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FC 2016-17 시즌 스쿼드 |
2 드뷔시 · 3 깁스 · 4 메르테사커 · 5 가브리에우 · 6 코시엘니 · 7 알렉시스 · 8 램지 · 9 루카스 · 11 외질 · 12 지루 13 오스피나 · 14 월콧 · 15 체임벌린 · 16 홀딩 · 17 이워비 · 18 몬레알 · 19 S. 카소를라 · 20 무스타피 · 22 사노고 · 23 웰벡 24 베예린 · 25 젠킨슨 · 26 마르티네스 · 29 자카 · 31 아델라이드 · 32 악폼 · 33 체흐 · 34 코클랭 · 35 M. 엘네니 · 37 비엘리크 40 젤라램 · 45 포츈 · 54 메이시 · 55 나일스 · 68 윌록 |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아스날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
아스날 FC No. 7 | |
알렉시스 알레한드로 산체스 산체스 (Alexis Alejandro Sánchez Sánchez) | |
생년월일 | 1988년 12월 19일 |
국적 | 칠레 (Chile) |
출신지 | 토코피야 (Tocopilla) |
신체 조건 | 169cm, 62kg |
포지션 | 윙어, 공격수 |
주로 쓰는 발 | 오른발 |
등번호 |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 - 7번 아스날 FC - 7번 |
유소년 클럽 | 코브렐로아 (2004 ~ 2005) |
소속 클럽 | 코브렐로아 (2005 ~ 2006) 우디네세 칼치오 (2006 ~ 2011) 콜로-콜로 (2006 ~ 2007, 임대) CA 리버 플레이트 (2007 ~ 2008, 임대) FC 바르셀로나 (2011 ~ 2014) 아스날 FC (2014 ~ ) |
국가대표 (2006 ~ ) | 101경기[1], 34골[2] |
종교 | 가톨릭 |
SNS | 트위터, 인스타그램 |
Copa América Centenario BEST XI | |||||||||||
FW 알렉시스 산체스 | FW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 FW 리오넬 메시 | |||||||||
MF 샤를레스 아랑기스 | MF 아르투로 비달 | MF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 |||||||||
DF 장 보세주르 | DF 가리 메델 | DF 니콜라스 오타멘디 | DF 마우리시오 이슬라 | ||||||||
GK 클라우디오 브라보 |
목차
KING ALEXIS
로베르 피레스, 토마시 로시츠키를 잇는 아스날의 No.7
칠레의 황금기를 이끄는 슈퍼스타
1 소개 및 플레이스타일
단신이지만 뛰어난 밸런스와 단단함. 그리고 엄청난 스피드에다가 드리블 능력을 갖춘 선수. 윙포워드 뿐만 아니라 섀도우 스트라이커에도 뛸 수 있을 만큼 연계력과 패싱력도 갖추고 있다. 크로스와 패스, 메시 패스 날려먹은 것만 해도 워낙 많아서 아무도 인정 안하지만 골 결정력도 상당히 괜찮은 편. 뛰어난 밸런스와 활동량으로 기회를 창출하는 능력이 매우 훌륭하다. 테베즈가 윙어에서 플레이하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하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윙에서 알렉시스 산체스는 융베리와 비슷하면서, 파괴력에 있어서는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드리블이나 득점능력이 출중할뿐만이 아니라, 크로스도 어느정도 괜찮은 선수이기에 융베리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도 좀 더 수비진을 찢는 상황이나 경기가 안 풀릴때 혼자 해결하는 능력은 우위에 있다.
허나, 워낙 오른발에 의존하는 전형적인 의족 선수이다 보니 월드클래스 풀백이거나 경험이 많으면서 피지컬이 좋은 풀백들에게는 역으로 털리는경우가 어느정도 있다. 물론, 본인의 컨디션이 풀핏이면 그런 것도 무시하기는 한다.
현재 안정성을 위해서 아르센 벵거 감독은 산체스를 제로톱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 시즌 초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점차 안정화되며 알렉스 이워비, 메수트 외질, 시오 월콧과 함께 다이나믹한 스피드의 벵거볼을 보여주고 있다.
2 상세
2.1 유럽진출 이전
콜로-콜로 임대귀요미시절
리버 플레이트 시절. 이 당시엔 팔카오와 함께 뛰기도 했다.
리버 플레이트 2008년 당시 감독이었던 시메오네 두목님 이 때도 시메오네는 마피아 상이었구나
안토파가스타의 토코피야에서 태어난 산체스는 지역 팀인 코브렐로아 유스 팀에 들어갔으며 2006년에는 남미 지역에서 유망주를 수집하던 유망주 왕국우디네세의 눈에 들어가 곧바로 영입되었다. 다만 바로 우디네세로 가진 않고, 우디네세 특유의 유망주를 구입하고 곧바로 전세계 이곳저곳으로 임대를 보내는 정책에 포함되어 칠레의 빅 클럽인 콜로-콜로에 들어갔다. 1년동안 32경기 5골로 유망주 치고는 괜찮은 활약을 한 산체스는 그 다음 시즌에는 아르헨티나의 리버플레이트로 임대를 가 23경기에 출장, 4골을 넣는 등 가능성을 보이고 다음 해부터 본격적으로 우디네세에 입성했다.
2.2 우디네세 칼치오
08-09 시즌부터 스무살의 나이로 본격적으로 우디네세에 입성한 산체스는 9월 14일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세리에 데뷔전을 치렀고, 챔피언스리그 데뷔는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9월 18일 경기에서 치루었다. 10월 19일 레체와의 경기에서 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다만 이후 약간의 슬럼프에 빠져 유망주 치고는 비난도 자주 받았으나, 이후 볼로냐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버저비터를 집어넣으면서 비난을 일축 시키기도 했다. 첫 시즌 데뷔 기록은 리그 43경기 3골 2어시.
09-10 시즌부터 안토니오 디 나탈레등과 서서히 손발이 맞기 시작한 산체스는 자연스레 좋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코파 이탈리아에서 특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밀란과 로마와의 경기에서 승리에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로마와의 경기에서는 첫번째 리그컵 골을 넣기도 했다. 총 기록은 36경기 6골 3어시로 윙어로써는 준수한 기록을 보이며 세리에에 적응해나갔다.
그리고 10-11 시즌, 드디어 포텐이 폭발하며 디 나탈레 아래에서 쉐도우 스트라이커로써의 롤까지 수행하며 대활약을 펼쳤다. 팔레르모와의 리그 경기에서 혼자서 무려 4골이나 집어넣으면서 팀의 7-0 승리를 이끌었다. 디 나탈레와의 투톱은 그야말로 세리에 A 최고의 콤비가 되어 우디네세의 골 중 39골을 두 선수가 합작할 정도였다. 2011년 최고의 유망주로 선정되기도한 산체스의 10-11시즌의 기록은 33경기 12골 6어시스트. 이 시즌 세리에 최다 MOM에 선정되었다.
2.3 FC 바르셀로나
2.3.1 2011-12 시즌
대활약으로 팀의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티켓까지 가져다준 산체스는 모든 우디네세에서 폭발한 유망주가 그렇듯이 빅클럽의 엄청난 러브콜에 시달렸으며, 첼시,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이 그를 노렸으나 특히 FC 바르셀로나가 그를 매의 눈으로 엄청나게 노렸다. 게다가 본인 역시 바르셀로나가 꿈의 클럽이었기에 매우 관심을 보였고, 결국 2011년 7월 20일에 무려 2600만 유로의 가격으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사상 최초의 칠레 선수가 되었다고 한다.[4]
이후 바르셀로나의 클럽 분위기상 다비드 비야, 페드로 로드리게스등과 아주 험악한 주전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놀랍게도 첫 번째 엘 클라시코부터 출전하면서 꽤나 손쉽게 데뷔전을 치루었다.거기에 엘클 경험도 아주 확실하게 했다 마르셀로의 다리 마사지가 참 시원했다나 뭐라나 엘클라시코에서 마르셀로의 태클에 부상을 당해 2주 쉰 뒤 포르투와의 수퍼컵에도 출전하였다. 비야레알과의 개막전도 성큼 출전하여 팀의 5-0 대승에 데뷔골까지 작렬하는 등 초기에는 매우 분위기가 좋았다. 중간중간 잔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나올 때마다 괜찮은 모습을 보이며 폭망한 페드로와 장기 부상으로 시즌 아웃 당한 비야의 공백을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함께 어느 정도는 메꿨다.
...다만 문제는 어느 정도에만 그쳤다는 것. 10-11 시즌 비야-메시-페드로 스리톱의 리그 우승-챔스 우승에 걸맞는 대활약과 매우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뭐 그래도 산체스는 나름 밥값을 해주었다고 이 때는 바르샤 팬들은 생각했고 대부분의 골 결정력 문제는 파브레가스가 주로 뒤집어 쓰고 몰매 맞았다. 첫 시즌 기록은 41경기 15골 5어시로 조금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적료 값은 충분히 했다는 이야기.
2.3.2 2012-13 시즌
...그러나 문제는 12-13 시즌부터 시작되었다. 첫골이 리그 후반기가 다되어서야 나올 정도로 매우 안습한 골 결정력을 보이며 미친 듯이 까이기 시작했다. 다만 산체스 본인만이 문제였던 것은 아니고 팀 전체적으로 이 시즌 메시 의존도가 그야말로 하늘을 찌를 정도였다. 거의 온 팀이 메시 한명에게 업혀다니는 수준.
그러나 산체스 역시 사람 뒷목 잡는 결정력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기에 절대로 비판을 피해갈 수는 없다. 정말 컨디션이 안좋거나 심각한 날엔, 메시를 졸지에 대장금으로 만들어버리기도 한 장본인으로, 작정하고 밥상을 차려서 떠먹여줘도 차려주는 족족 다 엎어버려 메시가 혈압 올라 안쓰러지는게 용한 수준에 이르렀다(...)
어떻게 된 것이 메시의 패스를 받는 그 순간까지의 움직임은 그야말로 월드 클래스인데 그 뒤에는 언제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고, 메시가 뒷목 잡는게 일상다반사였으니... 일부 경기에선 지나친 '메시 바라기'적인 면모 때문에 팬 사이트등에서도 욕을 좀 먹었다. 공을 잡을때마다 메시에게만 패스하는 경향을 보여서인데, 본인이 넣어줘야할 상황이나, 메시가 골을 넣기에 적합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지 않은상황에도 무조건 메시에게만 다짜고짜 패스를 해버리니 받는 사람도 황당하고 보는 사람도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래도 결정력은 별로였지만 날카로운 움직임이나 좌우로 넓은 활동량으로 날개들과 함께 공간을 흔드는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메시의 동료로서 메시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했다. 패싱력도 일부 경기만 제외하면 준수한 수준.
사실 이런 부분은 지나치게 높은 오른발 의존에 기인한 것이다. 리오넬 메시 또한 왼발 의존도가 높으나 오른발 슈팅이 나쁜 편은 아니며[5] 또한 왼쪽보다는 중앙과 오른쪽 측면을 오가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바르셀로나에서 경쟁자인 페드로는 양발에 거의 차이가 없는 양발잡이. 네이마르도 오른발을 많이 사용하나 왼발을 못쓰는 것은 아니다. 반면에 산체스는 오른발은 훌륭하지만 왼발을 거의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오른쪽 윙포워드로 뛸 때 슈팅 각도에서 많은 손해를 보게 된다. 왼쪽 윙포워드로 두면 어떨까 싶지만, 왼쪽 윙포워드에서는 그렇게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데다가 네이마르, 페드로가 왼쪽에서는 우선된다.
12-13 시즌의 최종적인 기록은 46경기 11골 13어시. 연계력이나 패싱력은 본래 좋았기에 욕먹지는 않았으나 그놈의 골 결정력이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다.괜히 메시 차세대 따까리로 네이마르를 사온 게 아니다
2.3.3 2013-14 시즌
메석대에 대항하는 없산왕 왠지 나니 닮았다
13-14 시즌은 그야말로 메시가없으면산체스가왕의 해였다.메있산왕도 종종 보여줬다 21골로 팀내 득점 2위에 올랐으며, 어시스트도 13개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보낸 세 시즌 중 커리어 하이. 특히 전반기부터 부상에 시달린 메시와 전반기에 맹활약했지만 후반기에 부상과 부진으로 점차 공기화된 네이마르를 대신해 팀 공격에 공헌했다. 뭐니뭐니해도 엘 클라시코 1차전에서의 로빙슛 결승골이 백미. 이런 산체스를 단돈 25m에 유벤투스에 넘기겠다는 정신나간 루머들이 시즌 끝나고 마구 새어나왔다. 일단은 바르토메우 회장이 산체스를 팔 생각이 없다고 말한 상태.또 모르지 워낙 호구 보드진이라
공 주워오라는 메석대 명령에 따르는 산체스[6]
2.4 아스날 FC
외갈량과 함께 아스날의 에이스
2.4.1 아스날 FC/2014-2015 시즌
아스날의 유일했던 희망
축구 좀 하라고 생키들아!!!!
바르셀로나가 현재 수아레즈 영입에 매우 근접한 상황이라 수아레즈가 영입되면 산체스의 이적은 매우 확실시되는 상황. 수아레즈의 이적료가 워낙 거액이라 바르셀로나는 돈이 될만한 선수인 산체스를 팔 필요가 있었다. 수아레즈를 파는 입장인 리버풀은 산체스라도 데리고 와야해!라고 하지만 아스날과 개인협상이 완료되었다는 소식이 있다. 그 소스는 그것도 파브레가스의 첼시 확정을 처음 보도했던 신뢰성있는 카탈루냐 라디오 방송국인 RAC1이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화되었다!! 오피셜 이적료는 30m~35m 정도로 추정된다. 외질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이적료. 드디어 봇물터진 벵타짜 후일 리버풀 지역지인 리버풀 에코와 리버풀 감독 로져스는 산체스가 아스날을 선택한건 ~~단순히 아스날이 런던에 위치했기 때문이라며 정신승리를 했지만 칠레와 바르셀로나 언론들의 보도내용을 보면 아스날은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기간에 바르셀로나와 원칙적인 합의를 한 뒤 프랑스 TV 해설일 때문에 브라질에 있던 아르센 벵거가 예정되었던 해설일정까지 캔슬하며 산체스와 빠르게 접촉해 산체스는 아스날행을 굳혔다고 한다.
전에 없는 화려한 드리블 돌파와 센스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활기를 복돋지만 아직 팀에 녹아들지 못해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적 후 초반 몇 경기에는 산체스가 공을 잡으면 템포가 죽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었고, 패스를 해야할 순간까지 본인이 공을 소유하며 드리블 하는 경우가 태반이고 그렇게 뚫는다면 또 모를 일인데 강팀을 상대로 할 때는 제대로 뚫지 못해 흐름을 아예 끊어버린다. 바르셀로나 때와는 달리 본인이 2선 아래까지 내려와가면서 풀어가다 보니 일어나는 문제로 보이지만 확실히 패스 타이밍과 드리블 타이밍의 적절한 판단력이 필요하다는 평이 많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특유의 엄청난 활동량과 수비가담, 끈질긴 압박능력으로 홀로 기회를 창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르센 벵거가 4-4-2 포메이션을 다시 사용하면서 세컨탑으로 플레이하고 있는데, 산체스가 가진 장점이 극대화되면서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아스날의 유일한 공격루트 위기에서 동점골을 넣거나 결승골을 넣는 등 아스날의 핵심선수,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돋보이는 윙포워드로 자리잡았다.
2014년 11월 첫째주, 영국BBC의 프리미어리그 리뷰 프로그램 매치 오브 더 데이에서 한 조사
파일:IPKsHxe.png
에당 아자르보다는 알렉시스 산체스
15/16시즌 확실하게 증명되는중
혼자 축구하는 산체스
168cm의 작은 키로 헤딩골까지 넣는다.
메시의 기분을 깨달은 산체스 당신의 호통이 그립습니다[7]
바르셀로나에서 부진할때, 전 소속팀이던 우디네세의 단장이 알렉시스는 아스날처럼 선수에게 좀 더 많은 자유를 주는 팀에서 뛰면 더 잘할것이라고 말했었는데 그 말 그대로 아스날 짧은 초반의 적응기를 거친 뒤 날아다니고 있다. 특히 메수트 외질이 무릎부상으로 빠진 뒤 우디네세와 칠레 대표팀에서 뛰는 자리인 2선 중앙 프리롤 역할을 맡으며 공수 양면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는 중.
미친 듯이 잘하는 것도 모자라 쉬지도 않고 정말 많이 뛰는데 이러다 보니 슬슬 아스날 팬들로서는 벵거의 노 로테이션 때문에 또 선수가 부상으로 뻗는 게 아닐까 우려하고 있다. 아닌 게 아니라 이 시즌, 부상자가 정말 많기 때문에 산체스마저 부상으로 빠지게 된다면 아스날로서는 정말 큰 타격이 된다.
그 때문인지 산왕이라는 별명과 맞물려 이런 기사도 났다.
아스날의 공격을 이끌어나가기도 하면서 수비상황에도 엄청나게 열심히 뛰는 모습떄문에 열심히 뛰는걸 굉장히 좋아하는 잉글랜드 현지에서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왕 시해자 찰장군의 위엄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이런 취급도 당했다. 반칙을 한 선수는 찰리 아담. 게다가 이 경기에서는 아스날이 패배했다.[8]
그러나 총 활동량이 적다고는 해도 최근 축구계에서 중요도한 스탯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최고속도로 뛴 거리'는 많을 수 밖에 없으므로 알렉시스의 몸에 부담은 많다. 더욱이 프리미어리그는 겨울 휴식제도가 없어서 부상으로 쉬다 온 이후로 여전히 잘 하지만 이전보다는 파괴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래 왼쪽에서 많이 뛰던 선수도 아닌데다 '돌파 ->오른발로 접고 중앙으로 돌파' 패턴이 파악된 후에는 거의 먹히지 않고 있다. 벵거도 이 점을 어느정도 인식했는지, 챔스 16강 모나코와의 2차전에서는 산체스를 오른쪽에 배치하기도 했다. 날카로웠다고 말 할수는 없지만 중요지역에서 파울을 여러개 얻어내는 등, 좌측에서의 플레이보다는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 사실 활동량이 적다고 까일수 없는게, 현재도 축구신계에 있는 메날두 또한 생각보다 활동량은 적은편이고 공격할때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비하면서까지 공격적 재능을 날려먹는것보다 공격적 재능을 최대한 살리는것을 택한것.
2014-2015 시즌이 종료될 시점에 아게로와 아자르를 제치고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팬들이 뽑는 거라 그 의미가 크지 않을 순 있지만 어쨌든간에 이적한 첫 시즌의 임팩트가 대단히 컸던 것은 사실.
2015년 5월 30일 아스톤 빌라와의 FA컵 결승전에서는 월콧의 첫 골 과정에서 헤딩으로 어시스트를 적립한 데 이어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2번째 골을 터뜨리는 등 만점활약을 하였다.
이로써 2014-2015 시즌 총 스탯은 52경기 25골 12도움으로, 매우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4.2 아스날 FC/2015-2016 시즌
2년차 징크스
시즌 초는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벵거 감독의 혹사로 14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에서 3개월짜리 부상을 당했고[9], 이 여파로 이후 몇 개월 간 극악의 부진을 보였던 시즌이다. 덕분에 외질 혼자 고생했다 다행히 32라운드 왓포드전에서 부활했다.
2.4.2.1 전반기
역시 산왕
하지만 2015-16 시즌은 들어서는 리그에서 6경기 무득점을 기록하는 등 다소 주춤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7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하고 MoM으로 뽑히며 산왕의 컴백을 알렸다.
그리고 이 해트트릭으로 EPL-라리가-세리에 A에서 모두 해트트릭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또한, 이후 벌어진 챔스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대활약을 했으며 그 방점을 찍는 경기로, 홈에서 벌어진 맨유전에서 내가 새로운 King 이다라는 위용을 과시하면서 2골을 기록하며 팀에게 98년 이후 맨유에게 3점차 이상의 승리를 가져오게 만들어 주었다.
또한 그 이후 벌어진 챔스에서 또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조별리그 최하위로 밀려났던 성적을 한경기만 2대0 이상의 차이로 이기면 16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장본인이다.
경기력이 지속적으로 지난 시즌 만큼 좋지는 않은데, 일각에서는 산체스의 드리블 패턴이 수비수들에게 읽혔다거나 산체스의 무리한 기용으로 인한 체력 문제가 노출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경기를 더 뛰고 싶어하며 심지어 벵거 감독은 산체스는 경기를 뛰지 않으면 더 힘들어 한다.며 과도한 의욕을 가진 산체스를 진정시키는것이 벵거의 숙제. 산체스는 경기후반에 못해서가 아닌 체력안배를 위한 교체를 하더라도 자신이 더 뛰지 못한다는것 때문인지 표정에 불만이 가득하다 체력 문제를 종결시켰다. 세 번째 시즌만에 어시스트왕 모드로 컴백한 진짜 왼발의 마법사의 엄청난 활약에 힘입어 조금만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찍어준다면 올 시즌 리그 우승도 해볼 만 할 것 같다. 귀신같이 4등할수도
그러나 한국시간으로 12월 5일 노리치 시티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여파로 6주간 결장한다는 보도가 떴고, 챔스 진출 결정전과 박싱데이를 앞둔 아스날의 경기력에 큰 지장이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환상적인 회복력이쯤되면 좀 무섭다을 보이며 17라운드 맨시티전에 복귀한다고이쯤되면 의대에서 산체스를 주제로 논문 내야한다했으나... 혹사 방지 차원에서 맨시티전에는 선발에서 제외되었다.
라고 생각했으나... 부상이 약간 악화되어 1월 10일에 복귀한다는 벵거 감독의 인터뷰가나왔다... 망할 노리치전 그러나 부상을 당했을 때 당초 예상이 리버풀전 복귀였기 때문에 사실상 원래대로의 일정이나 다름없다.
그래도 14/15 시즌때 쩔었었던, 아구에로/아자르에 비하면 산체스의 폼은 양반이다. 리그 전반기 베스트 후보에 얼굴을 내밀 정도이니.
2.4.2.2 중반기
산체스의 흑역사
인간으로 강등
드디어 23라운드 첼시전에서 복귀하였다! 하지만 플라미니와 월콧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의 삽질과 수적 열세로 아스날이 패배하였으나, 이와중에 산체스는(복귀전인 것을 감안하고)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FA컵 32강에서는 번리전에서 1골 1어시라는 무시무시한 스탯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강제캐리(..)의 징조를 보여주고 있다..
이후 경기들에서는 드리블 패턴이 읽히고,[10] 세밀함이 많이 부족하다. 본인의 열정과 클래스로 인해 돌아올 것이지만, 1경기가 소중한 우승경쟁 상황이라 현재 산체스의 경기력이 조금 아쉬울 뿐이다.
스완지전 패배 후 팀에 일침을 가했다.
오죽하면 이렇게 말하겠냐 근데 요즘엔 본인도 못하는데?
그리고 이것이 약이 되었는지 3월 5일(한국시간) 북런던 더비에서 부활포를 뽑았다! 덕분에 토트넘 홈에서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것도 한명이 퇴장당한 상태에서! 양팀 모두 체력이 제법 떨어진 상태였으나 집중력이 돋보였다.
하지만 냉정하게 따졌을 때, 왼쪽의 산체스는 그냥 답이 없다. 위에 짧게 언급된 것처럼 왼쪽 위치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그의 움직임은 이미 EPL 모든 수비수들이 다 눈치챘다. 심지어 몇몇은 산체스가 중앙으로 드리블을 칠 것을 아니까 그냥 왼쪽 뒷공간은 개나 주고 중앙으로 따라 움직일 준비만 하기도.(...) 애초에 산체스는 패스 성공률이 좋지 않은 편이라서 상대에게 역습의 빌미를 제공하는, 흔히 말하는 턴오버가 심한 선수로 이를 수비 가담과 결정력으로 커버했었으나 패턴이 읽히고 상대 페널티 박스에 전처럼 접근하지 못하게 됐다. 팬들은 왼쪽 윙어로 호엘 캠벨, 오른쪽에 산체스를 기용할 것을 강력히 원하나 벵거는 이상하게 오히려 반대로 왼쪽 산체스만을 고집 중.
2.4.2.3 후반기
다시 왕으로 복권
산황제
그러나 오른쪽으로 옮기더니 예전의 그 산체스가 돌아오고 있다!
산체스의 왼쪽 기용은 전술적인 이유가 크다. 오른쪽 윙을 보면 주로 채임벌린과 월콧이 위치했다. 상황에 따라 지루와 월콧이 최전방을 경쟁했지만 월콧도 오른쪽 윙 역할을 자주 맡았다. 이 2명은 오른발잡이로 빠른 스피드로 측면을 파고들어 크로스를 올리거나 뒷공간을 파고들며, 넓은 공간에 위치해 공을 받아주는데 주로 오른쪽 지역에에서 플레이한다. 그렇다면 왼쪽에서는 다른 역할이 필요한데 반대발인 오른발을 주로 쓰는 선수를 왼쪽에 위치시켜 중앙으로 파고들어 1명인 스트라이커를 백업해 최전방에 인원수를 늘리고, 공미와의 연계를 활발히 하며, 중앙으로 패스를 찔러주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이 필요하다. 또한 자신이 중앙에 위치함으로써 센터백의 시선을 피하거나 시선을 끌어 공격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야하며, 풀백의 오버래핑을 적극 이용해야 한다. 이처럼 상대적으로 오른쪽 윙에 비해 많은 역할을 수행해야한다. 산체스의 킥력, 드리블, 패스센스를 보면 능히 이런 역할을 기대할 수 있으며, 벵거 감독도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으나 산체스가 자신의 폼을 찾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고, 알다시피 오른쪽에 위치한 선수들이...... 하지만 채임벌린의 부상과 월콧이 부진하자 산체스를 오른쪽에 위치시켰고 곧바로 산체스는 오른쪽을 휩쓸어줬다. 또한 생각보다 이워비가 좋은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이워비, 외질, 산체스의 2선라인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4.3 아스날 FC/2016-2017 시즌
아스날 No.7 Alexis
이제는 톱에서도 잘해요
올 시즌도 내가 캐리한다
새로운 벵거볼의 일등공신
아스날 3년차는 위대하다
산체스가 영입될 때부터 아스날의 7번을 달게 될 거라는 팬들의 기대가 많았는데, 입단 후 2년 만인 2016년, 토마시 로시츠키가 팀을 떠나면서 결번이 된 7번을 물려받았다.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부상을 당해 초반 이탈이 불가피한...듯 보였으나 엄청난 속도의 회복력으로 북유럽 투어에 동행하게 되었다. 대표 유리몸 클럽의 독보적인 철강왕
벵거가 산체스를 원톱으로 사용한다고 선언했다. 아스날 에 공격수가 생겼어요! 팬들은 그저 울지요
아스날 시즌 3번째 경기인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완전히 미친 골 하나를 넣었다. 3분 5초부터 보면 된다. 진짜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5라운드 헐 시티전을 이워비와 함께 캐리했다.
6라운드 첼시전에는 원정팀 첼시를 상대로 원톱으로 출전해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라이벌전 3-0 승리에 크게 기여하며 6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도 선정되는 등 아스날의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현재까지는 파리생제르망전에서 티아고 실바에게 지워졌던 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기에서 MOM급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그동안 왼쪽에서 뛰었기에 주발이 오른쪽인 산체스의 기복이 큰 경기마다 심해졌던 부분을 고려할 때, 벵거의 언급대로 중앙에서 제로톱 역할을 맡고있는 현재 포지션이 산체스 활용법의 정답에 가장 가까울지도 모른다. 아직 확실히 원톱에 적응했다고 보기엔 어렵고 팬들도 호불호가 갈리고 있으나, 산체스를 필두로 하는 현 아스날의 공격진이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것과 스피드있는 플레이로 벵거볼을 구현해내고 있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산체스가 적응을 완벽히 해낸다면 예전 황금의 4중주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지도...?
2016년 10월 5일 현재 EPL 공식 선수랭킹 1위이다.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은 2위.(1위는 라이벌 팀의 그분)
3 국가대표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끈 칠레 축구의 살아있는 레전드 메있산왕
2006년 20세 이하 대표팀에 승선한 것으로 대표팀에 발자취를 들여놓았다. 2007 20세 이하 월드컵에도 참가하였고 팀의 3위에 기여했다. 그 뒤 당시 칠레 대표팀 감독이었던 공격덕후장인마르셀로 비엘사의 눈에 들어 2007년 9월 7일 스위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하는 등 성인 대표팀의 무대에도 발을 들여놓았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좋은 돌파력과 공격력을 보이며 눈에 띄었지만 안타깝게도 팀은 16강에서 브라질한테 떡실신당했다(...). 그 뒤에도 꾸준히 대표팀에 뽑히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 브라질전에서 1:1을 만드는 동점골을 넣은 산체스
그리고 4년 뒤인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무서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 핵심에는 산체스가 있었고 특히 무적함대 스페인 침몰의 핵심멤버였다. 칠레 국대는 원래 메없산왕이거등 하지만 또 안타깝게도 브라질과의 승부차기 끝에 16강에서 탈락하고 만다. 다만 4년 전과는 달리 브라질을 상대로 팀 동료 네이마르를 토하게 만들 정도로 밀어붙였다는 점에선 자랑거리로 삼을 만 하다.
2015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파넨카 킥을 성공시키고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의 국제대회 첫 우승을 확정지어 화제가 되었다. 그야말로 메시가 있어도 산체스가 왕이 된 순간이었다.메있산왕 콩르헨티나 확정
코파 아메리카 우승 확정 직후 유니폼 상의를 벗으며 환호하는 산체스
2015년 10월 9일 (한국 시간) 브라질과의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는 리그 경기 맨유전에서 입은 사타구니 부상 경미한 수준이라고 했으나 에도 불구하고 풀로 경기를 소화하며 경기 종료 직전 골까지 넣었다.
2015년 10월 14일 (한국 시간) 페루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전반 8분 선제골을 넣었고 44분 역전골을 넣었다. 후반에는 바르가스애국자가 알렉시스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어 어시도 기록. 부상에도 불구하고 A 매치 두 경기를 풀로 뛰었다.
2016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아르투로 비달,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클라우디오 브라보 등과 함께 팀의 2연패를 이끌었다. 2연속 메있산왕 골든볼 수상은 덤. 그런데 결승전에서 전반 초반에 발목을 다쳤고 그 상태로 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경기 후 아이싱을 한채로 시상대에 올랐다. 이후 트위터로 부상 당한 발목 사진을 올리며 부상에 대해 언급했고 아직 구체적인 부상 정도나 치료 기간 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구너들은 시즌 초 한달 정도는 못 보지 않을까 하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발목 사진은 사람에 따라 보는 것만으로도 거부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링크로.
4 트리비아
많은 축구 선수들처럼 가난한 유년기를 보냈다. 아버지는 일찌감치 가출했고[11] 단칸방에서 어머니와 3형제가 같이 살았다. 그나마 외삼촌이 재정적 정신적인 도움을 줬다고.[12] 유년기부터 안 해본 일이 없는데, 광부로 일을 하면서 몇백 원을 받고 묘기를 부리기도 했고 세차를 해주기도 했다고 한다. 어릴적 엄마에게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축구 선수가 돼서 내가 우리집을 구할거야"라고 말했다고. 만약 축구로 성공하지 못했다면 자신은 하루에 15시간씩 건설현장에서 일했어야 했을거라며 축구는 자신의 유일한 돌파구라고 인터뷰했다.
산체스는 인성이 훌륭한 선수로 잘 알려져있는데, 휴가때마다 고향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레플리카와 선물을 나눠주기도 하며, 자신과 같이 축구로 꿈을 이루기 원하는 고향의 축구유망주들을 위해 16만 파운드를 기부하여 축구장을 보수 건설했다.
여담으로 축구를 워낙 좋아했는지 길거리에서 하다가 엄마가 창문 깨질까봐 하지말라고 했다.
2015년 8월 자신의 고향인 칠레 토코피야가 홍수로 인한 피해를 입자, 직접 시장과 연락을 취하여 트럭 두 대 분의 구호물자를 보내주는 등 끊임없는 관심과 선행을 보여주고 있다.
아스날로 이적한 후 트위터를 개설하고 인스타와 트위터를 열심히 하는 편인데 주로 키우는 개 사진을 올리거나 개스타그램 본인이 개인 연습을 하는 영상과 사진을 올리는데 코파 아메리카 이후 휴가 기간에 바닷가에서 연습하는 영상을 올려 팬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쉬라고 보내놨더니 연습하고 있어?
피아노를 치는 영상을 보고 리차드 클레이더만이 트위터로 직접 잘 쳤다며 멘트를 해주었다. 그러나 정작 산왕은 보질 못했고 ..
흑역사로 여자친구가 굉장히 예뻤는데 월드컵 직후에 미스 칠레에게 작업을 걸다가 미스 칠레가 인터뷰에서 폭로해서 차였다(...)
2015년 3월 칠레의 어느 여성이 자신이 알렉시스 산체스와 그 친구들에 의해 몰래 카메라에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폭로하는 기사가 올라왔다. 이 여성은 칠레의 어느 리얼리티 쇼 출신의 섹시컨셉의 모델이자 리얼리티 쇼 출연자로 몇년전 알렉시스 산체스와 염문이 있었다며 잠깐 주목을 받았으나 이조차도 사실이 아닌 루머였다. 이 기사로 아스날과 알렉시스 산체스의 팬들은 멘붕을 겪었으나 곧 본인이 해명을 하였고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이 기사는 전형적인 유명인 깎아내리기용 찌라시로 심지어 이 기사가 났을 당시 저 사실을 주장했다고 하는 해당 여성의 트위터에서조차 아무 언급이 없었고 칠레에서도 별 반응이 없었던 것으로 영국 찌라시언론에서만 잠시 시끄러웠다.[13]
2015년 10월 갑자기 해축커뮤니티에 알렉시스 산체스의 전 여자친구의 인터뷰 내용이라며 짤막한 글이 올라왔는데, 그것이 산체스는 본인과 사귀는 동안 축구에 한번 집중하면 자신을 무시하였고, 그것은 침대로도 이어져 부상이 걱정하여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라는 식의 폭로 기사였는데, 사실 침대 이야기는 두 사람이 이별한 2014년 12월에 흘러나온 출처가 불확실한 것이었고, 그땐 그냥 침대 기술이 별로야~라는식이었는데 축구에 집중하여 자신을 무시하였다, 라는 내용이 최근 며칠 해외 인스타그램 등등에서 떠돌긴 했으나 진짜로 인터뷰를 한건지 안 한건지 확인이 불가능한 떠도는 썰에 가깝다. 그러나 그동안 알렉시스 산체스가 보여준 체력이나 축구에 대한 집중력을 봐온 구너들과 해축빠들은 왠지 수긍하고 있다.(?) 현재는 여자친구가 없는 모양. 외질은 생겼는데 베예린도 생겼는데 윌셔도 괜찮아 벵거가 돌싱이야 사실 헤어진 이유는 당사자가 아닌 이상 정확히 알기는 힘들고 위에 서술한 미스 칠레와의 스캔들도 루머인지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헤어진 이유로 떴던 터라 뭐가 뭔지. 게다가 이게 만약 사실이라해도 많은 돈과 팬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 운동선수가 자신의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게 나쁜 일인가?물론 둘다 잘하면 좋긴 하다만.
어린 시절 알렉시스 산체스.
광부에서 바르셀로나의 선수로
그리고 이젠...
아스날의 왕 자랑이 되었다
아스날로 이적 후, BBC에서 알렉시스 산체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다. 20여분 정도의 길이로 그의 토코피야에서 살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한번 보는 것도 좋을 듯.
참고로, 칠레에서는 사모라노, 페예그리니, 피게로아등과 함께 칠레축구 역사에 손꼽히는 인물로 불린다고 한다. 원래 아르투로 비달이 좀 더 인기있었는데 아무래도 음주건이나 폭행 등 여러 구설수등에 오르는 것도 있을 뿐더러, 외모가 좀.. 게다가, 산체스의 경우는 빈민가 출신이라는게 더 플러스 요인.
게다가 칠레의 빈민가 아이들을 위해 축구장을 만들기도하고 기부를 활발히 하는등 좋은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있다.
모아이 석상을 닮았다! 칠레출신 인증
사실 모아이 석상도 수백년전 아스날과 칠레 국대의 메시아인 알렉시스 산체스의 탄생을 예언해 칠레의 영토인 이스터섬에서 만든 거라 카더라 물론 진짜로 믿으면 골룸
파일:/image/082/2009/08/20/20090818000134 0.jpg 파일:/image/421/2014/07/11/931679 article 99 20140711092303.jpg
5 같이 보기
아스날 FC 2016-17시즌 스쿼드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성명 로마자 성명의 굵은 글씨는 유니폼에 표기된 이름을 뜻한다. | 생년월일 | 출전 | 골 | 계약년도 (유스계약) | 계약만료 | 비고 | |
2 | 30px 프랑스 | DF | 마티유 드뷔시 Mathieu Debuchy | 1985.07.26 | 14 | 1 | 2014 | 2019 | ||
3 | 30px 잉글랜드 | DF | 키어런 깁스 Kieran Gibbs | 1989.09.26 | 203 | 6 | 2007 (2004) | 2018 | ||
4 | 30px 독일 | DF | 페어 메르테자커 Per Mertesacker | 1984.09.29 | 198 | 8 | 2011 | 2017 | 주장 | |
5 | 30px 브라질 | DF |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 Gabriel Paulista | 1990.11.26 | 24 | 1 | 2015 겨울 | 2018 | ||
6 | 30px 프랑스 | DF | 로랑 코시엘니 Laurent Koscielny | 1985.09.10 | 235 | 19 | 2010 | 2019 | 부주장 | |
7 | 30px 칠레 | FW | 알렉시스 산체스 Alexis Sánchez | 1988.12.19 | 77 | 35 | 2014 | 2019 | ||
8 | 30px 웨일스 | MF | 에런 램지 Aaron Ramsey | 1990.12.26 | 254 | 42 | 2008 | 2019 | ||
9 | 30px 스페인 | FW | 루카스 페레스 Lucas Perez | 1988.09.10 | 0 | 0 | 2016 | 2021 | ||
11 | 30px 독일 | MF | 메수트 외질 Mesut Özil | 1988.10.15 | 103 | 18 | 2013 | 2018 | ||
12 | 30px 프랑스 | FW | 올리비에 지루 Olivier Giroud | 1986.09.30 | 170 | 76 | 2012 | 2018 | ||
13 | 30px 콜롬비아 | GK | 다비드 오스피나 David Ospina | 1988.08.31 | 27 | 0 | 2014 | 2019 | ||
14 | 30px 잉글랜드 | FW | 시오 월컷 Theo Walcott | 1989.03.16 | 331 | 82 | 2006 겨울 | 2019 | ||
15 | 30px 잉글랜드 | MF |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Alexander Oxlade-Chamberlain | 1993.08.15 | 147 | 14 | 2011 | 2018 | ||
16 | 30px 잉글랜드 | DF | 롭 홀딩 Rob Holding | 1995.09.20 | 0 | 0 | 2016 | |||
17 | 30px 나이지리아 | FW | 알렉스 이워비 Alex Iwobi | 1996.05.03 | 8 | 0 | 2015 (2004) | 2020 | ||
18 | 30px 스페인 | DF | 나초 몬레알 Nacho Monreal | 1986.02.26 | 117 | 2 | 2013 겨울 | 2017 | ||
19 | 30px 스페인 | MF | 산티 카소를라 Santi Cazorla | 1984.12.13 | 168 | 27 | 2012 | 2019 | 제3주장 | |
20 | 30px 독일 | DF | 슈코드란 무스타피 Shkodran Mustafi | 1992.04.17 | 0 | 0 | 2016 | 2021 | ||
22 | 30px 프랑스 | FW | 야야 사노고 Yaya Sanogo | 1993.01.27 | 1 | 2013 | 2018 | |||
23 | 30px 잉글랜드 | FW | 대니 웰벡 Danny Welbeck | 1990.11.26 | 35 | 9 | 2014 | 2020 | ||
24 | 30px 스페인 | DF | 엑토르 베예린 Héctor Bellerín | 1995.03.19 | 59 | 2 | 2013 (2011) | 2019 | ||
25 | 30px 잉글랜드 | DF | 칼 젠킨슨 Carl Jenkinson | 1992.02.08 | 2011 | 2019 | ||||
26 | 30px 아르헨티나 | GK | 다미안 마르티네즈 Damian Martinez | 1992.09.02 | 2010 | 2017 | ||||
29 | width=30 스위스 | MF | 그라니트 자카 Granit Xhaka | 1992.09.27 | 0 | 0 | 2016 | 2021 | ||
31 | 30px 프랑스 | MF | 제프 레인-아델라이드 Jeff Raine-Adelaide | 1998.01.17 | 2 | 0 | 2015 | 2020 | ||
32 | 30px 잉글랜드 | FW | 추바 악폼 Chuba Akpom | 1995.10.09 | 2013 (2002) | 2019 | ||||
33 | 30px 체코 | GK | 페트르 체흐 Petr Čech | 1982.05.20 | 33 | 0 | 2015 | 2019 | ||
34 | 30px 프랑스 | MF | 프랑시스 코클랭 Francis Coquelin | 1991.05.13 | 94 | 0 | 2008 | 2019 | ||
35 | 30px 이집트 | MF | 모하메드 엘네니 Mohamed Elneny | 1992.07.11 | 1 | 0 | 2016 겨울 | 2020 | ||
36 | 30px 알제리 | MF | 이스마엘 베네세르 Ismael Bennacer | 1997.12.01 | 1 | 0 | 2015 | 2020 | ||
37 | 30px 폴란드 | MF | 크리스티안 비엘리크 Krystian Bielik | 1998.01.04 | 1 | 0 | 2015 겨울 | 2020 | ||
40 | 30px 미국 | MF | 게디온 젤라램 Gedion Zelalem | 1997.01.26 | 2014 (2013) | 2019 | ||||
45 | 30px 프랑스 | FW | 야신 포츈 Yassin Fortune | 1999.01.30 | 2015 | 2020 | ||||
54 | 30px 잉글랜드 | GK | 매트 메이시 Matt Macey | 1994.09.09 | 2015 (2013) | 2020 | ||||
55 | 30px 잉글랜드 | MF |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 Ainsley Maitland-Niles | 1997.08.29 | 3 | 0 | 2014 (2003) | ? | ||
68 | 30px 잉글랜드 | FW | 크리스 윌록 Chris Willock | 1998.01.31 | 2015 | 2020 | ||||
구단 정보 | ||||||||||
감독 : 아르센 벵거 / 홈구장 :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 ||||||||||
출처 : 영어 위키백과, 마지막 수정 일자 : 2016년 7월 11일 |
- ↑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전 2위. 현재 갱신중.
근데 출전 1위 선수도 함께 갱신중이다(...). - ↑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3위. 현재 갱신중.
- ↑ 산체스 영입 당시,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칼럼에는 산체스가 티에리 앙리와 데니스 베르캄프의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며 극찬했었다.
문제는 산체스 혼자 앙리와 베르캄프 역할을 모두 하고있었다... 지금은 외질이 베르캄프 역할 한다 - ↑ 여담으로 두 번째는 클라우디오 브라보.
- ↑ 물론 그 왼발이 사기이긴 하지만...
- ↑ 보통 상대를 추격하기 위해 빨리 경기를 이어나가야 할 동점 상황에서는 메시 본인이 공을 가지러 많이 간다. 많은 이들이 보는 챔피언스리그, 그것도 빅매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이라 메시가 시키는 장면이 유독 부각된 것. 메시가 직접 공을 주워오는 장면은 해당 시즌 리그 후반기 엘 클라시코만 봐도 잘 드러난다.
- ↑ 산체스의 패스를 날려버린 선수는 메수트 외질보다 더 앞서 아스날의 에이스를 하던 산티 카솔라.
- ↑ 참고로 저 장면에서 찰리 아담은 잠깐 붙잡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질식이라도 시킬듯이 수초간 목덜미를 붙잡고 늘어져 누가봐도 퇴장감인 상황이었으나, 심판은 직접 보고도 경고를 주는 것에 그쳤다.
- ↑ 물론 이 덕분(?)에 요엘 캄벨과 알렉스 이워비가 터지긴 했다...
- ↑ 부상후유증+수비수들의 대처법 강구, 결국 폼이 돌아오려면 경기를 더 치뤄야 할 것이다.
- ↑ 그래서 아버지의 성이기도 한 산체스보다는 자신의 이름을 등번호에 다는걸 선호한다
- ↑ 우디네세에서 나올 때 다른 팀들도 많이 노렸지만 바르셀로나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외삼촌 호세 딜라이게가 "알렉시스가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걸 보면 기쁠 것 같다" 라고 말해줬기 때문이었다. 호세는 2011년 5월 24일, 78세의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알렉시스는 2011년 여름에 바르샤에 합류했으니 그의 유언을 지킨 셈.
- ↑ 루머가 뜬 직후 산체스가 바로 루머에 대해서 해명을 했다.[2] 요약하자면 '한 여성이 날조한 이야기가 퍼진것에 대해 명백히 거짓이고, 살면서 무례를 범한 일은 없다' 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