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 평상시 | 배리어 자켓 |
ViVid Strike! 주인공 | |
패왕류 입문자 | 순백의 토탈 파이터 |
후카 레벤톤 | 린네 베를리네타 |
1 캐릭터 소개
ViVid Strike!의 또다른 주인공. 후카의 소꿉친구였다. U-15 랭킹 1위. 작품 최초 시점으로 전적은 58전 57승 1패로 단 한 번의 패배는 비비오에게 진 것이라고 하며, 인터뷰에서는 순백의 토탈 파이터라 불린다.[2]
격투 스타일은 타격도 잡기도 다 잘하고 포격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더 윗대 연령인 U-19에서도 보기 힘든 파워의 소유자인지라 어떠한 기술도 필살기가 된다. 미우라에게 자신과 같은 무술의 사용자라며 발검의 사용자라고 부르는데 무지막지한 파워의 일부는 미우라와 같은 집속으로부터 얻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2 행적
저택에서 침대에서 외롭게 무릎을 꿇어안고 불안해하는 모습으로 "후짱..."이라고 쓸쓸하게 중얼거리는 모습으로 첫 등장.
캐리 러셀과의 시합에서 일방적으로 이긴 상대 선수에게 좋은 시합은 되지 못했지만 다행이다. 당신을 부수지 않고 끝나서, 수고하셨습니다. 8위이신 분이라고 말해 상대 선수를 조롱했다. 시합이 끝나자 대회장에서 공개적으로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 미우라 리날디, 타카마치 비비오에게 윈터컵에서 결판을 내자고 도전 신청을 한다.
후카에게서 격투기를 괴롭게 하면서 성급하게 강해지려는 것을 한 것을 지적받자 대립했다가 후카를 포함한 나카지마 체육관의 선수들에게 윈터컵에서 싸우기로 하고 물러난다.
3 과거
고아로 어릴 적에는 심약해서 후카가 보호해줬는데, 미드칠더 남부 9구역의 부잣집 베를리네타 가에 입양되었다. 다정한 양부모님 밑에서 풍족한 환경을 누리며 행복한 생활을 시작하고, 격투기에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 격투기를 배우게 되었지만 얼마 안 가 전학간 학교에서 이지메의 대상이 된다.
학교를 다니면서 클래스메이트로부터 학용품을 망가뜨리고 책상을 손상시킨 것, 화장실에 있을 때 물을 끼얹어진 것, 자신이 가지고 있던 스트랩이 변기에 버려진 것 등 집단괴롭힘을 당했으며, 린네가 따르던 할아버지가 사망하는 등 슬픔을 겪었다.[3][4] 이지메를 계기로 강해지지 않으면, 약하면 괴로움을 당한다는 생각이 자리잡은 듯 하다.
파일:린네 줘팸.png
그래도 얼마간은 언젠간 그만두겠지란 생각으로 참고 지냈지만, 양가족이 건네준 소중한 넥타이핀을 손상시킨 것과 할아버지의 임종을 모욕받은 것을 계기로 폭발하여 자신을 괴롭히던 3인방에게 처참한 응징을 가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괴롭히던 애들 중 리더격은 오른팔이 아작났고[5] 두번째 안경잡이 애는 머리가 잡힌 채로 금속 신발장 가운데에 강하게 머리를 처박혔으며[6] 경악하고 도망치려고 하던 마지막 아이는 리더격의 부러진 팔을 잡고 있던 린네가 날린 발차기에 머리를 제대로 맞는다.[7] 그리고 나서 처음 팔을 망가뜨린 상태로 쥐고 있던 리더격인 아이를 짓밟기로 마무리한다.[8] 결국 피를 봤다. 덧붙여 말하면 이 장면은 지금까지 나노하 애니 전 시리즈 중에서 제일 파쇄음과 피튀기는 장면이 리얼했다. [9] 그 일 이후 린네는 한동안 보호관리를 받고서 전학을 했고 자신을 구해준(?)[10] 질 스토라의 지도를 받아 격투기 선수가 된 것.
약 1년 전의 어느 토너먼트의 결승전에서 라이라 카프리스와 싸운 뒤 자기평가를 박하게 내리면서 상대 선수 상태가 나빴던 것 아니냐, 움직임도 타격도 좋지 않았다. 라고 말해 사실상 상대 선수를 조롱했다. 게다가 라이라 선수는 이 경기가 은퇴시합이었다. 경기 후 이 인터뷰 때문에 라이라 선수는 울었다고 한다.
덕분에 후카와는 의견 차이로 격투기로 싸워서 이기고 결별했는데, 이 때 자신은 강해졌고 앞으로 강해질 것이라면서 누구에게도 얕보이지 않고 깔볼 수 없는 위치로 갈 것이니 방해하지 말라는 말을 남긴다.
4 기타
오프닝에 나온 바로는 빅토리아 다르그륜과 소속이 같은 것으로 추정되며 2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프론티어 체육관 소속. 모든 시합에서 K.O승을 이뤄 1등이었지만, 작중에 있었던 인터미들 도시 본선 2회전에서 비비오에게 판정패를 당한게 유일한 패배라고 한다.[11] 사용하는 마법은 2화에서 영상에 잠시 비춰진 걸로 보아 미드칠더식 마법을 사용한다. 여담으로 어른버전(으로 추정되는 상태)에서의 오구라 유이의 연기가 평소 연기톤보다 훨씬 낮게 깐 목소리라서 기존의 연기톤과는 다른 느낌이다. 크로스 앙쥬의 크리스랑 비슷한 느낌.
참고로 4화에서 과거행적이 공개되면서 비비드 스트라이크의 평가를 올린 장본인이다. 이전까지 비비드 스트라이크를 나노하 시리즈가 아니다라고 안짢게 보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특유의 강력함과 냉혹함, 그리고 원래는 착하고 심약했던 소녀가 그런 냉혹한 괴물이 된 이유가 아주 잘 묘사되었기 때문에 캐릭터 자체의 평가도 상당히 좋아졌다.원래 나노하 시리즈는 대립자가 인기가 좋다. 응? 다만 이게 무슨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냐며 보기 불편해 하는 사람들도 있다.
지독한 고통을 겪었던 삶과 그로 인해 얻은 사상인 약한 것은 죄악이라는 생각, 그리고 가문의 재력[12]에 본인의 무지막지한 잠재능력에 엄격한 훈련이 합쳐진 괴물이 린네 베를리네타다. 역대 나노하 시리즈의 대립자들 중에서도 가장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기 쉬운 캐릭터다.[13] 하지만 이런 괴물이 된 덕분에 후카 외에는 친구가 없었으며 후카와 갈라선 이후로는 아예 친구가 없다.
그리고 경기 후의 인터뷰의 말이 사실 조롱이 아니라 진짜로 걱정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5화에서, 자신을 괴롭히다 코뼈가 박살났다는 사라라는 여자애의 오빠에게 납치, 질의 도움으로 탈출 후 그녀의 오빠에게 "사라는, 셋 중 누구죠?" 같은 발언을 한 걸로 보아 성격 자체가 무신경하고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즉, 진짜 걱정했을 확률이 높다.
동급생 셋을 반죽여버리는 대형사고를 치고도 양부모와의 관계는 상당히 좋아보이는데, 아마 양부모도 린네에게 있었던 일이 뭔지 대충은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딸이 자신을 괴물로 바꾸어가는 것을 방치하는 걸 보면 상냥한 부모이긴 해도 올바른 부모라고 하긴 힘들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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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은 페라리 F12베를리네타에서 따왔다.
-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 시점에서 미성년부, 정확히는 인터미들 최강의 선수는 지클린데 에레미아인데 이 선수의 상징색이 하필 흰색의 보색인 검은색이다. 지크 본인도 오프닝에 등장했으니 어떻게든 엮일 듯 하다. 마침 지크의 절친인 빅터와 린네는 소속이 같은 것으로 보이고.
- ↑ 린네를 따돌린 3명이 휴대전화로 양할아버지의 위독 소식을 알리려고 하던 양어머니의 전화를 보고도 뺏어가지고 강하게 밟아버려 박살내버렸고, 교내 방송에서 린네를 호출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녀가 도망치려고 한다는 이유만으로 셋이서 두들겨 패다가 그녀가 기절하자 그대로 도망쳤다. 결국 끝내 할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 ↑ 이때 대응하지 못한 이유는 본인의 신체능력이 뒤떨어진다기 보다는 심약해서였다. 신체능력은 이미 상당한 수준이었고 초등학교 시절에 격투기를 시작했다. 보복할 때 보면 격투기 기술을 사용한다.
- ↑ 오른팔 손목을 잡혀 돌려 꺾인 상태에서 팔꿈치로 관절을 찍혔다. 부러졌거나, 탈구가 되었거나, 관절이 망가졌거나 멀쩡하게 끝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 ↑ 안경을 낀 상태로 금속 신발장에 매우 세게 머리를 박았는데 하필 양 손은 자신의 머리를 쥔 린네의 한 손을 어떻게 해보려고 하다가 그대로 린네가 힘을 잔뜩 주고 신발장에 박아버린 거라서 양손을 사용해 막을 수가 없었다. 참고로 금속 신발장과 부딪친 다음 안경이 부서지는 소리가 났는데, 안경이 깨져 그 파편이 양눈으로 들어가 양눈 실명이 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신발장에 피가 묻은 걸로 보아 이마가 크게 찢겼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 ↑ 신발장 문이 모두 열리고 실내화가 전부 떨어질 정도의 충격이 머리에 가해졌다. 핏자국을 보면 신발장과 부딪힌 쪽은 당연히 찢어지고 발에 맞은 부분도 찢긴 듯 얼굴을 타고 피가 철철 흐르는 걸 볼 수 있다.
- ↑ 린네가 힘조절을 했다고 하더라도 심각한 후유 장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 세계가 미드칠더, 즉 마법세계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마법세계의 의학이 현실보다 발달했다는 설정이라 육체적인 부분의 치료는 의외로 잘 끝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여겨졌는데 5화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이는 린네가 현 시점에서 잘만 격투기 선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추가능한데 아무리 금수저라도 치유 불가능한 상해를 입혔을 경우 양부모 입장에서도 그렇고 사회적으로 넘어가기 힘들 가능성이 높으므로... 설령 육체적인 부분에서 잘 치료받았다쳐도 저 3인방은 정신적인 부분에서 평생 PTSD를 안고 살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5화에서 그들 중 하나(이름은 사라)가 지 오빠한테 자기는 잘못 없다는 식으로 말했던 걸 보면 반성이라는 것을 안 한 모양이다. 그리고 그 오빠라는 작자도 자기 패거리를 데리고 린네를 집단 린치하고 강간하려가 질 스토라에 의해 궁지에 몰리자 린네를 인질로 삼더니 자기 동생이 잘못이 없다고 말했다는 말에 피가 거꾸로 솟은 린네에 의해 제압당한 뒤 린네가 사라라는 애는 셋 중 누구?라고 말하자 마자 칼로 찌르려고 달려든 것을 보면 동생 이상으로 답이 없는 인간이다.
- ↑ 이 부분의 영상이 여러 곳으로 퍼졌는데 애니를 안 본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 ↑ 집단 린치하던 패거리중 셋을 제압해주기는 했지만 린네가 마지막 하나를 제압한 모습을 보면 이 역시 린네가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행동으로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줬다는 자괴감때문에 가만히 있던 것일 뿐이었던 것이다.
- ↑ 비비오가 중간에 다운을 따낸 후, 그 포인트를 끝까지 지켜내서 얻은 판정승이다. 비비오의 격투스타일이 상대의 공격을 굳건한 가드로 막으면서 먹이는 날카로운 카운터라는걸 생각하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본인도 아슬아슬. 운이 좋았다고 하는걸로 봐서는 그래도 힘겨웠던걸로 보인다.
- ↑ 베를리네타는 아직까지는 브랜드에는 별로 관심이 없을 어린 아이들까지도 이름을 알 정도로 유명한 브랜드다.
- ↑ 나노하 시리즈의 역대 대립자들은 페이트, 볼켄 리터와 린포스, 넘버즈인데 이들 대부분이 세계의 운명에 관련된 일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었다. 하지만 린네의 경우 세계의 운명 같은 것은 관계없이 그녀 자신이 변모하게 된 원인이 현실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일인데다가 그로 인해 겪게 된 일이 너무 비참하기에 공감을 얻기 쉽다.
그래서 잔인한 복수에도 불구하고 통쾌해 한 사람도 많다카더라. 그런데 5화에서 나온 반성이라고는 없는 모습과 그 오빠라는 작자가 한 짓을 보면...뭐 또 털리기는 했지만... - ↑ 상대편이 반성없는 모습을 보인데다 직접적인 2차 피해까지 입힌 것을 감안하면 감정적으로 이해못할 바는 아니겠으나 부모로서 방향을 제대로 잡도록 도와주지는 못한 것으로 보이는 점은 잘했다고 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