 위키에서 흑룡에 대해 쳐 놓은 "공격력은 상급인데 레벨이 최상급" 드립이 거의 명언급 인식(...) 역으로 공격력 2400만 나와도 "공격력은 상급 레벨"을 연상할 정도로 까인다(...) 그런데 최근 흑룡 지원과 질좋은 서포트들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에는 까이지 않게 되었다.
    • 이외에도 의식 소환도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 이후에는 마스크드 히어로 강화가 흑룡의 자리를 메꿨었다. 그나마 흑룡은 타점으로만 까이는데 이쪽은 별의별 뜬끔포로 까인다. 효과가 그따위니 니트라든지, 강화소생으로 강화 소생이 안된다든지(...) 지금은 잠잠한 편이다.
    • 카드게임 관련이니만큼 아이돌 카드에 대한 얘기 또한 자주 나오는데, 일부 회원들은 꾸준하게 찬양글까지 올린다.
    • 그 외에 니코니코 유희왕 사전에 나오는 모든 용어를 여기에서 다 사용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처음 오는 사람이라면 저 항목만 한 번 훑고 와도 치는 드립을 이해할 수 있다.
  • 대답하기 곤란하거나 제대로 된 답을 알기 힘든 질문을 하면 "아아!"나 "조정중" 이라고 답변을 단다(...)
  • 글 리젠이 빨라지면 모멘트가 돈다고 한다. 상기했듯이 애니메이션이나 후라게 / 스네이크 / 스타라이트 속보 등이 갱신되면 자주 일어난다. 그리고 폭주하면 제로 리버스가 일어났다고 말한다(...)
  • 올라오는 글들을 참고하면 본 항목은 유희게 유저들에게 수시로 감시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21]
  • 한동안 일명 '티어덱' 을 싫어하는 분위기가 만연해져서, 노골적으로 티어를 적대시하거나 하는 글이 아무런 규제 없이 올라온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 주제의 이야기가 지나치게 민감한 사안이라고 최대한 자제한 결과 현재는 그런 게시물의 빈도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티어덱을 싫어 하는건 변하지 않았고, 티어덱을 까는건 여전하다.
  • 게시판 인원들의 OCG 게임 이해도는 사이드 덱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수준이 높지는 않지만, 즐겁게 게임하자는 정신만은 잘 갖춰져 있다. 다만, 그 즐겁게 게임하자는 것이 자신이 하고 싶은 플레이를 하는 것을 의미해서, 그런 것들을 방해하는 메타 덱들을 싫어하며 그런 티를 잘 내는 편이다.
  • 게시판이 매우 널널하다. 자기만의 망상을 모든 이들이 보는 커뮤니티에 적어도 아무런 제약이 없으며, 하루 뻘글 1회의 제약이 존재하지만 오히려 그 1회의 뻘글을 '권리' 라고 생각하는 일부 유저들은 그 뻘글 한 게시글에 정말 별별 이상한 글을 다 적는 걸 보면 여기가 커뮤니티인지 블로그인지 헷갈릴 정도. 하지만 2016년 8월 3일부터 뻘글은 금지되었다.
  • 2016년 7월 기준으로 애니 개시판에서 커뮤니티 개시판으로 유희왕 개시판이 이동되었다.
  • 앜파의 인기 감소와 상당히 많아진 게시판 제약 탓인지 글리젠 속도도 많이 줄었으며, 게시판 유저가 제법 떠난 티가 나는 상태다.

7.2 타입문 갤러리

게시판을 달리는 팬들의 설정싸움. 타입문 팬들의 설정싸움을 위한 콜로세움(격리구역).

2014년 10월 26일 설립. 2015년 8월 기준 작성글 수는 순수 애갤 부속 2위, 애갤 관련 커뮤니티 5위.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싸움의 빈도는 음갤급.

위에도 나왔있듯 UBW TVA 방영 직후 애니게가 Fate 관련 떡밥으로 도배되자 생성된 게시판. 격리구역이니 죽은 게시판이 될것이라든가.. 여러가지로 설왕설래 끝에 게시판이 만들어져 독립되었다. 극초기에는 라이트팬들이 많이 유입되었으나 월희, 공의 경계, Fate/EXTRA, Fate/EXTRA CCC, Fate/Apocrypha, 마법사의 밤 등등의 전문적인 타입문 이야기가 나오고 설정싸움이 거쎄져 하드코어 달빠만 남고 상당수는 빠져나갔다.

게시판 내에서 설정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설정집과 본편의 내용들을 기반으로 싸우지만, 같은 내용도 다르게 해석하는 경우가 많아 싸움은 끊이지 않는다.

너무 설정싸움이 빈번하자 이를 절제하기 위해 '유희왕을 베이스로 한 오리지널 카드 덱 제작', '자작 서번트 만들어서 퀴즈를 내 진명 맞추기' 등의 컨텐츠를 내부에서 만들었으나 결국 하루 이틀이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재정비 : A

Fate/Grand Order 출시 이후 가챠와 리세마라로 게시판이 점령당해 약 두 달간 싸움빈도가 줄어들었으나... F/GO 컨텐츠가 바닥나서 설정싸움이 슬금슬금 다시 일어나고 있다. 정작 루리웹 페그오 게시판보다 게임정보글이 더많다는 것은 함정 그래도 요즘은 싸움이 적다.

8 관련 항목

  1. 외부에서 실시간 정보글만 보고 가는 사람들로 인해 애갤의 1.5 ~ 2배 가량 이상의 화력을 보인다. 조회수가 애니이야기 게시판의 10배에 가깝다.
  2. 현재 공식 외의 정보는 올릴 수 없도록 공지가 변경되었다.
  3. 물론 잡담보다 리뷰가 쓰기 힘든 사정상 리젠율은 애니이야기 게시판이 높다. 역시 조회수나 반응은 애니이야기 게시판의 10배 가량.
  4. 정확히는 특수 촬영 기법이 들어가는 작품들. 그런데 특촬물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특수 촬영이라는 기준이 애매해서(예를 들면 요정 컴미매직키드 마수리 같은 어린이 드라마는 별로 문제되지 않지만 MCU 작품들은 올리지 못 하는 것 등) 예전에 어느 유저들이 이걸 들먹여 분탕질을 치다가 1년 동안 특촬 게시글이 아예 금지먹기도 했다.(...)
  5. 예를 들자면 같은 사람이 쓴 글이라 해도 갤러리나 이야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과 잡담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은 발언수위 자체가 다른 경우가 많다. 대체적으로 잡담 게시판 쪽에 올라오는 글 쪽이 글쓴이의 자체검열이 덜하고, 그만큼 글쓴이의 본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경향이 짙은 편. 이런 뒷담 문제가 공론화 되서 홍역을 치룬적이 자주 있다. 게시물에 대한 관리자의 제재도 잡담 게시판 쪽이 상대적으로 느슨하다. 물론 루리웹 안의 작은 DC라 할 수 있는 유게 같은 경우에 비해서는 규제가 좀 빡빡하고 관리자들의 권위가 강한 편이지만, 그걸 고려하고 보아도 갤러리나 이야기 게시판에 비해서는 훨씬 널널하다.
  6. 그러나 2014년 12월을 기준으로 소위 '리뷰글'이 올라오는 애니 갤러리를 가보면 알겠지만 국내(보통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애니플러스 등)에 아직 방영되지도 않고 불법 루트로밖에 풀리지 않은 최신 애니메이션에 대한 스크린샷(방송 전 미리보기 등이 아닌 본방에서밖에 볼 수 없는 사진 등) + 감상이 빨리도 올라오는 걸 보면…물론 니코동 방송 등의 가능성도 있으나 그렇게 풀리지 않은 것들도 아무렇지 않게 올라오는 걸 보면 그저 대놓고 언급하지 않을 뿐이지 까놓고 말해서 많은(전부라고는 할 수 없다.) 유저들이 불법을 애용하고 있다. 심지어 자막이 있는 스크린샷의 경우 해당 자막이 국내 인터넷 자막 제작자의 것임을 알 수 있는 경우도 많다. 즉 '나 불법으로 봤습니다' 라고 광고를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그게 모 자막 제작자의 자막이라고 지적하면 당신도 불법으로 봤다고 까인다. 이 부분은 루리웹 내 다른 게시판에서도 이중적이라고 까는 요소. 그런데 스캔본은 올리면 엄청 까인다?
  7. 참고로 악성팬과 관련이 없는 정보(성우, 극장판 매출, 일반적인 팬 관련 소식 등)에도 지속적으로 어그로를 끄는 유저가 있었다. 한마디로 그냥 까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 때문에 분쟁이 잦은 탓에 댓글 광역삭제도 몇 번 일어났었다. 지속적인 어그로들의 행위 때문에 애이게에서 러브라이브 팬의 성토도 잦았다. 심지어 러브라이브에 별 관심도 없는 유저들도 러브라이브 관련글에 일부러 어그로를 끄는 행위를 별로 좋게 보지 않는다는 유저도 나왔다.
  8. 이는 시각에 따라서는 전혀 관련이 없지는 않아서 게시판에 불을 지피는 기폭제가 되기도 한다.
  9. 현재 게시판 관리자 성향도 후자이기에 후자쪽 주장 게시물들이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 받는다.
  10. 사실 다른 곳에서도 칸코레 떡밥이 터지면 정치싸움을 방불케 하는 난장판이 되거나 산으로 가버리는 곳들이 있다. 스레딕에선 칸코레 관련 토론이 빠/까 들간 상호 감정싸움으로 흘러가면서 칸코레 관련 글이 칼삭되기도 했고, 개드립넷 덕후판이나 인벤의 애니메이션 게시판, 롤인벤은 칸코레 관련 글이 금지되었다.
  11. 다만 이 항목들은 진위 여부 등으로 양 측이 첨예한 대립이 붙어 위키게시판에 논쟁이 벌어졌고, 결국엔 합의가 나오질 않았다. 이에 대해서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12. 이 항목도 애잡에서는 애니게를 싫어하는 일부 수정러의 입김이 보인다며 못마땅해하는 여론이 있다.
  13. 여기서도 한번 더 갈리는데, 금지시킬게 아니라 비판의 대상이므로 회피하지말고 문제점을 비판하기 위해서, 또는 애니카테고리라는 틀을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올리는거 자체는 문제가 없다라는 의견도 있다.
  14. 참고로 이 삼진아웃제가 최초로 적용된 것이 함대 컬렉션이다.
  15. 사실 루리웹도 더빙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은 다른 덕후 커뮤니티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2010년 이전만 해도 더빙까가 매우 흔했다. 옛날만 해도 국산 게임을 일본어 더빙으로 내달라고 아우성이었고. 언제부턴가 국산 콘솔게임 자체가 거의 나오지 않아서 아우성할 거리도 없어진 점도 있지만.
  16. 이야기 게시판에서는 "애초에 애니메이션 산업은 국가 경제력이 최상위권인 미국과 일본을 빼고는 크게 발전한 곳이 없다"는 사실을 중심으로 현실적인 이야기가 오고가는 데 비해, 정보 게시판은 인식 문제나 심의 같은 비현실적이고 반복적인 떡밥만 계속되고 있다. 그 만큼 애니 게시판과 정보 게시판을 이용하는 유저층이 제법 다르다는 얘기다.
  17. 2015년 7월 9일
  18. 애초에 게시판의 사람들 특성상 네티켓만 제대로 지키면 경고 먹을 일도 없고, 그런 회원이 가끔 나오는데 전부 관리자와의 듀얼에서 졌다.
  19. "몬다이나이"라는 대사 자체는 성흔의 퀘이샤어느 캐릭터와 관련된 대사이다.# 사실 루리웹 전체에서 잘 쓰이는 드립이다. 역시 의미는 이거.
  20. 사실 오히려 이 게시판에서 저 둘은 씨호스와 함께 진정한 삼환신(...)이라고 불린다.
  21. 이 문단이 루리웹/게시판 항목에 있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