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리

1 마키리(マキ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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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족의 전통적인 칼. 마키리 자체가 아이누어로 칼이라는 의미이다.

보통 허리에 매서 패용하고 다닌다. 일상적 용도로 쓰는 칼로서, 예전의 우리나라의 장도와 비슷한 용도이다. 손잡이와 칼집은 보통 나무재질로 그 위에 조각을 하여 장식을 하기도 한다.

여성용은 메노코마키리(メノコマキリ)라고 하며, 메노코(メノコ)라는 단어가 아이누어로 여자를 의미한다.
아이누족의 풍습 중에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 그 여자에게 직접 조각한 메노코마키리를 선물하는 것이 있었다. 여자가 그것을 허리에 차면 남자의 구애를 받아들였음을 의미.

1.1 마키리를 사용하는 캐릭터

추가바람

2 마키리(間桐)

1번에서 유래되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TYPE-MOON/세계관에서 마토 가문의 원래 성이다. 일본에 정착하면서 일본식 가차인 마토로 개명.[1]마술사 사회에선 본래 명칭인 '마키리'로 불린다.

서번트 계약시스템의 핵심인 령주를 만들어낸 것으로 유명. 자세한 설명은 마토 가문 항목 참조.
  1. 원래 間桐은 마토, 마키리 둘 모두로 읽을 수 있다