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르탱고

아스토르 피아졸라 연주 실황


Libertango[1]

1 소개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1974년에 작곡한 곡. 제목은 스페인어로 Libertad(자유)와 탱고를 합친것이다. 춤곡으로서의 고전 탱고가 아닌 진정으로 귀로 즐기는 탱고, 즉 피아졸라가 추구하던 누에보 탱고(Nuevo Tango, 새로운 탱고)를 상징하는 곡으로 평가받는다. 피아졸라는 침체기에 있던 60~70년대 고전 탱고에 클래식을 접목시켜 탱고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열었고 리베르탱고에서 그가 추구하던 탱고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수 있다.

애수 깊은 반도네온 소리에 여러 악기의 화음적 어우러짐이 조화된 힘차고도 서정성 깊은 소리가 일품이며 피아졸라의 사후에도 여러 뮤지션들이 편곡하여 연주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탱고중에서도 대중성이 매우 높은 곡이다.

국내에서는 TV 광고음악과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5화에서 첼로로 연주됨으로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서 김병만&이수경 커플이 웃긴진지한 프로그램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2 다른 연주

2.1 오시오 코타로의 연주

2.2 한국 교향악단의 연주

2.3 Bond의 연주

2.4 국악기 합주

2.5 생황 연주

2.6 반도네온 연주

연주자는 고상지. 정작 들어가서 유튜브로 보면 바이올린이 더 좋다는 말은 넘어가자.


연주자는 Richard Galliano. 저 엄청난 반주+멜로디 연주를 혼자서 악기 하나로 해내고 있다.

추가바람
  1. 요요마와 네스토르 마르코니(고상지의 스승)가 협연한 버전. 유투브 조회수 500만으로 가장 유명한 리베르 탱고 연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