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y Raudenfeld. 미드 페이킹 잇의 주인공.
배우는 <리졸리 앤 아일스>, <헝오버 게임> 등에 출연한 리타 볼크(Rita Vol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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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물소개
파티를 즐기기보다는 집에서 다큐멘터리 TV 보기를 좋아하는 내향적인 여학생. 하지만 여차할 땐 눈 딱 감고 일을 저지르기도 하고, 맘에 안 드는 일이 있으면 냉소적으로 비꼬기도 하는 등 소심한 성격은 아니다.
엄마는 일때문에 늘 바빴고, 새아빠를 두 번이나 맞는 등 가정사가 복잡하여, 유치원 때부터 곁에 있어준 절친 카르마를 진짜 가족처럼 매우 아낀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E01 학교에서 튀어보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는 베프 카르마를 적당히 상대해주며 평범히 학교에 다니다가, 우연히 학교 최고의 인기남들인 쉐인과 리암을 만나고 쉐인네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초대를 받는다.
카르마를 따라 파티에 가긴 하지만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을 맴돌다가, 자신을 레즈비언으로 오해하는 쉐인의 말을 듣고는 카르마와 함께 집에 돌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그 전에 쉐인에 의해 두 사람은 레즈비언 커플로 아웃팅 당하게 되고, 얼떨결에 홈커밍 퀸 후보에까지 오르게 된다.
다음날 에이미는 바로 오해를 풀려고 하지만, 카르마는 인기를 위해 계속 레즈비언인 척을 하자고 하고, 에이미는 마지못해 거기에 맞춰주기로 한다. 결국 홈커밍 퀸 후보 연설 때 로렌이 사실 두사람은 레즈비언이 아니라며 진실을 밝히려 하자, '연기를 하는 거라면 이럴 수 있을까요?'하며 카르마에게 키스까지 하게 된다.
E02 키스를 한 후부터 에이미는 카르마가 신경쓰이기 시작하지만, 카르마는 리암에게 푹 빠져서 에이미를 심란하게 만든다. 그 와중에 로렌은 방을 바꿔주지 않으면 홈커밍 사건에 대해 에이미의 엄마에게 말하겠다고 협박을 하고, 엄마는 엄마대로 홈커밍 파티 데이트 상대를 집에 데려오라고 하며 에이미를 난처하게 만든다.
엄마에게 홈커밍 퀸이 된 사실을 숨기기 위해 에이미는 갖은 노력을 다 하지만, 엄마가 학교에 직접 취재를 오게 되어 모든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간다. 아 망했어요 종국에는 카르마가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엄마가 하는 말에 발끈해서 자신이 카르마의 여자친구라고 엄마에게 커밍아웃을 한다.
E03 리암 마음에 들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 하는 카르마를 보며 에이미는 자신도 남자친구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결국 학교에서 시위가 벌어지는 동안 올리버라는 남자애와 만나 키스 직전까지 가지만, 카르마가 자신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기로 한 노래를 전교생 앞에서, 그것도 리암을 향해 부르는 걸 보고 화가 나 카르마와 대판 싸우게 된다.
그날 밤 카르마가 리암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눈치채고 그 사실을 알려주러 온 쉐인에게, 카르마는 자신과 커플인 척 연기를 하는 거지만 자기 마음은 아닌 것 같다는 진실을 고백한다.
E04 카르마를 향한 마음을 접기 위해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들어야겠다며 쉐인에게 도움을 청한다. 쉐인이 데려간 레즈비언 카페에서 여러 여자에게 찝쩍거려 보지만 맘대로 되질 않고, 결국은 데이트 앱을 이용하기로 한다.
앱을 통해 연락한 자스민이라는 여자애와 만나서 잘 얘기하다가, 성급한 마음에 다짜고짜 키스를 하게 된다. 자스민이 놀라자 에이미는 도망치듯 자리를 떠나지만, 자스민은 그런 에이미를 쫓아가 얘기를 들어준다. 그러면서 자신은 좋아했던 베프와 안 좋게 끝났지만 넌 다를지도 모른다며 위로해준다.
집으로 돌아간 에이미는 쉐인에게 다른 여자도, 다른 남자도 만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쉐인은 그럼 카르마에게 고백해보라고 하지만 에이미는 둘 사이가 멀어지는 게 두렵다고 말한다. 쉐인은 숨어있기만 해서는 네 감정을 알아낼 수 없다고 말하며 떠나고, 그 말을 들은 에이미는 하루종일 피했던 카르마의 전화를 받는다.
E05 오랜만에 카르마와 여자들만의 주말을 보내려고 하던 중, 엄마의 신부 파티를 로렌이 준비한다는 걸 알게 된다. 신경전을 벌이던 두 사람은 얼떨결에 함께 달라스까지 가게 되고, 그 길에서 에이미는 엄마가 로렌을 신부 들러리로 삼았다는 걸 알게 된다.
엄마가 친딸인 자길 냅두고 로렌을 들러리로 삼았다는 사실부터 시작해 사소한 것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 에이미는 신부 파티에서 로렌과 대판 싸우게 된다. 그 후 엄마에게 '더 이상 네가 누군지 모르겠다'는 말까지 듣고 의기소침해지지만 카르마의 위로를 듣고 마음을 풀게 된다.
E06 리암과 함께 쓰리썸을 해보자는 카르마의 말을 듣고 단번에 거절하지만, 어쩌면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쉐인의 말을 듣고 마음을 바꾼다.
나중에 카르마가 진짜 원했던 건 에이미가 적당히 핑계를 대고 중간에 빠져주길 바랬던 거라는 사실을 알고 주춤하기도 하지만, 이게 카르마와 잘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걸 깨닫고 그대로 밀고 나가기로 결심한다.
결국 쓰리썸 당일날 카르마와 키스까지 하지만, 중간에 갑자기 카르마가 방에서 나가버려 계획은 중단되고 만다.
E07 갑자기 공식적으로 헤어지자는 카르마의 말에 당황하면서도 거기에 맞춰주려고 하지만, 자길 섹스 중독이라고까지 부르며 헤어지려 드는 카르마에게 화가 나 결국 싸우게 된다. 싸우던 도중 헤어지려는 이유가 자신과 리암 사이를 질투해서라는 걸 알게 된 에이미는 질려서 진짜 끝내자고 말한 채 뒤돌아서지만, 나중에 카르마의 진심어린 사과를 듣고 마음을 푼다. 그렇게 에이미는 모든 게 예전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하지만, 카르마는 진심으로 커플 행세를 그만두자고 말하고, 에이미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한다.
E08 엄마의 결혼식에서 축하 연설을 하려 하지만, 긴장으로 인해 준비했던 말을 하지 못한다. 그때 눈 앞에 카르마가 나타나자, 카르마가 식전에 했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해'란 말을 떠올리며 축하 연설을 통해 간접적으로 카르마를 향한 자기 마음을 나타낸다. 하지만 직후에 나타난 리암을 보고 화가 나 자기 방에 들어가 버린다.
후에 자기 방을 찾아온 카르마에게 화를 내다가 결국 자기 마음을 고백하지만, 같은 감정이 아니란 말로 차이게 된다. 상심한 에이미는 술을 잔뜩 마셔 취하게 되고, 똑같이 상심해서 취해 있던 리암과 검열삭제를 하게 된다.
2.2 시즌 2
E01 아침에 일어나 리암과 잤다는 사실을 깨닫고 경악한다. 그리고 그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하루종일 카르마를 피해다닌다. 그 와중에 리암이 로렌과 쉐인에게 진실을 말하려는 듯 보이자 절대 말하지 말라며 입단속을 시킨다. 그때 카르마가 창문 밑에서 화해의 세레나데를 부르자 매우 심란해한다. 결국 카르마와는 좋게 화해를 하지만, 리암과의 일은 끝내 말하지 못한다.
E02 카르마와 여자들만의 주말을 보내기로 하지만, 단 둘이 있는 게 어색해서 로렌을 초대한다. 중간에 에이미가 자길 초대한 진짜 의도를 알아챈 로렌이 진실게임을 하자며 에이미를 곤란하게 만들자 자신도 로렌의 비밀을 들어 반격하나, 결국 카르마에 관련된 질문에 답하지 못하고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하지만 후에 방으로 찾아온 카르마와 대화하며 어색함을 털어낸다.
다음날 로렌에게 거짓말 한 걸 사과한다. 로렌이 자신이 리암과 잤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걸 듣고 깜짝 놀라지만, 비밀을 지켜준다는 말에 안심한다.
E03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카르마와 이별선언을 한다. 그 후에 새로운 애인을 만들어 주겠다는 카르마의 등쌀에 떠밀려, 마침 브라질에서 온 자매 학교 학생들과 데이트를 하게 된다. 하지만 카르마의 지나친 참견으로 모든 데이트를 망치게 되고, 거기에 화가 나 카르마에게 네 맘대로 내 인생을 감독할 수 없다고 말하며 돌아선다.
후에 다시 자길 찾아온 데이트 상대 중 한 명에게 카르마를 향한 마음을 혼잣말하듯 고백하다가 키스까지 하게 되지만, 그 후 바로 헤어지고 카르마를 찾아간다. 그리고 자기 마음이 정리되려면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E04 쉐인에게서 리암이 카르마에게 진실을 말하려 한다는 소릴 듣고 입막음을 위해 리암의 집에 찾아간다. 절대 말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으려고 하나 리암에 의해 집 안의 창고에 갇히게 되고 거기서 레건을 만난다.
창고에서 탈출한 후에 다시 리암의 입단속을 하려고 하나 말을 듣지 않자, 하우스 파티에서 난장판을 피워 리암을 곤란하게 만든다. 하지만 후에 자신이 너무 과했다며 사과하고, 리암의 가정사를 알게 되면서 리암을 좀 더 이해하게 된다. 또한 카르마에게 비밀을 지키겠다는 약속도 받아낸다.
E05 카르마의 생일을 위해 선물 찾기 게임을 준비한다. 리암에게 온 정신이 팔려 있으면서도 아닌 척 하는 카르마가 보기 싫어 리암에게서 온 생일 축하 카드를 숨기지만, 오히려 그때문에 카르마는 게임보다 축하 카드에만 신경을 쏟게 된다.
결국 사실대로 말한 카르마에게 카드를 전해주지만, 카드를 숨기고 있던 사실 때문에 싸우게 된다. 그러다 카르마에게 자기 몰래 둘이 만나고 있는 거 아니냐는 말까지 하게 되고, 그 말에 화가 난 카르마가 리암에게서 온 생일 카드를 찢어버리자 그제서야 자신의 행동이 도를 지나쳤음을 깨닫는다.
집에 돌아가 엄마에게서 함께할 수 있다는 환상을 버려야 짝사랑을 극복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서, 카르마를 불러내 사과하며 리암의 생일 카드를 다시 붙여서 건네준다. 그리고 미리 연락해둔 리암이 나타나자 리암이 자신의 선물이라며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준다.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다
그 후 생일이 지나가기 전에 집으로 찾아온 카르마에게 우정 목걸이를 선물한다.
E06 카르마와의 주말 계획이 파토나서 집에서 TV나 보며 시간을 때우려 하나, 카르마가 즐기는만큼 너도 즐겨야 한다는 쉐인의 손에 이끌려 지하 클럽 파티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에이미는 레건과 다시 만나게 되고, DJ 부스로 초대까지 받지만 확답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 후 카르마와의 통화에서 끊임없이 리암 얘기만 듣게 되자 더이상 들어주기가 힘들다며 전화를 끊고 레건을 찾아간다.
그날 밤 카르마에게 전화해 짜증내며 전화를 끊었던 일에 대해 사과하고 레건과 만난 일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E07 레건과 카르마가 서로 만나지 못하게 하려고 거짓말까지 하며 애를 쓰지만, 쉐인의 농간으로 인해 레건과의 데이트 장소에 카르마를 비롯해 모두가 모이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레건이 리암을 어디서 봤었는지 기억해내면서, 에이미는 카르마가 그 사실을 알아내지 못하게 하려고 계속 카르마에게만 말을 걸게 된다.
결국 질투심+카르마의 공격적인 태도에 화가 난 레건이 자리를 뜨려고 하자 잡으려고 하지만, 로렌의 말 실수로 커플 행세를 했던 일과 에이미가 카르마를 좋아했던 일까지 밝혀지게 된다. 그 후 레건은 완전히 화가 나서 나가버리고, 에이미는 잡지도 못한 채 상심해 있다가, 리암의 말에 정신을 차리고 뛰쳐나간다.
떠나려는 레건을 잡는데에 성공하지만, 카르마가 뒤따라와 간섭하려 들자 화가 나 자리를 비켜달라고 말한다. 카르마가 떠난 후 에이미는 미래는 레건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하고 레건과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E08 로렌이 미인대회 준비하는 걸 보며 비웃다가, 자신에게는 기대조차 하지 않는 엄마때문에 마음이 상한다. 그때문에 홧김에 같은 대회에 출전하여 최종 심사에까지 올라간다.
레건과 상의하여 최종 인터뷰에서 미인대회를 비판하는 연설을 하려고 했으나, 그 직전에 자길 자랑스러워하고 레건까지 인정해주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바꿔 평범하게 인터뷰를 마친다. 그 일로 그날 밤 레건과 말다툼을 하게 되지만, 과거 얘기를 듣고 레건이 왜 화를 낸 건지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그 불안감을 달래주면서 자연스럽게 레건과 검열삭제를 하게 된다.
E09 카르마가 비밀을 알게 됐다는 리암의 메세지를 받고 두려움에 떨며 카르마를 찾지만, 카르마는 모든 잘못을 리암에게 돌리고 있었다. 카르마를 잃는 게 두려워 사실을 계속 숨기지만, 사실을 말하라는 리암의 압박과 리암에게만 쏟아지는 카르마의 무서운 비난에 죄책감을 느껴 결국 진실을 얘기한다.
E10 카르마와 얘기하기 위해 하루종일 쫓아다니지만 카르마는 에이미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그 와중에 마약 판매 혐의로 카르마네 부모님과 함께 카르마도 체포되어 구금되자, 따라가기 위해 테오를 때려서 스스로 체포당한다.
구치소 안에서 카르마가 얘기를 들어주겠다고 하자, 에이미는 자신이 왜 리암과 잔 건지, 카르마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솔직하게 고백한다. 하지만 그 후에도 카르마가 용서할 것 같지 않자, 우정 목걸이를 변기에 버리려 하며 카르마에게 선택을 하라고 말한다. 결국 카르마는 에이미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두사람은 포옹을 하며 화해한다.
E11 자신과 리암에 대해 카르마가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평소처럼 대하려고 노력한다. 새로 온 전학생 펠릭스가 게이인 척 하며 카르마에게 접근해 카르마를 꼬시려고 하는 줄 알고 자신이 역으로 펠릭스를 꼬셔 정체를 밝히려 한다. 후에 펠릭스의 정체와 카르마가 거짓말한 이유를 들은 후 카르마를 위로해주며 자신의 우정 목걸이를 카르마에게 준다.
E12 레건에게서 함께 일하자는 얘기를 듣고 곤란해하던 차에 직업이 필요하다는 카르마가 나타나 카르마에게 그 자리를 넘긴다. 집에서 쉬려다가 우연히 로렌의 복수계획을 알게 되고 얼떨결에 거기에 동참하게 된다. 한편 쉐인에게서 레건과 진짜 연인이 되고 싶다면 진짜 감정을 터놓고 얘기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모든 걸 솔직히 말하기 위해 레건을 집으로 부른다.
E13 레건에게 자기 감정을 솔직히 말하려고 하지만, 헤어지는 게 두려워 자기가 확실히 레즈비언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여름방학동안 카르마와 대학의 여름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던 것도 레건을 위해 관두려고 하나, 다른 사람을 위해 너 자신을 바꿔서는 안된다는 카르마의 말을 듣고 비로소 레건에게 모든 걸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 후 레건과 이별하게 되고, 카르마의 품에 안겨 위로를 받는다.
E14 테오가 로렌에게 남긴 쪽지를 보고 오해해서 엄마가 바람을 피는 것이라 생각한다. 빨래바구니에서 모텔 키를 발견하고선 더더욱 깊게 의심을 하게 되고, 결국 모텔 앞에 숨어서 누가 오는지 감시를 한다. 엄마가 모텔에 나타나 다른 남자를 만나는 걸 보고 실망하지만, 만난 상대가 친아빠라는 걸 알고 놀란다.
E15 수업을 째고 아빠와 함께 놀러갔던 게 걸려 토요일에 등교하는 징계를 받게 된다. 로렌이 엄마의 바람 사실을 브루스에게 말할까봐, 또한 수업을 짼 이유가 아빠때문이라는 걸 카르마에게 들킬까봐 전전긍긍하다가, 결국 이런저런 사건이 겹쳐 모든 얘기가 겉으로 드러나게 된다. 둘 모두에게 비난을 받자 에이미 자신도 로렌과 카르마의 비밀에 대해 비난하며 싸우게 되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화해한다.
그 후 학교에 자신을 데리러 온 아빠와 만나고, 또 다시 일때문에 떠나야 한다는 아빠의 말을 듣고선 실망하지만, 아빠가 에이미의 진심을 듣고 계속 오스틴에 남기로 결심하자 감동받는다.
E16 몰리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카르마와 커플인 척 PFLAG 호다운에 간다. 또 거짓말을 한다며 자신을 비난하는 쉐인에게 카르마에게 더이상 감정이 없으니 이상할 거 없다고 하지만, 카르마의 스피치를 듣고, 함께 기계 황소를 타면서 옛감정이 되살아나는 걸 느낀다.
하지만 후에 몰리의 스피치를 들으며 절대 카르마는 자신을 좋아하지 않을 거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조용히 카르마 곁을 떠난다. 자신과 엄마의 상황이 비슷하다는 걸 깨달은 에이미는 아빠에게 가서 여기 남아 엄마에게 희망을 주지 말고 일을 택하라고 말한다.
E17 다시 카르마에게 휘둘리기 싫어 함께 주니어 프롬에 가자는 카르마의 말에 그냥 집에서 영화나 보자고 말한다. 하지만 프롬 참가가 의무화 되자 에이미는 카르마에게 다른 상대를 찾아주면서 자신도 데이트 상대를 구하려 애쓴다. 결국 둘 다 데이트 상대 구하기에 실패하고, 에이미는 마지막 보루로 남겨둔 펠릭스에게 가서 카르마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라고 말하다가, 펠릭스와 자신 둘 다 프롬을 싫어한다는 걸 깨닫고 자신과 함께 프롬에 가자고 말한다.
E18 프롬에 가서 펠릭스에게서 고백 비슷한 말을 듣고 키스까지 하는 등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쓰리썸을 하겠다는 카르마를 말리다가 다투게 된다.
E19 이상하게 행동하는 카르마를 걱정하다가, 카르마가 쓰리썸을 했다는 것이 거짓말임을 알게 된다. 왜 거짓말을 했냐고 카르마에게 따지다가 다투게 되지만, 카르마가 수영장에 빠지자 구하러 들어간다. 거기서 카르마의 진심을 듣고, 애써 다른 사람이 될 필요 없다는 말을 해주며 포옹한다. 하지만 그 직후 카르마에게 키스를 받게 되자 당황한다.
E20 카르마의 키스에 뭔가 의미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살짝 가지지만, 카르마에게서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 실망한다. 그 후 레건에게 찾아가 자신의 상황에 대해 말을 하고, 동네에서 잠깐 떠나있는 건 어떻겠냐는 조언을 듣는다. 그 말을 듣고 원래 레건과 가려고 했었던 투어에 촬영담당으로서 가기로 마음 먹고, 카르마 몰래 떠나려고 하나 출발 직전에 들키고 만다. 가지 말아달라는 카르마에게 평생 베스트 프렌드로 남기 위해선 지금 가야만 한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카르마가 남아달라고 빌자 키스에 뭔가 의미가 있었다고 말한다면 남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결국 못하겠다는 대답을 듣고는 우는 카르마를 뒤로 하고 떠난다. 2시즌만에 드디어 호구 탈출
3 기타
카르마를 짝사랑하는 이미지가 부각돼서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작중에서 가장 많은 인물에게 키스를 했다. 카르마, 레건, 리암, 올리버, 자스민, 파비아나, 펠릭스까지 일곱 명.
배우 본인도 에이미처럼 작은 길로틴뷰러를 무서워한다.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다.
시즌 2 에피소드 9에서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트로이 목마 작전을 알아챈 걸 보면 공부는 제법 잘 하는 듯 하다. 다른 애들이 무식한 걸지도 시즌 2 에피소드 13에서 대학 여름 프로그램 참가 신청서를 쓸 때 카르마가 '네 성적은 다 A잖아'라고 한 걸 보면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