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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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inazi

1 개요

페미니즘이 저열한 욕망으로 변질된 결과물.[1]
성평등의 탈을 쓴 전체주의

극렬 또는 전투적 페미니스트의 행태를 나치 정권에 비유하여 만든 비하적 용어. Feminist와 Nazi를 조합하여 만든 합성어이다. '나치'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주로 극단적 페미니즘 사상을 가진 여성주의자에 대한 멸칭으로 사용되며, 미국에서 낙태의 허용을 나치의 홀로코스트에 비유하여 쓰곤 하는 것과 관련이 깊다.

극단주의 여성주의자들을 일컫는 또 다른 말로는 쉐미니스트나 피메일 쇼비니스트라는 단어가 있다.

2 유래

1983년 미국의 정치평론가 밥 블랙(Bob Black)은 페미니즘이 일종의 파시즘이라고 언급하였다가 페미니스트 단체들에 의해 곤욕을 당했다. 그러나 페미니스트들이 드러내는 여성우월주의적인 견해와 남성에 대한 적개심, 역차별 조장에 대한 비판은 계속되어 왔다.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아빠 없는 아이 운동, 낙태 합법화 운동, 모계사회 정착 운동,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 구 질서를 권위주의로 몰아 비난하는 형태 등으로 미국과 프랑스 사회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이 나타났고, 이후 전투적 페미니즘, 남녀 역차별주의와 전체주의를 비교하려는 시도가 나타났다.

1992년 미국의 라디오 방송 진행자인 러시 림보는 그의 저서에서 처음으로 페미나치라는 용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였다. 그는 낙태를 허용하자고 주장하는 불특정 다수의 여성들을 지목할 때 이 용어를 동원하였으며, 미국 내에 최대 25명의 진짜 페미나치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여성정책센터, 페미니스트 재단의 단체 조직원 및 낙태허용 입장의 운동단체인 여성생활행진 등의 회원 등을 페미나치로 지목하였다.

1994년 커밀 팔리아(Camille Paglia)는 페미니스트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 여론, 음반, 게임, 영화, 영상물 등에 대한 검열 정당화 및 목적 달성, 이견 분쇄를 위해 뇌물과 돈, 인사 개입, 압력, 성 로비 등의 각종 이권행사를 하는 형태를 파악하고 이들을 스탈린주의자라고 묘사, 비판했다.

이후 미국사회에 나치라는 폄하적 표현을 사용하여 특정한 사람들을 범주화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표현인가에 대해서 논쟁이 일다가 논쟁은 프랑스, 영국, 독일로 확산되었으며 2000년에 들어서 미국사회에서는 언론과 홍보물, 저서 등에 되도록 페미나치라는 용어의 사용을 회피하였으나, 2003년 이후에 전세계적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I haven't used that term on this program in years. But it still gets to 'em, doesn't it? And you know why? Because it's right. Because it's accurate.

나는 방송에서 몇 년째 안 쓰고 있는데 여전히 쓰이고 있거든, 안 그래? 왜 그런지 아니? 그 말이 맞고 또 정확하거든.
- 러시 림보, 2005년 다시 이 용어를 쓰겠다고 선언하며.


단, 공정성을 위해 위에 인용된 사람들이 어떤 성향의 사람들인지 또한 함께 기재를 할 필요는 있다.

러시 림보의 대표적인 언사들패드립들

"어차피 흑인이라는 흑인 죄다 제시 잭슨 목사처럼 생겼다"

- '흑인은 어차피 다 똑같이 생겼다'류의 차별성 발언

"코맹맹이 소리부터 해결하고 전화하시죠"
- 흑인 억양을 비꼬면서 한 폭언

"요즘 NFL은 죄다 '블러즈(Bloods)' 대 '크립스(Crips)' 패싸움 같습니다."
- 블러즈와 크립스는 유명한 흑인갱단

"성관계를 갖기 전에 쌍방동의를 구해야 한다는 소리는 좌파를 만들어내는 소리죠."
- 상호동의(mutual consent)를 분명히 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주장을 비꼬면서

두말할 것 없이 러시 림보는 평균적인 중도적 성향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대놓고 극우주의자에 속한다. 커밀 팔리아의 경우에도 중도적이라고 할만한 입장은 아니며, 반대자과 비판자들은 "가부장제의 가장 총애받는 얼굴마담"이라는 비난을 한다. 팔리아와 극적으로 대립한 스타이넴의 경우 "팔리아가 스스로 페미니스트라는 소리를 하고 다니는 것은 나치가 '난 반유대주의자가 아니다'라는 말을 하고 다니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양쪽의 입장에서 서로 다른 이야기들이 많이 있으니 관심있는 위키니트는 인용문 몇가지만 갖고 진실을 판단하기 보다는 직접 찾아보도록 하자. 가급적이면 인용된 사람들의 정체가 과연 객관성을 가질만한 사람들인지도 함께 찾아보고

3 개념

위에 말한 그대로 극단적 여성주의자, 즉 쉐미니스트들을 지칭할 때 쓰는 것이다.

4 쓸 때 유의할 점

이러한 표현을 실제로 사용하기 전에 우선 인지해야 할 부분은, 페미나치라는 단어가 꼴마초, 꼴페미, 꼴통, 빨갱이, 좌빨, 수꼴, 일베충[2] 등과 마찬가지로 적대적 함의 및 경멸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대에게 이러한 표현을 사용한다는 것은, 더 이상 상대와 의미있는 의견교환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표시로 간주될 수 있다. 당장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에서 '나치'라는 표현이 어떤 의미로 통하는지 생각해보자.

하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다음과 같은 행태를 보이는 이들에게 주로 사용되고 있다.

  • 잘못된 근거를 통한 논리적 비약이 심하다. 반대의견이나 주장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다.
  • 반대의견을 내면 의견 자체에 반박하지 않고 차별이라고 뭉뚱그려서 비난한다.
  • 성차별의 폐해를 공권력을 동원하여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역 성차별에 대해 이중잣대를 제시한다.

일단 첫 번째와 두 번째 주장은 모든 토론 불가능 집단쉽게 말해서 꼴통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반응이다. 말하자면 원천 봉쇄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적대적 함의를 내포한 모든 집단들은 이러한 점에서 공통된 요소를 보이고 있다. 이 부분은 사실 페미나치 뿐만 아니라 위에서 예시로 든 모든 극단주의자에게 해당되기 때문에, 페미나치 논의로 특정할 수 있는 보다 중요한 부분은 세 번째와 네 번째 부분이다. 사실 성 차별의 폐해를 법 등의 공권력을 동원하여 막아야 한다는 주장은, 언뜻 듣기에 나쁘지 않은 것처럼 들릴지 몰라도 무분별한 공권력의 확대, 즉 경찰국가로 향하는 것을 옹호하는 발언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성 차별의 모든 측면이 법적으로 단정지어질 수 없는 것임을 생각하면 이 주장의 한계가 더욱 명확하다. 일례로 개인이 수치심을 느끼는 범위는 개인에 따라 몹시 다른데, 이에 대해 경직된 잣대를 작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 될 수 있다. 다만 성 차별의 일부는 공권력을 사용해서라도 막는 것이 맞다. 예로 들자면 직장 채용에서 여성에게 남성보다 더 용모를 강조한다던가 '단정한 용모'를 여성에게만 적용하는 것을 들 수가 있다.

또한 페미나치라는 비판에 있어 중요한 네 번째 서술의 문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물론 어퍼머티브 액션의 예와 마찬가지로, 역차별을 도입하여 차별을 해소하려는 시도가 일부 기능함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사회 제도상에서 마련될 수 있는 방안의 일부일 뿐이며, 이마저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어퍼머티브 액션은 그 취지상 근본적으로 한시적인 조치인데 이것이 언제까지 존속해야 할지, 어느정도 수준을 두고 차별이 해소된 상태로 받아들여야할지는 항상 문제거리이다. 필요 이상으로 오래 존속하는 적극적 차별조치는 이전에 차별받던 이가 오히려 기득권자가 되는 또 다른 차별을 부를 수 있다.
여성이 지금까지 여러 분야에서 차별을 받아왔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역차별이 존재하는 것 역시 사실이다. 자신의 정치적/사상적 성향으로 인해 어느 하나의 사실을 무시한다면, 잘못된 태도이다.

특히 한국에 있어 징병제라는 특별한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두 성별간에 서로 이해할 수 없는 피해에 대한 인식 차이가 커서 이러한 차별/역차별의 문제는 더욱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인간은 타인이 느끼는 고통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자신이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만큼이나 타인도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이를 자신의 잣대로 해석하려 하는 것은 잘못이다.

5 찬반의견

비판대상으로 지목된 페미니스트들의 반박도 있었다. 특히 전투적 페미니스트로 유명한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1996년에 발간한 저서에서 페미니스트들이 나치 강제수용소나 노역장 등에서 탄압받고 죽어간 사례가 많았기에 페미니스트를 나치에 비유하는 것은 역사적 맥락과 상관없는 억지주장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아돌프 히틀러의 집권 후 헬레네 슈퇴커, 트루데 바이스로즈마린, 클라라 체트킨 등이 망명하고 다른 페미니스트들이 강제수용소에서 살해당하는 등 독일 내 페미니스트들이 대규모로 탄압받은 것과 러시 림보가 낙태를 범죄로 규정한 것은 그 발상의 맥락이 같다고 비판했다.

물론 이것은 일종의 논리적 오류, 비슷한 예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게 행하는 행동을 비난 받으며 나치와 비교될 때 나치 피해자 운운한 것과 같다고 이해하면 된다. 과거 페미니즘이 나치에게 탄압을 받은 사실과 현재의 극단적 페미니즘이 나치즘의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은 서로 별개이기 때문이다. 아주 전형적인 발생학적 오류이다. 애초에 글로리아 스타이넘이나 러시 림보 같은 극우 논객들이나 거기서 거기다. 극과 극은 통한다.

현재 미국 온라인에선 어렵지 않게 feminazi라는 단어를 찾아볼 수 있다. 4chan은 물론이고 reddit이나 9gag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다. 참고로 reddit이나 9gag은 우리나라로 치자면 오늘의 유머, 웃긴대학, 엠엘비파크등의 포지션에 가깝다.

6 사례

도쿄대 사회학과 교수 우에노 치즈코(현재 은퇴)의 경우 한국의 주류 페미니스트와는 여러모로 주장에 차이가 있는 인물이다.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며, 포르노나 성산업에 대한 무차별적 금지가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 주장[3] 하는 등, 적어도 여가부 같은 곳의 입장과 비교하면 다른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물 조차도 어떤 인터뷰에서 "여자는 시집 잘 가는 게 최고라고 저는 믿습니다"라는 주장에 대해 이렇게 주장했던 바가 있다.

"독일에는 히틀러를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 범죄행위를 구성합니다. (중략) 인종에 대해서는 허용되지 않는 것이 왜 여자에 대해서는 말해도 괜찮은 것입니까. 이것을 사상신조의 자유로 허용해도 좋은가 생각합니다"

물론 애초에 "여자는 시집 잘 가는 게 최고라고 믿는다"는 견해는 여성이라는 생득적으로 결정된 집단의 전체의 최종 목표를 자기 마음대로 설정하려는, 매우 남성우월주의적인 생각이다.

특히 그녀는 위안부 강제 동원과 전시강간에 대한 문제를 일본 사회에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4] 그러나 우에노 지즈코는 현재 도쿄대 명예 교수로 있으면서, '제국의 위안부'로 위안부 비하 논란을 빚고 있는 세종대 교수 박유하를 한국 검찰이 기소한 데 반대하는 공명 성명에 이름을 올리는 등 박유하를 옹호했고, 12·28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서도 일본의 일부 학자들이 비판하는 것과 달리 이를 특별히 비판하지 않고 있다. 2016년 7월 9일 미디어오늘

페미니즘 사회에 '남성 살해' 같은 극단적 주장들에 대한 자정 노력이 있는지나 의문스럽다. 실제로 남성을 공격하고 살해시도한 페미니스트가 나타나면.이들은 페미니즘 진영 내부에서 '영웅 취급'이나 남성 위주 사회의 '희생자 취급'을 받는 경우가 보통이고, '미치광이'로 취급받고 무시당하거나 배척당하지는 않았다. 전투적 페미니즘에서는 페미니즘을 이유로 일으킨 남성 살인사건을 옹호하고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대표적인 사례로 밸러리 솔라나스가 있다. 자신의 저서 SCUM Manifesto에서 모든 남성성을 사회에서 제거할 것을 주장하고, 예술가 앤디 워홀을 총으로 쏴서 살인미수 사건을 일으킨 여성이다. 그녀는 워홀과 별다른 관계도 원한도 없었고, 편집적인 사고방식 때문에 무고한 사람을 적대하여 살인을 저지르려 했다는 점에서 정상 참작의 여지가 거의 없다. 하지만 솔라나스는 '페미니즘 운동의 히로인(a 'heroine' of the feminist movement)'으로 여겨졌고 '여권 향상의 챔피언(the first outstanding champion of women's rights)'으로 칭송받았다. 그다지 옹호적이지 않은 의견조차도, "어린시절부터 뿌리뽑힌 들풀처럼, 짓밟히고 거리에 팽개쳐졌던 솔라나스가 겨눈 총은, 어쩌면 그녀를 끊임없이 뒤흔들어 대던, 남성중심의 이 버거운 세상 전체를 향한 것이었으리라."기사 정도로 그녀의 범죄를 정당화하고 있다.

솔라나스의 SCUM Manifesto의 영향을 받은 스웨덴의 페미나치들은, 무고한 남성을 총기로 살해한후 (실제가 아니라 연기),[5] 즐겁게 춤을 추는 연기를하는 동영상을 올렷엇다. 아무리 연기라고 해도 남성에 대한 잔혹성을 즐기는듯한 환호는 마음속으로부터의 진실인듯 하다. 이에 대해서 남성인권단체인 '남성들을 위한 목소리' (A Voice for Men)는 본 동영상을 제작한 이들의 신원에 대해 1000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일부 그릇된 페미니즘(페미니스트)[6]이 나치라는 욕을 먹는 이유는 실제로 진영논리에 따라서 살인과 폭력을 정당화하며 무고한 피해자의 고통에 남녀계급 논리를 들이대며 공감하지 못하는 비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페미니즘 역시 적대심과 잔혹성이라는 인간성의 약점을 벗어날 수 없다는 점에서 반성이 필요하지만 이러한 측면에서의 반성과 비판 의견은 그리 많지 않다.

한국 대학의 총여학생회 중에는 이런 성향을 띠는 곳이 많다. 총여학생회의 회장은 여학생들만의 투표로 뽑히는데, 이 때문에 여학생과 남학생 모두에게 영향을 끼치는 학내 정책을 여성에게 편향되게 추진하는 경향이 짙다. 이외에도 여학생과 여성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각종 사건들을 저지르기도 하는데 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이나 서울대 성폭력 대책위 사건이 대표적인 예이다.

한국에서 위에 든 경우의 아주 전형적인 사례가 발생했는데, 그것이 여성시대 오늘의유머 회원 성폭행 조작 사건이다. 성폭행 사건을 빌미로 자신들의 오류에 남녀계급 논리를 도입하려는 시도, 피해자의 인권보다 자신들의 진영논리 수호를 우선시하는 행위 등이 그것이다.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여성시대 회원들은 차분한 논리로 대응하기보다는 감정적이고 성급한 모습을 보여줬다. 성폭행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시비를 따지지 못하고 그대로 수용해버린 것.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일부 페미니스트들이 페미나치에 비유되기도 한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계정은 차단하고 자신과 성향이 비슷한 글만 리트윗함으로서 편향적이고 여성우월주의적인 발언을 하면서 그걸 지지하는 일종의 파벌을 만들기 때문이다. 주로 메갈리아 계열이 많다. 사실 일부라고 표현을 했지만 대다수가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오덕문화도 트위터에서 자주 접해볼 수 있는데 각종 창작물에서 여혐 요소를 찾아내어 여혐딱지를 붙이는 일이 부지기수. 심지어 뽀로로같은 곳에서마저 그런다!

영어권 문화의 페쉐미니스트중 제일 폭발적으로 인기가 많은 트위터 해시태그는 #killallmen(!) 이었다. #killallmen 해시태그는 2014년 5월부터 사용이 시작되었으며, 급속도로 인터넷상에 확산되어 전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의 페쉐미니스트들이 사용하게 되었다. 그 와중에 경악스럽게도 한 남성이 #killallmen 해시태그에 대해서 항의를 했단 이유로 트위터에서 계정을 정지당했다! [1][7]

현재 한국의 페미니즘은 메갈리아와 선을 긋지 않고 오히려 찬양을 하거나 동일시 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는데 한국 페미니즘의 현주소를 단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2016년 7월에 있었던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을 통해 메갈리아의 성과에 매료되어 그 논리에 세뇌된 한국의 페미니즘이 더 발전해야 함을 확인할 수 있다. 즉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은 민주통합당이 NL계열을 못 버리다가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에서 죽을 쒔고, 통합진보당이 경기동부연합을 못 버려서, 정의당과 노동당이 생기고, 결국 해산되었음을 잊지 말고 반복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그 일을 잊지 못하고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등의 진보 정당들이 전부[8] 메갈리아를 지지해버림으로써 통진당 때의 악몽이 반복될 조짐이 보인다.

심지어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페미니스트들은 모든 진영을 막론하고 국가를 우려해야 할 최순실 게이트와 같은 사태에서도 사건 당사자가 여성이라는 점 때문에 더욱 부당하게 탄압당한다고 주장하거나, 심지어 시국을 규탄하는 각 대학별 시국선언문들을 늘어놓고 여대[9]가 선봉에 서야 하는데 여대가 아닌 대학이 건방지게 앞장서겠다는 듯이 문구를 작성했다며 비난하는 등 정신을 의심하게 할 만한 행동을 보였다. # # # #
이것은 자신이 내세우는 셩대결 프레임이 법치질서나 국가적 중대 범죄의 경중을 판단하는 데에까지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가치라는 뜻이 되고, 심지어 동일한 의도와 단합을 위해 행동하는 중에서도 자신들이 중요하게 부각되어야 한다는 지극히 정치공학적이고 사리사욕적인 행동원칙이다.

7 관련 어록

섀미니즘 참고

8 관련 인물, 단체 및 사건

9 관련 문서

  1. ↑ 멀리 갈 것도 없이 메갈리아 , 워마드가 있다.
  2. ↑ 정상적인 보수주의자를 저격할 때 한정
  3. ↑ 여성혐오를 혐오한다 참조. 제목과는 달리 여성혐오자에 대한 남혐를 주장하는 책이 아니다!
  4. ↑ 이러한 이유로 인해 그녀는 일본에서 가장 많은 공격을 받는 페미니스트인데, 특히 2ch 등에서 이러한 공격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에서도 과격한 페미니스트로 소개되는 경우가 있었다.
  5. ↑ 총 화염을 보면 합성인게 티 나고, 바닥에 피가 안 튄다
  6. ↑ 하지만 일부가 소수라고는 볼 수 없는 것이,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한 메갈리아의 선동과 날조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세뇌되고 있으며,이는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다
  7. ↑ 씁쓸할 수도 있는 점은 링크된 사이트가 "보수 언론사"라는 것이다. 즉, 진보 언론사에서는 진영논리, 그 개새끼는 우리 개새끼 논리에 입각하여 이런 일을 묻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다시 상기시킨다.
  8. ↑ 더불어민주당은 엄밀히 말하자면 보수정당에 속한다
  9. ↑ 심지어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재학한 이화여대를 내세우는데, 이화여대는 국정농단 관련의 중심에 선 입장상 학생들도 개탄하기에 적극적이더라도 우월성을 주장하기엔 부끄러워야 한다.
  10. ↑ 워마드, 여성시대 주도로 제도권 여성운동단체까지 가세해 '혐오를 멈추자는 사람'에 대한 집단린치를 했다.
  11. ↑ 페미나치란 말의 정의에 완벽히 부합하는 사례.
  12. ↑ 메갈리아의 모태가 된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13. ↑ 페미나치들에게 점령당한 첫 사례.
  14. ↑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를 구성하는 전형적인 경우이다.
  15. ↑ 무고죄의 범죄행위다. 위와 달리 이쪽은 실제로 고소가 있었으므로 정말로 무고죄다.
  16. ↑ 메갈리아에서도 갈라진 대놓고 남혐을 표방하는 2016년 현재 남성혐오 최종보스다!
  17. ↑ 서울대 성폭력 대책위 사건, 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 팀 헌트 경 여성비하 모함사건 강남역 시위 충돌 사건과 함께 무고한 사람의 인생을 나락으로 이끌고는 그 책임을 회피하는 '국내, 외 페미나치'의 행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18. ↑ 무고죄의 범죄 행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