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the f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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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Tron의 훌륭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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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원
이 무슨 검열삭제!

1 개요

줄이면 WTF, 'dafuq'다. 말도 안될 정도로 황당한 상황에 처했거나 엄청난 것을 목격했을 때 내뱉는 이다. 원어의 뉘앙스를 살려서 번역하면 "X발 이거는 대체 뭐야!", 조금 더 간략하게 번역하면 "뭐야 ㅆ발!", "이런 빌어먹을!" 순화하면 "대체 이게 무슨 꼴이야!"다.

앵그리 죠AVGN이 게임을 리뷰할때 최소 한번 이상은 써먹는 말. 주로 북미 쪽에서 쓰이는데, Fuck 들어간다고 무조건 은 아니다. 그러나 오해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욕설에 가까운 말이다. 혼자 내뱉는 말이어서 심한 욕으로 들리지 않는 것일 뿐, 부모나 연장자 앞에서 쓰면 혼난다.

Oh my god과 합쳐서 OMG WTF 혹은 OMFG (Oh my Fucking God)이라고도 쓴다. 이 경우 대체로 BBQ까지 들어가서 최종형태는 OMG WTF BBQ가 된다. 뒤의 BBQ는 우리가 흔히 아는 바베큐를 별다른 의미 없이 붙인 것이므로 구태여 의미를 찾으려고 들지 말자.. 비슷한 표현으로 What the hell, 줄여서 WTH, 순화한 표현으로는 What the heck 등이 있고, 'What the...' 처럼 얼버무리는 방식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불어로 차용되어서 불어권에도 사용된다. 다만 프랑스어에 th발음 ( /θ/와 /ð/)가 없다 보니까, the의 th(/ð/) 발음은 /z/로 치환된다.

2 사용 예시

OK Go라는 미국 록밴드가 이걸 노래 제목으로 썼다. 막상 가사에서는 단 한 번만 등장한다. 참고로 공식 뮤직비디오를 보면 진짜 자기도 모르게 WTF이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여담으로 팀 포트리스 2에서는 파이로의 도발킬로 죽여야 하는 도전과제의 제목으로도 쓰였다. "OMGWTFBBQ" 한국어로는 이런젠장바베큐.

NATO 포네틱 코드와 친숙한 군인 혹은 밀덕후일반인은 들어도 잘 모르는 점을 악용해서 위스키(Whiskey, W)-탱고(Tango, T)-폭스트롯(Foxtrot, F)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
그리고 이걸 영화 제목으로 써먹기도 했다. 2016년 개봉 예정인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이란 작품인데, 여성 저널리스트가 아랍권에 전장 파견기자로 나가서 겪는 내용을 담은 이야기.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게임 데이 오브 디피트에서도 등장한다. 콘솔창에 voice_wtf를 입력하여 시점 가능하며 독일군도 사용 가능하나 왠지 목소리는 같은파일, 즉 미군의 음성이다.. 미군은 1956년부터 NATO 포네틱 코드를 쓰기 시작했으니까 고증오류다. 그치만 윌리엄-테어-폭스로 하자니 왠지 기분이 안 난다 NCIS 시즌11의 1화의 제목이 바로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WTF을 썼는데 누가 WTF이 뭐냐고 물어보면 다양하게 대처할 수 있다. "Why The Face?", 해석하면 "왜 눈을 그렇게 떠?그런 표정을 지어?"가 적절하게 의미상 많이 벗어나지 않게 사용 가능하며, 그 외에도 다양하게 적절히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둘러대면 된다.

예를 들어 Welcome To Facebook이라든가, Well That's Fantastic/Fabulous라든가 혹은 World Taekwondo Federation이라든가.. 이 부분은 WTF문서의 역 두문자어 참조.

저작권 라이선스 중에도 있다. WTFPL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