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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14시즌 업적
- 최종적으로 무관[1]
그나마 기대에 못미쳤던 시즌
2 2013-14시즌 상세 정리
- 8월 19일 - 레반테와의 개막전에 출전하여 2골 1어시를 기록하였다.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하였단 소식때문에 개막전엔 나오지 않을 것이란 설이 돌았으나 마르티노 감독은 이를 부인, 메시를 선발 명단에 올렸고 결국 일부 팬들과 언론의 예상을 깨고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전에만 6골을 몰아칠 정도로 완벽한 호흡과 공격력을 보여준 바르셀로나 선수들 사이에서도 가히 에이스다운 활약을 보이며 대활약, 이후 후반 27분, 더이상 레반테로선 따라잡을수 없을 정도로 점수차가 벌어지자 팬들의 박수에 밝은 표정을 지어보이며 교체되었다. 전방 압박 및 패스등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알베스의 골을 이끌어내고 페드로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공격 외적인 면과 수비에서도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참고로 메시는 08-09 시즌 부터 13-14시즌 개막전 현재까지 클럽 기준 270경기 273골을 넣었다 특히 09-10시즌 부터 따지면, 클럽 기준 219경기 235골을 넣었다.
- 9월 2일 - 발렌시아와의 라리가 3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해트트릭을 몰아쳤다. 그것도 전반에만! 전반 10분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수비진 사이로 찔러주는 패스를 시도했고 이에 빠르게 달려들어가 왼발로 넘어지는 듯 슈팅하며 골을 기록했다. 전반 39분, 이번에도 파브레가스가 수비진 사이로 공을 찔러줬고 이를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골을 넣었다. 얼마 지나지 않은 전반 41분,
그만 좀 넣어라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아 아크 정면에서 슈팅, 또다시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전에는 골은 없었지만, 여전히 주변 공격수들과 함께 발렌시아의 문전에 위협을 가했다. 비록 이 날 팀은 고질병이었던 세트피스와 어찌할 도리가 없는 원더골로 포스티가에게 2점의 추격골을 내주었으나, 메시의 활약은 가히 명불허전급이었다. 네이마르와의 호흡도 3라운드인 것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꽤 양호했다. 메시는 이 날 해트트릭으로 총 5골을 득점, 라 리가 득점 선두에 서게 되었다.
- 9월 10일 -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의 월드컵 지역예선전에 선발출전하여 2골 1어시로 아르헨티나의 5:2 대승에 기여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시켰다. 이날 메시는 패널티킥으로 2골을 추가하여 한 대회 지역예선에서 10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남아메리카 지역예선 역사상 최다득점인 에르난 크레스포의 기록을 갱신한 기념비적인 골이였다. 이로써 수아레스와 함께 남미 지역예선 역사상 공동 최다득점자가 되었다.
- 한편 이미 월드컵 본선진출이 확정된 아르헨티나로선 남아있는 경기동안 메시를 차출할 것이냐 말것이냐라는 새로운 딜레마가 생겼는데, 국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도록 하기위해 차출할 것인가 아니면
노예메시의 체력안배를 위해 내버려둘 것인가의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축협 회장은 "우리팀 에이스인 메시를 내보내지 않으면 상대팀이 무시당한다고 생각해서 불쾌해할 거다. 메시를 내보내지 않는것은 상대팀들에게 공평하지 못한 일이다."상대팀들 "뭐?"라며 당사자인 상대팀들은 극구 사양할만한 배려(...)를 해주고 있어 남은 경기도 다 뛸듯.
- 9월 15일 - 세비야전에 선발출장하였으나 A매치 후유증 때문인지 전반전에는 몸이 무거운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은 이후 갑자기 급돌변하며 날렵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넣을수 있는 위치임에도 네이마르에게
밥상을 차려주는패스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종료 10분을 남겨두고 바르샤가 막판에 2골을 먹히는 바람에 경기는 순식간에 원점으로 돌아가 무승부로 끝날 처지가 되었다.
- 그러나 메시가 주어진 추가시간 3분 말미에 그야말로 충공깽스런 전광석화 드리블로 일순간에 경기를 뒤집으며 세비야의 밀집수비를 괴멸시키는 명장면을 만들어내었고 결국 공은 알렉시스 산체스가 처리하며 결과는 3:2. 메시 본인은 동료들과 코치진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이
부스터신들린 드리블은 이날 경기에서 단연코 가장 돋보이는 장면으로 무승부로 끝날뻔했지만 추가시간 거의 끝나갈 무렵 혼자 힘으로 완벽하게 경기 자체를 바꾸어버리는 크랙다운 면을 보여주었다.내가 전반에 굳이 나서지 않은 이유는 막판에 경기를 뒤집기 위함이었다, 이것들아!이로써 바르셀로나도 기적적으로 승점 3점을 챙기게 되었다.
- 9월 18일 -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가뿐하게 해트트릭을 성공시켰다. 3골 모두 그야말로 예술적이라 할정도로 빼어났던 것은 말할것도 없고, 자신의 챔피언스 리그 득점까지 63골로 늘리며 또다른 신기록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제 10골만 더 넣으면 메시는 라울 곤살레스가 가지고 있는 챔피언스 리그 최다골 신기록(71골)을 깰수 있다.[2] 또 이 해트트릭은 메시의 챔피언스 리그 통산 4회 해트트릭이었기에, 이 경기로 인해 메시는 마리오 고메스와 인자기를 제치고 챔스 사상 최다 해트트릭 기록까지 보유하게 되었다.
- 해트트릭을 살펴보자면, 전반 21분 골포스트를 정확하게 노리고 찬듯한 미친 프리킥으로 아주 쉽게 선취골을 득점, 이후 후반 9분과 29분에 각각 1골씩 더 넣으며 이론의 여지없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 11월 7일 -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메시는 AC밀란을 상대로 초현실주의스러운 슛을 성공시켰다. 골을 등진 채로 아드리아누에게 받은 패스를 힐킥으로 쏴서 넣었다. 말 그대로 뒤도 돌아보지않고 명중시킨 골이였다. 하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는 바람에 무효화된 골 중 최고의 골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메시는 해트트릭을 달성할 뻔했으나 이 골이 무효화되면서 해트트릭에는 실패했다.
하지만...햄스트링이 재발하여 2달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 1월 9일 - 코파델레이 8강 1차전 헤타페전에서 교체출전하여 두골을 넣으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 3월 3일 - 라리가 26라운드 알메리아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24분 페널티박스 아크 정면에서 잡은 프리킥의 키커로 나서 왼발로 감아차 골을 성공시키면서, 5경기 연속골을 이어갔다.
- 3월 9일 - 라리가 27라운드 바야돌리드 원정경기에서 A매치의 휴우증이 남았는지 침묵했고, 1-0 패배를 당했다.
- 3월 13일 -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맨시티와의 2차전에서도 후반 66분 레스콧의 어시스트(?)를 받아 침착하게 선제골을 성공시켰고,(챔피언스리그 5경기 8골) 바르셀로나는1,2차전 합계 4-1로 7회연속 8강에 진출했다.
- 3월 17일 - 라리가 28라운드 전반 18분 후반 18분 후반 43분에 골을 터트리면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7-0 승리. 이로써 메시는 바르셀로나 입단 후 친선경기를 포함 통산 371골을 기록하여 구단 역대 최다 골의 기록이였던 파울리뉴 알칸타라의 369골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3]
- 3월 24일 - 라리가 29라운드 리그 우승의 향방이 갈릴 엘 클라시코. 전반 6분 이니에스타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레알이 전반 19분과 23분 카림 벤제마의 동점골과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자 41분 본인이 직접 동점골을 만들고 전반을 마쳤다. 후반 54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PK로 역전골을 넣자 후반 19분 38분에 PK를 성공시켜 엘클라시코를 승리로 이끌었다. 메시는 이 날 이렇게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엘 클라시코에서 21골을 기록하게 되었고, 레알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18골)와 타이기록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명불허전 기록브레이커그리고 부상 이후 어느새 1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8골에 3골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 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두 경기 모두 부진하며 바르셀로나가 일곱 시즌만에 4강 진출에 실패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고, 리가에서도 추가적인 득점에 실패하며 무관에 그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사람들은 메시가 지나치게 혹사당했으며, 내리막길에 접어들었다고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