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나

1 인명

바리에이션
게일어에일린(Aileen)
그리스어헬레네(Ἑλένη, Helene)
그리스어, 로망스어군[1]엘레나(Elena)
라트비아어, 핀란드어, 헝가리어일로나(Ilona)
라틴어헬레나(Helena)
러시아어알리나(Алина,[2] Alina), 알료나(Алёна, Alyona), 옐레나(Елена, Yelena)
루마니아어, 스페인어일레아나(Ileana)
독일어, 슬라브어, 체코어알레나(Alena)
세르비아어, 크로아티아어옐레나(Jelena)
슬로베니아어알렌카(Alenka)
영어엘렌(Ellen), 헬렌(Helen)
우크라이나어올레나(Олена, Olena)
조지아어엘레네(ელენე, Elene)
포르투갈어엘리아나(Eliana)
프랑스어엘린(Hélène), 엘렌(Ellen)

Elena

그리스어권, 스페인어권, 루마니아어권, 이탈리아어권의 여성 인명. 어원은 그리스어횃불, 또는 돛대 끝의 번갯불(세인트 엘모의 불)을 뜻하는 헬레네(Ἑλένη, Helene)의 베리에이션이다.

엘레나라는 이름은 12세기경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항목이 존재하는 엘렌, 엘린, 헬레나, 헬레네, 헬렌을 제외한 나머지 이름들도 이 문서에 포함한다.

일본에서는 국제화/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음차(음역)를 통해 에레나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며, 해당 항목에서 따로 다루고 있다.

2 실존인물

2.1 엘레나 차우셰스쿠

Elena Ceauşescu

1916년 ~ 1989년

루마니아의 독재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의 아내. 남편 못지않게 인간말종이였다. 게다가 학력에 집착해서 방문하는 국가마다 박사학위를 요구했다. 결국 1989년 크리스마스날 남편과 같이 총살당했다.

자세한 내용은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항목 참조.

3 가상인물

3.1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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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온라인 민폐계의 양대산맥 로리니까 괜찮아

세계일주 이벤트 등장인물. 마젤란의 항해를 따라가는 이벤트 도중 라스팔마스에서 합류[3]하여 유럽까지 동행하는 꼬마 여자아이이다. 이후에 중남미 동해안에서 도시를 둘러다니면서 이것저것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목에 예쁜 묵주를 하나 차고 있는 것이 특징.

이렇게 여기저기 둘러다니는 이유가 태평양 항해가 끝난 뒤 왕가누이에 도착해서 나오게 되는데[4], 사실 자신은 친부모님이 누구인지 모른 채 라스팔마스에서 양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자신의 아버지가 "나와 떨어지게 된다면 당장 마닐라로 가라." 라는 말을 남기고, 그 후 아버지가 일이 있어 에스파니아 본토로 가게 되자 편지로 "(플레이어)의 배에 합류하여 세계일주 함대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고, 안토니오 피가페타의 수기를 찾기 위해 마닐라로 가라." 는 편지를 받게 되었다고. 이에 세계일주 이전에 세비야에서 피가페타의 수기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한 그 노인이 엘레나의 양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닐라에서 엘레나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엘레나의 양아버지라는 사람은 다름 아닌 디에고 바르보사, 즉 페르디난드 마젤란의 장인이었다. 그러므로 엘레나는 마젤란의 처제가 되는 셈이었고, 엘레나가 걸고 있는 묵주는 다름아닌 마젤란이 항해하는 도중에 항상 목에 차고 다니던 묵주였던 것. 이 묵주를 보고 마젤란의 친족임을 알게 된 마닐라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피가페타의 수기를 찾아 내용을 읽을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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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카노의 추격을 피해 나는 결국 이 수기를 감춰두기로 하였다.
본국에 계신 마젤란님의 첫째 아들인 로드리고나, 둘째 자손인
아들이라면 바르톨로메라던가, 딸이라면 엘레나라던가...
그 분의 손에 이 수기가 돌아가기를...

마젤란은 다름 아닌 엘레나의 친아버지였다.

마젤란의 둘째 자손은 마젤란이 항해를 나간 직후에 아내가 출산하게 되었는데, 이 때 마젤란이 "아들이면 바르톨로메, 딸이면 엘레나"라고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니까 엘레나는 마젤란의 딸이었던 셈. 마젤란이 원정에서 사망하고 아내는 사산, 로드리고는 요절해버리는 바람에 마젤란의 함대가 본국에 도착했을 때 얻은 이익의 20%는 엘레나에게 돌아갈 몫이었다. 하지만 마젤란이 죽고 함대를 이끌어온 엘카노가 "우리가 개고생해서 얻은 이득을 배부르게 자란 젖먹이에게 줘야 한다니" 라면서 마젤란에 대한 기록을 모조리 삭제해버리고 둘째를 죽이려 하자 바르보사가 엘레나를 양딸로 맞이하고 마젤란의 둘째는 아들이며, 행방불명되었다고 거짓 소문을 낸 것. 이후 바르보사가 마젤란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엘레나에게 그런 편지를 남겼던 것이다.

자신의 친아버지가 마젤란이었기 때문에 엘레나는 마젤란 함대의 수익의 20%를 받을 수 있었지만, 엘레나는 자기 아버지가 그것 때문에 죽었는데 뭔 소용이냐면서 충격에 빠진다.

한편 바르보사에게 양딸이 있다는 소식과, 입양한 시기가 자신이 그런 명령을 내린 1522년 가을이라는 것을 듣고 그제서야 엘레나가 마젤란의 진짜 딸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엘카노는 바르보사를 엘레나를 미끼로 협박하여 수기가 마닐라에 있다는 것을 알고서 마닐라에 함대를 배치하여 수기와 엘레나를 함께 몰살시켜버리자는 계획을 세운다. 엘레나 민폐의 시작

이후 가뜩이나 마젤란 일로 심란한데 자신을 노리고 습격하는 함대가 있다는 죄책감이 겹쳐 어선을 훔쳐서 탈출하는데, 탈출하자마자 해적한테 습격당한다(...) 민폐 안 끼치려고 도망갔다가 더 심한 민폐를 끼쳐버린 셈. 이 전투는 세계일주 이벤트에 등장하는 6번의 전투(마닐라, 딜리, 모잠비크, 케이프타운, 카보베르데, 파루) 중 유일하게 이기지 않으면 이벤트 진행이 안 되는 전투인지라 상당히 골치아프다. 일단 상대하는 배는 내구도가 250밖에 안 되는데다가 충각 공격을 주로 하는 주제에 백병전 공격력도 낮은 적들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배와 스킬만 갖춰주면 혹은 그냥 태부 하나 들고 가면 상대는 쉽지만 모험 이벤트 도중에 반드시 이겨야 하는 전투가 있다는 것부터가(...)

결국 이 일로 인해 간신히 구출되고 가벼운 처벌을 받게 된다. 하지만 결국 플레이어를 처리하지 못한 것을 알고 엘카노가 기항하는 항구 여기저기에 군대를 배치해놓고 항해를 방해하고 식량창고에 몰래 썩은 생선을 넣게 하는 등의 민폐가 고스란히 플레이어에게 직격한다.

이후 세비야에 도착하고 나서는 직접 세비야의 왕궁에 들어가서 자신이 마젤란의 친족이라는 것을 수기를 통해 밝혀내고 잊혀진 마젤란의 명예를 다시 복원해달라고 요청하면서, 다시 풀려난 바르보사와 같이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는 자신의 묵주를 선물로 주게 된다.

3.2 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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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レナ/Elena

성우는 시메노 준코/김현지.

풍차 나라의 왕비. 귀를 사용한 육아가 특기다. 육아 문제로 고심한다. birthday 원작에서는 아우라소피 밑으로 4남 2녀의 아기 프린스, 프린세스들이 있다. 그러나 이 아기들은 애니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앞으로 아르테사가 아우라와 결혼하면 그림과 비슷한 드레스를 입게 될지도...

4 기타

  1. 루마니아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2. 우크라이나어로는 Аліна
  3. 밀항했다. 이후에 선원한테 들키지만 스토리상 플레이어의 허락을 맡아 동행을 허가한다.
  4. 긴 태평양 항해를 끝나고 지친 플레이어를 위해 요리를 해 주는데, 이 때 요리솜씨에 감탄한 선원들이 어디서 배웠냐고 질문하자 "자신은 양아버지와 단둘이 살기에 요리는 항상 자신의 몫"이라고 한다. 그 대답을 듣고 부모님에 대해 묻고 연이어 넌 누구냐고 질문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