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우리가족 마법사>,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등에 출연한 그렉 설킨(Gregg Sulk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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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물소개
대기업 구글스쿼컬의 후계자인 돈 많고 잘생긴 헤스터고 최고의 훈남. 누군가와 진지하게 사귀는 일 없이 가볍게 즐기는 수준으로 여자를 여럿 갈아치웠으나 카르마와 만나며 점점 바뀌게 된다.
호적상의 누나가 사실은 친엄마이며, 부모님이 실제로는 조부모라는 사실을 커서야 우연히 알게 되었다.막장 드라마 집안의 명예를 위해 그 사실을 쉬쉬해온 가족들을 탐탁지 않아하며, 또한 그때문에 거짓말을 죽도록 싫어한다. 너나 잘하세요
가업을 잇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예술쪽에 열정을 쏟지만, 할아버지에게서 계속 가업을 이으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입버릇은 "난 거짓말이 정말 싫어"와 "죄책감때문에 죽을 지경이야"
2 작중 행적
2.1 시즌 1
카르마와 에이미가 사귀는 걸 알면서도 몰래 카르마와 만남을 가진다. 처음엔 레즈비언과 자보고 싶다는 이유 때문이었으나, 카르마를 조금씩 알게 되면서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고,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던 집안 사정도 털어놓게 된다.
하지만 카르마를 향한 마음이 진지해짐에 따라 여자친구가 따로 있는 카르마와 만난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가진다. 결국 카르마에게 그런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포기하려 하지만, 카르마가 쓰리썸을 제안하자 솔깃해져서 받아들인다.
쓰리썸이 실패한 후 바로 에이미와 카르마가 헤어진다는 소문이 돌게 된다. 쓰리썸에 대한 소문이 학교에 알려져 이별의 원인으로 자신이 비난받게 되자, 자긴 두 사람이 헤어지길 바라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냐며 카르마에게 화를 낸다. 애인 있는 거 알고 꼬신 놈이 뭘 잘했다고 학교 방송을 통해 에이미와 카르마가 화해하는 걸 보며 상심하지만, 후에 자신을 찾아온 카르마에게 그건 방송용 화해일뿐이며 진짜로 에이미와 헤어졌다는 걸 듣고 진심을 고백하여 다시 몰래 만나는 사이가 된다.
페라의 결혼식때문에 카르마를 만나지 못하게 되자, 몰래 웨이터로 잠입해 카르마를 만난다. 하지만 절대 서로에게 거짓말하지 말자고 약속하자마자, 쉐인에게서 카르마는 사실 레즈비언이 아니며 연기한 것뿐이라는 사실을 듣게 되고 크게 실망한다. 카르마에게 화를 낸 후 속상해서 술을 만취상태가 될 때까지 마시다가, 똑같이 상심한 채 술에 취해 있던 에이미와 만나 사고를 친다.
2.2 시즌 2
자신이 친 사고를 깨닫고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결국 참지 못하고 카르마에게 사실대로 말하기로 마음을 먹지만, 자신이 출생의 비밀을 알았을 때 겪었던 고통을 떠올리고선 카르마에게는 그런 고통을 겪게 하고 싶지 않다며 비밀을 발설하지 않기로 에이미와 약속한다.
카르마가 한 거짓말은 용서했으나 에이미 눈치를 보는 카르마와 본인의 죄책감때문에 어정쩡한 사이를 유지하다가, 에이미가 두 사람 사이를 축복해준 후에야 정식으로 만나는 사이가 된다. 하지만 그 후에도 죄책감+자신보다 에이미를 우선시하는 것 같은 카르마때문에 힘들어 한다. 그러다 마침내 카르마가 부모님에게 자신을 남자친구로 소개하자, 죄책감에 더이상 거짓말을 하지 못하고 에이미와 잤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그 후 자긴 카르마에게 철저하게 무시당하는 반면, 똑같이 일을 저지른 에이미는 카르마와 멀쩡히 지내는 걸 보고 사실을 솔직히 말하라며 에이미를 다그친다. 지 멋대로 약속 깨놓고 적반하장도 유분수 사랑한다는 고백까지 했지만 카르마가 용서해주지 않자 아트스쿨 장학생이 되어 학교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때 카르마와 카르마의 부모님이 마약 유통 혐의로 감옥에 갈 위기에 처하게 되고, 리암은 기소를 철회시켜주는 대신에 예술을 그만두고 스쿼컬에서 일하기로 할아버지와 거래를 한다.
리암이 기소를 철회시켜 줬다는 걸 안 카르마가 리암을 찾아와 검열삭제를 한 이후로, 카르마와 잠자리는 가지지만 연인은 아닌 어정쩡한 관계를 유지하다가, 리암이 자신을 위해 예술을 포기했다는 걸 카르마가 알게 된 후로 조금 관계가 나아진다. 그리고 SM 플레이를 시작한다 하지만 에이미와 있었던 일을 자꾸 끄집어내는 카르마에게 화가 나 결국 크게 다투고, 평소 리암에게 마음이 있었던 회사 인턴 동기인 지타와 키스까지 하게 된다. 그 후 카르마가 자신에게서 떨어져 있으라며 할아버지가 건넨 수표를 받고 비밀로 했던 걸 알게 되고, 자긴 바로 지타를 거절했는데 카르마는 돈을 받으려고 잠시나마 생각했다는 데에 크게 실망해 또 싸우게 된다. 결국 나중에 화해는 하나 카르마와는 완전히 헤어지고 만다.
그 후 회사를 때려치고 쉐인네 집에 들어가 살게 되는데, 쉐인의 누나 사샤에게서 열렬한 대쉬를 받는다. 자기 누나는 절대 안된다는 쉐인의 말에 계속 사샤를 밀어내나, 다른 남자와 붙어있는 카르마의 모습과, 카르마를 낀 쓰리썸을 하겠다는 쉐인에게 열받아 홧김에 사샤와 잔다. 그 일로 쉐인과 크게 다투고 쉐인네 집에서도 쫓겨나게 되지만, 폐교 반대 시위 이후 먼저 사과하며 화해한다.
한편 친아빠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실은 목적을 갖고 접근한 생판 남이었음을 알게된 후 크게 실망하는데, 그런 리암을 보고 지타가 자기 집안에서 고용한 사설 탐정에게 의뢰해 리암의 출생 증명서를 찾아다 준다. 친아빠를 찾고 싶냐는 지타의 물음에 리암은 웃음으로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