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 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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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마거릿 퀄리
(Sarah Margaret Qualley)

1 개요

1994년 10월 23일 미국 몬태나 주 출생의 배우.

2 필모그래피

  • 영화 팔로 알토 (2013) - 라켈 역
  • 드라마 레프트오버 (2014) - 질 가비 역
  • 영화 나이스 가이즈 (2016) - 에밀리아 역
  • 드라마 노비티에이트 (2016) - 캐슬린 자매 역
  • 드라마 시드니 홀 (2017) - 알렉산드라 역
  • 영화 데스 노트 (2017) - 아마네 미사

3 논란

3.1 메갈리아 옹호 논란

최초의 해외산 메갈인증
배우에 대한 설명보다 이 내용이 더 길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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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31일, 마가렛 퀄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 대한 글을 작성하였다.

An actress is South Korea was fired for wearing a shirt with this RADICAL image. What the fuck. Girls do not need a prince. They do however need freedom of speech. ⚔

한국에서 여자 성우[2]가 이 '급진적인' 이미지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었다고 해고되는 일이 있었다. 왓더퍽. 여자에겐 왕자가 필요없다. 하지만 그들은 표현의 자유가 필요하다. [싸움을 의미하는 칼을 맞댄 유니코드 이모티콘]

이에 대해 한 한국인이 다음과 같은 덧글을 달았다.

No, it wasnt because of the radical image, but because the t shirt was made by the website community called "megalian," and / or "womad" that is known as and called themselves as feminazi. All the profit from the t shirt sales goes to support of paying for their lawyers from the lawsuit and settlements for their malicious behavior of columny[3] towards men.

아니요, 급진적인 이미지 때문이 아닌 그 티셔츠가 한국의 "메갈리아", "워마드"라는 스스로를 페미나치라고 부르는 웹 사이트에서 만든 것 이기 때문입니다. 티셔츠로 인한 모든 수익은 남성을 향해 비방과 악의적인 만행을 하다 고소당한 사람들의 법률 지원 자금으로 쓰입니다.

이에 대해 마가릿은 다음과 같은 답글을 단다.

actually most of the funds from the t-shirts went towards victims of domestic violence. And i belive what you're reffrring to as "malicious behavior towards men" was strictly rhetoric intended to be a parody of how South Korea men talk about women. i don't know too much about this organization. But regardless, it seems extreme and unfair to fire someone for spreading a positive message and supporting an underdog of society.

실제로 티셔츠로 얻은 수익 대부분은 가정 폭력의 피해자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말하는 "남성을 향한 악의적인 만행"은 제가 알기론 한국 남성들이 여성에게 하던 것을 그대로 패러디 한 것이라 알고있습니다. 저는 이 단체에 대해서 자세한건 모르지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려는 사람을 해고하는건 극단적이고 불공평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후 마가렛 본인이 덧글을 삭제한 것 인지 한국인이 단 덧글을 포함해 해당 덧글들은 사라졌으나, 이후 소식을 듣고 화력지원 하러온 메갈리아와 이에 대항하는 사람들 간의 말싸움이 벌어져 퀄리는 해당 페이지를 삭제하였다. 하지만 아카이브가 남아있다.(인스타그램 아카이브 #1, #2, #3)

마가릿 퀄리의 글에는 수많은 문제점이 있는데

  • 마가릿 퀄리는 김자연 성우가 '해고되었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김자연 성우는 애초부터 특정 소속사가 없는 프리랜서이며, 그저 클로저스 티나의 성우 목소리 녹음만 하였을 뿐 넥슨 계약직으로 고용된게 절대 아니다. 이미 녹음이 끝나고 성우 녹음비 지불 다 끝마친 시점에서 김자연과 넥슨은 이미 남남이다. 그 목소리를 캐릭터에 쓰든 말든 다른 성우로 교체하든 말든 김자연이랑 넥슨은 이미 공적인 관계가 끝난 것이며, 심지어 넥슨은 김자연 성우 본인과 원만한 합의 후 티나를 다른 성우로 교체한 것이다. 어차피 다른 성우로 교체되든 말든 김자연 성우는 이미 녹음이 끝나고 녹음비를 지불받은 시점이기에, 김자연 성우가 직접적으로 피해받은건 단 1%도 없다. 오히려 김자연 성우 녹음비 + 새로운 성우 녹음비를 둘 다 지불하느라 돈날린 넥슨이 피해를 입은 쪽이다.
  • 인스타그램에서 한 한국인이 '그 티셔츠 때문이 아닌, 그 티셔츠가 한국의 메갈리아, 워마드에서 만든거고 스스로를 페미나치라 주장하는 곳 이다. 티셔츠로 인한 수익은 그 사이트에서 남성을 향한 비방과 악플 쓰다가 고소당한 사람들 법률 자금 지원으로 쓰인다.' 라고 꼬박 꼬박 알려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마거릿은 끝까지 이걸 인정하지 않았다.
  • 마가릿은 '티셔츠로 얻은 수익은 대부분 가정 폭력의 피해자에게 돌아갔다'라고 주장했는데 한국인들도 어디 쓰인지 몰라서 횡령 의혹까지 터진 메갈리아4 지원금을 마거릿이 대체 어떻게 알까?
  • 마거릿은 '저는 이 단체에 대해서 자세한 건 모르지만'이라고 말하면서 본인 스스로 메갈리아가 어떤 사이트인지 잘 모른다고 인정하였다. 그런데 잘 모르면 입이나 닫고 있을 것이지 잘 모른는 주제에 뭘 다 아는것 마냥 나대면서 옹호하는건 무슨 넌센스인가. 거기다 '미러링'까지 알고있는 걸 보면 메갈리아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주장도 신빙성이 의심된다. 아니 그리고 지금까지 '메갈리아는 이런이런 사이트고 절대 나쁜 사이트가 아니거든요 빼애애애액!' 이런 뉘양스로 글을 썼으면서 이제와서 '메갈리아 전 그런거 잘 몰라요' 뭐 이러는 것은 여태 "메갈리아는 잘 모르지만"이라고 주장하며 메갈리아를 옹호한 한국의 유명인들과 똑같은 패턴이다. 한마디로 답이 안나온다. 잘 모른다면서 이때까지 옹호한 건 뭔데
  • 김자연을 '긍정적인 메세지를 전파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려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이러한 사람을 해고하는건 극단적이고 불공평한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말했다싶이 김자연은 해고된게 아니며, 그 이유가 티셔츠의 적힌 문구가 아닌 티셔츠를 만든 곳이 문제라서 그런 것이다. 실제로 메갈리아 4는 메갈리아, 워마드와 동일한 사이트라고 봐야 한다. 해당 티셔츠를 워마드에서 만들었을 뿐 아니라 메갈리아4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좆린이 사건의 메갈리아 유저의 법률지원을 행했다고 하며, 다른 사이트도 아닌 워마드에서 마인드C, 작가에게 고소당한 이들을 메갈4가 지원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마가렛 퀄리는 리메이크 예정인 영화 데스노트 헐리우드 리메이크판에서 아마네 미사역으로 출연할 예정인데, 재밌게도 이 데스노트야 말로 페미니스트들에게 여혐이라고 주구장창 까이는 만화중 하나이다.#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에 따르면 작 중에서 천재 캐릭터인 L, 라이토, 니아, 멜로는 전부 남성이지만 여성 캐릭터인 아마네 미사는 멍청한 이미지에 남주인공인 라이토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등 전형적인 '남자보다 멍청하지만 남성에게 의존적이고 헌정적인 여성상'의 인물로 그려진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4] 따라서 마가렛 퀄리가 페미니스트라면 자신이 아마네 미사 역으로 캐스팅 제안이 왔을때[5] 거절하지 않았다는 점은 유명한 작품에 나와 커리어를 높이는 것을 자신의 페미니즘 신념보다 더 우선시 했다고 비웃음을 받기도 한다. 다만 헐리웃 판에선 아마네 미사의 역할이 원작과는 어느정도 바뀌어서 그럴수도 있다.
  1. 사실 이 논란 때문에 본 항목에 생겼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필모그래피만 봐도 알겠지만 경력이 많지도 않고, 나이스 가이즈, 데스노트 영화를 제외하면 주요 출연작들 대부분이 다 인지도도 전무한. 사실상 한국에선 듣보에 가까운 배우이다.
  2. 굳이 따지자면 Actress 라고 했음으로 '여배우'가 맞겠지만, 외국에선 여성우를 Voice Actress 라고 부르니 큰 상관은 없다.
  3. calumny에서 a를 o로 오타친듯 보인다.
  4. 물론 아마네 미사는 가끔 기지를 발휘할 때도 있고 사실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작품 내 미사의 크고 작은 활약이 많아져서 스토리 전개의 핵심 인물이기에 단지 멍청한 캐릭터라고 여길 수는 없으며 천재 여성 캐릭터로는 L보다도 먼저 키라의 중요 단서를 포착한 미소라 나오미도 있다. 비록 다른 천재 남성 캐릭터들에 비해 너무 일찍 죽어버려 제대로 활약을 못했을 뿐. 한가지 알아야 할 점은 데스노트의 원화가 오바타 다케시선생이 평소 이상으로 여기는 여성상은 마치 어머니와도 같은 헌신적인 여성의 이미지라는것이 미사의 캐릭터성을 이렇게 만든 주된 요인이란 것이다.
  5. 데스노트 같은 유명한 작품의 스토리를 몰랐을리는 없고, 설령 몰랐다 할 지라도 캐스팅 검토 기간에서 분명 전체적인 스토리를 훑어볼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