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카(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image-1.png

1 개요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모리 니치카

아우로라의 파라메일 부대에 배치된 신병이자 라이더의 막내이며 갈색 머리카락을 가졌고 머리를 뒤로 묶은듯한 포니테일이 특징이다. 건강하고 활기찬 성격으로 신병중에서 조종실력이 가장 뛰어나며 전력 보충요원으로써 급히 채용되어 실전에 투입되었다. 메리, 논나와 마찬가지로 비비안을 동경하며 그녀처럼 화려한 조종실력을 쌓는 것이 꿈이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계인것 같지만 성은 이탈리아계로 추정된다.

탑승 파라메일그레이브 마리카 커스텀.

2 작중 행적

18화에서 비비안의 너무하다는 말에 살짝 웃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후에 로자리의 소개에 의해 앙쥬, 비비안, 터스크와 대면한다. 그리고 비비안에게 계속 동경해 왔다는 말을 한다. 즉, 로자리의 지도하에 아우로라를 끝까지 지키는 등 상당히 높은 실력을 얻게 되었지만, 1중대의 에이스인 비비안에게 누님이라고 부르는등 경애의 마음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 나중에 터스크가 배기구에 설치해뒀던 수면가스에 의해 잠이 들어버린다.

19화에서는 에르샤가 탑승한 레이지아, 크리스가 탑승한 테오드라에 의해 아우로라가 습격당하면서 깨어나게 된다. 21화에서는 앙쥬 구출 작전에서 앙쥬와 빌키스의 탈출을 엄호하기위해 미스루기 황국의 국경 부근 상공에서 대기하라는 힐다의 지시를 받는데 마나의 세계를 나는것은 처음이라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로자리가 자신도 처음이라고 말하자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에 로자리, 힐다, 비비안이 크리스가 탑승한 테오드라에 의해 위기에 빠지자 2명과 함께 상공에서 대기하고 있었다가 로자리 일행을 돕기위해 명령을 무시하며 위험을 무릅쓰고 가려고 한다.

이것을 통해 선배인 로자리에 대해서는 특별한 감정은 없었던 모양이었지만, 그녀를 걱정하고 명령을 무시하면서 위험을 무릅쓰고 도우려고 한것을 보면 로자리를 존경하는 마음도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 철수하는 힐다의 부대를 추격하려는 크리스를 막아서다가 그녀의 테오드라가 던진 라그나메일용 검인 라치엘에 맞아 타고 있던 파라메일과 함께 몸이 두동강나서 전사한다. 메리논나같은 신병 라이더들도 친분이 깊었던 그녀의 죽음을 슬퍼했고 로자리는 이 사건으로 크리스에 대해 극도로 분노한다. 25화에서 묘비에 새겨진 이름은 마리카 벨루시(Marika Bellucci)로 밝혀졌다.

3 기타

24화에서 로자리가 원수를 갚아줄것으로 예측되었으나 로자리가 크리스와 화해하면서 크리스가 마리카를 죽인것을 진심으로 슬퍼하면서 자신이 절대 용서받지 못할 죄를 저질렀다며 후회하자 로자리가 마리카의 묘지 비용을 지불하고 평생 기억하고 마리카에게 속죄하자고 크리스를 위로한다. 이후 크리스는 여태까지의 악행들과 특히 본인이 죄없는 후배 마리카를 잔인하게 죽인 죄책감에 크게 울음을 터트리며 마음속으로 마리카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 그리고 매우 안습한 사실이 있는데 로자리의 후배 3인방중 자기 혼자만 죽었다. 게임판에서는 동기들과 함께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