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Strong
마크 힘쎈
1 개요
태어날 때 이름 | Marco Giuseppe Salussolia |
생년월일 | 1963년 8월 5일 |
국적 | 영국 |
신체 | 188cm |
2 생애
태어날 때의 이름은 마르코 주세페 살루솔리아(Marco Giuseppe Salussolia)였다. 흔히 주세페 살루솔리아가 본명이고 스트롱이 예명이라 오해하지만 어렸을때 모친이 스트롱으로 개명을 해줬기 때문에 현재 본명은 마크 스트롱이 맞다. 개명 이유는 아이들과 잘 어울리길 바라서라고.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오스트리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1963년 8월 5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이탈리아계 영국인이다. 아버지는 그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집을 떠났고 어머니가 아이돌보미를 하면서 그를 키웠다. 어쨌든 이런 부모의 영향으로 이탈리아어와 독일어를 구사할 줄 안다. 단 이탈리아어는 조금 구사하는 정도라고 한다. 펑크밴드에서 활동도 하고[1] 독일 기본법에 대해 공부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공부를 하다가 연극학교에 진학했고 1989년에 영화로 1993년에 텔레비전에 첫 데뷔했다.
가발을 쓰고 나올 때도 있는데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사진은 2009년작 셜록 홈즈에서 블랙우드 남작을 맡았을 때와 2013년 제로 다크 서티에서 CIA 간부로 나왔을 때 가발을 쓴 것. 너무 적응안 돼서 대역인 줄 알 듯
인상적인 얼굴이라 그런지 첩보물에 자주 나오기도 한다. 얼굴 골격이 각이 잘 잡혀 있어 조명을 한 쪽에서만 비추면 얼굴 절반에 그림자가 극명하게 드리워지며 흑막 분위기를 매우 잘 풍긴다.
특히 톰 히들스턴과 출연한 '영국의 악당들' 이란 주제의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 광고에서는 말그대로 폭풍간지를 보여주었다. 목소리가 매우 좋은 편이라 외모에서 나오는 카리스마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듯 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출연한 'body of lies'에서는 요르단 정보국장역을 맡았는데, 특유의 카리스마와 완벽한 아랍식 영어 액센트를 구사하여 호평을 받았다.
리자 마셜[2]과 결혼했고 아들 둘을 두고 있다. 루퍼트 그레이브즈, 대니얼 크레이그와 친하다.
열광적인 아스날 팬이다. 특히 피버피치를 찍을때 아무래도 아스날 팬에 대한 영화다 보니 아스날 구단측에서도 여러모로 신경을 써 줬는데 당시 아스날 부회장이던 데이비드 데인이 '뭐든지 필요한게 있으면 말해 달라'는 얘기를 하니 콜린 퍼스와 함께 아스날 홈경기 티켓을 달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그 경기에서 아스날이 승리를 한다면 아스날은 우승을 확정짓는 거였고, 데인이 신경을 써 줘서 박스석 티켓을 받았는데 박스석은 정장을 입고 가야 하고 소란을 피워서도 안 되는 룰이 있어서 약간은 실망했었다고. 그러나 토니 아담스의 골이 들어갔을때 박스석의 모두가 미쳐서 마음껏 날뛰었다고 한다(...). 경기 후 라커룸에 들어가서 선수들이랑 같이 노래부르고 날뛰고 했었다고 한다. 콜린 퍼스도 같이! #
3 출연작
- 다리에서 본 풍경[3] - 에디
- 킹스맨: 골든 서클 - 멀린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 멀린
- 내가 잠들기 전에 - 닥터 내쉬
- 이미테이션 게임 - 스튜어트 멘기스
- 클로저 투 더 문[4] - 맥스 로젠탈
- 마인드스케이프[5] - 존
- 로우 윈터 썬[6] - 프랭크 애그뉴
- 저스틴(영화) - 헤라클리오(목소리 출연)
-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 티투스(목소리 출연)
- 토탈 워: 로마2 - 실라누스(목소리 출연)
- 웰컴 투 더 펀치[7] - 제이콥 스턴우드
- 제로 다크 서티 - 조지
- 블러드[8] - 로버트 세이무어
-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 마타이 샹
- 블랙 골드[9] - 술탄 아마르
-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 짐 프리도
-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 - 시네스트로
- 로빈 후드(2010년 영화) - 고프리
- 킥애스 - 프랭크 다미코
- 셜록 홈즈(2009년 영화) - 블랙우드
- 영 빅토리아 - 존 콘로이
- 바디 오브 라이즈[10] - 하니 살람
- 락큰롤라[11] - 아치
- 스타더스트 - 셉티무스
- 리볼버(영화) - 소터
- 피버 피치[12] - 스티브
- 엠마 - 나이틀리
- ↑ 어릴 때부터 음악을 해왔는데, 지금도 취미가 디제잉이라고(!) 단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만. 그의 노래가 궁금하다면... 치명적인 노래도 있다
- ↑ 제작자이며, 영국 드라마 The Long Firm의 악역 주인공에 마크 스트롱을 캐스팅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만나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선역과 단역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작품 이후로 다양한 배역과 악역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에겐 정말 여러모로 귀중한 사람.
- ↑ A View from the Bridge. 아서 밀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으로, 이 연극을 통해 2015년 올리비에 상을 수상했다! 2015년 8월 28~29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상영 예정.
- ↑ 저예산 영화인데 미국과 루마니아 딱 두 곳에서만 겨우 개봉했고, DVD 발매도 되지 않아 구입할 방법이 없다. 지금으로선 아이튠즈 렌탈밖에 방법이 없다. 하지만 마크가 정말 잘생기게 나오니 팬이라면 필견.
돈 값 하더이다 - ↑ 클로저 투 더 문에서 함께 출연했던 베라 파미가의 동생, 타이사 파미가와 주연으로 나온다.
- ↑ 드라마. 원작인 영국 티비 영화와,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리메이크한 1시즌 10화 분량의 미국 드라마가 있다. 둘 다 주연인 프랭크 애그뉴를 연기했다.
- ↑ 국내 개봉명은 테이크다운.
- ↑ 국내엔 IPTV용으로 수입되어 블러드 워 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참고로 전쟁과 아주 약간의 관련도 없으며, 액션/스릴러로 분류되는데 액션도 없다.
- ↑ DVD, 블루레이 발매명은 Day of the Falcon
- ↑ 요르단 정보국장 하니 살람을 연기했다. 이 영화를 통해 헐리우드에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 ↑ 국내 DVD, 블루레이 발매명은 락앤롤라. 감독인 가이 리치와 함께 셜록 홈즈를 촬영하면서 쉬는 날 함께 코멘터리를 녹음했다.
- ↑ 미국 리메이크가 아닌 콜린 퍼스 주연의 영국 영화. 해왔던 배역 중 자신과 성격이 가장 비슷한 캐릭터라고. 그가 배우가 되기로 마음먹은 동기 중 하나인 콜린 퍼스와의 첫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