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일 감독의 작품으로 여러 남자, 여자 배우들의 대담한 전라 노출로 화제가 되었던 2000년작[1] 대한민국 영화다. 남녀가 집단 노출하는 영화라는 점만 보면 1998년 개봉한 까와 유사하나, 노출 스케일은 까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2] 신라 박제상이 썼다는 부도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진위여부가 가려지지 않는데다가 환빠들이 미는 책이라서 영 좋지 않다. 그나마 너무 잔인한 장면은 10분 정도 삭제되었다.
대한민국의 창조신화를 알리자는 목적이었지만 은근히 실험정신에 무게를 두고 있어서 내용이 난해하다. 하지만 까의 경우처럼 대놓고 노출을 유도한 영화라서 따지고 보면 별 내용은 없다(...). 엄청 폭망했는지 이 영화를 제작한 제작사는 파산하고 말았다. 8개 외국어로 녹음하고 32개 외국어 자막을 입혀 한국의 창조신화를 외국 만방에 알리는 목적으로 다양한 미디어 믹스도 시도한 것으로 보이나, 영화가 시망하고 제작사가 파산하면서 그대로 맥거핀이 되었다.
출연배우 중 김지우는 2007년에 케이블에서 방송된 나는 펫 시즌 1에 출연하며 다시 알려졌다. 나는 펫 시즌 1에서는 김희주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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