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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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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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法少女リリカルなのはViVid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4기에 해당하는 두 작품 중의 하나. 월간 콤프에이스에서 원안 츠즈키 마사키, 작화 후지마 타쿠야에 의해 연재중이다. 단행본은 2016년 4월 26일에 16권이 간행되었다.


이전 시리즈와 달리 코믹스 쪽이 원작이며 애니메이션은 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믹스 작품이다. 또다른 4기에 해당하는 작품인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와 다르게 일상물에 가까운 밝고 가벼운 부분을 다루고 있다.

2012년 4월부터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 FULL COLORS라는 제목으로 풀 컬러판이 발매되고 있다. 

1 개요

3기에서 4년 후를 다루고 있으며, 주인공은 3기의 핵심인물이자 인기 캐릭터였던 타카마치 비비오이다. 로고의 생김새가 ViVid의 'd'를 'o'와 'l'로 나눠놓고 l부분만 색깔을 다르게 하여 언뜻보면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o'라고 보인다.

ViVid 역시 나노하 시리즈에서는 특이한 경우로, 악역과 싸우는 일 없이 평화로운 시기를 그리고 있다. 비비오가 격투기를 익히면서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를 비롯한 새로운 인물들과 만나고 경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복제인간인 비비오의 원형 올리비에 제게브레히트와 아인하르트의 선조 크라우스 G. S. 잉그발트가 살던 고대 베르카 시대로부터 이어진 인연이 이야기의 중심이 된다.

주인공 소녀 3총사라든가, 라이벌이었다가 친구로 발전하는 아인하르트 등 1기의 오마쥬로 보이는 요소가 군데군데 있다.

StrikerS 사운드 스테이지 X의 등장인물인 이쿠스베리아가 종종 등장하기 때문에, 사운드 스테이지를 듣지 않은 사람은 이 캐릭터가 나오는 부분은 이해하기 힘들다. 다만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는 인물은 아니므로 무시해도 큰 문제는 없다. 62화에서 뒤늦게나마 대강의 설명이 나오기는 한다.

첫 연재분에, Force는 'Magical girl Lyrical NANOHA 4th Series '라고 적혀 있고, ViVid는 '「리리컬 나노하」제 4기 시리즈 시동!'이라고 적혀있는지라 양쪽 모두 일단은 4기의 위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간순 상으로는 Vivid의 2년 후가 Force이다.

사족으로 Force와 Vivid의 화수 표시 문자가 다른데, ViVid에선 Memory 1,2,3... 이런식으로[1] Force에선 Record 1,2.. 이런식[2] 으로 표시한다.

처음에는 '남캐 주인공이라니 나노하에서 그런 건 인정할 수 없다!'식으로 Force의 인기는 상당히 낮았고 ViVid의 경우 기대가 높았다. 특히 새로운 캐릭터 아인하르트의 평가가 매우 좋아서, 비비오와 아인하르트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발전하는 합숙 편까지만 해도 Force보다 평가가 좋았다.

그러나 격투기 대회인 인터미들 편에 들어오면서 평가가 급격하게 하락.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지나치게 많은 캐릭터: 신규 캐릭터가 갑자기 너무 많이 등장한다. 아래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인터미들 편에 들어와서 새로 비중있게 등장한 캐릭터만 8명. 안 그래도 기존 등장인물부터 많은데 신규 캐릭터가 이렇게 많이 등장하니 주체가 안 된다.
  • 드라마의 부재: 격투장면 중심의 전개. 위에 서술한 수많은 캐릭터가 나와서, 한 시합이 끝나면 바로 그 편에서 다음 시합이 시작될 정도로 싸우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그 때문에 세기 귀찮을 정도로 많은 캐릭터들이 서로 얽히면서 인간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이 극도로 적다. 사실 캐릭터가 많은 것도 문제지만, 이렇게 캐릭터가 어떤 성격이고 어떤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지 보여주는 시간이 적다는 것이 진짜 문제다.
  • 긴장감의 부재: 평화로운 시기이다보니 자연히 이야기에 긴장감이나 절박함이 없다. 비비오를 비롯한 주인공들이 인터미들 대회에 자신의 꿈을 걸고 필사적으로 우승을 노리고 있다면 달라졌겠지만, 주인공들은 시합에 대해 진지하게 임하기는 하지만, 진지함반 즐기는 마음으로 참가한 것이며 도시본선부터 포기한 상태다. 아예 비비오를 중심으로 훈훈한 일상물 스토리로 진행된다면 또 나름 매력적이었겠지만.
  • 늘어지는 진행: 한 시합 진행하는데 평균 3~4화를 소비하고 있다. 3~4경기만 진행해도 대략 1년을 필요로하는 셈. 게다가 주인공 몇 명의 시합만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거의 모든 조연들의 시합을 전부 저 정도 비중으로 보여주고 있다. 정확히는 비중 있는 캐릭터끼리 시합할 때만 보여주고 있지만 그 비중 있는 캐릭터가 너무 많다.
  • 기존 등장인물들의 비중 감소: 인터미들이 10대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20대가 되어버린 전작의 등장인물들은 참전하지 못하고 관객으로 비중이 떨어져버렸다. 3기까지의 등장인물 중 인터미들에 참가한 것은 비비오와 루테시아 알피노 뿐이며, 그나마 루테시아는 비중이 매우 적다. [3]
  • 무분별한 노출: 액션신에서 기존 나노하 시리즈에서 거의 없던 베리어자켓이 벗겨지는 경우가 너무 많이 나온다. 기존 시리즈에서는 '퍼지(purge)'라고해서 배리저자켓을 터뜨려 충격을 완화하거나 바인드를 날려버리는 방식이 있었다지만, 이 곳에서는 충격을 받으면 데미지에따라 옷이 찢어지고, 데미지가 0이되면 거의 알몸이다. 이쯤되면 10대 미만이 참가하는 인터미들 같은 경우는 공중파 TV로 방영되는 미성년자 공개 스트립쇼다. 기존 나노하 팬들에게는 눈살 찌푸려지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이런저런 문제[4]가 많아서 평가는 매우 낮아졌고, 때마침 Force는 휴케바인 일가와 싸움이 본격화되고 공중전함까지 등장하는 등 화려한 전개가 진행되어서 더더욱 비교되게 되었다. 그래도 비비오와 아인하르트의 인기를 업고 ViVid도 어떻게는 인기가 유지되고는 있다. 그리고 ViVid는 애니화까지 해가면서 계속 명맥을 이어가는 반면 Force는 무기한 휴재에 접어들어 이제는 Force가 나왔었는지 알지 못하거나 잊어먹은 팬들까지 있을 정도다.

여담이지만 작중 인물들이 자꾸 얼짱각도를 보인다.(...) 윙크는 기본.

다만 도중에 비비드 작가가 Dog Days 코믹스 연재도 시작했기에 꾸준히 연재될지 걱정되었으나, 잦은 휴재없이 꾸준히 연재되고 있다.(Force의 경우 지난 대지진 여파로 한달 휴재한 적이 있지만 Vivid는 별 일 없이 연재된 적이 있다)

2011년 2월 25일부터 아쿠에리안 에이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Vivid. Force 부스터가 발매되고 있다. 9월 30일에 Vivid 2기 부스터가, 9월 9일에 Force 1기 부스터가 발매. Vivid 부스터의 발매 방식을 보니 장기적으로 계속되는 기획인 듯.

2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2014년 8월 16일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2015년 1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방송이 결정되었다.

그런데 이번 편은 기존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달리 세븐 아크스가 아닌 A-1 Pictures가 맡는다. 이는 세븐 아크스 측 애니메이터가 A-1에 맡기는 게 좋겠다고 조언한 바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기존 시리즈와 작화가 다르기 때문에 공개된 일러스트나 PV를 보고 괴리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A-1 치고는 작화 상태가 그다지.. 라는 반응도 나오고는 있지만 변신씬의 색감은 호평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나노하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정지작화보다 동화가 중요한 작품이라, 후반부 주요 전투를 기대하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일곱 개의 대죄 같은 케이스를 생각하면 기대해도 될 듯.

시리즈의 전통대로 오프닝은 미즈키 나나가, 엔딩은 타무라 유카리가 불렀다.

의외로 국내에서는 애니맥스에서 동시방영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이는 2006년 퀴니에서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1기가 방영된 후 약 9년 만에 국내에서 나노하 시리즈가 방영되는 것이다. 참고로 나노하와 같이 퀴니에서 방영되었던 오리지널 더빙작인 로젠메이든은 후속작 3기가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된 바 있다.

분할 2쿨이므로 2015년 10월에도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밀려서 2017년 방영 예정. 1쿨의 영상매체도 2016년 11월 23일 BD-BOX로 발매 예정. 뭐가 이렇게 느려

연재기간이 엄청 느리고 전개도 나아가질 않아 속이 터지는 만화와 달리 정말 간결하게 진행되고 있고, 전투씬 위주의 원작이라서 애니메이션에서도 볼거리가 많다.근데 문제는 만화에 나오는 많은 기술을 짜를 정도로 너무 스피디하게 진행해서 문제지 아마 1쿨에서 인터미들이 시작되고 무한서고편까지 진행될 것 같다.

다만 전투 장면 연출 부분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비판 쪽에 가깝다. 6, 7화에서 다룬 모의전 에피소드를 보면 전투 장면에서의 긴박감이 매우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은 편. 이 때문인지 몇몇 시청자들은 오죽하면 차라리 Force 애니화는 그 세븐 아크스가 더 나을 것 같다는 반응까지 있다.

다른건 몰라도 이제 2016년 2분기가 다가오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1쿨의 BD/DVD조차 나오지 않았다는 것에 나노하 팬들의 불만이 매우 크다. 참고로 A-1 Pictures는 ViVid 2쿨이 나와야 할 10월에 똑같은 분할 2쿨 작품인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를 방영했고, 이 작품은 1쿨 BD/DVD 상품이 벌써 나왔다. 아무리 제작사 입장에서 망작이나 흑역사 작품이라도 최소한 BD/DVD 같은 영상매체 상품은 수백, 수십장 수준의 엄청난 적자가 날 것 같아도 일단은 팬들을 위해 발매해주는게 기본상식인데 이쯤되면 단순한 작화나 스토리 문제를 넘어섰다. 나노하 시리즈 팬 수가 많이 줄어서 전체적으로 티가 크게 안 나서 그렇지 관련 팬 사이트를 가보면 몇몇 극단적인 팬들은 정말 제대로 분노하고 있는 듯. 다행히도 2016년 8월에 들어 11월 BD 박스 발매 예정 공지가 떴다.

2.1 제작진

  • 원작: 츠즈키 마사키
  • 만화: 후지미 타쿠야
  • 감독: 이토 유키
  • 각본: 코바야시 나루아키
  • 캐릭터 디자인: 야마노 마사아키
  • 애니메이션 제작: A-1 Pictures
  • 방송: 2015년 4월(#1), 2017년(#2)

3 등장인물

3.1 타카마치 일가

3.2 성 힐데 마법학원

3.2.1 초등부

3.2.2 중등부

3.3 비비오의 옛 지인들

3.3.1 나카지마 일가

3.3.2 야가미 일가

3.3.3 성왕교회

3.3.4 그 외

3.4 고대 베르카 관련 인물

3.5 인터미들의 참가자들

4 스토리

  • 프롤로그 : 비비오와 아인하르트가 만나는 이야기. 아인하르트가 패왕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해서 습격 사건을 일으키다가 노베와의 싸움으로 붙잡히고, 이후 노베와 스바루 등의 소개로 비비오와 만나 서로 겨루면서 친구가 되는 내용이다.
  • 합숙 편 : 변경세계 마우크란에 있는 루테시아의 집에서 비비오와 아인하르트를 비롯해 주연 인물들이 합숙하는 이야기. 이틀째의 팀별 모의시합이 주가 된다.
  • 인터미들 편 : 비비오와 아인하르트 등이 마법 공식전 시합 '인터미들'에 출전하는 이야기. ViVid에서 가장 긴 스토리이며 제일 많은 비판을 받는 스토리다. 이유는 상단에 적혀있으니 참고.
인터미들 자체는 현재 연재분 시점에서 아직 종료되지 않았으나 지구예선 4차전 첫 시합인 아인하르트와 지클린데의 대결 이후 스토리가 전환되면서 더 이상 묘사되지 않고 있다.
  • 무한서고 편 : 올리비에, 크라우스, 빌프리드 등의 고대 베르카 인물들의 과거를 알기 위해서 빌프리드가 쓴 '에레미아의 수기'를 찾아 비비오 일행이 무한서고로 찾아가는 이야기. 이 뒤를 쫓는 파비아 크로젤그와의 싸움이 주가 된다.
  • 에레미아의 수기 편 : 파비아와 싸움이 끝나고 찾아낸 에레미아의 수기를 읽는 것으로 진행되는 올리비에, 크라우스, 빌프리드 등의 고대 베르카 인물들의 과거 이야기
  • 비비오와 아인하르트의 재대결 편 : 에레미아의 수기를 읽은 후에도 여전히 과거를 떨치지 못하는 아인하르트에게 현재를 마주보기를 바라며 비비오가 다시 시합을 벌이는 이야기.
  • 문화제 편 : 비비오와 아인하르트 등이 재학 중인 성 힐데 마법학원의 문화제 이야기.

5 관련 항목

6 바깥고리

  1. Memory가 기억, 기록... 이런 뜻인데, Vivid의 사건시작이 아인하르트의 유전자에 각인된 패왕의 기억 때문인지라 표기를 그런식으로 하는 것 같다.
  2. Record는 기록, 전과, 범죄기록...등의 뜻이 있는데, Force 2화에서 누군가 양민학살을 벌인게 나온 것으로 보아 ViVid의 Memory와 달리 범죄의 의미로 쓰인 것 같다
  3. 에리오나 캐로의 경우는 경기전 타입이 아니라며 참가하지 않아서 않았다.
  4. 참고로 이 지나치게 많은 캐릭터, 긴장감의 부재, 늘어지는 진행은 3기의 문제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